자유게시판
( 이 게시판에 동명이인이 있는 거 같아 아이디를 바꾸었습니다. ^^::)
어제 밤 11시쯤 집에서 나와 혹시나 하고 하늘을 보았어요.
아닌게 아니라 하늘 한 쪽에 길다란 구름 띠가 형성돼 있었어요.
그건 분명 구름도 아니었고 제트 기류도 아니었어요.
자연 발생한 구름이(그것도 먹구름도 아닌 흰 구름이) 그렇게 낮은 고도에
생길리도 없고 또 설령 생기더라도 그렇게 자로 그려 놓은 듯 직선으로 길게 뻗을 수도 없죠.
그렇다고 제트 기류도 분명 아니었어요. 제트 기류 역시 그렇게 낮은 고도에 생기지도 않을 뿐 아니라 안개 띠가 그렇게 두텁게 형성될 리도 없기 때문이죠.
캠트레일이 시간이 지나면서 대기중에 넓게 퍼져가는 모습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었어요.
그게 캠트레일이라면 그 퍼진 크기로 볼 때 아마 한 시간 정도 전에 뿌린 것으로 추측돼요.
만일 이 모든 추측이 사실이라면 오전부터 밤까지 계속 캠트레일을 뿌렸다는 결론이 되죠.
이럴 줄 알았으면 낮에도 계속 하늘을 관찰할 걸 그랬다,, 싶더라구요.
어제 오전 아침에 집을 나섰을 때 하늘에는 한 개의 길고 두툼한 캠트레일 흔적만이 있었어요.
그 모습이 이상해서 관찰하고 있는데 동쪽 하늘에서 어떤 비행기가 나타나더니 그 꼬리 부분에서 분무가 마구 나오는 모습이 보였어요.
하늘 저편으로 사라지자 이번에는 또 다른 비행기가 나타나더니 분무를 뿌리는 거에요.
한 시간 반 가량 하늘을 관찰하는 동안 무려 아홉 대를 목격했어요.
(물론 이 숫자는 다른 비행기들은 뺀 거에요. 비교적 낮은 고도로 날고 있는 여객기들이 여러 대 있었어요.)
어떤 경우는 캠트레일을 뿌리는 두 대의 비행기가 고도를 달리한 채 서로 반대 방향으로 스쳐 지나가기도 했어요.
이걸로 볼 때 최소한 두 대의 비행기가 왕복하면서 하늘에 캠트레일을 뿌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처음 제가 하늘을 볼 때는 청명했는데 순식간에 캠트레일 괘적들이 퍼지면서
하늘은 온통 누더기가 돼 버리더라구요.
사람들은 그게 자연 발생한 구름으로 생각했을 거에요.
하지만 그 과정을 죽 지켜 본 저는 그게 캠트레일에 의해 생긴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죠.
저는 하도 이상해서 옆에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저 비행기가 이상하지 않냐고 물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심 없어 했는데, 그중 한 사람은 유심히 제가 가리키는 비행기를 보더니
"아, 정말 이상하군요.. 제트 기류라면 저렇게 오랫동안 대기 중에 연기가 남아 있지는 않을 텐데..." 하면서 고개를 갸우뚱 하더라구요.
제가 본 그 비행기들은 모두 직선으로 날았어요.
동에서 서, 서에서 동으로요..
그런데 그 중 한 대만은 예외였어요.
앞서의 그 사람과 얘기면서 목격한 비행기였는데 직선으로 죽 날아오다가 마침 우리 눈 앞에서 각도를 꺽으면서 포물선 형태의 괘적을 남기면서 날아갔어요.
이건 분명 일반적인 비행의 형태는 아니잖아요..
마치 분무를 골고루 뿌리려는 듯한 모습이였어요.
그 비행기에서 나오는 기류는 비교적 자세히 볼 수 있었어요. 아마 고도가 조금 낮았던 가 봐요..
그런데 그것은 꼬리가 아닌 꼬리의 좌우 측면에서 나오는 것처럼 보였어요.
마치 농약 뿌리는 모습과 흡사했어요.
그 때 하늘에는 마침 비슷한 고도로 비행하는 일반 제트기도 있었어요.
그런데 그 비행기 꼬리 부분에서는 아무 연기도 나지 않았어요.
저는 전에도 캠트레일을 뿌리는 것 같은 비행기를 본 적이 있었지만
설마 했어요.
우리나라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어제는 누군가 작정하고 대량으로 캠트레일을 뿌리는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젯밤에, 오늘 비가 내린다는 기상 예보를 들었을 때 혹시 그게 이 일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비가 오면 대기중의 분무가 바람에 날리지 않고 곧바로 목표지점에 낙하하게 되잖아요.
어제 그 비행기들의 코스는 한강 이남 서울 지역과 경기도 북부지역이었어요.
정확히 말하면 두 지역의 중간 경계 선 상에 집중적으로 뿌려진 것으로 추정되요. 이 지역들은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이죠. 일반적으로 캠트레일이 뿌려지는 곳은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고 하죠..
가끔 하늘을 보세요.
뭔가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우리 머리 위로 뭔가가 떨어지고 있어요. 그게 종합 비타민 영양제일 확률은 거의 없잖아요?
글 수 17,699
( 이 게시판에 동명이인이 있는 거 같아 아이디를 바꾸었습니다. ^^::)
어제 밤 11시쯤 집에서 나와 혹시나 하고 하늘을 보았어요.
아닌게 아니라 하늘 한 쪽에 길다란 구름 띠가 형성돼 있었어요.
그건 분명 구름도 아니었고 제트 기류도 아니었어요.
자연 발생한 구름이(그것도 먹구름도 아닌 흰 구름이) 그렇게 낮은 고도에
생길리도 없고 또 설령 생기더라도 그렇게 자로 그려 놓은 듯 직선으로 길게 뻗을 수도 없죠.
그렇다고 제트 기류도 분명 아니었어요. 제트 기류 역시 그렇게 낮은 고도에 생기지도 않을 뿐 아니라 안개 띠가 그렇게 두텁게 형성될 리도 없기 때문이죠.
캠트레일이 시간이 지나면서 대기중에 넓게 퍼져가는 모습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었어요.
그게 캠트레일이라면 그 퍼진 크기로 볼 때 아마 한 시간 정도 전에 뿌린 것으로 추측돼요.
만일 이 모든 추측이 사실이라면 오전부터 밤까지 계속 캠트레일을 뿌렸다는 결론이 되죠.
이럴 줄 알았으면 낮에도 계속 하늘을 관찰할 걸 그랬다,, 싶더라구요.
어제 오전 아침에 집을 나섰을 때 하늘에는 한 개의 길고 두툼한 캠트레일 흔적만이 있었어요.
그 모습이 이상해서 관찰하고 있는데 동쪽 하늘에서 어떤 비행기가 나타나더니 그 꼬리 부분에서 분무가 마구 나오는 모습이 보였어요.
하늘 저편으로 사라지자 이번에는 또 다른 비행기가 나타나더니 분무를 뿌리는 거에요.
한 시간 반 가량 하늘을 관찰하는 동안 무려 아홉 대를 목격했어요.
(물론 이 숫자는 다른 비행기들은 뺀 거에요. 비교적 낮은 고도로 날고 있는 여객기들이 여러 대 있었어요.)
어떤 경우는 캠트레일을 뿌리는 두 대의 비행기가 고도를 달리한 채 서로 반대 방향으로 스쳐 지나가기도 했어요.
이걸로 볼 때 최소한 두 대의 비행기가 왕복하면서 하늘에 캠트레일을 뿌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처음 제가 하늘을 볼 때는 청명했는데 순식간에 캠트레일 괘적들이 퍼지면서
하늘은 온통 누더기가 돼 버리더라구요.
사람들은 그게 자연 발생한 구름으로 생각했을 거에요.
하지만 그 과정을 죽 지켜 본 저는 그게 캠트레일에 의해 생긴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죠.
저는 하도 이상해서 옆에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저 비행기가 이상하지 않냐고 물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심 없어 했는데, 그중 한 사람은 유심히 제가 가리키는 비행기를 보더니
"아, 정말 이상하군요.. 제트 기류라면 저렇게 오랫동안 대기 중에 연기가 남아 있지는 않을 텐데..." 하면서 고개를 갸우뚱 하더라구요.
제가 본 그 비행기들은 모두 직선으로 날았어요.
동에서 서, 서에서 동으로요..
그런데 그 중 한 대만은 예외였어요.
앞서의 그 사람과 얘기면서 목격한 비행기였는데 직선으로 죽 날아오다가 마침 우리 눈 앞에서 각도를 꺽으면서 포물선 형태의 괘적을 남기면서 날아갔어요.
이건 분명 일반적인 비행의 형태는 아니잖아요..
마치 분무를 골고루 뿌리려는 듯한 모습이였어요.
그 비행기에서 나오는 기류는 비교적 자세히 볼 수 있었어요. 아마 고도가 조금 낮았던 가 봐요..
그런데 그것은 꼬리가 아닌 꼬리의 좌우 측면에서 나오는 것처럼 보였어요.
마치 농약 뿌리는 모습과 흡사했어요.
그 때 하늘에는 마침 비슷한 고도로 비행하는 일반 제트기도 있었어요.
그런데 그 비행기 꼬리 부분에서는 아무 연기도 나지 않았어요.
저는 전에도 캠트레일을 뿌리는 것 같은 비행기를 본 적이 있었지만
설마 했어요.
우리나라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어제는 누군가 작정하고 대량으로 캠트레일을 뿌리는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젯밤에, 오늘 비가 내린다는 기상 예보를 들었을 때 혹시 그게 이 일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비가 오면 대기중의 분무가 바람에 날리지 않고 곧바로 목표지점에 낙하하게 되잖아요.
어제 그 비행기들의 코스는 한강 이남 서울 지역과 경기도 북부지역이었어요.
정확히 말하면 두 지역의 중간 경계 선 상에 집중적으로 뿌려진 것으로 추정되요. 이 지역들은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이죠. 일반적으로 캠트레일이 뿌려지는 곳은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고 하죠..
가끔 하늘을 보세요.
뭔가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우리 머리 위로 뭔가가 떨어지고 있어요. 그게 종합 비타민 영양제일 확률은 거의 없잖아요?
芽朗
- 2003.01.27
- 11:30:19
- (*.99.62.34)
배트남 전쟁당시의 고엽제...
이라크 걸프전, 아프간과 전지(戰地)상공에 켐트레일을 많이 뿌렸더군요.
아마 뿌리는 자들은 우리나라의 월드컵때 우리들이 보여준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랐을겁니다... 더 열심히 뿌리고 있을겁니다.
뿌리지말라고 해도 안뿌릴 사람들이 아니지만 대비를 못할 것도 없습니다.
모두가 자기자신의 의식상태에 따라서 영향을 받음과 받지 않음이 달려있으니 모두 스스로의 각성과 수행... 깨달음이 필요할 따름입니다.
켐트레일 제거장치라는 것이 있던데... 소개한 글로 보아선 만들기 그렇게 어렵지 않고 유익한 장치 같지만... 잘 알고 만들고 잘 알고 쓰지 않으면 안될 다소 위험한 장치같더군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누군가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 분이 있으시다면 경험의 공유가 필요할듯합니다.
이라크 걸프전, 아프간과 전지(戰地)상공에 켐트레일을 많이 뿌렸더군요.
아마 뿌리는 자들은 우리나라의 월드컵때 우리들이 보여준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랐을겁니다... 더 열심히 뿌리고 있을겁니다.
뿌리지말라고 해도 안뿌릴 사람들이 아니지만 대비를 못할 것도 없습니다.
모두가 자기자신의 의식상태에 따라서 영향을 받음과 받지 않음이 달려있으니 모두 스스로의 각성과 수행... 깨달음이 필요할 따름입니다.
켐트레일 제거장치라는 것이 있던데... 소개한 글로 보아선 만들기 그렇게 어렵지 않고 유익한 장치 같지만... 잘 알고 만들고 잘 알고 쓰지 않으면 안될 다소 위험한 장치같더군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누군가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 분이 있으시다면 경험의 공유가 필요할듯합니다.
비행기 모양이 아닌 작은 물체가 움직이면서 작게 구름 꼬리를 만들수 있고
아주 길게 컴트레일 같은 구름을 만들고 차츰 번저 나가다가 10분에서 20분
정도 있으면 완전히 사라집니다.
소리가 나지 않고 비행기 모양이 아니면서 컴트레일 같은 현상이 일어나면
ufo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잘 관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