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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 진리의 생존자 304
얼마 전에 동사무소 도서관에 가보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이란 제목의 책이 있더군요.
그것도 전부 1권부터 6권인가 아주 대하소설을 써놓은 것입니다.
그이가 히트친 베스트 작가이니 그 책에 뭘 썼는가 궁금하기도해서 빌어다 읽어보는데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현대 분위기로 각색해놓은 것이더군요.
이야기는 그럴 듯도 하지만 신이 어떤 분인지 왜곡하는 것이 거슬렸습니다.
제우스, 크로노스, 디오니소스, 아레나, 아프로디테 같은 인물을 우월한 능력과 신의 권위가 있는 것처럼 꾸며놓으면 그들이 신이 되는가요?
어떻게 인간의 심원한 존재성을 규명하지 못하는 이를 신이라 여길 수 있는가요?
인간을 하잘것없는 노예처럼 부리며 인간 심성의 오묘함을 교호하지 못하는 이를 신이라 여길 수있나요?
인간 사회의 모순, 부조리, 타락의 문제를 공감하지않고 그런 문제를 풀려는
의지가 없는 자가 어떻게 인간의 어버이 신이라 행세를 할 수있나요?
강력한 신성을 그려놓고 대단한 무력 활극을 펼치는 것도 좋지만
그런 것은 신화는 될지언정 신의 이야기가 될 수는 없습니다.
진정 신이라면 인간의 고대 역사에 나타나는 엄청난 문명의 발자취 안에
인간성과 신성의 역할이 무엇이었는지를 규명해야합니다.
벌써 레무리아 문명의 유적이 오늘에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하는 모습인데요,
당시의 유적이 계속 발굴되고 있습니다. 비운의 아틀란티스 문명도 한 소리를 증언으로 하고 싶은지 유적이 올라옵니다. 글구 수메르 문명도 침묵을 깨고 인류 창세의 이야기를 고쳐 적고 싶어합니다.
그렇다면 성경이건 신화건 다시 보고 새로이 기록을 하는 것이 옳은 일입니다.
어느 독자님이 저의 종교관과 다른 이야기를 댓글에 쓰신 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말하길 불교나 기독교나 종교의 핵은 진리라 말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마치 진리를 다 깨우친 듯 행세했으며 제가 그런 종교를 판단한다고 말하시더군요. 그분은 저와 견해가 다른 분이고 제가 하는 표현에 반감이 있으시기에 그런 항의성 댓글을 달아놓으신 것입니다.
저는 그분이 지적하신 것처럼 기성 종교가 진리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성 종교가 진리를 추구하는 구도자적 자세를 지키지 못했고 진실되지도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기성 종교는 자신이 마치 진리인 양 위선 속에 있다고 여깁니다.
그러니 그 종교인에게는 저의 글이 아픈 고통을 주는 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일 제 생각이 조금이라도 옳은 것이라면
차라리 지금 고통을 감수해서라도 잘못된 것을 고치는 것이 살길 입니다.
인류는 신의 진실된 모습이 무엇인지를 알기 원했습니다.
그래서 종교에서 자기가 진리라고 고집하고 강변했지만 암암리에 고고학을 발전시키며
인류의 진실을 규명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런 노력은 신의 이야기도 담겨져 있던 것이고요.
사실 과학도 그저 인공위성이나 만들고 약이나 만들고 지냈던 것이 아니라 그들도 인류와
우주의 진실을 규명하면서 그 안의 신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과학인이나 철학인은 신의 진실에 점차 다가가면서 많이 알고 깨우쳤는데요
종교는 그런 노력을 했던 가요?
아직도 창세기 이야기가 유일무이한 신의 기록물이라고 여기는 기독교는 조금도 개선한 모습이 보이지않습니다. 기독교는 아직도 철학을 힘으로 누르고 과학을 먼 바깥 세상일처럼 여기며 도외시하고 있습니다. 그런 협량한 자세를 버리고 진실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종교의 살길이 열립니다.
생각해봅니다. 인간 신들이 Demigod 판쳤던 고대 신화이야기를 언제나 걷어치우고
진정한 신의 이야기가 이 땅에 펼쳐질런지요.
우리 인간의 창조자 신께서는 얼마나 이 이야기를 하시고 싶을가요?
그간 플레이아데스 유민들이 지구행성에 와서 갖가지 프로젝트를 하면서 지구 인간들에 대해서 자신들이 신이라 칭하며 군림했던 기사를 여러 경로를 통해서 알게됩니다.
그들은 인간 정신을 지배했으며 인간의 종교를 차지하면서 엄청난 업보를 끼쳤습니다.
아는데까지 그들을 적어보면 루시퍼, 사탄, 펠레곤, 엔릴, 엔키, 아눈나키라 불리는 IHWH가 있고요 그안에 야훼와 여호와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들 인간 신들은 언제 그 업보를 청산하나요?
그래서 인간의 종교를 왜곡하고 심성을 지배한 일을 사과하고 깨끗이 청산할 수있을가요?
그래야만 인간의 종교는 새로운 진실로 나갈 수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유란시아서의 이야기를 상기합니다.
그 안에 신성의 진정한 모습이 담겨져 있어서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피닉스저널의 진실의 이야기를 상기합니다.
거기에도 신성의 혼을 깨우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고요.
시간되시면 인터넷에서 검색하셔서 일독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