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般若心經)과 육바라밀六波羅蜜 | |
1.육바라밀六波羅蜜 | |
육바라밀이란. |
육바라밀을 육도(六度)라고도 한다. 도(度)란 자기를 홀로 도(度)한다는 의미에서 이를 소승(小乘)이라 하고 대중과 더불어 도(度)하는 것을 대승(大乘)이라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은 대승불교에 있어서 여섯 가지의 수행덕목(修行德目)이라고 할 수 있다. 계정혜(戒定慧)라고 하는 삼학(三學)이 해탈에 이르기 위한 일반적인 불교의 수행 길이라고 한다면 육바라밀은 대승불교 일반의 수행길이 된다고 볼 수 있다. 계율(戒律)과 선정(禪定)과 그리고 지혜(智慧)의 삼학이었다. 통상적으로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반야(般若:智慧)'로 이루어진 육바라밀은 그 내용에 있어서 계정혜인 삼학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
보시(布施) |
육바라밀의 첫째는 '단월바라밀(檀越波羅蜜)'로 곧 '보시바라밀(布施波羅蜜)'이다. 범어로 단월(檀越)이며 또는 단나(檀那)라고도 한다. 이를 번역하여 보시(布施)라고 하는데 '마음 운전을 넓고 두루 하는 것을 보(布)라 이르고 자기는 그치고 남에게 은혜롭게하는 것을 시(施)라 이른다(運心普周名布 輟己惠人名施)'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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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계(持戒) |
육바라밀의 두번째는 '시라바라밀(尸羅波羅蜜)'로 곧 '지계바라밀(持戒波羅蜜)'이다. '시라(尸羅)'를 번역해서 '계(戒)'라 하고 또한 방지(防止)라고도 한다. 계란 계조(戒條)요, 규율(規律)로 나라에는 국법이 있고 가정에는 가규(家規)가 있으며 단체에는 기율(紀律)이 있고 사회에는 질서가 있는 것과 같이 불문(佛門)에는 '계율(戒律)'이 있다. 계율을 지킨다는 것은, 곧 신구의(身口意) 삼업(三業)을 청정하게 가져야 한다는 말로 몸(身)으로 짓는 세 가지, 말(口)로 짓는 네 가지, 마음(意)으로 짓는 세 가지를 잘 다스려야 한다. 신업(身業), 구업(口業), 의업(意業)을 합하여 십업(十業)이라 한다. 신업(身業)으로 살생(殺生; 산 목숨을 죽이는 것), 투도(偸盜; 도둑질하는 것), 사음(邪淫; 청정하지 못한 남녀관계를 갖는 것)의 세 가지이요, 구업(口業)으로 망어(妄語; 망령된 말을 하는 것), 기어(綺語; 꾸미는 말을 하는 것), 양설(兩舌; 이간질하는 것), 악구(惡口; 거친 말을 하는 것)의 네 가지이며, 의업(意業)으로 탐(貪; 탐욕스러운 것), 진(瞋; 성내는 것), 치(癡; 어리석은 것)의 세 가지를 말한다. |
인욕(忍辱) |
셋째 '찬제파라밀(羼提波羅密)'로 곧 '인욕바라밀(忍辱波羅蜜)'이다. 탐 진 치(貪瞋癡)의 삼독(三毒) 중에서 성내고 화내는 진심(瞋心)을 없애는 실천수행을 말한다. 무조건 참는 것이 중요하다. 그 가운데서도 나에게 욕(辱)이 되고 불이익(不利益)이 되며 사지(死地)가 되고 구학(溝壑)이 되는 상황에서 참아내는 그 것이 심력(心力)이요 도력(道力)이며 법력(法力)이요 원력(願力)이다. 성내는 그 마음을 잘 다스려서 자신과 아울러 쌓은 공덕을 태워먹지 않도록 하고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
정진(精進) |
넷째 '비리야바라밀(毘梨耶波羅蜜)' 곧 '정진바라밀(精進波羅蜜)'이다. '정은 섞임이 없는 것이요(精而無雜) 진은 물러남이 없는 것(進而不退)'이다. 또한 '정은 면밀하고 순수하여 추한 것이 섞임이 없음을 이름이요, 진은 오르고 나아가 게으르지 않음을 이름이라(精謂精純無惡雜 進謂昇進不懈怠)' 했다. |
선정(禪定) |
다섯째 '선나바라밀(禪那波羅蜜,Dhyana-panamita)'로 곧 '선정바라밀(禪定波羅蜜)'이다. 번역해서 정(定), 정려(靜慮), 사유수(思惟修)라 하는데 '정'은 마음을 한 곳에 주시하여 흐트러뜨리지 않는 것이며, '정려'는 정신을 통일하여 고요히 관조하는 것이며, '사유수'는 마음을 전일케 하여 사유하는 수행으로 사람의 산만(散漫)하고 잡란(雜亂)한 마음을 일경(一境)에 집중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선정(禪定) 여래선과 조사선이 중요하다. |
반야(般若 |
여섯째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이다. 따라서 존재론적인 공(空 sunyata)의 본질적인 개념을 극(極)에까지 확장시킨 초기 대승불교를 대표하는 경전들과 그 주석서들의 주된 내용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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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반야심경(般若心經) | |
반야심경 한자 |
菩提薩埵 依般若波羅蜜多故 心無罣礙 無罣礙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막삼보리 故知 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能除 一切苦 眞實不虛 故說 般若波羅蜜多呪 능제 일체고 진실불허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卽說呪曰,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娑婆訶 즉설주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세번) |
해설 1 |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다섯가지 쌓임이 모두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멸도했느니라. 사리자여,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 느낌과 생각과 의지작용과 의식도 또한 그러하나니라. 사리자여, 이 모든 법의 공한 모양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가운데에는 물질도 없고 느낌과 생각과 의지작용과 의식도 없으며, 눈과 귀 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형체와 소리 냄새와 맛과 감촉과 의식의 대상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없고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없고 또한 무명이 다함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고 또한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 없어짐과 괴로움을 없애는 길도 없으며,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아뇩다라 삼먁삼보리를 얻느니라. 그러므로 알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한 주문이며, 가장 밝은 주문이며, 가장 높은 주문이며, 무엇에도 견줄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느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말하노니 주문은 곧 이러하니라. [가자 가자 진리를 향하여 가자 평안의 저 언덕으로 ] 깨달아지이다. |
해설 2 |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때, 오온이 모두 공한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지느니라. 사라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수-상-행-식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모든 법은 공하여 나지도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색-수-상-행-식도 없으며, 색-성-향-미-촉-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고-집-멸-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아눗다라삼먁삼보리를 얻느니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으며 위없는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이제 반야바라밀다주를 말하리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
해설 3 |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때에, 다섯가지 쌓임이 모두 공한것을 비추어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멸도 했느니라. 사리자여,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느낌과 생각과 의지작용과 의식도 또한 그러하나니라. 사리자여,이 모든 법의 공한 모양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에는 물질도 없고 느낌과 생각과 의지작용과 의식도 없으며,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형체와 소리와 냄새와 맛과 감촉과 의식의 대상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없고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없고, 또한 무명이 다함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고 또한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의 없어짐과 괴로움을 없애는 길도 없으며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느니라. 그러므로 알아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한 주문이며 가장 밝은 주문이며 가장 높은 주문이며 무엇에도 견줄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느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말하노니 주문은 곧 이러하니라.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
해설 4 |
한글 반야심경 (위가 없는 지혜로운 마음찾아 나가는길) 관음자재 보살님이 지혜로운 삼매들어 깨달음길 가실때에 다섯가지 쌓임들이 공한것을 비춰보아 괴로움과 재앙들을 건넜다네 사리자여 물질과공 다르쟎고 공과물질 다르쟎아 물질과공 서로같고 공과물질 그와같아 느낌생각 지어감과 아는것도 그러하네 사리자여 모든법의 공한모양 생겨남과 없어짐도 더러움과 깨끗함도 늘어남과 줄어듦도 본래없네 그러므로 공가운덴 물질없고 느낌생각 지어감과 아는것도 없느니라 눈귀코혀 몸과뜻도 본래없고 빛과소리 냄새와맛 닿음들과 이어감이 본래없어 눈의경계 아는경계 모두없네 무명없고 늙고죽음 없으므로 다함또한 없느니라 괴로움과 괴롬원인 없어짐과 없애는길 본래없다 지혜없고 얻음없어 얻을것이 없는고로 깨달음을 구하는이 가장밝은 지혜로운 공한것을 의지하여 마음걸림 없어지고 걸림없는 까닭으로 두려움이 없으므로 바뀌어진 헛된생각 아주떠나 결국에는 열반언덕 오르니라 삼세제불 이와같이 공한것을 의지하여 위가없는 밝은지혜 깨달음을 얻는도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바른길을 말하노니 알지어다 공의길은 드러내어 줄수없는 비밀스런 것이라네 신비롭고 가장밝고 가장높아 아무것도 견줄수가 없으므로 모든고통 없애주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아니하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바른길을 말하노니 비밀한말 이러하다 “가자가자 저편언덕 가사이다 저편언덕 바로가면 무상정각 그자리라 [출처] 한글 반야심경 ((사)꽃,잎문화협회) |작성자 이화 |
해설 5 |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때 오온이 모두 공한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없애는 이여. 사리불이여 !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 느낌과 생각과 행동과 의식도 그러하니라. 사리불이여 ! 이 모든 법의 공한 모양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물질도 없고, 느낌과 생각과 행동과 의식도 없으며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빛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촉감과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없고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없고 또한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고, 또한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의 없으짐과 괴로움을 없애는 길도 없으며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으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아뇩다라 삼먁삼보리를 얻느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한 주문이며, 가장 밝은 주문이며 가장 높은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어서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아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말하노니 주문은 곧 이러하니라.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3번) [출처] 반야심경(般若心經) (나의사찰 관용사 무진스님) |작성자 무한자유 |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때, 오온이 모두 공한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지느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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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이 지혜의 피안에 도달하기를 행할때 색-성-향-미-촉-법이 모두 텅비어있는듯하지만 가득참을 비추어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지느니라. |
사라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수-상-행-식도 그러하니라. | |
-------------> | 석가의 제자중 지혜가 가장 뛰어난 사리자여! 육체의 텅비어있음이 가득참이 다르지 않고 텅비어있으니 가득참이 곧 육체이니 의식-관념-작용-식별도 그러하니라 |
사리자여! 모든 법은 공하여 나지도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 |
-------------> | 석가의 제자중 지혜가 가장 뛰어난 사리자여! 모든 부처님의 진리는 텅비어있는듯 하지만 가득참이니 나지도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색-수-상-행-식도 없으며, 색-성-향-미-촉-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고-집-멸-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 |
-------------> | 그러므로 텅비어있거나 가득참 가운데는 육체-의식-관념-작용-식별도 없으며 빛깔과모양-소리-냄새-맛-촉감-생각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영원히변하지 않는 진리도 다함이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미혹의 결과와 원인도 없으며, 깨달음의 원인과 결과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
얻을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아눗다라삼먁삼보리를 얻느니라. | |
-------------> | 얻을것이 없는 까닭에 생명있는 존재는 지혜의피안에 도달하기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완전한 최고의 경지에 들어가며, 과거현제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지혜의 피안에 도달하기를의지하므로 최상의깨달음(아눗다라삼먁삼보리)를 얻느니라. |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으며 위없는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 |
-------------> | 지혜의 피안에 도달하기는 가장 신비하고 밝으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항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말하노니 주문은 곧 이러하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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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지혜의 피안에 도달하는 주문을 말하노니 주문은 곧이러하니라. 피안-해탈에 이르는 길 |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 |
-------------> | 가자 가자 진리를 향하여 가자 평안의 저 언덕으로 |
가이아킹덤의 짜맞추기 해설 |
관세음보살이 지혜의 피안에 도달하기를 행할때 빛깔과모양-소리-냄새-맛-촉감-생각이 모두 텅비어있는듯하지만 가득참을 비추어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지느니라. 석가의 제자중 지혜가 가장 뛰어난 사리자여! 육체의 텅비어있음이 가득참이 다르지 않고 텅비어있으니 가득참이 곧 육체이니 의식-관념-작용-식별도 그러하니라 석가의 제자중 지혜가 가장 뛰어난 사리자여! 모든 부처님의 진리는 텅비어있는듯 하지만 가득참이니 나지도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텅비어있거나 가득참 가운데는 육체-의식-관념-작용-식별도 없으며 빛깔과모양-소리-냄새-맛-촉감-생각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영원히변하지 않는 진리도 다함이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미혹의 결과와 원인도 없으며, 깨달음의 원인과 결과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것이 없는 까닭에 생명있는 존재는 지혜의피안에 도달하기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완전한 최고의 경지에 들어가며, 과거현제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지혜의 피안에 도달하기를의지하므로 최상의깨달음(아눗다라삼먁삼보리)를 얻느니라. 지혜의 피안에 도달하기는 가장 신비하고 밝으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항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그러므로 지혜의 해탈에 이르는 길로 도달하는 주문을 말하노니 주문은 곧이러하니라. 가자 가자 진리를 향하여 가자 평안의 저 언덕으로 |
주절주절 |
가이아킹덤의 짜맞추기 해설은네이버 이곳저곳 특히 지식백과나 지식인 검색을 통햐여 나름대로 한자나 불교용어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이 대강의 뜻을 이해하기 위한 베려로 작성되었습니다. 터무니 없는 내용같지만서도 나름대로 위의 글을 작성하면서 가이아킹덤은 반야심경에 대한 대강의 뜻을 파악할 수 있었기에 올립니다. 넓은 아량 있으시기 바라겠습니다. |
추가해설 잘 읽었습니다.
'아눗다라삼먁삼보리'를 처음엔 발음하기 쉽지 않았는데 몇 번 따라하니 잘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