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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나름데로 생각한 건데요.
님의 남들의 따돌림에 보복하지도 않고 무너지지 않겠다는 취지는 훌륭합니다.
그런데, 또 어느 분의 답변처럼, 그것에 따라가서도 안되겠죠.
저는 맞서서 싸우라고는 안하겠습니다.
하지만, 따돌림을 즐겨서는 안되겠고(정말 즐긴다는 것은 아니고...), 그것을 자신은 따돌림을 당해야한다든지, 따돌림을 계속 받겠다던지 이런 식으로 따돌림 받는 것을 선택해서는 안됩니다.
피동적으로 따돌림을 받겠다던지, 주동적으로 그것에 대항해 싸우겠다던지 두가지 극단 모두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것에 상관하지 말고 초월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님의 마음이 그것에 얽매이지 않고 그것을 넘어서서 더욱 높은 것에 확고부동하게 자리잡고 있을 때 그 밑의 어떤 것도 님께 영향을 끼칠 수 없게 됩니다. 그것이 일어날 때, 따돌림의 존재 그것을 행하는 존재, 그것에 관련된 존재, 모든 관련 물질 사상 에너지등 들은 님께 상관하기를 멈출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님이라는 존재는 그것들과는 상관없으며, 그것들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므로 자연히 그것이 일어나지 않게됩니다.
그러나 님의 마음이 그것을 비굴하게 즐기거나, 받아들이거나, 승인하거나, 또는 미워하고 다투고 상관하면 그 존재와의 연결은 유속되며 그것은 거기에서 일어나기를 계속 할 것입니다.

이것은 한가지 이치입니다. 이치1이라고 이름붙입시다. 나중에 쉽게 이치1을 가리키기 위해서.

법륜대법 수련인으로서 또 한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전통적 불가,도가, 인도 쪽(불가에 속함) 등 가르침과 전법륜에 따르면,
병, 재난, 남에게 당함 등 모든 나쁜 일들은 자신의 업으로 인해 일어난답니다.
업은 다른 공간에서 실제로 사람 몸에 붙어있는 검은 물질이며,
그와 반대되는 덕이란 하얀 물질인데, 사상 개념 관념이 아니라, 실실재재하는 물질이랍니다.
업이 적고 덕이 많으면, 누가 봐도 왠지 좋아보이고, 뭔가 잘해주고 싶고 그렇답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봐왔습니다. 항상 좋은 위치에 있고, 잘 생기고, 능력있고, 부유하고, 인기 있고, 남들에게 잘 대접받는 사람들이 있죠. 그들은 그만큼 덕이 있기 때문입니다.
높은 자리의 사람들, 연예인들 왠지 빛이나고 뭔가 끌리고 사람들이 보면 잘해주고 싶고 복 많이 받는 사람들, 다 그만한 덕이 있기때문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그들은 잘못을 행해선 안되며, 잘 못 하면 그만큼 덕을 잃는 것이죠. 덕이란 그렇게 좋은 물질이기때문에 많을 수록 좋고, 누가 그 덕이 많은 사람을 봐도 좋습니다.
업이란 그 반대로 좋지 않은 물질로, 누가 봐도 왠지 싫습니다. 그 사람에게 업이란 좋지 않은 물질이 잔뜩 붙어있는데, 우리 눈엔 보이지 않아도, 다른 공간에서 우리의 의식이 그것을 감지 할 수 있습니다. 누구도 냄새나고 더러운 것이 잔뜩 있는 쓰레기통을 좋아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공간에선 안 보이지만, 비유하자면, 다른 공간에선, 확실히 업은 쓰레기와 같고 덕은 꽃과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업과 덕이 섞여 있겠죠. 업이 전혀 없다면, 인간으로 태어나지 않으며, 삼계 내의 생명으로도 살지 않으며, 삼계 윤회를 초탈한 심신이 아름다운 고급생명으로서 그에 맞는 대단히 아름다운 세계에서 살게됩니다.

그러면, 사실 이렇게 볼 때, 님의 고생은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닐겁니다.
바로 업력때문이죠. 전생에 가능하게 님이 그들을 괴롭혔을 수도 있고, 아니면 그들과 연관된 어떤 업력이 있기 때문일겁니다.

그렇다면, 그 고생을 당연히 감수해야겠죠. 그러나 당연하다는 것은 자조적, 자포적인 그런 감수가 아닙니다. 자신의 업력을 책임지는 감수입니다. 자신의 빚을 갚는 정정당당한 채무행위입니다. (혹은 자신의 죄업에대한 벌이라고 좀더 가혹하게 볼 수도 있겠죠.)

님의 승화시키겠다는 마음가짐이 좋습니다.
악을 악으로 갚을 때 악의 순환은 끝이 없으며, 업의 순환도 계속됩니다.
비록 업이 아닐지라도 님이 더 크게 되고 더 높이 초월할 때 그것은 님을 건드리길 계속 할 수 없음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또 한가지는 따돌림을 당하는 사람은 잘 보면 그 사람에게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 사람 자신은 자신을 잘 관찰하기 어렸습니다. "나만 그래, 제도 그런데, 왜 나만 당해?"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사람은 대단히 복잡하게 여러 면이 있고 작용이 있는 것으로 한 면만 갖고 따지기는 어렵고, 누가 누구보다 이런 면이 더 심하므로 그가 더 심하게 당해야한다는 이런 일면적 논리가 작용하지 않습니다. 또 그 한 면마저도 정확하게 비교분석하기가 어렵습니다. 해결책은 남이 어떻건 간에 자신을 바로 잡는 것입니다. 남이 무엇을 잘 못하든, 어떤 가에 상관하기 전에 자기를 바로 잡으세요. 자신의 작은 이득과 명예를 위해서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이고, 구차하게 행동하지 않는지, 자신에게 좋지 않은 면을 모두 버려나가세요. "남이 자신을 과시하고 거짓말을 하니, 나도 해도된다. 남이 시험 부정행위하니, 나도 한다." 이런 마음을 버리세요. 항상 정정당당하고 진실-선량-인내하세요. 제가 확언하건데, 님 자신이 똑 바르면 누구도 감복하고 누구도 님을 함부로 대하지 않을 겁니다.

자신이 그 예전의 못나고 잘못된 그 사람이 아니라, 변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볼 때, 변해가는 것을 볼 때, 변했음을 볼 때, 남들도 모두 님을 예전과 같이 보지 않을 겁니다. 왠지 뭔가 다르고 함부로 해선 안되겠다고 느낄겁니다. 우리 세계의 많은 일들은 사실 우리가 인식하는 영역의 원인 결과를 발견하지만, 사실 더욱 높고 깊은 세계의 더욱 높고 깊은 원인 결과에 의해서 형성된 것입니다. 단지 우리는 우리 세계의 피상적 원인 결과를 발견하고 지혜를 느끼고 이해했다고 생각하지만, 더 큰 진상이 있는 것으로, 사람과의 관계도 우리가 발견하고 이해하는 원인 결과는 작은 부분입니다. 많은 일들은 우리가 모르는 왠지 어떤 감이 잡히는 그런 차원의 원인 결과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남들의 해꼬지를 두려하지 마세요. 님에게 뭐하라고 하는 것같아 이상하므로 저같은면 어떻게 할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나는 당신들의 해꼬지를 두려하지 않는다. 그것이 내 업력이라서, 당신들이 빚을 받아야한다면, 나는 당연히 갚아야한다. 나는 거기에대해서 괴로와하는 마음이 없다. 단지 나의 과거의 잘못된 업을 좋아하지 않으며, 그것을 갚을 수 있는 기회에대해서 갚아서 승화할 수 있는 기회에대해서 그런 기회를 만들어준 당신과 신께 감사하련다. 내 발자국 발자국이 내 눈물로 얼룩지는 길이고 내 몸이 괴로울 지언정, 나의 마음은 높은 곳에 자리잡고, 나의 마음을 수련하련다. 당신들이 받을 업이 있다면, 당신들은 운명에 따라 하라. 나는 정정당당하게 나의 업을 책임지련다. 그러나 당신들도 더 이상의 잘 못은 하지 않길 바란다. 그것은 당신들의 생명에게도 좋지 않으며, 나도 나에대한 빚 이상의 해꼬지를 승인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당신들은 더 이상의 해꼬지를 멈추라. 내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당신들도 더 이상 줄 것이 없다. 나는 올바르게 살련다. 진실-선량-인내 남이 나를 속여도 나는 그에게 진실 할 것이며, 남이 나를 악으로 대하여도 나는 그에게 선량할 것이며, 인내하기 힘든 것을 나는 인내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수련의 길이며, 반본귀진의 길이기때문이다. 성자란 바로 자신의 마음을 진선인에 가깝게 닦았거나 더더욱 가깝게 닦는 사람을 가리킨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이렇게 다짐할 수도 있고, 님을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확실히 무엇이 어떤가를 인식시켜 줄 수 있습니다. 말 또 행동으로 혹은 말과 행동으로. 그러나, 님에게 좋지 않은 꼬투리 잡힐 건덕지가 있으면, 그들은 그것을 빌미 삼을 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전히 갑자기 좋게 변모할 수는 없으므로 자신의 좋지 않은 면을 발견하는 즉즉 계속해서 그런 면을 없애가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이런 저런 나를 위하는 명목으로 이런 저런 좋지 않은 면을 보존하려고 하지 마세요.

또 남들과 화목하세요. 자신을 위하는 이기심과 사심을 버리고 남을 위하는 마음이 있으면, 남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것이 꼭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이런 저런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다른 공간에 그런 화목한 에너지장, 어우러짐이 형성됩니다. 그것이 일어나고서야, 우리가 인식하는 이런 저런 이유로 친해졌다고 하는 게 인식되는 겁니다.

1.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좋지 않은 면을 버리세요. 잘난체 한다든지, 자신의 잘못을 이리저리 피해간다던지, 이기적인 면등.
2. 정정당당하게 업을 갚으려는 마음가짐
3. 잘못된 것을 승인하지 않는 마음가짐
그들에게 나는 원하지 않는다. 나는 당신들의 나에 대한 잘못을 원하지 않는다. 확실하게 인식시키세요.
몸이 어떻게 해꼬지 당할까 두려워하지도 말고, 올바르고 침착하고 확고한 마음으로 그들이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세요. 그들도 그들이 잘못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면 하려고 안할 겁니다. 대개 잘 못인지 약간은 알지만, 그래도 재미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재미보다 더 큰 잘못에대한 부담이 있다는 것을 알면 재미도 없어지고 안할겁니다. 님이 어떻게 반응하는가가 그들의 재미에대한 정도를 결정합니다.
4. 항상 고결한 것에 마음을 두고 올곧게 사세요. 그러나 독불장군이 되진 말고, 남을 인정해주고 위해주세요. 남들의 잘못은 포용해야겠죠. 남에게 매달리지도 말고 자신에게 중심을 두면서, 남에게 잘해주세요. 남이 받아들이면 좋고 받아들이지 않아도 괜찮다. 나는 잘 해줄 것이고, 당신이 이해 못하여도 나는 괴로와하거나 매달리는 게 없다. 남과의 관계에서 불편한 끈적거림 없이 시원깨끗해야합니다.
5. 선악정사를 분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나쁜 것들은 나쁜 계략을 쓰려는데, 그것을 간파할 수 있어야하고 거기에 빠져들지 말아야합니다.

등등 성자가 되는 길에 대한 제 생각이었습니다. 사실 해주고 싶은 말이 많은데, 잘 말을 못하겠고, 그나마 말한 것도 표현이 그다지 매끄럽지는 않네요.

그리고 전법륜을 읽어보신다면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www.falundafa.or.kr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진선인을 수련하는 법륜공 수련인들은 아주 좋습니다.

>저는 살면서 다른 이들보다 조금이라도 많은 고통을 받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학교에서는 이지메를 당하여서 이에 따른 보복심리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면 이럴수록 이를 승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생기고, 이를 실행시켜야 합니다.
>허나, 저의 능력으로 보았을 때 이를 충분히 소화시키지 못합니다. 특히 지구인
>육체에 갇힌 제한된 의식으로 살면서 기본적으로 느끼는 고통에 이렇게 만들면서도,
>이를 이용하여 온갖 짓을 하면서도 위대하다고 느끼게 만든 자들에 대한 엄청난
>환멸을 느끼면서도 아예 임계점 이상의 압력을 감당못해 심하게 터질 수 있는
>수소풍선같은 상황이고, 이런 일이 일어날 지 기약도 없기 때문에 더 불안합니다.
>저는 앞으로 많은 돌파구같은 길을 스스로 열어서라도 그것들을 승화시킬 방법을 찾고
>이로 인해 얻는 축복을 모든 존재들과 참치부제됨 없이 공변되게 공유하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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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17
21:12:02 (*.145.1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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