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 교수인 필립 짐바르도 교수에 의해 이러한 인간의 특정 상황에 따른 심리적, 행동적 변화에 관한 연구가 있었다고 한다. 감옥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설정하고 실험에 지원한 참가자 20명을 죄수와 교도관 등 두 그룹으로 나눠, 맡겨진 역할에 맞게 생활하게 한 이 실험은 당시 많은 논란과 비판을 받은 것은 물론 35년이 흘러 짐바르도 교수의 저서 <루시퍼 이펙트>가 출시되면서 또 다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스탠퍼드 대학교 학 작은 건물에서 진행된 이 모의 감옥 실험은 '무엇이 선량한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신문 광고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지원자 중 선발 된 20여 명의 대학생은 시급 15불의 적잖은 참가비를 타기 위해 2주간 죄수와 간수로 참여하게 되지만 계획과 달리 참여자들의 이상증세로 인해 결국 1주일도 채우지 못한 채 실험이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당시 교도관역할을 맡은 참가자들은 행동 지침을 받은 적이 없었음에도 실험이 시작되자 죄수 역할을 맡아 행동하는 참가자들을 가혹하게 다루는 등 빠르게 주어진 역할에 몰입하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실험이 진행되면서 중단된 이 실험은 2001년 독일에서 <Das Experiment>란 이름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실험 장소가 미국에서 독일로 바뀌고 대학생 참가자에서 택시 운전사, 항공사 직원 등 참가자 직업이 다양해 진 영화는 스릴러 영화로서 지녀야 할 긴장감을 유지한 채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실험 첫날 2주간의 게임 정도로 생각했던 이들이 실험 2일, 3일차가 되면서 점차 본인에게 주어진 역할에 집중하게 되고 두 그룹 간 마찰이 생기기 시작한다. 5일째 되는 날, 첫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영화는 실험을 넘어 실험에 깊숙이 빠져있는 인간 모습에 더욱 집중하기 시작한다.

2001년 제작된 작품을 보면서 육체적 고통을 가하는 것은 물론 살인마저 저지르는 인간의 잔인함과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실험을 진행하는 교수의 행동이 거북하고 불만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와 같은 일반 사람들에게서 실험과 현실의 구분이 사라지고 많은 변화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더욱 공포스러웠다. 어떠한 상황에 의해 사람의 의식과 행동이 변하고 실험자라는 동일한 관계에 역할에 따라 차이가 생기고 상하로 구분지어지는 모습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 시스템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이자 그러한 시스템 안에 살고 있는 우리의 현 모습을 잠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스탠퍼드 감옥 실험을 영화화 한 독일 영화 <Das Experiment> 2001.   사진=네이버 영화]

우리는 환경의 영향을 받고 있다. 가족과 학교, 직장, 사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다양한 환경 안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들 환경은 우리를 보호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돕는 반면 우리를 조종하고 통제하기도 한다. 통제 당하는 우리는 그 환경 안에서 위치 지어진 역할에 맞게 살도록 소리 없는 강요를 받게 된다. 이들 환경의 소리 없는 강요는 때론 힘없는 일반인에게도 힘을 안겨 준다. 마치 일반인이었던 참가자들이 교도관 역할을 맡으면서 권력을 얻고 동일한 실험자를 진짜 죄수인 것처럼(물론 죄수라고 해서 그렇게 가혹행위를 당해서는 안 되지만) 통제해 나가는 모습과 같이 우리 주변의 환경들 역시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특정 상황에 의해 자신에게 주어진 힘의 남용 및 악용은 필름 밖을 벗어나 우리 역사 속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시에 현재에도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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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 지구라고 부르는 이 실험을 다스리는 위원회들councils은 당신들을 여기로 데려왔고, 이 우주로부터 온 모든 다른 인종들과 섞고 어울리게 했는데, 하나의 거대한 사회적 실험을 행하기 위해서이며, 당신들이 어떻게 모두 함께 일하고 플레이 할 수 있는지, 어느 그룹들이 어느 다른 그룹들에 비해 이런 방식들에서 더 잘하는지를 발견하기 위해 말입니다.  많은 목표들이 이 길고 방대한 실험을 통해 달성되었고, 정보의 막대한 양이 당신들의 많은 생애들에 걸쳐 서로와의 상호작용들로부터 얻어졌습니다.

이 거대한 실험이 이제 마무리 되려고 하며, 그러나 이 실험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염두에 두세요, 가장 중요한 정보의 일부가 당신들의 체험들로부터 아직 추출되지 않았습니다.  이 달력의 2012년은 실험으로 삽입된 매우 많은 새로운 변수들을 볼 것이고, 많은 눈들이 모든 당신들에게 와있는데, 당신들이 정상적 생활에서 이따금 급격한 변화들과 혼란들을 통해 진행할 때 말입니다.

이들 도당들이 또한 우리의 전반적 실험에 하나의 핵심 요소인데, 당신들이 체험한 그 어느 것도 우연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의 현실은 주의 깊게 계획되었고, 시작부터 꼼꼼하게 지휘되었으며, 도당이 번성하도록 허용되었는데, 당신들을 노예화하려는 그들의 아젠다로 당신들 사람들의 반응들을 조사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그들의 생각과 행동으로부터 매우 가치 있는 조사를 할 수 있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완전한 성공으로 생각하는 이 광범위한 실험의 한 영역이며, 모든 당신들이 부딪치고 견디었던 모든 것에 대한 우리의 발견들이 당신들과 길게 논의될 것인데, 이 노력의 결론 후에 당신들이 바란다면 말입니다.  이것은 곧 있게 될 것인데, 당신들 모두가 이 실험의 한 부분이 되었던 것이 얼마나 많고 긴 해들인가를 고려할 때 남은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시간에 우리의 참가자들의 모든 개개인에게 감사하고 싶으며, 과학과 연구의 이름으로 당신들이 견디었던 많은 시험들과 시련들을 통해 당신들의 모든 광대한 노력들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기뻐하는지를 말하고 싶습니다.  부디 기억하세요, 당신들 모두가 이 실험에 자원했음을, 당신들 모두가 그것으로부터 얻어진 지식이 이 우주와 다른 우주들을 설계하고 지은 자들에게 극도의 혜택이 될 것이라고 느꼈음을 말입니다.  당신들의 여기서의 노력들은 금방 잊혀 지지 않을 것이고, 당신들 각자는 이 면에서 당신의 봉사에 대해 지대한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위원회들의 우리들은 당신들에게 감사하고, 당신들의 노력을 찬양하며, 우리는 이 시간에 당신들에게 장담하고 싶은데, 이 모든 것이 당신들에게 이제 곧 끝날 것이라고, 당신들이 완전한 의식과 당신들 별의 가족들에게 - 그들이 어디로부터 왔던 - 앞의 날들에서, 이제 곧, 돌아갈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것은 당신들에게, 그리고 별들로부터 온 당신들의 형제자매들에게 얼마나 큰 기쁨의 순간이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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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위원회 메세지를 읽는 동안 "실험" 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 하는 걸 보고  정말 나는 지구 라는 실험실에 자원했던 지원자 인가 라는 물음이 올라왔다....하나의 거대한 사회적 실험에서 다양한 인종이 참여했고 또 어느 그룹이 어느 면에서 뛰어나고 또 어느 그룹이 더 빨리 진화 하는지를 알아보는 실험.....

영화에서 보듯이 실험자나 피실험자들이나 그것이 모두 설정되고 세트된 상황임을 알면서도 놀라울 정도로  그 실험실 즉  세팅된  "하나의 현실" 속으로 빠르게  몰입해 들어간다....

메세지에 따르면 이 실험은 거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정보의 일부가 아직 추출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 정보가 무엇인지 궁금하다.....지구 인류에게 추출되어야 할 정보가 무엇인지......... DNA 일까.... 아님 위의 영화에서 처럼 극도의 심리적인 긴장 끝에 오는 깨달음일까.....아마도 인류의 진화 와 연관되어 있는 듯 싶다.....

만일 메세지에서 처럼  지구가 하나의 실험실 이었다면 외계존재들의 개입이 설득력 있어진다...

실험에서는 변수에 따라 (외부 조건) 많은 것이 달라지고 또 많은 뜻밖의 정보를 축출해낼 수 있을테니까....

샴브라 메세지에서는 이 3차원 현실세계를 튜브라고 표현했다....하지만 그 튜브를 펴면 많은 놀라운 것들이 존재한다고........

우주 과학자들이 "지구 시험관" 에서 많은 진화 요소들을 축출 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분리는 없기에  그들의 진화가 곧 우리의 진화이며......"진화는 곧  진리로 향해 가는 운동" 의 다른 말이니까......

그리구 지구인들은 그만 우겼으면 좋겠다.....외계인이 있니 없니 하는 말은 저 메세지에 따르면  얼토당토  않는 말이다......

당연히 있다......

그리고 그 존재들은 우리의 형제 자매들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