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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과 4명의 샴브라(상승 제3장에서)

이제 오늘 우리는 어둠에 관하여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그에 대하여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자연스러운 영적 물리학 일부인 일종의 반작용력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어떤 그룹 에너지가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정할 때, 거기에는 또 다른 그룹이 뒤로 가려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아왔습니다. 베일 이쪽에도 어둠의 세력이 있는가 하는 질문을 말이죠. 그것은 인간의 언어로 대답하기에 아주 흥미롭고 어려운 질문이지만, 우리는 이것을 한번 정의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하는 것과 같은 유형의 판단을 가지고 이것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베일의 우리측에도 역시 변화에 저항하는 존재들, 그룹들 및 가족들이 존재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권력에 대해 매우 흡족해합니다. 그들은 그 권력을 잃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만일 자신들이 그 권력의 어떠한 것이라도 포기한다면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지나 않을까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격리되어 있으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끼리 함께 뭉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끼리 독립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들은 자기들만의 에너지적인 제국을 세우고 싶어합니다. 이제, 바로 이런 존재들이 자기들끼리만 있는 것에 싫증이 나서, 밖으로 나가 서로 상대방에게서 에너지를 빼앗으려고 합니다. 그들은 에너지를 훔치려 합니다.



베일의 우리측에는, 예를 들어 예수아의 진동차원처럼, 어둠에 전혀 영향 받지 않는 차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원들이 공격을 받을 때, 공격은 그저 이들을 투과해 갑니다. 강물 속에서 흘러가는 물처럼 말이지요. 그것은 흘러 들어왔다가 그냥 흘러 나갈 뿐입니다. 베일의 우리측에 있는 차원들에서는, 어둠에 의한 공격들은 우리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균형과 조화의 장소에 있기에 다른 이들에 의해 영향받지 않는 그러한 존재들이 여기에 있지요.



오늘 우리가 초대한 다음 손님은 뱀으로, 여러분 자신의 두려움들여러분 자신의 어둠들을 나타냅니다. 이 뱀이 오늘 우리가 여기서 함께 할 나머지 시간 내내 여러분 바로 곁에서 똬리를 틀고 앉아있기 위해, 지금 바닥을 미끄러져 들어옵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이 뱀의 에너지를 느껴보기를 요청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두려움들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두려움들이 외부로 표현된 것입니다. 그것은 또한 상징적으로, 항상 여러분의 발치에 앉아서 출렁거리며 솟아오르는 잠재적인 에너지의 하나 입니다.

뱀은 DNA(염색체)에 새겨져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쿤달리니이며,

솟아오르는 잠재적인 에너지이지만, 많은 두려움을 담고 있는 에너지입니다.



이제 , 우리는 짧은 이야기 하나로 이 레슨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상승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네 명의 샴브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깨달음의 오솔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네 사람의 무리에는, 두 명의 남자와 두 명의 여자가 있었습니다.



갑자기, 덤불로부터 똬리를 튼 뱀이, 길 위에 서서는, 일행 중 맨 뒤에 있던, 네 번째 샴브라의 바로 앞에 멈춰 섰습니다. 뱀은 그녀를 휘어 감고는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했습니다. 뱀은 자기 몸을 똬리를 틀어, 머리를 들어올리고는, 바로 자기의 눈을 통하여 두려움의 에너지들을 그녀의 눈 속으로 겨냥했습니다. 이것은 그녀가 이제껏 배우고 연구해 온 모든 것을 무너뜨렸습니다. 그것은 잠시동안 그녀를 혼비백산시켰습니다. 그녀는 비명을 질렀고, 아주 엄청난 속도로 달려서는, 아침에 그들이 출발했던 마을로 되돌아가 버렸습니다. 그녀가 너무도 재빨리 가버렸기 때문에, 일행의 사람들은 그녀를 붙잡지도 안정시킬 수도 없었습니다. 그녀는 온통 두려움으로 가득했으니까요! 그녀는 이 뱀에 의해 너무도 깊이 공포에 질려서 자신이 이제껏 배워온 모든 도구들을 잊어버렸습니다.



남은 세 명의 샴브라는 계속해서 길을 갔습니다. 그 날을 즐기면서요. 그 때 다시 한번 뱀이 덤불 밑에서부터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길 위로 재빨리 올라와서는, 두 남자 중 한 사람과 딱 마주쳤습니다. 뱀은 자신의 머리를 또아리를 틀어 올리고는 자신의 뾰족한 이빨을 드러내기 위해 입을 크게 벌렸습니다. 그 빛의 일꾼은 말했습니다. “나는 너는 없애 버리겠어. 너는 나를 화나게 하고 있어! 너는 벌써 우리 일행 하나를 쫓아버렸지. 나는 너를 단번에 완전히 없애 버리겠어!” 그는 칼집에서 칼을 꺼내서, 팔을 높이 치켜들고, 세게 내려치려고 했습니다. 그 때, 똬리를 튼 뱀이 갑자기 달려들어, 그의 다리를 물었습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그의 내면에는 분노가 솟구쳤습니다. 그는 다른 일행들을 지키고 보호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는 뱀을 죽이려고 했지만, 뱀이 훨씬 더 약삭빨랐던 것입니다. 뱀은 훨씬 더 빨랐습니다. 뱀은 그가 방심한 틈을 타 그를 죽인 것입니다. 뱀은 재빨리 덤불 밑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남은 두 명의 샴브라의 시야에서 사라졌지요.



그들은 계속해서 걸었고, 여러분이 이미 아시는 것처럼, 뱀은 또다시 덤불 밑으로부터 나타나, 길 위로 미끄러져 가서는, 남은 한 여자의 바로 앞에 막아섰습니다. 남은 여자 빛의 일꾼은 이번에는 다른 전술을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뱀을 죽이려고 하는 대신에, 그녀는 그 두려움과 분노 가운데 뱀에게 말을 걸려고 했습니다. 그녀는 무릎을 꿇고, 뱀과 약간의 거리를 두었습니다. 그녀는 말했지요. “오, 사랑하는 뱀이여, 너는 보나마나 아주 힘든 어린 시절을 겪었음에 틀림없어요! (청중이 웃으며 자지러짐) 사랑하는 뱀이여, 나는 너를 해치려는 게 아니라, 너에게 에너지를 보내줄께. 그리고 나는 너에게 사랑을 보낼 거란다. 그리고 내가 너와, 네가 겪었던 끔찍한 어린 시절로부터의 상처들을 치유해 줄께. 오, 사랑하는 뱀이여, 상상이 간답니다. 너의 아버지가 너를 흠씬 두들겨 패곤 했지요. 바로 그래서 너는 그래서 화를 잘 내게 된 거겠지요. (청중 웃음) 그리고 또 사랑하는 뱀이여, 내가 자장가를 불러주면 기분이 좋아질 거고, 너의 내면의 뱀이 달래질 거예요. (청중 더 웃음)



이제, 뱀은 그의 얼굴에 흥미로운 표정을 지은 채, 다시 똬리를 틀었습니다. 상당히 어리둥절한 표정이었지요. 분노를 표출하지 않는 인간이 여기 있다니.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인간이 여기 있다니. 자신을 처리하려고 애쓰는 인간이 여기 있다니. (청중 더 웃음) 뱀은 그녀를 바라보았고, 커다란 미소가 그의 얼굴에 번졌습니다. 그러자 여자 샴브라는 생각했지요. “나는 그와, 가슴과 가슴으로 연결되고 있어. 보라구, 그는 미소짓고 있잖아.” 갑자기 뱀이 달려들어서 그녀를 물었습니다. 그녀는 바로 죽었습니다. (일부 청중이 웃음) 그리고 뱀은 또다시 덤불 밑으로 물러났습니다. 혼자서 웃고 웃고 또 웃으면서요. “세계를 변화시키고 나를 변화시키려고 하는 인간이라니. 그녀는 내 목표들 중 가장 쉬웠다니까!”



이제, 남아 있는 한 명의 샴브라는 우리가 사무엘이라고 불리는 존재입니다. 이제, 사무엘은 한때 치유사였던, 이 빛의 일꾼을 묻어줍니다. 사무엘은 그녀를 묻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는 상당히 걱정이 됩니다. 그는 이 상승의 길, “깨달음의 오솔길”에 대해 의구심을 품습니다. 그것은 그다지 좋은 것이 아니었는데, 왜냐하면 이제 그의 무리 중, 하나는 두려움에 질려 쫓겨나 버렸고, 둘은 죽음을 당했으니까요. 그는 앉아 과연 길을 계속해서 갈 것인가에 대해 한참동안 생각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말했습니다. “내가 계속 가야만 한다는 것이 나의 존재의 내면에, 나의 영혼 속에 너무도 깊이 박혀있어.”



그는 계속해서 걸었습니다. 그가 전에 걸어갈 때보다도 다소 더욱 조심스럽게 더욱 경계하면서요. 하지만, 그는 계속해서 걸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듯이,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똬리를 튼 뱀이 덤불 밑에서 또 다시 나타났습니다. 이제 이렇게 저렇게 해서 셋이나 길에서 쫓아버린 것에 대해 더욱 더 의기양양하고 더욱 더 권위 있게 느끼면서 말이지요. 뱀은 사무엘의 앞을 바로 막아섰습니다. 뱀은 말했습니다. “나는 네가 길을 따라 조금이라도 더 가게하지 않겠어. 네가 함께 걸어왔던 다른 사람들처럼, 나는 이제 너도 죽이겠어.”



이제, 사무엘은 여기 계신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아주 비슷합니다. 사무엘은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찾는 자신의 탐색에서, 자신의 내면의 신성함을 통합하는 데에 그리고 자신의 감미로운 장소에 머무르기에 아주 열심이었습니다. 사무엘은 이 끔찍한 상황에서조차, 자신이 배운 것들을 몇 가지 기억해 냈습니다. 사무엘은, 똬리를 틀고 언제라도 물어버릴 준비가 된, 뱀의 눈을 정면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뱀은 자신의 입에서 뚝뚝 떨어지는 인간의 피로 권위에 차 있었습니다.



그 순간 사무엘은 스스로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내 신성을 주도해야 해. 그것은 더 이상 나 자신에 관한 것이 아니야. 나는 이제껏 그렇다고 들어왔지. 나는 주도권을 쥐고 균형의 장소에 있어야 해. 나는 숨을 들이마셔야 해. 지금 여기선 오히려 더 빠르게 말야. (청중 짧게 웃음) 나는 내 자신의 신성을 들이마셔야 해. 왜냐하면 그건 바로 내가 배워온 것이 진실이니까.”



사무엘이나 뱀도 모르는 사이에, 독수리 한 마리가 머리 위에서 뱅뱅 맴돌고 있어 왔습니다. 벌어지는 사건들을 지켜보면서 말이지요. 사무엘이 숨을 들이마시는 순간, 독수리가 쏜살같이 날아 내려와서는, 그 강하고 튼튼한 발톱들로 뱀을 꼭 쥐고는, 하늘 위로 아주 멀리 날아 올라가서, 원을 그리며, 비명을 지르며 독수리의 발톱을 휘감고 있는 뱀을 빙빙 휘돌렸습니다. 그리고는 독수리는 뱀을 땅위에 내던져서 죽게 했습니다.



사무엘은 다시 숨을 쉬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안도의 숨을 말이지요. 그는 자신의 길을 계속해서 걸어가면서 오늘 일어난 이 아주 이상한 사건들에 관하여 생각했습니다. 그는 일어난 모든 것들을 아주 깊이 숙고했습니다. 그는 독수리에 관하여 생각했습니다. 진정으로 그 모든 시간 동안 거기에 있었으며, 나타날 적절한 순간을 기다렸고, 사무엘이 자신의 균형자신의 신성함에 있도록 적절한 순간을 기다린 그 독수리를 말이지요.



사무엘은 깨달음의 길을 계속해서 걸어갔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또 다른 뱀이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죽은 뱀의 친척이었습니다. 이 새로이 나타난 뱀은 매우 매우 화가 난 상태였습니다. 이 새 뱀은 덤불 밑으로부터 갑자기 달려들어서는 사무엘의 바로 앞에 멈추어 섰습니다. 그것은 먼젓번 뱀보다 거의 두 배는 길었습니다. 그 뱀은 사무엘의 앞에 똬리를 틀고는 말했습니다. “나는 이제 너를 죽이고 말겠어. 왜냐하면 네가 나의 친척을 죽였으니까 말이야. 복수하고 말테야. 나는 그래야만 하지, 왜냐하면 이것이 바로 우리의 뱀의 신을 위한 길이니 말이야. 우리는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모두에게 복수를 하지.”



이제 사무엘은 그의 길을 걸어오면서 꽤 오랫동안 생각을 해왔던 참입니다. 첫 번째 뱀이 죽은 이래로 말이지요. 사무엘은 독수리가 내려온 것이 축복 받고 신성한 순간이었음을 알았습니다. 그는 또한 그것이 신성함의 행함이었으며, 이 모든 것으로부터 배워져야 할 많은 것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은 길을 따라 걸어오면서, 생각하다가, 자기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뱀 사건에 관하여 내가 알아야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만일 이러한 일이 나에게 다시 일어난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그는 자신의 질문들에 대한 대답들을 듣기 위하여 내면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는 해답들은 언제나 내면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은 자신이 그저 눈만 꼭 감고서 독수리가 다시 한번 내려와 주기만을 바랄 수는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지금이 바로 자신의 신성함을 진정으로 주도할 때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뱀이여, 네가 얻고자 하는 게 무엇이지? 왜 너는 나의 길에 나타났지?”

 뱀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금껏 어떠한 인간도 그러한 질문을 물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인간들은 이제껏 두려움이나 분노, 가끔은 어리석음으로 행동하곤 했지,

이러한 종류의 지혜를 보여준 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절대로 이렇게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너는 여기 나의 길에 있는 거지? 너는여기 나의 길에 나타난 거지?”



그의 질문들에, 뱀은 응답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무엘, 나는 당신입니다. 나는 당신과 구별된 존재가 아닙니다. 나는 외부에 존재하는 어떤 파충류가 아닙니다. 나는 당신의 어둠이며, 나는 오늘 여기로 와서 당신의 길 위에 서 있는데, 왜냐하면 당신, 사무엘이 변화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신, 사무엘은 처리해야 할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메신저로서 여기에 와서,

당신이 당신 자신의 문제들을 표면으로 가져오는 것을 도와주려 하는 것입니다.” 사무엘은 잠시 동안 생각하고는 뱀에게 질문했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게 그렇게 단순한 거라면,

만일 그것이 그렇게 단순한 이유라면, 왜 첫 번째 뱀은 다른 사람들을 죽이고 겁을 준 것이죠?

왜 당신이 우리에게 와서, 당신들이 왜 여기에 온 것인가를 설명할 수 없었습니까?”



그러자 뱀은 아주 조그만 그 머리를 가로 저으며 (청중웃음) 말했습니다. “그 에너지는 그런 식으로 일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오직 우리가 질문 받았을 때에만, 오직 여러분이 충분히 호기심을 가질 때에만, 오직 여러분이 질문들을 함으로써 그 문을 열어줄 때에만 응답할 수 있답니다.

우리는 변화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공격받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 인간이 우리에게 와서 - 내면에 있는 뱀에게 - 물어보면, 그러면 우리는 반드시 대답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함께 나누어야만 합니다.”



그리하여 사무엘은 이제 자신의 권위를, 자신의 균형을 이해했으며, 애당초 왜 거기에 뱀이 왔었던 것인가를 이해했습니다. 그들은 아주 오랜 시간동안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사무엘은 이 경험을 통하여 자신에 관하여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는, 뱀을 통하여 표현되었던, 자신의 내면에 있었던 어둠과 공포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얘기를 마쳤을 때, 사무엘은 뱀에게 말했습니다. “여전히 나는 당신을 좋아하진 않아요. 나는 아직도 당신이 내 길에 나타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요. 나는 아직도 당신이 나타내는 바를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이제 나는 당신이 나에게 줄 선물을 품고 온 것임을 알겠네요. 이제 나는 당신이 존재하는 이유가 있음을 알겠어요. 그리고 이제 나는 당신을 어떻게 다루며, 무엇을 해야할지를 알겠어요.”



사무엘은 계속해서 자신의 길을 갔습니다. 때로, 그렇지만 아주 드물게, 그를 막아 세우려고 했던 뱀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것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여전히 그가 자신의 균형에 머무르고 있는 것인가를 알기 위한, 일종의 시험에 불과함을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뱀이 사무엘의 앞에 나타날 때면, 샤무엘은 미소지으며 말하곤 했습니다.

당신은 왜 여기 있는 거지요? 제가 알아야만 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랑하는 벗들이여, 이 이야기는 그 안에 많은 에너지적 요소들을 담고 있답니다. 이 말들에는

많은 은유들과 상징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종종 다시 생각해보는 것은 유익한 것이 될 겁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내면에 존재하는 어둠은

여러분으로부터 풀려 놓여지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새로운 상승의 상태로 옮겨가도, 여전히 문제 거리들이 있습니다.

여전히 불균형들이 존재합니다. 그것들은 나타날 것입니다.

하지만, 사무엘이 이해하게 된 것처럼, 어둠이란, 그 가장 핵심적인 차원에서,

여러분 내면에 있는 놓여지려고 애쓰는 문제들에너지들이란 것을 이해하세요.

그게 전부입니다.



어둠은 놓여지려고 애씁니다. 어둠은 놓여지기 위하여 많은 은밀한 방식들로 진행됩니다.

그것은 놓여지기 위해 많은 해를 끼치고 타격을 주는 방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곧장 그 핵심으로 가서 여러분 내면의 어둠이 놓여지려고 애쓰는 것임을 이해하세요. 그러면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 주변 세상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세계의 현재의 상황에서 무엇이 벌어지고 있는 가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어둠은 놓여지려고 애씁니다!



여러분이 두 번째의 남자 빛의 일꾼이 그랬던 것처럼 뱀을 죽이려고 할 때, 분노 속에서 그것을 잡아 혼내주려고 할 때, 그것은 여러분을 불균형 속으로 내던집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자신 안에서 발견했습니다. 여러분이 화가 났을 때, 내면으로부터 무언가가 일어나서 여러분이 자신의 내면에서 화를 낼 때, 여러분은 지게 됩니다! 분노는 불균형입니다. 뱀이 여러분 바로 앞에 서 있고, 여러분이 분노하여 자신의 칼을 빼 들고 이렇게 말할 때, 그것을 기억하세요. “나는 네 머리를 베어 버리겠어. 나는 여기서 너를 없애 버릴테야.” 설령 여러분이 그 뱀을 죽일 수 있게 되더라도, 그 상황은 그 뱀의 다른 모든 친척들을 통하여 다시 오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거기에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둠은 항상 풀려 놓여지려고 애쓰니까요. 여러분은 단지 그것에 대고 분노와 고통만을 전가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꿋꿋이 계속해서 존재할 것입니다. 그것은 거기에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상승과 깨달음으로 가는 여러분의 길을 가로막고 서있을 것입니다. 분노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습니다.



이제, 제3의 빛의 일꾼이었던, 여자 치유사를 한번 보기로 하지요. 그녀의 목적은 뱀을 변화(change)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뱀을 가공, 처리하기를 원했습니다.

뱀은 놓여지기를 원했지만, 그런 식으로는 아니었습니다.

 뱀은 어떤 특정한 틀에 맞추어 변화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뱀은 동정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뱀은, 실제로는 표면에만 작용하는 사탕발림 유형의 치유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뱀은 여러분 내면에 있는 어둠으로, 내면에서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뱀은 여러분으로부터 실질적이고, 직접적이며 진실한 해답들에너지들을 원합니다.

그것은 허황된 유형의 치유는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

세 번째 빛의 일꾼이었던 그 여성은 내면의 강인함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신성함을 붙들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불균형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녀는 무언가를 바꾸려고, 세계를 변화시켜 그것을 자신의 아젠다에 맞게 변형시키려고,

그것을 변화시켜 자신이 보기 원하는 방식의 특정한 모양새로 순응시키려고 애썼던 것입니다.



남성과 여성 에너지가 균형을 맞추고 있던, 네 번째 빛의 일꾼 사무엘은, 첫 번째 뱀과 맞부닥쳤을 때, 끔찍하고 어려운 순간 속에서, 자신이 내면에 가진 모든 도구들을 꺼내들 수 있을 만큼 자신이 충분히 빠르게 생각해낼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간단한 한가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숨쉬기, 신성함을 들이마시는 것을 말이지요.

여러분이 이것을 매일 연습함에 따라, 그것은 무의식적인 일이 됩니다.

여러분이 숨을 들이마실 때, 신성함이 그와 함께 옵니다.

사무엘은 순간적으로, 숨을 들이쉬면 그것이 자신에게 균형을 찾게 해주고

스스로의 신성함에 닻을 내리게 해 주리란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자 무슨 일이 생겼습니까.

그것은 항상 머리 위에서 감시를 늦추지 않으며 날아오르고 있던, 뱀을 잡기 위하여 언제나 기다리고 있던, 하지만 적절한 기회를 기다리고 있던 독수리였습니다. 그것은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외부적인 사건이 일어나서, 외부적인 사건으로 보이는 것이 일어나서, 사무엘을, 피할 수 없던 죽음으로부터 지켜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왜 애당초 뱀이 거기에 있었던 이유를 자신이 이해해야만 함아는 지혜 또한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때문에, 길을 따라가는 그의 여정에서, 왜 뱀이 거기에 있었는지를 생각하려고 시간을 들였던 것입니다. 그는 알았습니다, 여러분도 아시게되듯이, 뱀은 뚜렷한 이유를 가지고 거기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이유를 가지고 거기에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내면에서, 어둠이 나타나고, 두려움이 나타나고, 뱀이 나타날 때,

자신의 신성함을 거머쥐십시오.

그것을 들이  마시세요여러분 자신의 신성함에 머무십시오.

여러분 자신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무언가변화시키려고 애쓰지 마세요.

그것을 죽이려고 애쓰지 마세요.

두려움 속에서 달아나지 마세요. 여러분 자신의 신성함을 붙들고 주도하십시오.

여러분 내면의 두려움에게, 왜 그것이 거기에 있는가물어보십시오.

무엇이 놓여 보내질 필요가 있는지를 물어보십시오.

 

처리될 필요가 있는, 여러분 내면의 에너지의 불균형이 있습니다.

어쩌면 오래 묵은 회한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그것이 정확하게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 생애에 생애를 거쳐 되돌아가 볼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은 시간과 에너지의 낭비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어쩌면 낡은 후회나 죄책감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혹은 어쩌면 그것은 충분히 완성되지 않은 한가지 지혜의 일부가,

 여러분의 내면에 불균형을 이루고 서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여러분 내면에 있는 무언가가 놓여질 필요가 있음 여러분에게 알려주기 위하여,

뱀은 적절한 시간에 다시 나타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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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8 우울증은 정신력이 약하면 걸리나요? [8]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2011-10-15 2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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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5 [수련이야기] 한살짜리 아기 러러가 사람을 구하는 이야기 [22] 대도천지행 2011-10-14 2213
12184 [수련이야기] 대법의 초상(超常)함이 신적(神跡)으로 나타나다 [31] 대도천지행 2011-10-14 2367
12183 비물질에 평준화가 시작 [14] 유렐 2011-10-13 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