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선가 과학명상센타 펌
답변:
네, 누구나 내면과의 대화가 가능합니다.
모든 잡념을 버리고 몸 마음을 편안히 한 채 조용히 앉아
얼마간 아무 생각없이 호흡에만 열중하면서 집중력이 높아진 상태에서
무엇이든 내면을 향해 질문하면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소리로 들을 수도 있고 글자나 그림이 마음속에 떠 오르기도 하며
언제 어디서고 진심으로 하는 질문엔 내면의 본래가 반드시 답을 해 줍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화두 또는 채널링이라고도 하여
외계 어느 별에 있는 존재와의 대화로 착각하기도 하지만,
실은 우주 만물이 다 내 잠재의식 안에 있는 것이어서
내면의 참나로부터 오는 답이며,
우리가 그 어떤 질문을 해도 본래는 즉시 정확히 답을 해 주지만,
절대 다수 사람들은 그 답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전혀 엉뚱하게 잘못 인식하게 됩니다.
그 까닭인즉, 사람은 누구나 의식 무의식에 자기관념이라는
잡음과도 같은 자기경험정보들이 마음의 파동 형태로 자욱하여
내면의 소리가 이들 자기관념 파동들을 통과해서 나오기 때문에
중추신경계에 와 닿는 답은 아주 희미해서 못 알아듣거나
왜곡되어 전혀 다른 의미로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참수행을 통해 이들 자기관념 파동들을 말끔히 씻어냄으로써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불교계에서는 많은 수행자들이 소위 화두수행법을 행하고 있는데,
이 수행법을 행하기 전에 먼저 자기관념들을 정화해야만 하는 것인데,
오랜 세월 지나면서 수행법이 잘못 전해져 온 결과
누구나 처음부터 화두수행을 하는 것으로 잘못 알아
오랜 세월 수행을 해도 별 얻는 것이 없거나
전혀 사실과 다른 왜곡된 답을 얻게 되는데
그 까닭은 바로 이 때문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