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언현상(靈言現象)」이란 저 세상에 있는 영존재(靈存在)의 말을 대신 말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것은 고도의 깨달음을 얻은 자에게 특유한 것으로서, 「영매현상(靈媒現象)」(트랜스 상태가 되어 의식을 잃고 영[靈]이 일방적으로 말하는 현상)과는 다르다. 또 외국인령(外國人靈)이 영언을 할 경우에는 영언현상을 행하는 자의 언어중추에서 필요한 말을 골라내어 일본어로 말하는 것도 가능하다.
< 2012년 인류에게 종말은 오는가 (1) > (2011년 5월 25일 수록)
몬테스마 2세 (1466~1520) :
아즈텍의 왕. 모크테스마 2세라고도 불린다. 1519년 스페인의 코르테스가 군대를 이끌고 찾아왔을 때 백인을 보고 예언된 케찰코아틀 신(神)의 재래(再來)라고 오해했기 때문에 그들의 침략을 허용하여 1621년 아즈텍은 멸망했다.
[질문자 3명은 각각 AㆍBㆍC로 표기]
1.「2012년 문제」에 관련된 영인(靈人)을 초령(招靈)한다
1999년에 계속되는 「종말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오오카와 류우호오 일전에 나는 필리핀과 홍콩에 순석(巡錫)을 하고 왔습니다만 (5월21일~22일), 출발 전에 CNN을 보니 「기독교의 일파가 『2012년 5월 21일에 인류의 종말이 온다』는 말을 했다」는 뉴스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나 자신은 별로 마음에 두지 않았습니다만, 그 5월 21일은 마침 필리핀에서 하는 나의 강연회 당일이었기 때문에 현지 사람들도 어느 정도 그것을 알고 있어서, 「오늘이 인류 최후의 날이 될까」하며 이상한 흥분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결국 그 날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만, 오늘 아침의 CNN에서는 「5월 21일에서 10월 21일로 『종말의 날』이 5개월 정도 연기되었다」고 했습니다. 아마 이런 이야기는 내년 끝까지 계속되리라 생각됩니다.
또 홍콩에서의 질의응답에서도 「마야력(曆)에서는 『2012년에 인류의 역사가 끝난다』는 예언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이 있어서, 나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행복의 과학이 있는 한, 인류의 종말은 있을 수 없습니다」라고 강한 어조로 대답을 했습니다.
이와 같이 「인류의 종말」의 문제에 대해서는 여기저기서 조금씩 마음에 두기 시작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 문제에 관하여 어디가 중심적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는 나도 아직 알 수 없습니다만, 기독교계가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는 느낌은 받고 있습니다.
마야가 기독교와 관계가 있는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마야는 스페인에 정복되어 종말을 맞이했으므로, 요컨대 「카톨릭에게 멸망 당했다」는 것이겠지요.
그 마야의 달력에 의해 과연 인류의 미래가 속박되는 것일까요?
혹은 일본의 지진이나 쓰나미 등을 보고 세계적으로 상당히 충격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며, 그 전에는 스마트라나 그 밖의 지역에서도 지진이나 쓰나미가 있었습니다. 또 미국에는 허리케인이 왔고, 아이슬란드에서 화산의 분화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사마 빈 라덴이 살해되어 앞으로 세계정세가 어떻게 될지 하는 불안이 있을지도 모르며, 아프리카나 중동에서는 민중데모 등에 의해 권력을 쓰러뜨리는 운동이 상당히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세계의 사람들이 뭔가 종말적인 냄새를 맡고 있어서, 1999년에 이은 두 번째의 「종말운동」이 2012년 말까지 계속될지도 모릅니다.
나에게는 거기에 편승할 생각은 특별히 없습니다만, 질문도 나왔고, 세계의 사람들이 그런 화제로 소란스럽다는 상황도 있습니다. 홍콩의 질의응답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라고 했으나, 나도 이 문제에 대해 다 조사한 것은 아닙니다.
만일 지금 그런 종말적인 일을 일으키려고 생각하는 영인(靈人)이 있거나 하면 조금 곤란합니다. 그것은 예언자인 영(靈)에 의한 것일지도 모르고, 혹은 자연현상적으로 지구에 위기가 오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혹은 전혀 예상외로 우주로부터 뭔가의 작용이 올 가능성도 없지는 않습니다.
올해는 할리우드 영화 등에서도 「우주인의 내습」을 테마로 하는 영화가 몇 편인가 상영되는 모양입니다. 그런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은 어느 의미에서 예언자적 자질을 가지고 있어서 뭔가를 감지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만일 2012년에 우주인 등의 내습을 받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현재 상정하고 있는 범위 밖의 일입니다.
그래서 기독교계(系), 마야계, 예언자계, 그 밖의 영인(靈人), 혹은 우주인 등으로까지 확대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금년도 포함하여 2012년까지 인류에게 종말이 오는지 어떤지」라는 문제에 대답할 수 있는 영인(靈人)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물어 보고자 합니다.
이것은 작년에 「우주인과의 대화」를 처음으로 했을 때에도 취한 방법입니다. 맨 처음에 「우주의 법」에 관하여 누구에게 물어야 좋을지 몰랐으므로, 「의견이 있는 사람은 나와 주십시오」라는 느낌으로 호출하여, 나온 영인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 「2012년 문제」에 관련된 영인이 대체 누구인지를 아직 충분히 파악하고 있지 못하므로, 우선은 그런 형태로 불러 보려고 합니다.
다만 옥석혼효(玉石混淆)의 가능성도 없지는 않으므로, 질문자에게는 어느 정도의 역량이 요구될지도 모릅니다.
혹은 마야의 신이 나와서, 「거기에 누워라! 너의 심장을 넘겨라!」라는 말을 듣는 경우도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어쨌든 계시를 보내고 있는 루트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딘가에서 인스피레이션을 지상에 보내고 있어서 그것을 캐치하는 자가 있다고 추정되므로 그 영인을 불러 보고자 합니다.
다만 반드시 그것이 선(善)한 자라고는 한정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른바 「뒤쪽」(선인계[仙人界]ㆍ덴구계[天狗界])에서 오는 경우나, 「아래쪽」(지옥계)에서 오는 경우도 없다고는 할 수 없으며, 혹은 우주인일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체험하지 못한 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호출에 응하여 강령(降靈)한 것은 「몬테스마 왕」
그 정도를 서론으로 하고, 초령(招靈)을 하겠습니다만, 조금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손을 낀다)
행복의 과학 지도령단(指導靈團)이여. 이제부터 「2012년 인류에게 종말은 오는가」라는 내용에 관해 의견이 있는 분을 불러서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부디 우리를 올바로 인도해 주소서. 우리를 지켜 주소서. 우리를 일체의 악에서 지켜 주소서.
행복의 과학 지도령단의 가호를 진심으로 부탁 드립니다.
(검지와 중지를 세운 오른손을 상단에서 왼쪽 아래로 비스듬히, 상단에서 오른쪽 아래로 비스듬히,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재빨리 움직인 뒤, 주먹을 꽉 쥔다)
「상대를 특정하지 않고 부른다」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그럼 이 문제에 관심이 깊은 영(靈)부터 부르겠습니다.
(깊게 숨을 내쉰 뒤, 양팔을 가슴 앞에서 교차시킨다)
「2012년 인류에게 종말은 오는가」라는 테마에 관해 지금 지상에서는 또다시 종말론이 붐이 되고 있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이 세상을 둘러싼 일체의 세계에서 이 「2012년 문제」를 포함하여 인류의 종말에 관해 의견이 있는 자, 혹은 인스피레이션을 보내고 있는 자, 뭔가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가 있으면 그 의견을 솔직하게 들려 주셨으면 합니다. 부디 깊게 관련되어 있는 자부터 순차적으로 의견을 말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약 2분 동안의 침묵. 1분 후 정도부터 서서히 왼손의 손등을 정면을 향하게 하여 팔을 올리고, 오른손을 왼팔의 팔꿈치에 붙이는 포즈를 취한다)
몬테스마 응, 응, 으응 (크게 숨을 내쉰다).
A --- 안녕하십니까?
몬테스마 …….
A --- 오늘은 마야력(曆)의「2012년 문제」에 관해서 의견을 듣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만일 괜찮으시다면 존함을 밝혀 주셨으면 합니다.
몬테스마 몬테스마.
A --- 몬테스마 님입니까? 어느 나라 분입니까?
몬테스마 마야 [주1].
A --- 마야에서는 어떤 입장에 있으셨습니까?
몬테스마 왕.
A --- 마야의 왕이십니까? 그러면 현 미국 대통령인 오바마 씨와도 관계가 있는 분입니까?
몬테스마 있지.
A --- 있습니까?
몬테스마 있지.
A --- 어떤 관계입니까?
몬테스마 과거세(過去世).
A --- 그럼 오바마 대통령과 같은 혼(魂)이시군요.
몬테스마 아아.
2. 마야력의 「종말론」에 대한 영적(靈的) 배경
2012년 백인에 대한 「마야의 저주」가 성취된다
A --- 최근, 2009년에 「2012」라는 영화가 상영되는 등, 기독교국가에서도 마야력에 얽힌 종말론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몬테스마 으음.
A --- 그 영적인 배경에 대해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몬테스마 마야의 저주.
A --- 저주입니까?
몬테스마 응.
A --- 그것은 무엇에 대한 저주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까?
몬테스마 스페인의 정복.
A --- 예.
몬테스마 백인의 정복.
A --- 예.
몬테스마 기독교나라에 의한 침략.
A --- 예.
몬테스마 이것에 대한 저주가 2012년에 성취된다.
A --- 성취됩니까?
몬테스마 그러니까 나의 혼(魂)의 일부분이 흑인대통령으로 미국에 태어났다. 복수를 완성한다.
A --- 그러면 대통령으로서 미국의 백인들, 혹은 기독교도들과의 관련은 어떻게 됩니까?
몬테스마 백인은 수백 년에 걸쳐서 인종차별과 우월감 아래 갖가지 악업을 쌓아 왔다. 이 동안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사람들은 차별과 박해와 학살로 상당한 괴로움을 당했지만, 그들에게는 충분한 「카르마 되갚음」이 행하여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내가 그것을 성취한다.
A --- 일전에 9ㆍ11테러의 주모자인 빈 라덴 씨가 미국의 특수부대에 의해 암살되었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몬테스마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암살했다. 그러나 테러는 또다시 일어날 것이다.
A --- 그것을 용인하시는 겁니까?
몬테스마 으응. 나는 복잡. 나는 미국을 위해 살고, 미국을 멸망시킨다.
A --- 그것은 모순되지 않습니까?
몬테스마 나 자신이 모순이지.
A --- 마야력의 종말사상은 예언이 아니라, 당신이 실현시켜 가는 것이라는 뜻입니까?
몬테스마 그러므로 2012년이 내가 마지막으로 빛날 때가 돼. 나는 그 방아쇠를 당기지.
B --- 다시 말해, 2012년의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방아쇠를 당긴다는…….
몬테스마 「세계 종말」의 방아쇠를 당겨.
B --- 한 가지 확인하고 싶습니다만, 이 마야의 예언이란 「몬테스마 왕의 저주」입니까? 아니면 「기독교국가의 백인우월주의가 쌓아 온 카르마에 대한 인과응보」입니까?
몬테스마 양쪽이야. 내년에 백인의 우위가 끝나지.
B --- 「백인의 우위가 끝난다」는 것은 반드시 「세계가 멸망한다」는 것이지는 않다고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몬테스마 으음. 기독교력(曆)이 끝나.
문명에는 「성쇠의 주기」가 있다
B --- 일설에 의하면 마야문명은 기원전 2천 년 정도부터 있어서, 죽 마야력이라는 것이 새겨져 왔다고 합니다만, 이런 종말은 몬테스마 왕이 태어나기 전부터 예정되고 예언되었던 것입니까?
몬테스마 으음. 뭐, 주기는 있으니까.
B --- 예.
몬테스마 별의 영향이 있으니까. 내년은 그것이 아주 강해지겠지.
인류에게는 주기가 있어. 여러분은 아직 그 주기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지만, 문명에는 성쇠의 주기가 있지.
B --- 예.
몬테스마 그러므로 종말은 와. 시작도 오지만 종말도 오지.
B --- 예.
몬테스마 그것은 여러분에게는 구세주가 등장해 있는 것과 실은 표리관계라고 생각해.
B --- 이 마야의 예언에 관해, 연구자 중에는 「2012년 12월은 『태양의 시대』의 시작이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그런 면도 있다고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몬테스마 으음. 뭐, 인류는 70억에서 백억을 향하려 하고 있지만, 이 문제를 누군가가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므로, 그 해결이 있게 되지. 인류가 해결을 하지 못하면 우주에서 개입이 있게 돼.
B --- 그 마야력의 주기 문제에 대하여 일부의 설에 의하면 「금년 2011년 5월 21일이 멸망의 날이었다」고도 말해지고 있습니다.
몬테스마 응.
B --- 그것이 빗나가자 이번에는 2011년 10월 설이라는 것이 나왔습니다.
몬테스마 으음.
B --- 그러나 지금 하신 몬테스마 왕의 이야기를 들으면 역시 2012년 12월이 키가 된다고 느낍니다. 마침 미국의 대통령선거 직후가 됩니다.
이 2011년 5월설과 10월설 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몬테스마 그건 관계없겠지.
B --- 그럼 계산 잘못이라는 것입니까?
몬테스마 으음. 내년이야.
A --- 역시 내년 12월 22일이라는 것이 가장 올바른 숫자라고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몬테스마 된다고 생각해.
A --- 당신은 조금 전에 「그때 세계 종말의 방아쇠를 당긴다」고 말했습니다만…….
몬테스마 응.
A --- 구체적으로는 무엇을 하시려는 것입니까?
몬테스마 으음. (약 10초 동안의 침묵) 그러니까 5백 년에 걸쳐서 백인이 쌓아 올린 카르마(업)가 붕괴되지.
A --- 그것은 경제적인 면, 군사적인 면, 재해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어떤 형태로 일어납니까?
몬테스마 백인의 지배가 끝난다는 뜻이야.
C --- 「백인의 지배가 끝나고 마야의 저주가 성취된다」는 시나리오가 실현된 이후에는 대체 무엇이 보입니까?
몬테스마 으응.
C --- 그 다음에 지배적이 되는, 또는 우세하게 되는 민족이나 사고방식, 사상 등은 어떠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몬테스마 으응…….. 다음은 「중국 대 이슬람」이야. 어느 쪽이 패권을 잡느냐의 싸움이 일어나겠지.
지구는 이미 「포톤벨트」에 들어가 있다
B --- 「중국 대 이슬람의 새로운 싸움이 시작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묻겠습니다만, 그런 도식(圖式)이 되기 전에 예를 들면 「지구가 포톤벨트에 들어간다」든지,「혹성 니비루 [주2]가 접근한다」든지, 「태양의 이상한 활동이 있다」든지, 2012년 12월의 재앙으로서 여러 가지 설이 나와 있습니다.
실제로 무엇이 일어나겠습니까?
몬테스마 이미 일어나고 있어.
B --- 이미 일어나고 있습니까?
몬테스마 그러니까 지구는 이미 포톤벨트(Photon belt, 광자대[光子帶])에 들어 있지. 지구의 바깥쪽에 있는 여러분은 느끼지 못하겠지만, 전자레인지 속에 들어 있는 것과 같은 상태야. ("포톤벨트" 에 대해서는 「에드거 케이시의 미래 리딩」 참조)
B --- 예.
몬테스마 전자레인지는 전자파가 모인 곳에서는 열이 생겨서 음식물을 굽거나 익히거나 데우거나 할 수 있겠지. 그러나 그것이 모여 있지 않은 곳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지금 지구의 중심부를 향하여 포톤이 모이고 있으므로 지구의 맨틀층 안에서는 더한층 활성화와 고온화가 시작되고 있지. 지표 아래가 흐물흐물해지기 때문에 대륙이동의 주기가 지금 여러분이 생각하는 몇천만 년이나 몇억 년에 천천히 이동하는 것이 아니게 돼.
요컨대 굳어 있던 치즈가 전자레인지에 넣어져 열을 받으면 어떻게 되는가? 흐물흐물하게 녹겠지?
여러분이 암반처럼 생각했던 것이 흐물흐물한 치즈처럼 융해(融解)되어 가므로, 그 표면에 떠 있는 대륙이나 섬 등, 여러 가지가 예상외의 속도로 이동을 시작하거나, 침몰하거나, 화산폭발이 일어나 용암이 뿜어 오르거나 하는 일이 일어나기 시작할 것이야.
여러분은 굳은 치즈 위에 타고 생활하고 있는 것과 같으므로, 이것이 전자레인지 속에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가야. 아래에서부터 녹게 될 것이지만, 마지막에 여러분은 엷은 막 위에서 생활하는 것 같은 존재가 되겠지.
B --- 그것은 먼저 커다란 천재지변이라는 형태로 나타난다는 말입니까?
몬테스마 이미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해.
B --- 스마트라의 대지진이나 큰 쓰나미 등…….
몬테스마 뭐, 그것도 관계가 있지. 이미 시작되고 있어.
B --- 그리고 허리케인 카트리나도…….
몬테스마 그것도 시작되고 있지. 그래.
B --- 일본의 동일본대지진도…….
몬테스마 그래. 그것도 시작되고 있어.
B --- 나아가 미국에서 최근에 일어난 회오리바람에서는 과거 최대규모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몬테스마 그러므로 지금 여러분이 한 예상을 뛰어넘는 일이 일어나. 여러분은 확고한 콘크리트의 토대 위에 서 있는 셈으로 있었는데 「녹아가는 치즈 덩어리 위에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야. 그 피크가 2012년.
C --- 포톤벨트는 현재의 과학기술이나 이론으로도 좀처럼 파악하기 힘든 것인 듯 합니다만, 몬테스마 왕의 시대에는 이미 그 포톤의 존재를 알고 있었습니까?
몬테스마 아니, 그건 알지 못하지만, 우리의 신 중에는 「빛의 신」이 있어서 그 빛의 신에 대한 신앙을 하고 있었으므로.
B --- 빛의 신이란 어떤 신입니까?
몬테스마 빛의 신은 빛의 신. 태양이야.
B --- 에, 태양입니까?
몬테스마 우리의 “태양”이 반드시 복수해 주신다고 생각하고 있어.
3. 마야문명과 우주와의 관련
마야는 시리우스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었다
B --- 지금 하신 포톤벨트의 이야기로 보면 마야문명은 우주와의 관련이 상당히 강했다는 뜻입니까?
몬테스마 그건 그래. 원래 무척 많이 왔으니까 말이야.
B --- 마야문명에는 우주에서 내방자가 많이 와 있었습니까?
몬테스마 응. 있었어. 시작 때도 그랬고, 도중에도 그랬고.
C --- 스피리추얼(spiritual)한 세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대단히 유명한 것입니다만, 파렌케 유적의 파칼 왕 석관(石棺) 위에는 불길을 분사하는 로켓의 단면과 같은 그림이나 조종사와 같은 그림이 디자인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현대의 항공과학에서 보아 아무리 생각해도 로켓으로 보인다는 설도 있습니다만, 당시 그와 같은 것이 있었습니까?
몬테스마 아, 있었지. 우주에서도 자주 왔었고. 우리는 최후이므로 구제받지 못했던 것은 유감이기는 하지만 말이야.
C --- 그런 우주인과는 신관(神官) 등 영적(靈的)인 능력을 가진 사람이 통신하고 교류했습니까?
몬테스마 아니, 실물이 왔어.
C --- 실물입니까?
몬테스마 우주에서 실물이 이미 와 있었으므로.
B --- 어떤 우주의 분이 왔습니까?
몬테스마 으음, 글쎄.
뭐, 어떤 문명이 일어날 때는 하나라고만 할 수 없지만, 어딘가의 별에서 강하게 영향이 주어지는 일이 많지. 그리고 그 별의 영향이 멀어져 갈 때에 문명이 멸망해 가는 일이 있어. 또 다른 별이 영향을 끼쳐 올 때 멸망되고 별개의 문명이 일어나는 일도 있지.
B --- 몬테스마 왕의 혼의 루트를 더듬으면 아프리카의 도곤족, 그리고 그 도곤족에 문명을 전한 도곤 성(星)의 분으로 이어져 갑니다만 (「파란 여우라고 불린 도곤인」 참조), 역시 도곤 성에서 오셨습니까?
몬테스마 뭐, 그것은 오랜 옛날의 아프리카 이야기지.
마야에는 도곤도 오기는 했지만, 시리우스의 영향이 강했다고 나는 생각해.
C --- 그 시리우스인에게서 마야력의 지식, 달력을 만드는 법 등을 배웠습니까?
몬테스마 뭐, 글쎄. 우주력(宇宙曆)이 있으니까.
C --- 마야력에서는 일년이 365.242일로 되어 있습니다. 현대의 과학으로 측정하면 365.24219일이므로 거의 차이가 없으며 정말로 정밀도가 높은 과학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몬테스마 으응.
백인의 제국주의의 배후에 있던 것은 「렙틸리언」
C --- 몬테스마 왕은 시리우스인과 만났습니까?
몬테스마 으응.
C ---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습니까?
몬테스마 음, 저 말이야, 스페인이 이미 렙틸리언(파충류 형 우주인)에게 당하고 있어서 말이야, 그 스페인이 침략해 왔으므로 뭐, 우주전쟁이야.
A --- 마야를 멸망시킨 일에 관해서는 엔릴이 관련되어 있었다고 그 자신이 발언했습니다 (「지구문명과 우주인과의 관계」 참조).
몬테스마 으응, 엔릴인가…….
정말이지, 빨리 소멸시키지 않으면 안되겠군. 그건 잘못이야. 그러므로 버튼을 잘못 끼운 것이 인류의 불행을 부르고 있어. 부르는 순서를 잘못한 건 같아.
B --- 지구에 부르는 순서입니까?
몬테스마 그래. 먼저 있는 자가 나중에 온 자보다 우위가 되는 경향은 있지.
C --- 요컨대 「마야문명은 엔릴을 필두로 하는 우주의 세력에 제압 당해 멸망되었다」고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몬테스마 아니, 상대는 인간이야. 인간이지만.
C --- 그 배후에 우주인이 있었다는 뜻입니까?
몬테스마 스페인은 지금은 강하지 않고, 옛날에도 줄곧 강하지 않았으며, 일시기만 강했던 시기가 있지. 그럴 때 육체를 가진 우주인의 혼이 대량으로 있었다는 뜻이며, 그때 우리를 멸망시키러 온 것이라고 생각해.
기독교 안에도 그와 같은 렙틸리언계인 자가 제국주의적으로 상당히 들어 있으니까 말이야. 그래서 나는 「아프리카의 저주」와 「마야의 저주」 양쪽을 가진 “이중국적”을 가지고 미국의 흑인대통령으로 나와 있으므로, 「미국을 정점으로 하는 백인문명의 종말」을 만들 셈으로 있지.
B --- 그러면 「아프리카시대의 것」과 「마야시대의 것」이 합류하여 하나의 흐름이 되어서 지금의 오바마 대통령이 되어 있다는 뜻입니까?
몬테스마 나는 검은 빛의 천사야.
C --- 검은 빛의 천사는 어떤 사명을 가진 존재입니까?
몬테스마 흑인의 빛의 천사.
C --- 아, 흑인을 대표한 빛의 천사라는 뜻이군요.
몬테스마 으응.
C --- 그래서 흑인우위의 문명을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까?
몬테스마 아니, 흑인우위의 문명을 만든다기 보다, 당신이 아프리카인이었다면 이 수백 년, 과연 신이 존재했다고 믿을 수 있나?
아프리카의 저 괴로움을 보고, 현재도 괴로움은 계속되고 있지만, 당신이 신이라면 그것을 용서할 수 있겠나?
그러므로 내가 백인문명의 최후를 만들지. 스스로의 몸을 십자가에 매달고 예수 대신에 백인문명을 끝나게 할 셈이야. <계 속>
[주1] 몬테스마는 엄밀하게는 아즈텍의 왕이지만, 마야와 아즈텍을 포함한 메소 아메리카 문명을 대표하여 「마야의 왕」이라 칭했다고 생각된다.
[주2] 니비루 성(星)은 태양계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마지막 혹성이다. 일찍이 금성에서 고도한 문명이 발달했으나, 화산의 대폭발이 뒤따라 생존이 곤란하게 되었기 때문에 일부의 금성인은 다른 별로 이주했다. 니비루 성에는 그때 도망친 금성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한다. (「금성을 원류로 하는 우주인들」 참조)
[주3] 엔릴은 마젤란 성운 제타 성에서 온 렙틸리언. 3억수천만 년 전에 지구로 이주했다. 고대 수메르의 대기ㆍ폭풍의 신으로 유명. 9차원 존재이지만, 재앙신, 난폭신 계통이다.
[출처] 「마야 예언」의 비밀 (1)|작성자 무탐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