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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교수(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의 문재인 지지 홍보 동영상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기 (제행무상) 때문에 나는 예언을 하지 않고 예측을 합니다.<br>
그러한 예측도 누군가에게 강제하고 싶지 않고, 각자의 자유의지를 존중하기 때문에 <br>
나의 예측과 다르게 나타나는 일에 대해서도 또 나의 바램(wind와 구별하는 표기)과 <br>
다르게 결과가 나온다고 하여도 나타난 결과에 따라 그에 맞춰 다음 행동을 결정하면 <br>
되는 일로 단편적인 현상에 일희일비 하는 일이 없습니다.
"이미 성공한 듯이 행동하라" 라는 격언과 같이, 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대선 결과에 <br>
대하여 이미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상황으로 나의 바램과 예측이 끝났기 때문에 <br>
그러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의미부여를 갖게 하는 '시호'를 만들어 봤습니다.
시호는 원래 사후에 정해지는 일이지만, 그러한 수동적인 후세 평가의 이름보다 더욱 <br>
능동적인 목표성을 갖는 형태의 의미부여입니다. "참여정부" 노무현은 확실히 가장 <br>
낮은 자들에게도 자신의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어 놓아서 스스로 "놈현"이<br>
되었습니다.
나는 문재인 대통령을 "문화 대통령" 그리고 그 정부를 "문화 정부"라 부르고 싶습니다. <br>
물론 이러한 이름짓기는 일단 당사자가 그렇게 사용되기를 인정하여야 좋겠지만 채택되지 <br>
않는다면 그저 별칭 정도로 사용되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