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운으로 영능력을 얻을 수 있고 운으로 영능력을 잃는다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그것은 전혀 특별하지 않은 능력으로 아무나 할 수 있는 능력에 비해 효율성이 높다.
그것에는 많은 종류가 있지만 종류별 다른 법칙이 있지는 않고 하나에 근거한다는 게 정설이다.
그 하나를 아는 게 영능력을 얻는 관건이 아니라 참고일 뿐이며 난관이 있다면 영능력 소유의 요인이 계속 변한다.
예컨데 요인 주문,제물,념이 있다면 어떤 주문을 말했는데 다른 주문이 발성된다.
그것은 신의 변덕같이 터무니 없는 것이다.
사실은 그런 현상 때문에 대가를 치르는 방법이 가능성으로 있고 몇가지 행법에 전념하는 정공법도 있다.
여기까지는 평범하다.
여기서부터는 평범하지가 않다.
인간들이 그랬듯이 위험 요소와 효율성 때문에 희소한 정보는 대중에게 퍼지기가 어렵다.
영능력이라는 것은 정육면체의 방안에 길이 약 1m의 스테인리스로 된 원기둥이 있는 현상이다.
비유가 그것을 알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수단이지만 직설적으로 말하면 수많은 자신들을 위시하여 통계가 아닌 선택으로 얻을 수 있는 능력이 영능력이다.
자신들이라는 것은 비유이고 직설적으로 말하면 어떤 비물질들로 잠시 여분의 이치를 점하는 것이다.
인간이 신비를 탐구하면 항상 이것이 절대 변수라는 사고가 있다.
신비는 항상 절대 변수가 아닌데 나이가 많은 수행자라면 그것을 명확히 증명했기 때문에 정확히 알고 있다.
수많은 윤리관과 도덕관을 접고 냉정하게 쓰레기 짓을 신비로 할 용기가 없으면 결코 영능력은 쉽게 얻을 수가 없다.
그것은 환각이 아닌 진정으로 무거운 책임을 알게 되는 과정이다.
수행자는 악하며 청렴결백한 자이고 인간은 더럽지만 쓰레기 짓을 해야 증명을 할 수가 있다.
자신이 알고있는 이치와 그것의 이치가 비슷하여 지어낸 것이라는 생각은 증명을 못하면 바뀌기가 어렵다.
유일하게 비논리라는 요소가 유용하므로 이것으로 대체해봤자 증명은 현실을 그대로 체득시킨다.
그러니까 수행자에게는 엄연하게 거스를 수 없이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 운명이 있다.
한편, 인간은 후손들에게 직설적으로 말을 해봤자 후손이 몰라서 망하는 경우가 있다.
인간은 자신이 느끼는 것을 그대로 후손에게 체득시키는 지혜가 있다.
몇주전까지 계속 반신반의했지만 가능하다는 것이 증명 됬다.
세계는 1개가 아니고 세계별로 이치가 다르고 항상 한 세계에 접촉하면 이것에 두 종류의 이치가 있다.
인간이 후손에게 느끼는 모든 것을 전할 때는 수행자가 우위를 점하려는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에서 한다.
즉, 그 세계는 중요성이 낮고 정말 뇌가 꼬여버릴 정도로 기묘한 복잡성이 있지만 비밀이 많다.
최상위 세계가 1개인지 2개인지는 이 이상인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최소한 증명된 확실한 세계인 물질계와 비물질계를 합하여 2개다.
그리고 비물질계에 2종류의 이치, 물질계에 2종류의 이치가 있다.
예컨데 종이에 불붙여 태우는 이치와 던진 공이 날라가는 이치가 있고 종이에 불붙여 부재 상태인 존재가 되는 이치와 어떤 이치가 있다.
관점의 차이나 어거지나 당연한 것에 농담을 하는 게 아니다.
누군가가 귀신을 보거나 생령을 보거나 외계인을 본다고 했을 때 의심을 멈추지 말고 끝까지 추리하고 증명해야 한다.
부재 상태인 존재는 비물질계의 존재나 변화된 분자가 아니고 물질계에는 있는데 부재 상태라는 것이다.
즉, 오감으로 못느끼는 것인데 느낄 수가 있다.
그런 말도 안되는 엉터리같은 잔혹하고 개같은 진리가 존재한다.
하지만 나는 어떤 영능력자가 그것으로 판단하고 문제를 해결한다고 확신한다.
그것을 느끼는 심정은 마치 비가시영역과 비자극영역의 살아움직이는 시체다.
그것의 가능성을 추론했을 때는 미묘했고 증명이 되가면서 마음이 부서졌다.
결국 진실은 통용성이지 효율성이나 정확성이 아니다.
어쨌든, 수행자는 능력을 추구한다.
하지만 코드가 있어야 한다. 실마리가 없으면 공동 경지상승이 어렵다.
현재 수행자들이 합의하여 밝힐 만한 기술의 실마리는 물질계의 2종류의 이치다.
사이코메트리와 자각몽의 한개에 공통 요인이 그것이다.
수행자가 비밀을 무덤까지 가져갈 것을 예상하니까 미래가 어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