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에 근거해서 희망을 찾는 자가 있는가 하면,
사실에 근거함이 없이 희망을 멀리하고 절망을 생각해서 두려움과 공포심으로
허한 마음을 채우고자 전혀 엉뚱한 곳에서 헤매는 자들이 존재한다.
사실에 근거해서 희망을 찾는 자들은 스스로 사랑과 평화를 느낄 것이다.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서 절망을 느끼는 자들은 공포와 두려움을 스스로 느낀다.
사실은 외부현실 , 즉 육안에 보이는 외부의 현상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은 내면적 현실 즉 마음의 눈으로 느껴지는 내면적 현상을 포함시킨다.
외부현실만을 보려는 자는 공포와 두려움으로 자신을 끌어갈 것이고
내면현실을 보려는 자는 사랑과 평화로 자신을 인도할 것이다.
내면적 현실이란 육안에는 보이지 아니하나 실재하는 정신적 우주가 무한광대하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육신은 현실을 살아가면서 숱한 갈등을 처리해야 하고, 보이는 외부세계속에서 현상의 불합리성을 목격한다.
자고로 윗사람의 자세란 겸손하게 아랫사람들을 섬기려고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런 자세가 없는 한 겉치레허세로 똘돌 뭉치게 되고, 내면적인 이기성의 에고들이 언젠가는 본색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선구자들을 조심해야 한다.
즉 소경(맹인)이 소경을 길을 인도할 수 없거늘,
소경된 자가 길을 안내한다고 앞장서는 것은 그를 따르는 이들을 망치는 것이다.
소경을 인도자로서 따르는 자들은 스스로에 대해서 불안증세를 가지고 있으므로
두려움과 공포로서 지푸라기라도 잡겠다는 심정으로 그들 자신을 내어맡긴 결과 어리석은 처신을 하는 것이다.
죽은 시체가 부패하여 악취를 내뿜듯이 죽은 기운을 발산하는 자들도 조심해야 한다.
이런자들은 부패가 진행하는 동안 악취를 주변에 진동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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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 2012.04.16
- 05:37:17
- (*.135.108.108)
스트레스만으로 주요 우울증애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 발현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1) 우울 증상이 2주 이상 오래 간다.
입맛이 없어서 전혀 식사를 못하거나 잠을 거의 못 자는 등 식욕과 수면 문제가 심하다는 것은
우울증 환자들은 스스로 느끼기에 우울증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견디기 힘들다고 느껴지고 이런 상태가 낫지 않고
(
우울증 상태에서는 여러 가지 일이 잘 안 될까 봐 걱정은 많이 하면서
우울증 중에는 정신병적 증상인 환각이나 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6) 자살 사고가 지속되는 경우
진단
1. 2주 이상, 거의 매일 지속되는 우울한 기분
2. 일상의 대부분의 일에서 관심 또는 흥미의 감소
3. 식욕 감소/증가(체중의 감소/증가, 한 달에 5% 초과)
4. 불 /과수면
5. 정신운동 지연 또는 정신운동 초조
7. 무가치감, 부적절한 죄책감
8. 집중력 저하, 우유부단
9. 반복적인 자살 생각
(1) 약물치료
현재 사용되는 항우울제는 대부분 비슷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생각되며 약물 투여 2~3주 후에 효과를 보이기 시작하며, 대개 4~6주 정도 지나면 충분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약물을 충분한 용량으로 충분 기간 동안 사용한다면 2/3의 환자에서 효과가 나타납니다.
약물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어도 6개월 정도는 약물 치료를 계속해야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약물을 장기간 사용해도 신체 특별한 위험성은 없으며 중독성 또한 거의 없습니다.
우울증을 유발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현재의 증상을 조절하는 데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우울증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데 개입되는 치료입니다. 정신치료를 효과적으로 받은 경우 우울증이 치료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정신건강도 향상되어서 치료 전보다 만족스러운 삶을 살게 되기도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 중에 하나입니다. 다른 치료에 비해 효과가 아주 빨라서 수일 내지 1~2주면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도 적습니다. 자살 위험성이 높거나, 신체 쇠약이 심해서 빠른 치료가 필요한 경우나 항우울제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경두개 자기자극으로 뇌가 자극을 받으면 복잡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흥분성 또는 억제성 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경두개 자기자극의 기술적 원리는 코일에 짧고 강한 전류를 흘려 급격히 변화하는 자기장을 유발하여 자기장은 다시 전기장을 유발시켜 사람의 두피 위를 자극할 때 대뇌의 신경세포를 흥분시킵니다. 다양한 정신-신경계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치료용 목적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우울증에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정이란 내외부의 물질적 및 정신적 자극에 대하여 몸이 반응하는 것입니다.
감정은 크게 두려움과 욕망이라는 형태로 표현됩니다.
업이라는 것은 과거에 발생했던 감정이 풀어지지 못하고 몸에 쌓여있는 것입니다.
(헤어진 여자친구가 잘되면 배가 아프고, 못되면 가슴이 아프고, 자꾸 연락 오면 머리가 아프다라는 표현이 있다.
무심코 쓰는 이 말은 감정이 실제로 우리 몸에 쌓이는 것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생각이란 업, 욕망(이드=id), 양심(존재의식, 초자아) 그리고 주변상황의 4 요소 간의
타협점을 찾으려는 뇌의 활동(=에고의 활동)입니다.
이 활동이 반복되면서 사람마다 일정한 패턴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것을 생각의 틀이라고 합니다.
일련의 생각들은 감정의 형태로 스스로를 확대하고, 감정의 진동 주파수는 애초의 생각들에 계속해서 먹이를 제공합니다.
우울증이란 에고(ego, 자아)의 이기성 충족에 방해를 받음으로 인해 생긴 감정이
업의 형태로 몸에 저장되고, 그 업이 풀어지지 못하고 많이 쌓이게 되면서,
자아의 기본적 속성인 이 이기성을 충족코자하는 에너지를 표출할 출구를 찾지 못하게 될 때
이 분출되지 못한 에너지가 다른 출구에서 정신적, 육체적 현상으로 표출되는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사회적으로는 다양성이 강화되어야 하며,
개인적으로는 자신이 진심으로 즐길 수 있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정신적으로 명상을 하거나, 육체적으로 충전모드에 자주 들어 업을 풀어내는 시간을 자주 갖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매일 하루에 1시간정도 가슴을 쭉 펴고 고개를 들고
뒷무릎을 쫙쫙 펴주면서 걷기만 해주어도 우울증이 상당히 빨리 완화될 것으로 봅니다.
걷기운동만으로도 우울증이 빨리 완화될 수 있다고 보는 이유는 우울증이 혈액순환과 관련 되어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계절적으로 겨울이 되면 대기의 온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운동 등의 활동을 덜하게 되고,
또한 날씨 자체만으로도 혈관이 수축되므로 혈액순환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혈액생산 공장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 몸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므로 인해 우울감이 연 중 최 고조에 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살한 연예인들을 살펴보면 모두 겨울에 죽은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날씨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조량과 관련이 있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건 좀 관련성이 미약하다고 봅니다.
감정을 참지 말고 그때그때 적절히 표현하고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아야 우울증 예방법이라는데..
그게 가능한가?
머리깎고 속세를 떠나던가 해야 가능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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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 2012.04.16
- 16:52:16
- (*.56.115.93)
저도 우울증이 심한편이에요... 예전보단 많이 나아졌지만요... 무슨 공부를 하려고 하면 머리속에 잡생각 나고 집중도 잘 안되서 공부를 못하겠어요... 신경정신과 병원에서 약을 지어서 먹고 있는데... 그리고 제가 누워있다던가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막 앞이 어지러우면서 tv 채널 넘어 가서 안나오는 채널처럼 해야져요 그리고 좀 불안한것도 있구요... 공부에 집중도 잘되고 수업시간에 설명하는게 무슨말인지 잘 알아들을 수도 있고 책보고 잘 따라갈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요...
베릭
- 2012.04.17
- 09:07:21
- (*.135.108.108)
우울증에 빠지면 벗어나고 싶지만 머물게 되는 것이 우울증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정도차가 있을뿐 우울증은 조금이라도 다들 지니고 있습니다.
다만 님 경우에는 그 정도가 심해서 고민을 하는 중인데.....
님은 스스로의 성품이 맑은 유형이므로 잘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본인은 맑은데 ....타인들이 님을 인정을 아니해주므로 더욱 우울증이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타인들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않고 홀로 꿋꿋하게 살아가는 것이 상책입니다.
님이 좋아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는 것이 우울증 해소의 빠른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이미 애완견을 키우는 중이므로 정서적으로 님은 보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고 있을 것입니다.
애완동물들은 사람의 우울증을 해소시키며 저항력을 키워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님은 점차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되리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다음단계로 공부문제가 남은 것 같습니다.
일단 몸이 건강해야 공부가 잘됩니다. 비염이라든지 편두통 등이 있다면 공부가 집중이 잘 안됩니다.
본인의 건강 상태를 먼저 개선을 하도록 시도를 하는 것이 순서 같아요,
님은 두통증세로 인해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는 지역에서 믿을 만한 한의원을 물색해보고서 가서 침을 맞는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혈액순환이 신속하게 안되어도 전신의 기혈순환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 경우는 찜찔방이라든지 사우나탕에 가서 땀을 빼주고 노페물 제거작업을 도우면서 몸을 추수리는 것 같습니다.
진동운동기구부터 다양한 운동기구를 사용할 수 있는 헬스클럽을 다니는 사람들도 있지요.
님이 사는 곳에서 주변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의 건물들이 있는지 확인한 후,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시도를 몇달간 해본후에 두퉁증세 등이 해소가 되면, 학원등록을 해서 공부를 시작하면 될 것 같아요.
학원에 등록하고 몇개월 꾸준히 공부하면서 가르치는 진도에 따라가면
그곳에서 강사가 알아서 자격증시험등을 안내를 해줄 것입니다.
지역신문인 벼륙시장이나 교차로 등을 살펴보면 기술을 가르친다고 하는 여러가지 학원들이 소개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학원들 중에는 정부에서 지원금을 대주는 곳이 있어서,
무료교육을 배우게 한다든지, 혹은 저렴한 수강료만 내고서도 얼마든지 기술을 공부하고 익힐 수가 있습니다.
님이 일단 정부지원금 혜택을 받는 기술학원을 찾는후에, 일정과정을 익히고 나면
님이 사는 지역의 시청이나 구청등에 있는 일자리센터나
아니면 시내 곳곳에 존재하는 고용안정촉진기관 등을 방문하면, 그곳의 상담원들이 친절하게 일자리를 소개해주며
업체 사장이나 임원들에게 면담을 주선해주고...일할 수 있는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님은 특히 나이가 젊기때문에 얼마든지 일할 곳이 아주 많습니다.
제가 보기에 공부를 잘하는 비결은 반복학습같습니다.
단번에 외우고 암기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한번 듣고 익힌 것을 여러번 계속 저절로 머리속에 연상이 될때까지
반복해서 재탕공부를 하고 복습을 연거푸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즉 잊을만한 하면 다시 복습을 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기록을 하고 ~ 메모를 하면서 공부를 하면, 기억력이 강화됩니다.
베릭
- 2012.04.17
- 19:34:21
- (*.135.108.108)
비염있었으면 공부하기 힘들어요.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심신이 아주 고달픕니다.
님은 정말 너무나 힘든 시간들을 오랫동안 감당해온 것 같습니다.
비염에 좋은 한약재가 있기는 있어요
그것을 자주 끓여마시면 좋다고는 하는데, 혹시 유근피라는 것을 아나요?
느릅나무껍질 말린 것인데, 인터넷정보 찾아보면 복용법이 나옵니다.
물론 그런 약재는 맞는 사람은 효과를 보기도 하지만 체질에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
소량을 구입해서 끓여마시도록 해보세요.
너무 많이 복용해도 않좋을 수 있으므로 조금씩 적용시키고서
만일 맞지 않으면 중단하면 됩니다.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 2012.04.17
- 22:02:49
- (*.56.115.93)
과거에 비염이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수술을 해서 없어진거 같긴한데... 그래도 과거에 비염이 있어서 최근에 치료를 했었어도
비염이 있었다면 공부하기가 힘든가요...?
問 : 백유伯有의 일화가 따로 하나의 이치라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포양-揚]
曰 : 그것은 따로 하나의 이치이다. 사람이 병들어서 죽으면 그 기운은 흩어진다.
형벌을 당했거나 갑자기 죽은 사람은 기운이 여전히 응취하여 흩어지지 않지만, 그러나 결국은 흩어진다.
불교와 도교는 그 몸을 스스로 사사롭게 하기 때문에, 죽을 때는 결국 죽음을 면할 수 없는데도 끝까지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원한과 울분을 품고 죽은 사람도 그러하다. 그러므로 그 기운은 모두 흩어지지 않는다.
포성浦城의 산 속에 어떤 도인이 있었는데, 항상 산속에서 단丹을 태웠다. 후일 어느날 정신이 몸을 벗어나게 되었는데, 그 때 어떤 사람에게 ` 7일 안에 돌아오지 않을 때는 나를 태워도 좋다` 고 장담했다. 아직 7 일이 다 되지도 않았는데, 그 사람은 몸을 태워 버렸다.
나중에 그 도인이 돌아와서 몸을 찾으며 울부짖었는데, 벽에 글씨를 쓸 수도 있었지만, 먹물이 비교적 묽어서 오래 지나지 않아 모두 없어졌다.
내가 이전에 들었던 장천각張天覺에 관한 일도 역시 그렇다. 등은봉鄧隱峰의 일도 역시 그렇다.
어떤 사람이 단지 몸을 찾는 것만을 생각하자, 등은봉이 `당신이 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라고 말하니, 그 사람이 깨닫고 감사하며 떠났다.
http://cafe.daum.net/saesamcity/2hl3/33?docid=13dLR|2hl3|33|20060203161914&q=%C1%D7%C0%BA%B1%E2%B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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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사람은 가급적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죽은 사람의 기운은 물과 같고 산사람의 기운은
흙과 같아 죽은 사람을 자꾸 생각하면
흙이 물에 씻기는 것처럼 기운을 앗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