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겉은 이기적이며 속은 이것과 다르다는 것은 진실을 아는 인류가 암묵의 합의하에 하는 본격적인 거짓말이다.
진실은 겉이든 속이든 이기적이다. 물론 다른 존재도 마찬가지다.
불교에 나오는 존재는 상당수가 선을 자처할 확률이 높다. 아니라면 불교의 여러가지가 어떤 원인으로 유지될 필연이 있기가 매우 어렵다.
한편, 무엇에는 실마리가 있다.
대반야바라밀다경 제44권의 비유품에는‥‥‥.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란, 이를테면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공해탈문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무상(無相)ㆍ무원(無願) 해탈문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공해탈문의 아와 무아의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아와 무아의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공해탈문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공해탈문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을 얻을 수 없다.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
공해탈문의 아와 무아의 모양은 얻을 수 없다.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아와 무아의 모양은 얻을 수 없다.
공해탈문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
역시 은어를 쓰려고 작정한 존재같이 아예 어떻게 해석할지 갈피를 잡기가 힘들다.
그러나 앎이 있는 자들에게는 힘들지 않다.
도대체 공해탈문이라니 이게 무슨 지혜일까?
이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몇가지 비물질로 시도를 해야 한다.
공해탈문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이라니 이게 무슨 지혜일까?
이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몇가지 비물질을 사용한다.
모든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라니 이게 무슨 지혜일까?
이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역자가 거쳤을 절차를 떠올린다.
문제는 내용이 진실이 아니다.
외국어로 경전을 읽고 해석하고 다른 한글경전을 읽어보면 같은 구조가 매우 많다.
비물질로 어떤 세계에 시도를 하여 어떤 비물질을 사용하고 아무런 처리를 안하도록 유도하는 방법.
누구나 알게 될 것을 미끼로 삼아 희생시키는 수법.
행법 절차도 대놓고 입을 벌린다.
석가모니가 주문을 외우라고 한다.
수행에서 사도와 외도는 없다. 모든 게 사도이자 정도이며 외도이다.
어떻게 하면 이용할 수 있는 생명을 구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자.
어찌되든 수행자는 신들의 능력 범위안에 존재를 골인시키면 된다.
그렇게 제대로 걸린 희생자들은 몇십년 이상은 꼭두각시...
선천적인 영능력자는 대부분이 이미 망한 존재...
그런 존재들은 선택할 기회를 엄청 날렸다는 현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신들은 결코 내버려두지 않는다.
인간은 평범하여 선택할 기회가 무수히 많은 상황이 수행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이다.
그리고 연륜 많은 수행자는 그들의 기회를 없애는 것이 사명이다.
개인적으로 70억명 전부 골인시키는 게 나의 사명이다.
민주주의는 이용하기에 효율적인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