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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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없이....영웅이란 외로운존재다 심원한 의미에서 악당과 영웅 마왕과 용사는 하나다
누구나 메고가는 밧줄 그리고 실패와 성공...그러나 밧줄없이 백척간두에서 한발을 내딛어본자와
그렇지 못한자와의 차이 각오 넘어섬 각성 이 간격은 어마어마하다. 돈오와 점수를 말한다
그것은 따로떨어져있지않고 창천항로속에서 거쳐야하는 나선일 뿐이다....
강력하고 부유한존재이지만 떠맡은짐과 구하지못한 자신의 사랑 은퇴하고 지켜보아야하는가...
아프고 다쳐도 알프레드말처럼 배트맨이아닌 존재로서 최선을 다하고 지켜야 하는가...
라스알굴이 가르쳐준 상징의 힘....그리고 미국 국가를 홀로 외로이 구슬프게 부르던 소년은 우리의 모습이다
그 아이들과 건너지 못한 다리위에서 절망이 아닌 희망을 악이나 어둠이 아닌 다크나이트의 희생이 있다
땅을 뛰는게 아닌 날아가서 라이즈하는... 그리고 폭발과 희생....전설로 남는다는건?
불태워지는 박쥐는 이미 박쥐가 아니다 피닉스이며 불사하는 우리의 영원한 혼이며 이 약동하는 우주 그자체다 아무도 알지못하게 죽었고 희생했으며 불태워진 배트맨은 영원히 우리 마음속에서 라이즈할것이다 다크나이트는 화이트나이트가되었다.
불태워라 날아라 밧줄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