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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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되는 분이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결과에는 깨끗이 승복하는 것이 옳은 도리인 줄 압니다.
내 마음에서 아무리 거부해 봐야
다른 모든 사람들도 다 나와같이 거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 주장만 고집하지 마시고 남의 주장도 인정해 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속이 상하고 미칠 정도로 머리가 돌 것 같아도 그냥 대범하게 받아 들이세요.
죄없는 소주병만 비우지 마시고 편한 마음을 가지세요.
그것이 우리의 길이요 신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150만 표 이상의 차이로 승리하는 분이 있을 겁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특별한 기록을 세우시는 분이오니,
그리 아시고 우리의 대통령으로 잘 모셔야 할 것입니다.
오늘 밤에 패배하신 분의 주변에서는 통곡소리가 요란할 것입니다.
야당이 패할 경우 공약을 재검토하고
비합리적인 약속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