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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있는 '신'과 '엘로힘'은 창조물의 창조주이자 최초자를 일컬고, '여신'은 경지가 높은 창조물이다.
오늘의 나는 회고를 하여 어쩌면 여신은 신의 분신이나 화신이라고 예상한다.
신이 있다.
수많은 증명을 했지만, 나는 신을 완벽히 알지는 못한다.
어떤 창조물이 신을 완벽히 안다면, 반드시 그의 앎을 알고 싶다.
세상에 고통을 받거나 불행한 창조물이 있는 근원은, 신이 창조물에게 상관하지 않거나 신의 타락이다.
있는 것의 타락 중에서 창조물이 불행한 가장 큰 요인, 자하토라.
엘로힘의 타락인 것이다.
...창조물은, 신이 자신을 고통스럽게 할 수가 있어서 두렵다.
신은 권능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의 명령대로 하지 않으면 벌을 받을 수가 있다.
하지만, 애초부터 신은 창조하고 그것을 없앨 수가 있다.
창조물이 신에게 반항하거나 무엇을 하든 그것 때문에 신이 행동한다고 판단한다면, 인간적인 착각이다.
신은 '영혼의 무시'가 아닌 무시를 한다.
신은 자신이 하려는대로 한다.
절대로 창조물은, 신을 없애거나 통제할 수가 없다.
“어째서인가 엘이여...
신은 경지가 매우 높은 여신도 다른 창조물에게 알려주기가 어려울 만큼 미지의 존재이고,자신도 자신을 없앨 수가 없다.
물론... 신이라도 되는 듯 계속하여 있었던 권능도….”
근데.. 사물과 채널링하는 것도 채널링입니까? 풉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