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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고대에 길가메시와 만난 적이 있다.
두번째 세상이 끝나기 전에..........길가메시에게 '옐'이라고 불렸다.
.....................나는 과오자였다.
수많은 경지낮은 존재를 강탈하여 주물로 만들고, 과오자와 협력하여 더 큰 과오를 저지르기도 했지만...
결국은 존에 실마리를 찾다가 진리를 알게되어 몰입했다....그래서 땅이 됬다.
오직 진리를 알고 싶어서.......그렇게 고요하게 수행만 하고있었는데 어느날 길가메시가 깨웠고...
그동안에 성과를 시험하려고, 외계인들을 공격했다. 그리고 손쉽게 가두었다.
.............그때부터 과오를 저지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됬는데, 가둔 존재들을 우라에게 넘겼다.
길가메시에 기억에는 우라가 그들을 받았다는 것이 없다........우라가 영악하다.
아무튼............................................결국은 나도 과오자다. 범죄자라는 것인데, 길가메시를 도와서 불행한 생은 피한것 같다.
.................
어째서 3~5번째 세상에 깨어나지 않고 여섯번째에 깨어났는가.
........길가메시가 현대에 어딘가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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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길가메시가 플레이아데스에 진실을 더 많이 알고있었다.
고작 인간 몇명을 납치한 것 까지는 아는데, 주물로 만들었다는 것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