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권능있는 불멸의 존재든, 기술력이 뛰어난 존재든 악행을 한다는 것은 틀림 없다.
결국 나는 대항을 선택했지만 진실이 전자이든 후자이든 결국은 신의 악행은 상상초월할 시간 동안 멈춘다.
비물질계에서 외부 존재와 만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만났다고 하면 이것은 속임수이며 죽도 밥도 안되게 하는 술수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물질계와 이치가 다르니까 힘겹다.
지금은 쉽지만 과거의 나는 그게 전혀 쉽지가 않았다.
초보에게는 어렵다.
어쨌든, 나는 증명 과정을 거쳐서 딱 1명의 비물질 존재가(이하 외계인) 외부 존재라는 것을 알게됬다.
어떨까? 경지가 매우 높았다. 계속 나에게 속임수를 쓴다. 나의 비물질 체계는 순식간에 통제당한다.
고경지 존재가 그런 태도니까 미래는 절망과 고통이 가득하다.
도대체 외계인은 비물질과 물질의 변환 기술을 숨기는걸까, 못하는 걸까, 안하는 걸까.
다른 능력은 증명됬지만 그것은 증명되지 않았다.
외계인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오기 전에는 속임수와 쓸데없는 행동으로 일관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만들면 진실이 증명된다.
비물질계는 물질계처럼 일목요연하게 알 수가 있는 어떤 이치의 일관성이 없고 마치 신의 권능처럼 뒤죽박죽이다.
다른 이야기로, 비물질 존재를 만들면 이것이 의식이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
아마 그것도 기계일 것이다. 영혼이 없는 육체처럼, 당연히 의식이 없다.
이 '나'라는 것은, 비물질과 물질이라는 기계에 작용하는 어떤 것이다.
외계인이라면 그 정체를 알고 있다고 사고하지만 단순히 의식이라는 이치 때문에 의식이 있는 것일 수도 있다.
고통의 원인이 신경과 뇌라면, 거대한 그것을 만들어서 자르면 매우 아퍼할까?
나도 너도 외계인도 망하는 망할 세상.
엘하토라
- 2012.12.29
- 22:39:11
- (*.37.147.221)
무묘앙 에오의 한글책은 모두 읽어봤습니다.
몇 년전에 텍스트 형태로 웹페이지에 업로드 됬었고 대도서관에도 있죠.
거기서 유일하게 신뢰도와 가치가 높은 수행법이 계속 현상의 근원을 찾는 것입니다.
지금은 거기에 나온 모든 행법과 지식이 쓸모가 없죠.
님은 기적이나 신의 권능같이 물질이 창조되는 순간을 보신적이 있습니까?
아직까지 비물질 순수과학에 대한 거시적이고 세밀한 정보를 본적이 없군요.
빨간색-자기현시욕, 보라색-자유분방함...이런 식의 간단한 것은 자세한 게 아니죠.
비물질에 대한 자세하고 희귀한 정보를 알고계시다면 알려주시길.
혹... 무묘앙 에오가 쓴 책 들을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