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선가 과학명상센타 펌...
과학의 발전으로 그간의 종교적 많은 신비들이
더 이상 신비가 아닌 과학으로 새롭게 정의됨으로써,
오랜 세월 진리가 종교의 틀속에서
사뭇 잘못 전해져 온 많은 사실들이
이제 보다 쉽게 정리정돈 되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과학이 완성을 운운할 만큼의 수준에 이르지 않았으며,
종교 또한 전세계 수 많은 사람들이 진리아닌 신앙으로 맹신하고 있어,
종교나 과학 공히 아직은 그 완성이 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가야할 최종점은 본래 따로 있지 아니합니다.
그냥 이 몸이 살아있는 동안,
이 몸과 이 세상 즉, 이 현상계의 소중함을
온 몸과 마음으로 확연히 깨달아,
단 일각의 시간이라도 살아있음을 소중히 여기며,
나와 내 가족의 영구적 안위와 지고의 행복을 위해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땀흘리며 살아갈 때,
매 순간 순간의 즐거움이 곧 생의 궁극목표일 것입니다.
죽어 천극락을 가기 위함이나,
이 세상 아닌 다른 그 어떤 세상을 쫓아
새로 태어나기 위함도 결코 아닙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나와 내 가족이 진정 자유롭고 행복하며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때,
그것이 최종점이자
우리가 이 세상을 창조한 궁극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님께서 질문하신 참의미가 무엇이지는 잘 모르나,
요즘 이 세상에는 별의 별 이상한 논리로
진리 아닌 진리를 외치며
사람들을 미혹케 하는 이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태고이래 늘 그러했었지만,
진리는 지극히 가까이에 있을 뿐입니다.
그냥 하루속히 자신이 누구이며,
왜 이 몸과 이 세상을 창조하였는가를
확연히 깨닫기만 하시면 될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 오랜 시간 걸리지도
그리 많은 비용이 들지도 않으며,
생업에 그리 많은 지장이 있지도 않은 가운데,
누구나 손쉽게 이룰 수 있는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