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가 미심쩍다.
'신'이라는 고대어는 '존재를 창조하고 권능을 사용하는 신'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을 의미하는 고대어는 '엘로힘'이다. 나는 편하게 엘로힘을 '신'이라고 한다.
어떤 것이든 가능한 신.
존재를 창조하는 것...
없던 것을 있게하는 것...
권능을 사용하는 것...
창조물에게 자비를 베풀고 사랑하는 것...
창조물에게 권능을 부여하는 것...
이것들은 인간에 사고와 의식일 뿐인가???
엘이여, 창조물이 창조물을 추구하는 이유는 수행이다.
창조물이 신을 추구하는 이유도 수행이다.
그러나 세상에 대한 많은 진실을 알고싶으면 엘로힘을 추구해야 한다.
결코, 창조물을 추구해서 많은 진실을 알기는 어렵고 불가능하다.
과거에 선조는 엘로힘을 추구했다.
모든 진실을 엘로힘이 알고있고 답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어쩌면 엘로힘이 소원을 이루어 줄 수도 있었다.
그렇게 구도를 시작하고 끝내는 실망하고 절망할 것이다.
신은 있는 모든 진실을 알려주지 않는다.
신은 거짓말을 한다.
신은 창조물을 속일 때가 있다.
......엘이여, 과거에 과오때문에 현대에 존재들이 고통받는 것이 세상에 진실이다.
그러나 기억한다. 신은 창조하고 즐기다가 자신이 과오를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됬다.
최초에 과오자는 엘로힘이다. 이후로 많은 창조물이 과오자가 된다.
만약에 신이, 과오에 원인이 창조물이라고 한다면 악행자라는 증명이다.
죄에 원인은 창조물이 아니라, 명백하게 엘로힘이다.
그래서 엘로힘이 죄에 대한 대가를 치루는가? 치룬다.
엘로힘은 육화를 많이 않하고, 소통을 많이 한다.
엘이여, 신은 즐긴다. 창조물을 사랑한다. 고통을 주지않는다.
'고통'은 인간적인 일이 아니고 전존재에 일이다......고통은 신과 관계가 있고 설명하기는 어렵다.
엘로힘은 권능으로 자신을 증명한다.
권능없는 존재는 엘로힘이 아니다.
채널링으로 누군가가 자신을 신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눈앞에 많은 물건을 생기게 해달라고 하라.
당연히 생기지 않거나 거부할테고 거짓이 증명된다.
이 모든 것은, 나에 사고일 뿐이다.
.....인간은 물질일 뿐인데, 어째서 의식이 있고 사고를 하는가?
의식과 사고가 없는..물질뿐인 현상이여야 당연하지 않은가.
음... 오늘은 댓글을 다는날인가 봅니다.
원래 댓글을 잘 안다는 성격인데..... 유렐님 반갑습니다.
존재의 사유 그바다는 넓고 깊습니다.
빠져나오는 자는 지극히 드물며, 빠져나와 땅을 밟으면
그 진리는 세상에 중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첫째, 신을 망각해야 합니다.
둘째, 나스스로 존재하는 모든것을 새로 만들기 시작해야 합니다.
셋째,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것들을 찾습니다.
넷째, 다시 존재하는 모든것을 지금에서 바라봅니다.
다섯째, 나를 기억해 봅니다.
여섯째, 신을 기억해 봅니다.
일곱째, 그리고 함께 세상을 걷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철학을 사고하는 제 과정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명상을 유도하는 도입부이기도 합니다.
뭐... 큰 도움이 되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만, 그냥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