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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 2013.04.10
- 02:31:33
- (*.135.108.72)
진동하고 있는 모든 만물은 각각 고유의 진동수 파동을 지니고 있다. 만물의 고유한 특성은 바로 이 진동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사람도 제각기 고유한 진동을 가지고 있으며 인체도 진동하는 에너지의 집합인 셈이다. 인체의 장기인 심장이나 간 등도 고유의 파동을 가지고 있고 뇌도 감정 상태에 따라 다양한 파동을 나타낸다.
파동에 대해 연구한 학자들은 물질의 파동과 인간의 감정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들의 감정이나 의식도 에너지이자 파동이라 할 수 있으며 이를 측정할 수가 있다. ‘심신의학의 창시자’인 미국의 디팩 쵸프라(Deepak Chopra, 1946~ )박사는
파동의 원리로 보면 인체의 질병은 흐트러진 인체의 파동에 의한 것이므로 인체의 파동을 측정하고 이상 파동을 바로잡아 치유하는 것이 파동의학이다. 파동의학에서 사용되는 파동기기는 로열 라이프(Royal R. Rife, 1888~1971)박사가 개발한 기기로부터 시작되었다. 1931년 라이프박사는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병원균은 고유의 분자 파동을 갖고 있고 각 병원균에 특정한 진동수의 파동을 쏠 때 이 병원균이 죽는 것을 알아냈다. 그는 이 특정 주파수를 ‘바이오파동(Bio Active Frequency)’이라 하였다.
파동기기에 의한 파동분석의 다른 예를 들자면 한 개인이 인생을 살면서 심리적, 정서적 충격을 받았던 나이와 그 내용을 알아낼 수 있다. 어렸을 적 부모가 돌아가시는 등 큰 충격이 있었던 사람이 QXCI로 검사를 받으면 그 당시의 나이와 받았던 심리적 충격과 그것에 의한 질병이 컴퓨터 상에 나타난다. 그리고 자신의 신체적 정보뿐만 아니라 부모의 정보가 나타나기도 한다. 자신의 아버지가 전립선암으로 사망한 한 여성이 파동 검사를 한 결과 여성임에도 전립선암의 정보가 나타났고 반대로 어머니가 난소암인 경우 남성임에도 난소암의 정보가 나타나기도 하였다.
양자역학과 파동의학이 밝힌 만물이 파동이고 파동의 정보가 서로 작용한다는 사실은 만물에 기운이 있고 그 기운이 상호 작용한다는 동양적 관점과 매우 유사하다. 그리고 우리는 물이 물질의 파동뿐만 아니라 사람의 정신적ㆍ심리적 파동까지 수용하고 전달한다는 사실을 통해 70%가 물로 구성된 우리의 존재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베릭
- 2013.04.10
- 02:38:53
- (*.135.10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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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또 하나의 뉴에이지 풍의 과장으로 보이지 않고 현실 생활에서 가치를 지니기 위해서는 먼저 아원자 물리학, 공명, 인트레인 현상(entrainment) 등 3가지 개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람의 몸은 진동하는 악기다 아원자 물리학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고등학교 때 물리선생님은 이 글이 인쇄된 종이나 우리가 입고 있는 옷의 섬유는 물론이요, 우리의 피부, 혈액, 뼈 등의 구성 요소도 원자이며, 이들은 다양한 배열로 결합되어 있어 이 세상의 수없이 많은 물체의 형태를 결정한다고 했다. 수소원자를 예로 들어보면 중심에 핵이 있고 그 주위를 하나의 전자가 돌고 있다. 서로 다른 요소를 구성하는 원자들의 차이는 핵 속의 양자와 중성자의 수 및 핵 주위를 돌고 있는 전자의 수에 있다. 중요한 점은 우리 주변과 내부에 존재하는 물리적인 것은 모두 항상 움직이고 있는 원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자동차의 금속이나 건물의 콘크리트, 그리고 우리 몸 속의 근육의 차이는 이 입자의 수와 위치의 차이일 뿐이다. 즉 모든 물질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는 동일한 요소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아원자적 수준에서 본다면, 고체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에너지, 움직임, 또는 진동이 있을 뿐이다. 아인슈타인은 이 상태를 그 유명한 방정식 E=MC2으로 설명하고 있다. 물질이란 고도로 응축된 에너지이며 이것이 우리 감각에는 고체로 보일 뿐이다. 또 진동의 보편성을 이해할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 전자기장 스펙트럼이 있다. 스펙트럼의 연속 선상에 색채, 라디오와 TV의 신호, 레이다, X선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진동하는 주파수에 차이가 있는 전자기장이다. 공기가 초당 20∼20,000주파수로 진동한다면 인간은 이를 소리로 지각하지만, 광자가 50옥타브 높은 주파수로 진동하면 우리의 눈은 이를 빛과 색으로 지각한다. 우리가 듣는 소리는 엄밀히 말한다면 전자기장의 일부라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귀가 듣는 것은 전자기장의 진동이 아니라 공기의 진동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소리와 색은 진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우리가 지각하는 ‘실재’는 필연적으로 진동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공명(resonance)이란 하나의 물체가 가장 자연스럽게 진동할 때의 주파수이다. 가수는 단지 유리가 공명하는 주파수로 크게, 그리고 오랫동안 노래함으로써 유리잔을 깰 수 있다고 하는데, 유리분자가 자신들이 결합된 힘 이상으로 진동할 때 유리는 깨어진다. 또 하나의 예는 여오슈아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고함을 치고 나팔을 불으라고 명했을 때 ‘여리고’의 성벽이 무너진 것이다. (여오슈아: 1-20) 이 두 가지 예는 소리를 사용하여 물체를 깨뜨린 경우인데, 치유에도 소리를 활용할 수 있다. 우리 몸의 기관, 뼈, 세포는 각각 고유의 공명주파수를 가지는데 이 주파수는 건강할 때 특정한 음정으로 작동한다. 질병 상태에서는 이와는 다른 음정에서 진동한다. 뼈나 기관 등을 구성하는 물질도 분자, 원자 및 핵의 구조에 의해 결정된 리듬의 형태로 계속 춤추듯이 진동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엔트레인 현상(entrainment)은 다양한 신체 리듬(심장 박동, 호흡, 혈액 순환, 뇌파)이 비슷한 리듬의 진동으로 되는 동시화가 있을 때 일어난다. 호흡수를 줄일 수 있으면 심장 박동과 뇌파도 감소된다. 과학에서 엔트레인 법칙은 두 리듬이 서로 근접해지면 서로를 감싸는 것으로, 이는 자연이 효율성을 지향하여 대립상태로 있을 때보다 함께 진동하는 데 에너지가 적게 소요된다는 이론에 근거한다. 이 개념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그레고리안 성가를 부르는 신부들을 떠올려 보자. 신부 한 사람 한 사람의 신체는 에너지 진동이 고도로 조직화된 간섭 형태이다. 성가를 부르면서 신부는 자신의 신체와 오라를 조화로운 공명 상태에 놓을 수 있고 기타 다른 신부와도 조율하게 되어 신부들이 개인적으로, 또 함께 내는 모든 리듬이 동조하여 하나의 ‘목소리’로 되는 인트레인 현상이 되는 것이다. 최근의 현대 물리학(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은 과학과 형이상학의 공통점을 제시하는데, 그 기본 전제는 극미세의 아원자 입자에서 거대한 우주에 이르기까지 모든 물질은 근본적으로 진동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신체는 진동의 집합체 즉 악기이다. 따라서 진동의 형태인 소리와 색을 활용하여 인간의 신체를 악기처럼 연주할 수 있고, 화음과 공명, 인트레인을 이용하여 건강한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질병이라는 것은 말하자면 조율이 안된 상태, 불협화음의 국소화라고 볼 수 있다. 소리굽쇠와 비단헝겊을 활용한 치유법 우리는 신체와 사고, 감정에서 흐르는 여러 에너지장의 혼합물이라 할 수 있다. 건강할 때는 이 에너지 장들의 상호 작용이 매우 자유로우나 질병 에 걸렸을 땐 에너지의 자유로운 흐름이 방해를 받아 결국엔 정체된다. 물과 혈액 그리고 관계까지도 말이다. 뿐만 아니라 정체되는 모든 것은 대체로 썩기 마련이다. 치유란 단지 막힘을 제거하여 에너지의 자유로운 흐름을 촉진하는 것이다. 고대 신비학파와 카발라 및 서양의 마법, 그레고리안 성가와 수피 찬송가, 티베트와 인디안의 화음 가득한 노래 등 색과 소리를 활용하는 치유법들이 많다. 이 분야를 대략 살펴만 봐도 다양한 기법과 가르침의 공통된 근본적인 원칙은 진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영혼의 길(tama-do)이라고 하는 한 방법을 소개해 보겠다. 이 방법은 프랑스인인 파비앙 마만(Fabien Maman)이 고안한 것으로, 그는 영혼의 스승이요, 음악가이며, 무예가로서 색채, 소리, 동작과 아원자 물리학의 관계, 또한 이것이 심신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30여 년간 연구를 계속했다. 이 방법은 뇌의 좌우 양반구, 즉 물리학과 형이상학, 과학적인 것과 영적인 것을 통합된 전체로서 포괄함은 물론, 동서양 전통의 치유법을 다 포함하고 있다. 다마도는 색과 소리가 인간의 에너지장과 상호 작용하는 여러 체계를 활용한다. 그 하나는 차크라체계이고, 또 하나는 중국의 경락체계이다. 경락은 신경체계와 유사한 방법으로 신체를 흐르는 에너지 회로이다. 12정경이 있고 각각의 경락은 인체의 주요 장기와 관련되며, 정서, 계절, 오행(나무 불, 땅, 금속, 물), 색, 하루 중 각 경락이 가장 활동적인 시간대 등과 관련이 있다. 또한 경락 위의 침점(혈)은 신체의 특정 기관과 부위 및 몸과 마음의 다른 측면에 관련되기도 한다. 다마도에서 활용되는 도구로는 소리굽쇠(tuning forks·혈에 적용), 사발, 종, 공모양의 종(gong), 모노코드(피타고라스가 창안한 현이 많은 나무로 된 악기), 사람의 목소리 등이 있다. 색채 도구로는 플래쉬에 여러 색의 셀로판지를 씌우는 것이 있는데, 원하는 정도에 따라 눈이나 경락과 혈 또는 차크라 센터에 비쳐준다. 때로는 비단의 색색 헝겊을 적정부위에 대주기도 한다. 처음 진단할 때는 경락 체계에 근거하여 시작하는데, 환자를 보고 목소리를 들으며 질문해보고 만져본다. 즉 환자의 피부와 혀의 색과 촉감, 환자가 입은 옷의 색, 자세, 걸음걸이, 음색, 말하는 속도 등을 살피고, 끝으로 맥박을 잰다. 맥박은 12정경과 관련이 있고 에너지의 흐름 상태와 막혀 있는 곳을 알려준다. 그 다음 단계에서 의식을 나 자신에 집중하여 해당 계절과 관련된 음정으로 모노코드를 연주한다. 모노코드에 내가 먼저 감응되고, 그 다음 환자와 조율하게 된다. 이 때 조용한 마음이 매우 중요하다(명상은 고요한 마음을 유지하는 법을 배우는 데 좋은 방법이다). 다시 맥박을 재보고 그 다음에 취할 행동을 결정한다. 즉 소리굽쇠나 색지, 악기 중 어느 하나를 적용할지, 아니면 이것들 중 어느 것을 배합할지 결정하게 된다. 신체적 문제와 심인성 혹은 알레르기 같은 문제엔 소리굽쇠나 종 같은 진동이 낮은 도구가 필요하고, 정서적, 심리적 문제는 색지와 모노코드 같은 악기의 풍부한 배음이나 인간 목소리 등의 진동수가 높은 것에 반응한다. 끝 단계에서 ‘수’라는 소리를 내면서 환자를 눕히고, 두 번째 차크라와 발에 손을 대준다. 마지막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다시 맥박을 재본다. 내 몸이 원하는 주파수와 기본음 모든 사람이 이 방법으로 치유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필자는 앞으로 연구를 계속하여 진동과 인간의 의식을 통합하는 시도를 해보고자 한다. 우선 지금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세 가지로 나누어 제안한다. 1. 횡격막(배꼽에서 4cm 아래인 두 번째 차크라, 하라센터)으로 호흡하는 법을 배울 것. 대부분 호흡은 흉부에서 일어나므로 얕은 호흡이다. 비전의 전통에 의하면 호흡은 변형으로 가는 길목의 중요한 열쇠다. 2. 춤 또는 어떤 형태든지 신체 자각 기법을 행할 것. 이는 균형 잡기, 즉 중심을 잡을 수 있게 해주고 둘째 차크라에서 깊고 고른 호흡을 하도록 해준다. 또한 이러한 신체동작은 많은 정보를 신체의 세포수준까지 입력할 수 있게 한다. 즉 신체로써 정신을 조율하는 것이다. 3. 자신만의 기본음으로 스스로에게 노래를 불러 줄 것. 그러면 풍부한 화음의 흐름이 만들어져 자신에 대한 균형감을 느낄 수 있다.(자신의 기본음 찾는 법은 뒷 장 박스 기사를 참고) 앞에서 언급했듯이 우리는 신체, 사고, 감정을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 장의 혼합물이라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이 모여 현재의 우리를 이루는 전체 모습이 되며, 또 이에 공명하는 주파수나 기본음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화음은 야곱의 사다리(우리의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을 우리의 내부와 주위의 보다 큰 세계와 연결하는 수단)에 비유할 수 있다. 놀라운 치료사례들 1. 신장과 폐에 문제를 지니고 미숙아로 태어난 7살 된 소년은 기관지염, 신장 문제로 매일 여러 약을 복용해왔고, 심지어 이 약의 부작용을 치료하기 위한 약까지 복용해야 했다. 지난 1992년 11월엔 폐활량이 겨우 25%밖에 안 되어 병원에 입원하였고 의사는 스테로이드 처방을 할 지경에 이르렀다. 아이의 어머니는 의대생으로서 약물이 아닌 다른 방법을 시도해보고 싶어 색과 소리를 이용한 치료를 필자에게 부탁해 왔다. 아이들이란 색의 미묘한 진동에 매우 예민하고 개방적이서 플래쉬에 보색의 셀로판지를 대고 얼굴 주위를 비춰 아이의 눈을 통해 색을 흡수하도록 했다. 이 방법을 이틀에 한 번씩 2주 동안 실시하고 1주일에 한 번씩 각 차크라를 자극하는 혈 위에 소리굽쇠를 대주었다. 그 결과 지난 3달 동안 아이는 어떤 약도 복용하지 않게 되었고,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앙상한 몸에 살이 붙어 체중이 늘었다.(아이는 복용하던 암피타민으로 인해 배고픔을 못 느꼈고 또 다른 약은 구토를 일으켜 아이는 그전엔 거의 아무 것도 먹지 못했었다). 이전엔 호흡곤란으로 2주일 한번은 병원에 갔지만 이후에는 병원에도 안 가게 되었고 감기는 물론 어떤 질병에도 걸리지 않아 약도 복용하지 않게 되었다. 2. 오랫동안 앨러지로 고생하던 18세의 소녀는 어느 날 밤 증상이 심해져 필자는 그녀의 비강으로 통하는 경락에 소리굽쇠를 사용했다. 처음엔 증상이 악화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갑자기 대단한 변형(transformation)이 일어났다. 그 후로 앨러지로 인한 그녀의 고통은 사라졌다. 3. 아내의 분만시 5분 간격의 진통이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되어 진전이 없을 때 해당 혈에 소리굽쇠를 사용했더니 1분도 안 되어 진통은 2분 간격으로 줄었다. 4. 오랜 기간 당뇨로 고통스러워하던 40대 중반의 남자가 있었다. 당뇨 자체도 문제지만 그는 무엇보다도 관절염 및 신장 기능 약화 등의 합병증으로 힘들어했다. 심할 때는 몸이 심하게 붓고 다리를 절어 원활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그러나 해당 혈을 짚어내 그에 맞는 음과 색의 치료법을 적용한 결과, 그의 증상은 오래지 않아 눈에 띨 만큼 좋아졌다. 물론 빠른 시일 내에 완전히 낫기란 불가능했지만 합병증에 따른 고통이 줄어들었고 당뇨 증상도 점차 완화돼가기 시작한 것이다. 7개 차크라의 위치와 기능 차크라는 신체 중심에 위치한 에너지의 소용돌이체로서 우리 몸에는 7개의 챠크라가 있다. 각 차크라는 고유의 색과 음을 지니는데, 색은 첫째 차크라에서 일곱 번째 차크라에 이르기까지 적색으로 시작해 보라색으로 끝나는 프리즘의 순서대로 배열되어 있고, 음은 5음계론에 맞춰 ‘파’ 음(F)의 제 1 차크라에서 시작하여 제 7 차크라는 ‘시’(B)로 끝난다. 각 차크라는 신체를 이루는 일곱 개의 주요한 신경망 중 하나에 위치하고 일곱 개의 내분비선과 관련되거나, 혹은 그 주위에 위치한다. 내분비선은 여러 호르몬을 분비하거나 제어함으로써 정서적 균형과 신체 건강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차크라와 경락은 좀더 높은 수준의 의식과 우리가 연결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여기에서 세포 수준에서 우주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모두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전자기장의 연속선상에서 보듯이 모든 만물이 조화롭게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매우 빠르고 미세하게 진동하는 우주선을 제 2 차크라에서 받아 다른 차크라로 분배하는데, 그 곳에서 변압기처럼 우리의 신체가 통정할 수 있는 사용 가능한 진동으로 하향 조절한다. 우리 신체의 7개의 신경총에 위치한 각각의 차크라는 우주에서 에너지를 받아 차크라로, 경락과 신경 시스템으로, 혈액으로, 세포로까지 보내어 순환시킨다. 이러한 에너지의 흐름이 방해를 받아 조화가 깨지면 질병이 되는 것이다. 이 미묘한 에너지의 흐름과 막힘을 감지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비전 치유법의 필수적인 요소이다. 여러 비전의 분파들 간에는 차이점이 드러나기도 하는데, 예를 들면, 특정 차크라나 신체의 부위 및 질병의 형태, 질병에 대한 치료법 등이 그것이다. 이에 대해 죠나단 골드먼(Jonathan Goldman)은 그의 저서 『치유의 소리(Healing Sounds)』에서 챠크라, 색채 등을 감지할 수 있는 개인이 전자기장 범위의 다른 측면과 조율하는 데서 야기된, 눈으로 보여지는 것에 대한 불일치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모든 다양한 체계 속에는 상이점보다는 서로 유사한 점이 더 많다. 나에게 맞는 기본음 찾기 편안한 자세로 중심을 잡고 서서 '아, 에, 이, 오, 우'하고 소리를 내어 본다. 흉부가 아닌 제 2차크라, 횡경막 아래에서 소리를 내도록 한다.
피아노에서 자신이 노래한 음정으로 위의 5개의 소리를 모두 불러본다.
5개의 소리 전부를 이 음정에서 반음 올려 불러 보고, 또 반음 내려 불러 본다. 한 옥타브에 걸쳐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다 보면 어떤 음정에서는 다른 부분보다 신체의 공명이 더 잘 느껴짐을 알 수 있다. 또한 그 음정에서 위의 5음 중 하나가 다른 음보다 신체와 공명이 더 잘 됨을 느낄수 있다. 이것이 바로 당신의 기본음이다.
기본음의 개념은 왜 어떤 사람들은 관계가 나쁜지를 설명해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신과 기본음이 매우 상이한 사람이 영향을 미치는 환경에 당신이 처해 있다면, 그때 당신이 경험하는 불협화음과 갈등은 관계 문제 이상일 수 있다. 즉 생물적 혹은 세포적 수준에서 그 갈등의 뿌리를 찾을 수 있으리라. '비전의 치유'를 위한 세 가지 조건 1. 진단 및 신체의 에너지 체계를 파악하는 훈련 2. 이 기법을 활용하는 사람의 올바른 의도성(미묘한 에너지 차원에서 치유작업을 하므로 치료자의 의식이나 태도의 수준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의 수용적 태도 |
베릭
- 2013.04.10
- 02:49:55
- (*.135.10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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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향한 대체의학의 발전 방향과 전망 <1>
전주대학교 대체건강관리학부
김 현 교수
우리나라의 경우 9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대체의학에 대한
일반인과 보건의료계에 종사하는 전문인들의 시각은 아직 미심쩍기만 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인식은 이제 9개의 전공을 포함한 커다란 단과대학으로 성장한 대체의학대학이 있는 우리
전주대학교의 구성원들 사이에도 폭넓게 자리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이러한 상황의 대체요법 혹은 대체의학에 대한 정확한 개념과 영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없는 가운데서
오는 것 같다.
특히, 우리 학교 구성원들의 경우, 한국 대체의학에 대한 명확한 개념, 영역 그리고 위상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가운데 대체의학에 대한 나름대로의 이해만을 가지고 논의들이 되고 있음에 비추어 구성원 전체가 볼 수 있는 이 지면을 통해 대체의학에 대한 국제적인 기준과 분류를 알아보고 더 나아가 한국 대체의학의 현황과 발전을 위한 교육에 대해서도 검토하는 것은 매우 의미 깊은 일이 될 것이다.
1. 대체의학의 국제적 정의
대체의학(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CAM)에 대한 정의는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 국립대체의학센터(national center for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NCCAM)에서 2005년에 발표한 안에 따르면, 대체의학이란 서양 의학(conventional medicine: CM)을 제외한 모든 치료법이나 원리들로 정의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대체의학을 그림 1과 같이 4개 분야로 나누었고 이 4개 분야의 바탕에 고루 걸쳐있는 종합적인 의료체계(whole medical system)로 1개를 분야를 두고 있다.
2. 국제적 기준의 대체의학 분류 체계
대체의학의 분류는 1992년 미국 대체의학센터의 전신으로 미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 NIH) 내의 소속 기관이던 OAM(the office of alternative medicine)의 특별 자문위원회에서 대체의학에 대한 각 종 사업 추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대체의학을 6개 영역으로 분류하였고, 이 시안이 2002년 미국 백악관 대체의학 정책위원회(WHCCAMP: white house commission on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olicy)의 수정 및 보완을 거쳐 2005년 미국 대체의학센터에서 표 1과 같이 확정하여 정리된 것이다.
① 종합의료체계(Whole Medical Systems)
표 1에서 종합의료체계를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대체의학에서 종합의료체계를 갖추었다는 의미는 서양 정통의학인 양의학과는 다른 자체의 독자적인 진단 및 치료 이론과 시술 방법론이 하나의 독립적인 의학 체계로 완전하게 갖추어진 형태의 의료 체계를 말한다.
여기에 속하는 민족전통의학 체계로는 중국전통의학, 아유르베다, 동종요법, 미국 원주민 의학, 자연의학 등 이외에도 한국의 한의학(韓醫學), 티벳의 장의학(藏醫學), 몽고의 몽의학(蒙醫學), 위구르족의 회골의학(回鶻醫學), 중동지방의 Unani tibb(회교의학), 태국과 베트남 전통의학 등 세계의 각처에 거주하는 민족이나 혹은 거주민들의 전통의학이 모두 포함된다.
이 영역의 특징인 민족전통의학은 그동안 양의학 중심의 서양 의학계에서는 이해와 정보의 부족 그리고 문화적 이질성 등에 의해 경시되거나 폄하되어 왔다.
그러나 다른 대체의학의 영역들과는 달리 대개가 한 민족이나 한 지역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이 철학, 과학, 문화, 예술들이 집약된 형태로써 수천 년 동안 계승해 온 독자적인 의학체계이고, 현대의 질병들을 퇴치하는데 결정적인 치료 원리나 치료법들을 포함하고 있음이 알려진 후로는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전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민족전통의학은 성격상 단편적인 접근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워 WHO를 비롯한 선진 외국에서는 다학문적인 혹은 학제적인 조사팀을 이루어 활발한 연구들을 꾸준히 수행시켜온 결과, 현재는 세계 보건 의료 환경을 개선시키는 많은 결과들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인 조류에 힘입어 인도와 티벳의 경우, 자신들의 고유한 치료법과 의학을 다양한 웰빙과 의료 비즈니스로 모델화하여 미주지역과 유럽에 관련된 다양한 상품들은 물론이고 많은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② 심신의학(Mind-Body Interventions)
심신의학은 인체 내 기능과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기능의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치료법을
사용하는 대체의학의 하나로 세계 대체의학에서 큰 축을 형성하고 있다.
이 분야에는 이제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져 있는 문학, 영성, 음악, 미술, 무용 등을 포함하는
예술치료와 함께 기도, 명상, 최면 및 정신 치료는 물론이고
특히, 양의학에서 많이 언급이 되는 플라시보 효과도 여기에 포함된다.
현대인들은 삶의 구조상 피할 수 없는 수많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이러한 스트레스는 결국에는 다양한 질병들의 원인이 되어 현대인들의 건강 유지에 큰 위험 요소가 되고 있다. 심신의학은 이러한 정신적 질환의 치유에 이미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는 개인이나 의료기관이 많아지고 있다.
③ 생물학적 치료(Biologically Based Practices)
생물학적 치료는 그 성격이 대체의학의 다른 영역과는 달리 치료에 이용되는 재료를 중심으로 분리된 분야이다.
따라서 이 영역은 동물, 식물, 미생물 등 다양한 생물들에서 추출되거나 얻어진 생체재료를 이용하여
만들어지는 건강보조식품을 포함하여,
다양한 경로로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물을 이용하는 치료법이다.
식물을 이용하는 치료법에는 아시아 민족전통의학에서 많이 이용하는 식물약재요법과 미국과 유럽에서 많이 이용하는 꽃요법과 허브요법이 대표적이고 원예요법도 널리 알려져 있다. 영양요법에는 민족 별 혹은 지역 별로 다양한 식이요법이 있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비타민 요법이 있다.
이외에 자연계에 아주 다양한 생물자원을 이용하여 개인적으로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많은 요법들이 포함된다.
사실, 생물학적 치료는 지구상의 무수히 다양한 생태계와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많은 생물들을 이용하여 살아가는 다양한 원주민들이 각각의 특성에 맞게 오랜 세월을 거쳐 형성된 것으로 그 수는 헤아릴 수 없다.
④ 수기요법(Manipulative and Body-Based Practices)
수기요법은 손, 발과 같은 인체의 일부나 전부를 이용하여
통증이 있는 부위나 질병이 발생한 부위를 자극하여 치료하는 물리적인 치료법이다.
이 영역에 속하는 치료법들도 역시 지역별 인종별로 다양성을 보이기는 하지만,
대표적으로 카이로프락틱(Chiropractic), 마사지(Massage) 요법, 지압
그리고 오스테오패티요법(Osteopathy: 整骨療法) 등이 있다.
수기요법은 현대 양의학에서 가장 오랫동안 연구된 분야들 중 하나이며, 이에 걸맞게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대체의학적 치료법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양의학에서는 정형외과에서 시술하며, 한의학계에서는 추나요법 속에 모두 포함하여 시술되고 있다.
⑤ 에너지 의학(Energy Medicine)
동양에서는 기(氣)로 알려진 자연 속의 에너지는 서양의 양자 과학에서는
미세 혹은 미약 에너지(subtle energy)로 밝혀졌으며,
이를 물질계에서는 에너지, 생체에는 생체에너지(bio-energy),
정신 부분에는 정신에너지(psychoenergy)로 나누어 연구되어 왔고,
이렇게 얻어진 연구 결과들을 이용한 치료원리와 방법들이다.
에너지 의학은 크게 생체 미약에너지를 이용하는 치료법, 생체 미약에너지의 전기적인 성질을 이용하는 치료법 그리고 생체 미약에너지의 양자적인 성질을 이용하는 치료법 등으로 크게 세 부류로 나누어 정리할 수 있으며, 이에 더하여 현대 양자 물리학의 발전으로 개발된 양성자 암치료법도 결국에는 에너지를 이용하는 치료법이므로 포함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생체 미약에너지를 이용하는 치료법에는 Tai chi(태극권)를 포함한 기공요법, 레이키(Reiki: 靈氣) 요법, 약손 요법(Theapeutic Touch) 그리고 생체 치료법(Bio Therapies) 등 생체 속의 미약 에너지를 이용하는 영역이 있다
.
두 번째, 생체 미약에너지의 전기적인 성질을 이용하는 치료법에는 생체 전자기 응용치료법(Bioelectromagnetic-based Therapies)과 자기 치료(Magnet Therapy) 등이 있다.
세 번째는 Radionics로 알려진 생체 미약에너지의 양자적인 성질을 이용한 치료로서 생체 미약에너지의 상호 공명 현상을 이용하는 치료법이 있다.
이와 같이 에너지 의학 분야는 대체의학의 다양한 치료법의 핵심으로 수천 년 동안 민족전통의학 체계 속에서 이용되어 온 에너지를 이용한 원리가 현대의 양자 과학을 만나 접점을 이루는 영역으로 대체의학과 양의학이 경계를 이루며 날로 발전하고 있다.
3. 한국 대체의학의 현재와 전망
전통적으로 중의학의 영향권 안에 놓여 있으며, 한의학(韓醫學) 체계가 법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에서의 대체의학은 양의학 이외에 모든 치료법을 대체의학으로 간주해온 유럽과 미국 등 선진 외국과는 영역과 위상에 있어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
그림 2에서 보여 주는 바와 같이 법적으로 양의사와 한의사 이외에는 치료를 할 수 없는 우리나라와 달리, 치료의 개념이나 시술자에 대한 규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하거나 혹은 폭넓게 적용되어 다양한 대체요법사들이 시술에 임할 수 있는 유럽과 미국 등 선진 외국의 대체의학과 한국 대체의학의 입장은 다를 수밖에 없다
.
특히, 여러 분야에서 대체의학계와 영역 다툼을 벌일 수밖에 없는 한의학계에서는
침, 뜸, 식물약요법, 동양의학요법, 동종요법, 카이로프락틱, 요가 등도
자신들의 영역으로 확고히 하고 있다.
이렇듯 한국에서의 대체의학의 영역은 법적으로 양의사, 한의사 그리고 치료적인 마사지를 부분적으로 할 수 있는 안마사만이 담당할 수 있는 치료 개념의 진단, 치료 및 시술 이외의 부분일 수밖에 없으므로 일면 그 영역이 작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사실은 대체의학의 경우, 질병의 예방, 치료 후 관리 및 노후(장수) 관리 등이 포함되어, 사람의 일생을 놓고 볼 때 질병 치료 기간 이외에 모든 기간을 담당할 수 있으므로 오히려 폭넓은 분야가 포함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비침습적인 치료를 선호하는 현대인의 성향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현실과 많은 대체의학의 영역이 치료의 영역으로 넓혀지고 있는 선진 외국의 많은 사례들을 볼 때, 우리나라에서도 다소간의 진통이 예상되기는 하지만, 멀지 않은 시기에 법적으로 치료와 시술의 개념이 폭넓게 적용되어 다양한 대체의학 요법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
이러한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여 보면 한국 대체의학의 영역은 양의학과 한의학의 치료 범주에 포함되는 5개의 대체의학 분류 영역(표 1) 중 종합의료체계 중에서 한국의 한의학을 포함한 절반정도의 부분, 생물학적 치료의 식물약재요법 부분 그리고 수기요법 부분 등을 제외한 부분으로 정리되며, 따라서 법적인 제약 없이 우리나라에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대체의학의 영역도 그림 2와 같이 자연스럽게 요약할 수 있다.
① 민족전통의학 영역
아유르베다(인도)의학, 藏(티벳)의학, 蒙(몽골)의학 등 6개 정도의 민족전통의학이 포함되며, 이들 분야는 오래전부터 다양한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로 유럽과 미국의 보건의료 관련 시장에 소개되어 적지 않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그림 3과 같이 아유르베다 의학은 다양한 형태로 특급 호텔의 웰빙 부서에서 고객 유치를 위한 주요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치료법 중 일부인 시로바드티(sirovasti)는 “샤니즈(http://www.shahnaz.co.kr)”라는 회사가 두피관리법으로 소개하여 프랜차이즈에 크게 성공하고 있다.
민족전통 체질분석은 약 15년 전부터 이와 관련한 식이요법 시장이 큰 시장을 형성할 수 있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였으며, 티벳의 장의학 경우도 10여 년 전 부터 뇨진과 뇨요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뜸요법과 약욕법(藥浴法)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며 이외에도 명상, 생약 등 다양한 웰빙 관련 아이템으로 적지 않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마사지로만 주로 알려져 있는 태국의 전통의학과 미국 원주민 의학은 생약요법과 허브요법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 소개되기 시작하였지만, 이제 우리 일상생활에 흔하게 이용되고 있어 현재의 시장성을 논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되었다.
② 에너지 치유 영역
생체에너지에 대한 실체를 분명하게 모르거나 혹은 양자 과학의 눈부신 발전상을 놓친 사람들에 의해서 가장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인 대체의학의 영역으로 취급되던 에너지 의학도 그림 4에서 볼 수 있듯이 양방과 한방을 가리지 않고 이용하고 있다.
전국의 많은 병원과 의원에서는
생체에너지의 양자적인 성질을 이용한 전자침(EAV), 파동치료기(Zapper), 생체공명치료기(Bio-radionics), 생체에너지 진단기(GDV), 초전도간섭진단기(SQUID) 등 다양한 기기들을 이용하여 진료하거나 치료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치료와 건강 관련한 다양한 제품의 효과 검증과 보증 분야까지도 이미 수년 전부터 다양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렇듯 에너지 의학은 이제 학문적으로도 무생물 시스템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학(energetics), 생체 시스템을 대상으로 하는 생체 에너지학(bio-energetics) 그리고 정신과 인식 영역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 에너지학(psycho-energetics) 등으로 세분화되어 발전되고 있다.
NLP, 영혼치료, 레이키, 자기 변형게임, 자가지지 그룹(self-help group) 등 정신 에너지를 이용한 시장은 질병의 치유를 원하는 개인은 물론이고 생산성을 높이려는 기업이나 기관들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교육을 하고 있어 날로 그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미국 시장의 경우 대체의학적 치료를 경험한 미국인의 1/4이 생체 및 정신 에너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시장이 수십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 전통의 약손요법의 경우 미국의 간호 관련 고등 교육기관에서는 필수과목이 되고 있는 상황일 정도로 시장이 활성화 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자연계의 에너지를 이용하는 양성자 에너지 암 치료기는 이미 국내에서도 가동되어 많은 암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으며, 부작용과 고통이 없는 치료를 갈망해 온 암환자들에게 커다란 희망이 되고 있다.
③ 생물학적 요법과 심신요법 영역
우리나라에서 이용되는 생물학적 요법은 전통이 가장 오래된 식이요법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최근에 소개되어 각광을 받고 있는 허브 요법과 비타민 요법 등이 중심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여기에 다양한 대체의학적 요법을 가미한 개인 기반 생물치료 등이 있다.
이러한 생물학적인 요법 시장은 웰빙 시대를 시작으로 로하스 시대를 거쳐 비만과 피부 관리 등 미용시대에 들어서면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성, 문학, 음악, 춤, 미술 등을 포괄하는 예술치료는 물론이고 명상, 최면, 기도, 정신적인 치유를 지향하는 심신요법의 경우도 이제 전국에 면단위 지역까지 없는 지역이 없을 정도인 명상원, 휴양원, 요양원 등에서 핵심적인 치유법으로 활용되고 있어 현재도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산업이 고도화되어 정신적인 질환이 늘고 있으며 노인 인구의 증가로 앞으로 더욱 큰 보건의료 서비스 산업으로 발전될 것이 틀림이 없다.
4. 한국 대체의학 교육의 방향
한국 대체의학의 교육은 오랫동안 민간 부분에서만 이루어져 오다가 4~5년부터 대학과 대학원 교육이 되면서 고등 교육기관에서 담당하는 제도권 교육과 민간단체에서 담당하는 비제도권 교육으로 나누어서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교육은 양의학과 한의학이 있어서 담당해야할 영역과 위상이 다른 나라들의 경우와 의료법 상 많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지 않고 실시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결과, 대체의학 교육에 진단과 치료 교육을 포함시킬 수밖에 없었고 이러한 교육을 받는 모든 사람들은 사실상 시작부터 끝까지 실정법에 어긋나는 직업 교육을 받고 있는 난감한 현실이 지속되고 있다.
웰빙 바람을 타고 보건의료체계 내에서 대체의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에 배타적인 치료권을 가진 양의학과 한의학계의 대체의학 교육에 대한 다각적이고 날 선 견제는 날로 강화될 것이라는 점은 명확한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요인들은 우선적으로 민간단체의 교육에 큰 영향을 주어 장기적으로 볼 때, 이들이 담당하고 있는 교육은 제도권의 교육으로 편입될 것이 분명한 것 같다.
그러므로 제도권 교육에서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교육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할 수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첫째, 국제적인 정의와 기준 둘째, 한국 대체의학의 위상을 충분히 반영하여 세워져야 할 것이다. 이럴 경우 교육 목표는 질병의 예방, 치료 후 관리 및 노후(장수) 관리가 될 수밖에 없다
.
교육의 영역은 민족전통예방 ․ 치료 후 관리 관련 요법, 건강관운동 ․ 웰빙 ․ 로하스 관련 요법, 미용 ․ 피부 관련 요법, 요양 ․ 휴양 ․ 명상 관련 요법, 재활 ․ 영양 ․ 식이 관련 요법 등이 되어야할 것이다.
이러한 위상을 가지는 대체의학 교육 영역의 내용은 그림 2와 같이 민족전통의학, 에너지 치유, 생물학적 요법, 심신의학 등으로 다양하게 짜여져서, 이전의 정체성이 부재된 교육에 비해서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더욱 폭넓은 사회 분야에 기여할 것이 분명하다.
그림 1. 2005년 미국 대체의학센터에서 발표한 대체의학 분류도표
그림 2. 한국에서의 대체의학
그림 3. 아유르베다의학을 응용한 사례
그림 4. 에너지의학을 응용한 사례
표 1. NCCAM(2007년)의 CAM(대체보완의학) 분류
범 주 |
내 용 |
예 |
종합의료체계 (Whole Medical Systems) |
서양 정통의학과는 다른 자체 이론과 시술체계가 하나의 틀로 완전하게 갖추어진 형태의 의료 체계를 의미 |
∘중국전통의학(태국, 베트남, Kampo (일본)전통의학, 포함) ∘동종요법(Homeopathic Medicine) ∘자연의학(Naturopathic Medicine) ∘한국의 한의학(Traditional Korean Medicine) ∘아유르베다(인도) 의학 ∘장(티벳)의학 ∘몽(몽골)의학 ∘Unnai-tib(회교)의학 ∘태국, 베트남 전통의학 ∘미국 원주민 의학(Native American Medicine) |
심신의학 (Mind-Body Interventions)
|
심신의학은 인체 내 기능과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기능의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치료법을 사용 |
∘기도 및 정신치료(Prayer and Mental Healing) ∘명상요법(Meditation) ∘최면요법(Hypnosis) ∘춤치료(Dance Therapy) ∘음악치료(Music Therapy) ∘플라시보효과(Placebo Effect) |
생물학적 치료 (Biologically Based Practices) |
허브 건강보조식품 등 다양한 동식물을 비롯한 천연물을 이용한 치료기법 |
∘식물약재요법 ∘허브치료(Herbal Therapy) ∘특이 식이요법 ∘비타민 요법(Megavitamin Therapy) ∘개인 기반 생물 치료(Individual Biological Therapies) |
수기요법 (Manipulative and Body-Based Practices) |
인체의 일부 또는 전신을 이용하는 물리적 치료법 |
∘추나요법(Chiropractic) ∘마사지(Massage) ∘오스테오패티요법(Osteopathy: 整骨療法) |
에너지 의학 (Energy Medicine) |
의학적 목적으로 인체 내외의 미세한 에너지를 이용하는 치료법 |
∘기공요법 ∘레이키 요법(Reiki: 靈氣) ∘생체 치료법(Bio Therapies) ∘생체 전자기 응용치료 (Bioelectromagnetic-based Therapies) ∘접촉 치료(Theapeutic Touch) ∘자기 치료(Magnet Therapy) |
※음영부분은 법적으로 양의사, 한의사 및 안마사만이 담당할 수 있음.
21세기의 침구학-운기침개론(eBook) - 도서소개
다사랑77
2002년 경에 이 사이트를 알게된 이후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을 써보는군요.
최근에 제가 침구학과 생체반응요법에 대한 책을 하나 쓴게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마침 에너지 의학이나 대체(통합)의학에 대한 자료가 아래 글에 올라와 있어 올려드리는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파일을 올릴수 없게 되어 있어 URL로 대체합니다.
도서구입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8994139081&orderClick=LAG&Kc=
도서소개자료파일
http://cafe.daum.net/unkiacupuncture
백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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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acmworld/7160361
에너지 의학(Energy Medicine) 영역
전체적으로, 이러한 접근들은 외부의 에너지장이나 치료 효과가 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