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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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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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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이 아무리 자기잘난듯 날뛰어도 부처님손바닥이듯이 아무리 대오각성해서 해탈아니라 만탈을해도 창조자하나님은 우리를 품고있습니다.해탈이라는거자체가 되게 시크하고 쿨해서 창조자나 아무도움없이 그냥 혼자힘으로 각성하고 천상천하유아독존인거같아도 애초에 로드붓다자체가 그런메시지를 전한것도아닌데 왜곡해서 이상한쪾으로 가고있습니다. 굳이 창조자하나님을 예로들지않아도 세존 그자체도 어머니없이 태어날수있었습니까? 그는 우주 그리고 지구에서 태어나 자연이 낳는 음식을 먹지않고 공기로 숨도쉬지않고 어떤 보필도없이 뚝떨어져서 그냥 혼자 태어나서 그냥 수행해서 그냥 각성했습니까? 그게 말이됩니까? 그모든 음식공기사랑어머니아버지땅물공기불등등은 그냥 따로고 수행자 따로입니까? 그런게 가능합니까? 이러면 뭐 하나님이라는 존재에 너무의지한다 캥거루수행자라느니.....
 우주자체가 하느님이고 우리가 하느님입니다 창조자라는 개체또한 따로 떨어져있는게아니라 심원한의미에서 우린이미 함께
 
이인삼각을 모두가 하고있습니다.
 
사소한 하나하나 모든것들이 이어져있고 동시에 개인적인것입니다 굳이 에너지로 창조자하나님이 직접 강림해야 도움받은거다 이런게 아니라 태어나 수행하고 해탈만탈개탈해도 이 우주가 아무런 의미도없고 그냥 버려야하는게아니라 그모든걸 포함해서 해탈인겁니다 혼자한것도 아니고 기독교나 천주교가 잘못 전한 부정적이고 지배적인하나님도 아니고 그 우주자체가 하나님이자 우리자신인겁니다 우주안에서 이모든게무고 환영이고 난 자유의지이자 독립개체~~~혼자해탈해서 시크하고 깨달아서 멋져보일진몰라도 정말 해탈하고 깨달은사람들이 피식하고 웃을 그런 레벨인겁니다..
 
 손가락으로 가르키는달을 봐야지 손가락보고있으면 곤란합니다
 
 동양수행자들이 싫어하는 사랑이나 그냥 힘을주는거같은 그리스도님의 행적이 그냥 팍팍 다주고 무조건 믿어라 이런게 아니라 사랑을 이해해야 들어설수있는 영역입니다. 물론 불교자체가 전부 거짓이나 진리가 아예없었다면 그런 추종자들도없었겠죠 모든건 어설프게 알았을때 위험한법입니다. 그렇다고 기독교나 천주교가 전부 옳다는건아닙니다 붓다나 그리스도두분의 메시지자체가 이미 오염이 많이 되고 이용당해온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아는사실이고요
 
없다놀음은 이제 그만두고 없음도 아니고 있음도 아닌 영역으로 들어가야합니다.
 
초월적인건 대극하는 두에너지가 동시에 공존합니다 완전히 다른 두가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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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도 부처고 하나님입니다 궁극의경지에서 측은지심이드는건 정말 신비롭고 붓다나 예수등 성인들이 가진 연민과 사랑의 감정으로 우주와 하나된이후에도 다시 돌아와 육화하여 민중들을 깨닫고 의식이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봉사의 형태죠
 
그이하레벨에서 그이상을 너무 짐작으로 다가서면 많은오류가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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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가 본 환영이고 고고 이거 다 아눈나키 네트를말한거지 우주자체가 그렇다는게 아닙니다. 너무 현실적인것에만 집착하여 영적인 세계를 두두리는거에 각박한 세태를 비판하고 신에게 너무의지하는 종속적인 아눈나키식오류를 깨기 위한 방편인데 방편에만 너무집착해서 붓다가 뛰어난 성인인건맞지만 너무환상적으로 바라봅니다. 신도버리고 우주도버리고 그럼 대체 어디로갑니까?
 
우주자체가 환영이고 꿈이면 꿈을 깨면어디로갑니까? 다른 우주로갑니까? 아니면 현실우주로갑니까?
 
그건 꿈아닙니까? 에오는 그럼 왜 거기로 안가고 소멸했습니까?소멸이나 제대로했습니까?
 
붓다의 방편에 집착해서 환영이라는 환상과 꿈이라는 개꿈을 꾸고있습니다
 
로드붓다의 메시지를 잘 읽어보길권합니다.
 
이 현실속에서 의식이성장하고 삶을 가꾸어가는것자체가 명상이자 수행인겁니다. 이를테면 공교육이죠 공교육만 할수는없으니 사교육인 명상이나 수행도 할 필요가있지만 공교육이 선행되야하는거고....
 
 
 
삶속에서 하나님과 이모든것을 의미없는 반복이아닌 사랑으로 우주를 완성시키는 거대한 하모니라는 걸 깨달아야합니다
 
붓다차원에서 그러한 과정이 너무 힘겹고 어려움을 보며  정말 자기도 모르게 사무치는 측은지심으로 설법을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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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불경과 에오등을 다시 꺼내서 사용하게 만드네요..잠시 긁어봅니다
 
 
 
모든 미와 모든덕 지상에서 슬픔과 어리석음을 제거하는 모든 것은 그하나의 위대한 완성을 지향해야한다 그래서 연민의 주  들 이이 지구를 정신적으로 교화하여 천국으로 만들때 구도자들은 우주의 심장으로 향하는 끝없는 길을 알게 될것이다 그때 더이상인간이 아닌 그들은 자연계를 초월할 것이며 초개인적 의식 상태에서 모든 '눈을 뜬 자'들과 하나가 되어 보다 높은 진화의 법칙이실현되도록 도울 것이다 열반은 그를 위한 시작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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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릴만도합니다 기본적으로 붓다차원에서는 실재로 아눈나키식 네트는 말할것도없고 우주적 현실의속성이 꿈처럼보일 만합니다 혹은 환영이라고 보여질수도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백척간두에서 한걸음 더나아가듯이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라는 깨달음도 필요합니다. 덧없고 무의미하고 벗어나는 우주에서 사랑하고 완성하고 참여하는 우주로 바꾸어야합니다
 
꿈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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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환기시킬겸 불교쪽 마야 에관해 정보 올려봅니다
 
 
 
 
 
대승(또는 북방불교) 교리 해석의 권위자들인 1세기의 아쉬바고샤 와 2-3세기의 나가르쥬나, 5세기의 아상가와 바수반두
 
7세기의 현장에 의하면 '마음Mind(또는 의식 consciousness)'만이 단 하나의 실재이다 태양은 하나이지만 그 광선은 많듯이
 
마음은 하나이지만 그것은 여러 마음들로 표현된다 대우주는 소우주로부터 분리될수 없으며 하나와 여럿은 서로 떠나서 존재
 
할 수 없다 소우주적인 마음의 눈에 보이는 개별화된(또는 개인적인) 측면으로서의 에고나 자기나 혼은 환영이다
 
그런 것들은 자신이 외부세계로부터 분리되어있다는 느낌과 외부현상들을 대하여 생겨나는 감각적 인상의 끝없는 흐름을
 
통해서만 자신의개인적 존재의미를 발견하는 아직 눈을 뜨지못했거나 정신적으로 각성되지못한 현상인식자이다.
 
그리하여 현상은 에고가 세게를 자기 바깥에 존재하거나 자기와 떨어져 존재하는 어떤 것으로 잘못 인식하게 만든다
 
달리말하면 에고와 세계는 절대적 존재가 아니라 상대적 존재일뿐이다 따라서 에고나 혼은 수면에 비친 달의 모습과 마찬가지로
 
진실이 아니다 그것은 실재가 만드는 현상계적 그림자이지만 깨닫지 못한 소우주적인 마음은 그것이 영원히 자존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눈을 뜨지못한 상태에서 표면의 짙은 안개에 싸여 생각하는 마음은 윤회계의 환영과 안개너머에서 밝게 빛나는 실재의 태양을
 
볼 수 없다 그는 결과를 원인으로 착각하고 현상을 본체로 오해한다 그리하여 실체가 있고 사실인것처럼 보이는 이현상
 
의 신기루는 본질적으로 비존재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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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사상과 같은 노선상에 있는 공空 사상의 관점에서 보면 마음만이 실재이고 이마음이 곧우주이다 물질은 사념이 응집된 것일
 
뿐이다 ((그림자나 수면에 비친 영상이라는건데 그래서 이게 다 환영이다라는 건 방편이고 저는 그것또한 실재다 라고말하는거죠
 
현상적으로 봤을때 본질적으로 신기루라는 측면을 발견해서 너무 놀란나머지 그것또한 실재속에 있다는 중요한 꺠달음에서 벗어나거나 혹은 그이상은 언급치않고 일단 환영이니 다른것에 너무 미혹되지않고 즉시 꺠달아 정진하여 모든것에 요동치않는 그하나의 붓다를 발견하자 머이런 방편인거죠 지구적인 레벨의 몇천년정도의 트렌드일뿐입니다.)
 
다시말해 우주는 단지 사념의 물질화 즉 가공적으로 자연계의 어떤 형상을 취하여 나타난 관념idea인 것이다 대승불교 초기의 중국 승려들중 학식이 가장 뛰어났던 현장은 8세기 인도의 저유명한 나란다 대승 불교 대학 정상에있었던 쉴라바드라 밑에서 공부했고
 
다음과 같은 해석을 후세에 남겼다. "사념은 그 자신에 집착하므로 외부적인 것들의 형상속에서 발전한다 가시적인 이것은 존재하지않으며 오직 사념만이 있을 뿐이다
 
 
 
나가르쥬나의 사상은 그의 유명한 철학 논문인 아바탐사카 수트라에 있듯이 다음과같이 요약된다 "하나의 참다운 실체는 밝은 거울과 같으며 모든 현상의 기반이 되어준다 이기반자체는 영원하고 실재적이지만 현상은 덧없고 비실재적이다 그러나 거울이모든 상을 반영하듯이 참다운 실체는 모든 현상을 포용하며 모든것은 그속에서 그것에 의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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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불교의 석학들중 또한 사람으로 5세기에 살았던 아상가는 무아 에 대한 글에서처럼 '초월감 속에는 윤회와 열반의 구별이없다'''
 
고말한다 그리하여 반야바라밀다 전체의 기반이 되어준 공사상은 아바탐사카 수트라 가 그렇듯이 현상 속에 존재하는 그나름의 절대성을 인정한다. 왜냐하면 절대성은 현상의 근원이고 지주이며 무지에서 벗어나 깨우친 마음으로 사물을 분석해 들어가면 결국 이원성이 사라지면서 모든 것속의 하나,,,,,하나속의 모든 것만이 남기 때문이다 현상은 사념의 파도로 생각되는 마음의 대양이고절대성은 대양으로 이해되는 파도들이다 아상가의 말을 빌어 결국 이렇게 말할 수있으리라 "그러므로 이원성은 외관상 존재하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않는다'''''''''
 
 
 
해방에 관한 이 최상의 가르침은 다음과 같은 말로 요약될 수있다. 즉 모든것이 영원히 열반에 존재하지만 외관의 최면술적 매력에사로잡혀있는 인간은 스스로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꿈을 꾸면서 깨어나지 않는 무지의 잠에 싸여있다는것이다

 
 
자신과 세계의 환영으로부터 깨어나지못하는 한 그는 열반이 태어나지않고 창조되지않는 무특성의 완전한 정적으로서

지금 여기 모든 곳에 모든것 속에 존재함을 깨닫지 못한다 최고 삼매의 무아지경 속에서 위대한 요기 는 초월적지헤인
 
이 무차별의 지식에 도달한다.
 
 
 
반야바라밀다에 의하면 그러나 보다 높은 길 보살의 숭고한 길을 따르기 위해서만 해방을 추구해야한다 무명의 잠을 극복한
 
보살에 대해 아상가는 이렇게 말한다 ''최고의 승리에 의해 이해력을 얻은 그는 더이상 소유하지 않는 세계를 다시 자신의

통치하로 끌어들인다 그의 단 한가지 기쁨은 유정들에게 해방을 선사하는일이다 그는 유정들 사이를 사자와 같이 걷는다''
 
 
 
그리하여 반야바라밀다는 보살들의 어머니이다 왜냐하면 반야바라밀다는 보살들을 탄생시켜 성불하도록 양육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면 요가의 완전한 지혜를 신격화할때 반야바라밀다는 신성한 샤크티이며 티벳인들이 되마라고 부르는
 
구도불모 즉 산스크리트의 타라에 해당하는 위대한 자비의 여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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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이 덧없고 신기루라는 꺠달음에서 한발더나아가 그속에 절대성을 인식해야합니다....사실 머 붓다나 혹은 액션님이 하려고 했던말이  표현법이 틀릴뿐 하는 말이 비슷한것일수도있었습니다만 저는 그 조그마한 극간의 차이마져 제대로 정립하고

싶었을뿐입니다
 
 
 
 
 
톨킨식 표현법에선 에루와 발라 마이아들의 태초에 노래를 하나의 우주로 만들었습니다 이미 불러진노래지만 그걸 우주로
 
만들고 시간을 시작 시켰다고합니다 결국 현실이아닌 노래나 꿈일수도있는 이우주는 단순히 장난치거나 환영속에서 헤메라고

만든게아닙니다 하나의 축제고 하나의 노래며 하나의 춤사위입니다.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것은 일종의 치기일수도있습니다
 
즐기라고 만들어진 우주란겁니다....춤을추다가 쉬고싶거나 다시 집에 가고싶을때 춤을 정지한자들... 그게 붓다입니다.
 
다시 춤추러온자들도있습니다. 이노래와 축제와 춤사위속에서 우리와 하나이자 하나속의 우리인 그분과함께 하나의 오페라
 
하나의 뮤지컬을 완성해가는겁니다
 
 네 맞습니다 힘듭니다 눈물도있고 절망허무도있습니다 왜 이걸해야하지? 하는 덧없음도있습니다
 
선택은 자기 자유입니다 하지만 불교적 방편을 지적하는건 그런 현상적인 실재와 비실재라는 분석에 집착한나머지
 
우주창조의 큰뜻을 너무 왜곡하고 부정적으로 보게만듭니다. 이게 기독교나 천주교식의 하나님이 아닌 진짜 하나님  우리와 하나인 그분을 부정하게 만드는거겠쬬..

 
 
 
 
 
 
오늘도  저는 춤추며 노래부릅니다.


죽  이어서 달려봅니다 오랜만에 불교자료를 들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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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초기의 상좌부 내지 남방불교는 '철저한포기'를 통해서만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고 가르쳤다. 그래서 번뇌를 버리고 사성제를 얻었으며 오온을 해체하여 아무것도 남지 않은 열반에 이르러 윤회를 근절하고 열반을 실현해야헀다.
 
그러나 대승불교 초기의 사고방식은 이와 달라서 '포기'보다 '변환'을 강조했다. 그리하여 번뇌는 포기하기보다는 깨달음으로변환시켜야했고 사념은 윤회를 통과하여 열반을 향하도록 변환되었다. 여덟가지 의식은 4종지혜를 이루도록 하나씩
 
승화 시켜야했으니 다섯 감각은 성소작지로 바뀌었고 여섯번째의식인 마음은 묘관찰지가 되었으며 일곱번째 의식은 평등성지로 여덟번째의식은 아뢰야식은 대원경지로 되었다.
 
 
 
그러다가 대승불교후기에 와서는 '동일시'와 '확대'의 원리가들어섰으니   그에 따르면 번뇌가 곧 깨달음이고 의식이 바로 지혜이며윤회가 즉 열반이었다. 의식은 최후의 각성 상태로 확대되었다. 이후기 대승의 관점에 의하면 불성은 마음의 지식더미를 파괴함으로써가 아니라 평범한 인간의 유한한 의식을 무한한 부림과 동일시 함으로써 얻어진다.
 
 
 
그리하여 붓다가 깨달음을 얻었을때 그는 이렇게 말했던 것이다. ''참으로 이상하구나 내가보기에 모든 창조물이 사실은

붓다이고 각성되어있으니''

 
 
마하무드라와 선은 이런관점에 근거한다 선가에서는 그것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있다. ''나와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붓다가
 
한 콧구멍으로 숨을 쉰다'''
 
 
 
선종의 제 6조 혜능은 이렇게 말했다.
 
 
 
자성이 본디 삼신을 갖추었으니 그를 밝혀 사지를 이루리라
 
그리하여 눈가 귀를 닫음없이 곧바로 불성을 얻으리라
 
 
 
마찬가지로 사라하의 도하 마하무드라는 이렇게 가르친다
 
 
 
윤회와 열반사이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나니
 
모든 현상과 느낌은 마음의 본성과 같노라
 
바다와 그파도사이에 구별이 없듯이
 
붓다들과 그외의 유정이 다르지 않도다.
 
 
 
마하무드라를 터득한 가르마파 역시 이렇게 가르쳤다.
 
 
 
유정은 자신이 불성속에 있을지라도
 
그것을 알지 못하고 윤회 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누나
 
 
 
또한 티벳에서 일상적으로 염송하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있다.
 
 
 
나 스스로 깨닫게 되기를 스승께 기원하나이다
 
내마음이 법신이고 , 내마음이 보신이며, 내마음이 응신임을
 
 
 
선가와 마하무드라 파 에는 위와 같은 종류의 경구들이 많이 있는데 , 그 이유는 양쪽이 다 윤회와 열반을
 
동일시 하는 교리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마음의 본성(을 깨달음)이라는 뜻의 티벳어 셈로는 '마하무드라'라는 어휘의 내밀한 뜻과 같으며 마하무드라
 
의 마음 훈련 체계를 잘 나타내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닝마파와 카귀파들에게도 마음의 본성을 '교시'하기위한
 
요가행법이 있는데
 
 거기서 스승은 제자에게 마음의 비존재성 내지 공성을 법신으로,,,,마음의 방사성 내지 광명성을
 
보신으로,,,,,,,,,,,마음의 사념적 성질을 응신으로 보도록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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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이처럼 윤회계의 천국과 지옥에서 개인이나 혼이 영속할 수 잇는 여지를 모두 부정하고 그보다 훨씬
 
위대한 운명이 인간에게 주어져있음을 열반의 가르침에의해 보여준다. 그러나 불교의 모든 가르침중에서
 
이 열반의 개념만큼 잘못 이해되고잇는 개념은 아마 없을 것이다.
 
산스크리트의 니르바나 즉 열반은 불(등불)이 꺼지듯이 사라지거나 꺼짐을 ,,,또는 감각적존재와 관련하여 서늘하게

되거나 차갑게 (가라앉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표면적인 관점만을 생각한 중생들은 불교의 지고선인 열반이 ''존재의 완전한 소멸''을 의미하는 것으로 오해했고
 
지금은 그것이 너무 일반화되엇다.
 
 
 
열반의 참뜻은 원래 탐욕 분노 무지라고 하는 번뇌의 불길이 꺼지거나 그 열기가 서늘해짐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들 번뇌가 사라질 때 비의적으로 말하면 그들이 청순 선의 지혜로 바뀔때 무명이 사라지고 붓다의 완전한 지혜가

생겨난다. 산스크리트로 씌여진 종교적 지식을 오늘날 전하는 티벳 대승 경전들로 구체화한 인도의 위대한 불교학자들은
 
열반의 미묘한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티벳어로 옮김에 있어서는 망엔메 즉 '''슬픔이 없는 상태''로 번역
 
했다.
 
 
 
카르마에 묶인 윤회적 존재의잠에서 깨어나 정각을 이룬 사람은 우리가 죽음이라고 부르는 과정을 통해 허망한 인간의

몸을 버리면서 ''생성''의 핵심원소인 온(skandha)에서 떠나 세속과의 인연을 끊고 최후의해방을 맞이한다.
 
 
 
이것은 윤회적 존재의 완전한 소멸이며 붓다의 반열반 이다. 수동적 진화의 느려터진 상태로부터 진화된 인간 번데기는
 
그와 같이하여 '존재의 승리자'가 된다. 감각에 대한 욕망의 실로 짜여진 고치를 뚫고 나와 자유를 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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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편으로서 환영이고 고고 허무고 이런 충격요법은 이제 그만두길바랍니다 충격요법으로 오히려 더 다치는 경우도
 
생깁니다

전 방편으로서 존재하는 그 방편의 오류를 다 꿰뚤고 방편들이 한발짝 더나아가 진실에 더접근하길 바랍니다.

 

 


재탕합니다 불교적방편의대한 지적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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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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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계승하는자

2011.12.30
20:04:05
(*.41.147.241)

환영이면서 진실이란겁니다
천태종의 일심삼관및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의 핵심이 그겁니다
환영이거나 혹은 진실이거나 한쪾으론 완전치않기에
중심에서 그3가지 경지를 한마음으로 3관해야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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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1 스타시스와 관련된 질문들 - S333 3/23/2010 [2] 베릭 2011-12-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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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99 캔데이시와 아쉬타로부터 업데이트 - 12/30/2010 [40] 베릭 2011-12-19 2283
12398 미래시대에 발생할 영혼들의 이동과정 [1] [53] 베릭 2011-12-19 1846
12397 스타시스라는 말이 나오게 된 배경으로서 지구현실 [2] 베릭 2011-12-18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