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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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물에 빠졌다
똥물도 먹어봤다
죽기보다 힘들었다
세월이 흐르니
똥물이 아니었다
향기 가득한곳이었다
이젠
사랑한다
감사한다
부모도
길에 깔린 보도블럭 하나도
밥 한끼도
이젠 사랑한다
모두사랑한다
TheSoulist
- 2012.08.28
- 11:44:46
- (*.221.203.182)
ㅋㅋㅋㅋㅋㅋ 너무 익살 스러우세요.... ㅋㅋㅋㅎㅎㅎㅋㅋㅋ
마지막에 눈물젖은 빵에선 눈물이 나네요... ㅜ.ㅜ
먹어 본 사람은 그 마음을 이해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빨리 건강 회복하세요.... (할수 있슴돠~~~ ♡쪽) ^^
그래서인지 난 눈물젖은 빵도 사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