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만일 영혼이 존재한다면 인간에게만 해당될까요?
영혼이 뭔지 잘 모르지만,
동물도 이 가장 피상적인 육신의 껍질을 벗은 후에 생명이 연속됩니다.
동물도 의식이 있고 말하고 생각할 줄 압니다. 그들도 좋게 살았다면, 그만한 보상이 있고, 나쁘게 살았다면 업을 짓고, 나쁜 댓가가 있겠죠. 동물도 착한 동물, 악한 동물, 개성이 있고 성격이 있습니다.

>질문2. 영혼의 무게(가치)는 인간과 다른 생명체 모두 동일할까요?

다릅니다. 인간은 옛부터 만물의 영장이라고 했습니다.
인간은 진정으로 가장 귀합니다. 동물과 절대로 동등하게 놓여 질 수 없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신과 인간도 다릅니다.
절대로 악인을 예수님과 같게 볼 수 없으며, 파리와 인간을 같게 볼 수 없습니다.
파리를 죽이면 업은 작지만, 인간을 죽이면 업은 큽니다.
인간은 동물에서 신으로 올라갈 수 있는 생명입니다. 그 문입니다. 또 신에서 동물로 떨어질 수도 있고요. 사람은 신의 형상에따라 만들어졌습니다. 외형만 말하는게 아닙니다. 동물은 수련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습니다. 전법륜에 의하면 후천관념에 찌든 인간관 달리 동물은 선천적 본성을 보존하여 오래되면 지혜와 능력이 생기지만, 사람의 특성이 없으므로 올바르게 되지 못하고 마가 되는데, 하늘에서 번개나 재난으로 죽인답니다. 오래 산 동물도 이점을 알게 되며, 사람이 되고 싶어하며, 사람의 정수를 뺏거나하죠.
그러나 모든 생명이 같다는 그런 말의 올바른 의미는 모든 생명이 같은 우주의 본성으로 이루어졌다는 그런 뜻일 겁니다. 즉 악인과 예수님은 같지 않지만, 악인도 같은 본질상 같은 우주본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악인은 우주본성에서 멀고 예수님은 가깝습니다. 그러나 악인도 본질상 같기에 노력하면 예수님처럼 될 수 있다는 뜻. 그러나 그는 악업이 많아서 힘듭니다. 우주의 본성에서 너무 멀리 빗나가면 대단히 악하고, 너무 악하면 소멸시켜야 하지만, 자비로운 신은 여러번 기회를 줍니다. 그러나 대단히 악하여져 지옥의 고통으로도 그 업을 갚을 수 없다면 그 생명은 철저히 소멸될겁니다. 사과 상자 속에 썩은 사과가 있다면 당연히 골라내서 버려야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름다운 방안에 쓰레기를 보존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신은 자비로와 기회를 여러번 주지만, 그가 안되면 어쩔 수 없이 버려야합니다. 우주의 일부가 나쁘게 변했을 때 그것을 소멸시키고 신이 새로 만들어 대체할 수 있습니다만, 그것은 이미 그 예전의 것이 아닌 전혀 다른 것입니다.

>질문3. 영혼의 가치가 동일하다면 저~ 밑의 하찮은 파리나 모기까지도 동일한 걸까요?

좋지 않은 생명은 좋지 않은 것으로 거기에 합당한 좋지 않은 존재 형식이 있습니다. 그들을 굳이 좋은 생명과 동일하게 볼 필요는 없습니다. 굳이 무시할 필요도 없고, 단지 그런 차이가 있으며, 그런 존재 형식이 각각의 생명정도에따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면 됩니다. 다른 생명을 업신여기고 자만하라는 것은 아니며, 진선인에 따른다면 모든 생명에 대해 진선인해야합니다. 파리라 할지라도 그 생명의 존재 양식이 있는것으로 그에게 자비로 대하고 죽이지 않을 수 있다면 굳이 죽이지 않습니다.

>질문4. 영혼이 인간에게만 존재한다면 '개만도 못한 인간들' 은 단지 사람이란 이유만으로 혜택을 받는건 아닐까요? 우리아이들같이 착한아이들이 그런 인간보다도 못한 걸까요?

그것은 그가 사람이 될만하기에 사람이 되었으며, 사람이기에 사람의 대접을 받는 것입니다.
개는 그 생명이 개가 될만하기에 개가 되었으며, 개이기에 개에 상응하는 대접을 받는 것입니다.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모든 것은 평등하지 않은 것으로 수평적 다양성외에도 수직적 불평등도 존재합니다. 그 수직적 층차에 맞게 대우를 하는 것이 공정한 것이고 정당한 것입니다. 신입사원을 경륜있는 사장처럼 대우해선 안되며 국민학생을 대학교수로 대우해서도 안됩니다. 개와 사람은 그 자체로서 다르며 그것은 이미 불평등한겁니다. 그러므로 그에 맞는 다른 대우가 있습니다. 개를 개처럼 대우하고 사람을 사람처럼 대우해야 공평한 것이죠. 개를 사람처럼 대우하고 사람을 개처럼 대우한다면 불공평합니다. 모든 것은 그에 맞는 적절한 대우가 있으며 그렇게 대우할 때 그것이 우주적으로 봐서 균형있고 옳은 것이며 그 생명으로 봐서도 편안하며 안정된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개만도 못한 삶의 행위나 존재를 할 때마다, 그는 잘 못을 하고 있는 것이며, 그 한 생에서 만회하지 못하면, 그 생이 끝날 때 총결산을 하여, 선에는 선한 보답 악에는 그에 응당한 결과가 있습니다. 그가 그 생에서 갚지 못한 업은 삼계내의 다른 생명으로 또 태어나서 갚게 합니다. 업이 전혀 없다면, 우주에서 가장 낮고 가장 좋지않은 삼계를 벗어나 대단히 아름답고 좋은 세계로 돌아가 아름다운 생명을 살게됩니다.

개는 확실히 개입니다. 동물은 동물적 특성으로 인해 동물답고, 사람은 사람적 특성으로 인해 사람답습니다. 동물은 동물적 욕망에따라 동물적 삶을 사는, (사람보다) 낮은 층의 생명입니다. 개는 개같이 먹고 자고 싸고 성교하며 개같은 인생을 삽니다. 그러나 사람은 천륜과 인륜을 따르며 고결하게 삽니다. 이홍지 선생님에 의하면 사람은 신의 모습을 만들어졌고, 사람의 세상은 바로 신의 세상을 따라 만들어진 것으로, 옛날 동서양의 모습은 신의 세계와 같은 그런 모습이랍니다. 동양의 신계에 가도 보좌에 앉아계신 주님과 문무백관 궁궐문지기 백성등이 있으며, 의복도 동양의 그런 옛의복 같으며 집도 그런 모양이고 그렇답니다. 그러한 하늘 나라?가 무수한 층차에 또 각층 마다 무수히 많은데, 동양의 각 시대 각 국은 하늘의 그러한 일부 세계를 대표하여 생긴 나라와 백성이었답니다. 옛 그림과 전설 속에는 다른 공간을 보는 눈으로 보고 그린 그런 진실환 정황이 많죠. 서양도 마찬가지랍니다. 그들의 천사는 날개가 있는데, 정말 그렇답니다.

아무튼 그런 사람과 동물은 큰 차이가 있는겁니다. 상고시대의 그런 사회와 사람의 모습이야말로 존엄하고 고결한 그런 사람다운 모습이랍니다. 그러나 지금은 사람과 사회는 대단히 좋지 않게 변하여, 천륜과 인륜을 저버리고 사람답지 않은 사람이 많습니다. 여러 부도덕은 개성, 사회속성, 시대, 자유, 법에 안걸리므로, 등 여러 명목하에 당연함이 되었으며, 사람들은 점차로 사람답지 않게 되가고 있으며 숫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좋지 않은 생명에겐 좋지 않은 존재 양식과 사회 양식이 있는 것으로 마에겐 마의 사회와 양식이 있습니다. 인간의 세상이 마의 세상처럼 되가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좋다고 생각하며 발전이니 어쩌니 하지만, 사실 그들의 심성은 오히려 더욱 타락했으며 더욱 인륜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 사회 존재 양상은 좋지 않게 되었습니다. 고결하고 존엄스러운 인간은 보기 힘들고 천륜과 인륜을 무시하며 경박하고 부도덕한 사람, 개만도 못한 사람이 심화되고 늘어나고 있습니다. 좋지 않게 변한 것은 필시 좋지 않은 존재 양상과 결과가 있을 겁니다.

이홍지 선생님에 의하면 우주에는 모든 것 속에 있는 우주최고특성이자 본성이랄 수 있는게 있는데, 그것을 인간의 언어로 표현하자면 진선인(眞善忍) 세 자를 써야 비교적 잘 나타낼 수 있답니다. 종교에서 말하는 사랑이란 것은 당연히 선에 포함됩니다. 전법륜에 사람은 사람으로 살기위해서 태어난게 난게 아니라, 바로 수련하여 반본귀진하기 위하여 태어난거랍니다. 심성이 우주최고특성 진선인에 가까운 만큼 높고 좋은 생명이며 그러한 존재 양식이 있으며, 멀수록 낮고 좋지 않은 생명이랍니다. 우주의 본성에서 너무 멀어지고 되돌아 올 방법이 없을 때 그는 철저하게 소멸된답니다. 어떤 생명은 극악한데, 그에게 한 번 또 한 번 기회를 주지만, 더욱 더 극악으로 치닫고 그의 업이 너무 크고 희생된 원혼이 너무 많고 그에게 돌아올 방법이 없다면, 그 생명은 철저하게 소멸시킨답니다. 모든 것은 배워가는 과정이란 비교적 작은 잘못과 그것을 통해 배워나가는 희망이 있는 생명에게 해당하는 것입니다. 사실 생명이 더욱 악할 수록 더욱 우주특성 진선인에서 멀고 그는 더욱 진선인에 관심이 없고 더욱 믿지 않으며 더욱 진선인을 싫어하고 미워하며 악을 더욱 즐기고 일삼게됩니다. 신과 우주는 그를 위해서 더 감당할 수 없으며 우주와 다른 생명들을 더 희생을 시킬 수 없습니다. 그는 그에 맞는 그러한 층차와 세계 속에 격리되고 그러한 층차의 생명끼리 살게 됩니다. 그러나 좋지 않은 세계입니다. 오래되면 그 세계도 복잡다양해지며, 거기에도 신이 있고 생명이 있고 다양하고 무수한 세계가 있습니다. 그 세계에서 더욱 좋지 않게 변하여 그 세계에 머물 수 없는 생명이 생기면 그 세계보다 또 한 층 밑의 세계를 만들어내서 거기로 보냅니다. 이런 식으로 아래로 분화되고 내려간 우주의 층차가 대단히 오랜 우주 역사 속에서 무수히 많습니다. 그 중에 가장 낮은 층차가 삼계와 지구 인간계랍니다. 그러나 이홍지 선생님에 의하면 지옥도 있고 지옥보다 더 낮은 세계도 있는 것으로, 우주는 대단히 복잡하고 정확하게 얘기하기 쉽지 않답니다. 또 각 층차의 무수한 신 무수한 세계에서 생긴 그 층차에 속하는 무수한 생명도 있답니다. 인간의 수준으로선 영원히 우주적 진상을 이해할 수 없답니다. 아무튼 생명이 우주본성에서 대단히 멀어지고 좋지 않게 되면, 때가 되면 결산하여 도태시키고 철저히 소멸시킬 수 밖에 없답니다.

이 지구라는 환경과 사람은 가장 귀합니다. 수련하여 반본귀진하기에 가장 좋은 환경과 조건이랍니다. 사람은 이런 저런 욕망과 이것 저것을 가치 있게 여기며, 이런 저런 인생목적으로 미혹 속에서 삶을 살고 있지만, 그것은 모두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 가장 진정한 사람의 목적은 바로 인간계의 고생 중에서도 심성을 진선인에 순정하게 동화시켜 더욱 우주특성에 가까운 생명으로 승화되어 되돌아 올라가는 겁니다. 다른 모든 것은 이것을 위한 무대이며 과정과 수단일 뿐입니다. 역사적으로 항상 그 시대 속 상황에의 새로운 변혁, 발전, 이상과 희망, 환호와 기대, 새로운 패러다임(기독교제국, 이슬람제국, 공산주의, 민주주의, 등등)은 항상 존재해왔습니다. 변화란 자연스러운 우주와 시공간의 속성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은 모두 부수적인 것이며, 혹은 생명을 홀리고 삼계에 묶어두기 위한 마의 방해와 교란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새로운 위대한 이상향 건설, 새로운 과학발전, 새로운 무엇무엇에 빠지기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가르침인 자신의 마음을 더욱 안으로 돌아보고 자신을 바로잡는데 더욱 주의를 기울여 왔다면 분명 역사는 크게 달라졌을겁니다.

이홍지 선생님에의하면 진정한 가치란 생명의 심성을 우주최고특성 진선인에 순정하게 동화시켜 반본귀진하는 겁니다. 그 외의 다른 모든 것은 수련을 위한 무대와 조명, 진행각복과 배역,무대도구와 수단입니다. 어떤 환경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간에 중요하지 않습니다. 연극에서 배경이 줄거리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며, 매혹적인 등장인물과 구성요소, 드라마가 있기 마련입니다. 님의 마음이 승화되지 못하면 아무 것도 아무런 가치를 지니지 못합니다. 관건은 님의 심성이 진선인에 어떻게 얼마나 동화되는가입니다. 매 사에 매 상황 속에서 항상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진선인에 있는가를 안으로 안으로 들여다보세요.

이상은 제가 이해한 정도였으며, 법륜대법의 더욱 정확하고 깊고 풍부한 내포는 전법륜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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