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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가 선경을 거닐다



글/ 대법제자 자적(紫菂)


[정견망] 엘리스는 내 학생인데 매우 맑고 안정된 12살 소녀다. 그녀의 중국식 이름은 몽원(夢圓)이며 3년 전 알게 됐을 때 내가 웃으며 말했다. “엘리스는 꿈꾸기를 좋아하는 아이이니 네 영어 이름을 이것으로 지어줄게.”


작년 겨울 방학이 시작한 어느 날 그녀가 갑자기 말했다. “선생님, 저는 매우 긴 꿈을 꾸었는데 줄곧 말씀드리려고 했어요. 시간 있으세요?”


나는 평범하게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는데 그녀는 매우 엄숙하게 강조하며 말했다. “이 꿈을 저는 여러 번 꾸었고 매우 뚜렷해서 진짜 같아요. 저는 이전에 이런 꿈을 꾼 적이 없었어요.”


그녀는 한 시간 이상을 이야기 했는데 나는 듣고 매우 놀랐으며 즉시 그녀에게 다음날 동급생들에게 말해주라고 했다. 다음날 오전 나는 그녀의 말을 기록했는데 너무 길기 때문에 간략하게 적는다.


1. 神의 천국 세계

나는 비단 같은 부드러운 구름송이 위에 앉아 있었는데 이때 선생님을 보았다. 선생님은 하얀 치마를 입고 금발의 곱슬머리에 예쁜 머리 장식을 하고 계셨는데 지금보다 훨씬 더 예뻤다. 나중에 또 문학 선생님을 보았는데(이 분은 젊은 대법제자다) 이때 투명한 유리문이 나타났고 거기에 금색 단추가 있는데 문학 선생님이 누르자 문이 열렸다.


우리는 많은 신들이 하얀 도포를 입고 매우 큰 연꽃 위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 이때 세 명의 신이 날아오더니 손으로 하늘 끝을 가리켰다. 내가 보니 먼 곳에 사다리가 있었는데 너무나 길어 끝을 볼 수 없었다. 큰 신은 우리를 데리고 그곳으로 갔으며 우리는 사다리를 올라갔다. 그 끝에는 하나의 문이 있었는데 문 꼭대기에는 명패가 있었고 그 위에는 세 글자 ‘진선인(眞善忍)’이 크게 금빛으로 번쩍이고 있어서 우리는 속으로 날아 들어갔다. 이 공간은 너무너무 아름다웠는데 나는 천국세계라고 부른다.


그곳에는 많은 공전이 있는데 한 궁전이 지구만큼 컸고 궁전 꼭대기를 볼 수 있으나 아무리 날아도 올라갈 수 없었다. 궁전 큰 기둥에는 신상이 조각되어 있었는데 보기에는 그야말로 보석보다 더 진귀했다. 천국에는 아름다운 화원이 있으며 꽃은 모두 부드럽고 여러 색깔이었다. 또 말할 줄 아는 벌과 분수가 있어서 인간세상에서 이전에 맡아보지 못했던 향기를 내뿜고 있어서 그 천국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기묘한 것은 그곳에는 태양이 없었으나 모든 물체는 태양처럼 밝은 빛을 내고 있으며 매우 진실한 빛이었다. 그러나 조금도 눈부시지 않았다. 더욱 생각하지 못했던 것은 선생님과 모든 반 학생들은 내가 알던 모르던 전부 이곳에서 살고 있는 것이었다. 알고 보니 이곳이 우리집이었다. 우리는 모두 열 몇 살의 아이 같아서 젊고 대단히 예뻤다. 또 우리 성격과 마음에는 모두 ‘진선인(眞善忍)’이 있었으며 사람들이 그곳에 사는 데 모두 우애가 좋았다.


2. 신의 고험


우리는 대략 1억년을 살았는데 이때 어느 커다란 신이 와서 우리에게 경지를 올리고 싶지 않느냐고 물어 우리는 모두 그러고 싶다고 했다. 신은 한 유리문을 통과해 우리를 하나의 공간으로 데리고 갔다. 우리가 한참 걷다가 커다란 검은 구멍을 보았는데 이때 매우 무서운 일이 발생했다. 매우 큰 회오리바람이 검은 동굴에서 불어와서 우리는 도망을 쳤고 검은 구멍동굴은 더욱 더 가까이 다가왔다. 문학 선생님은 나무의 큰 잎을 따서 동굴 안으로 던졌다. 한 조각 나뭇잎이 집 한 채 만큼 크기였지만 메운 후 구멍은 더욱 커져서 곧 검은 동굴은 우리의 발아래까지 다가왔다.


우리는 매우 놀랐는데 알고 보니 아래의 검은 구멍은 지옥에 연결되어 있었다. 우리는 칼산과 불바다의 두려운 정경을 보았다. 이때 동굴에서 한 줄의 글자가 나타났다. ‘당신들 중 한명을 희생해야만 전부를 구할 수 있다.’ 이때 문학 선생님이 조금도 주저 없이 뛰어 내렸다. 사람들이 아직 슬퍼하기도 전에 1초도 안 되는 시간 내에 동굴은 사라졌다.


문학 선생님은 또 우리 앞에 나타났는데 그는 변해있었다. 더욱 위엄이 있었고 옷마저도 더욱 아름답게 변했다. 이 때 큰신이 나타나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너희들 잘했다 고험을 통과했다.” 우리는 비로소 이것이 고험임을 알고 큰 숨을 내쉬었다.


두 번째 고험이 또 왔다. 우리는 또 어느 곳에 갔는데 그곳에는 감옥이 있었다. 아담과 하와는 떨어진 옷을 입고 그 속에서 힘든 일을 하고 있었다. 문 앞에는 두 그루의 나무가 있는데 한그루는 은나무, 한그루는 검은 나무였고 나무 위에는 동패가 걸려 있는데 동패에는 사람의 조각이 있었다. 은나무에 있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고 검은 나무 위에는 나쁜 사람이었다.


신은 우리에게 아담과 하와를 구하고 싶으냐고 물으면서 그들은 벌을 받은 지 매우 오래됐다고 했다. 우리가 그렇다고 하자 신은 말했다. 그럼 검은 나무 위에 모택동의 이름을 떼어내어 감옥에 던져라. 우리는 즉시 그렇게 했고 두 사람은 곧 벗어났으나 모택동 오히려 그 속에서 힘든 일을 하고 있었다. 신은 또 우리에게 검은 나무 위의 이름을 던져 악인들이 징벌을 받도록 했다.


3. 신의 사명


우리는 또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는데 사람들은 매일 매우 즐거웠다. 한번은 우리가 매우 큰 연꽃 위에서 실험을 하고 있었는데 만일 누구의 마음이 조금 불순하게 변하면 꽃에서 떨어져 내렸고 또 인간으로 떨어져 고생을 해야 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떨어지지 않았다. 어느 소녀가 있었는데 장난기가 매우 심해 연꽃 위를 걷다가 떨어졌다. 그녀는 현재 우리반의 어느 남학생으로 환생했는데 여전히 매우 장난기가 심하며 위험하다. ‘진선인’에 따라 해야만 되돌아올 수 있다.


이어서 우리는 예수가 환생한 것을 보았는데 예수는 좋지 않게 변한 것이 아니라 그는 인간 세상에서 사명을 완성하기 위해서 온 것이었다. 그가 연꽃에서 떨어진 후 우리 눈앞에는 즉시 하나의 커다란 수정 거울이 나타났고 그가 인간으로 태어나는 전 과정을 볼 수 있었다. 그가 태어난 마구간에서 태어나고 그가 전도하며 나중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다음 사명을 완성하고 돌아왔다. 인간에서는 몇 십 년이었는데 우리가 보기에는 단 몇 분간이었다.


나중에 우리는 또 어느 곳에 도착했는데 그곳에는 한 부의 커다란 책이 보관되어 있었다. 기이한 것은 그 책에 기록된 매 한 사람은 모두 자기의 조각이 있었으며 모두 입체적이었다. 책 전반부는 보통 사람의 사적이었는데 어떤 이는 천당에, 어떤 이는 지옥으로 떨어졌다. 후반부는 우리 신들의 사명이 적혀있었다. 사명을 완성한 사람은 천국으로 되돌아갈 수 있고 완성하지 못한 사람은 다시는 돌아가지 못했다. 나는 애를 써서 누가 무슨 사명이 있는지 기억하려 했다. 하지만 깨어난 후 겨우 몇 사람만 기억할 수 있었다. 어떤 사람은 더욱 많은 사람이 신을 믿도록 했고 어떤 사람은 사람에게 어떻게 참음을 가르치고 어떤 사람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등등이었다.


나중에 사명을 지닌 이런 우리의 신들은 모두 인간으로 떨어져 기억과 법력이 소실됐다.


어제 기묘하게도 또 이 꿈의 일부분을 꾸었는데 다른 점은 꿈이 끝날 때 내가 반쯤 깨어있을 때 천신은 끊임없이 내 귀에 대고 말했다. “빨리 돌아오너라. 천상으로.” 이 소리는 여러 번 중복됐으며 은은하게 사라졌다.


엘리스가 말을 마치자 교실은 정적이 극에 달했다.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으며 평소 가장 짓궂던 남학생도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이때 엘리스가 갑자기 손을 들었는데 눈에는 눈물이 가득 차 있었다. 내가 얼른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그녀는 진지하게 말했다. “선생님, 저는 마음이 매우 아파요. 왜냐하면 지구상에 많은 사람은 사명이 있는데 자기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면 정말 돌아갈 수 없어요.”, “그렇지 않을 거야. 우리는 가장 중요한 그 한마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썬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다)’만 기억하면 그에 따라하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어.”


나는 믿음과 기대에 가득 찬 눈빛으로 모든 아이들을 보았다. 그들의 눈빛은 이전 어느 때보다 장엄했다. 이때 어떤 남학생이 손을 들었다. “선생님 저는 이상한 것을 보았어요. 방금 엘리스가 꿈 이야기를 할 때 그녀가 말한 고험을 보았어요. 검은 나무에 있는 나쁜 사람의 명패를 지옥에 던져버렸는데 나중에 아직 버리지 않은 하나가 있었어요. 제가 보니 강택민이었어요. 나는 즉시 신에게 그것을 떼어버리겠다고 했어요. 신이 그래도 된다고 했는데 제가 아무리 힘을 써도 뗄 수 없었어요. 제가 신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더니, 신은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고 했어요.”


아이들은 의아해 하는 생각조차도 없었고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의외라고 느끼지 않았다. 우리는 이미 이 시간장(時間場) 속에 있지 않아 세상의 일체를 다 잊어버린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이 매우 순정하다고 느껴 한번 말 좀 해보라고 했다.


한 남학생이 말했다. “저는 신이 이미 우리 교실에 내려와서 우리와 함께 있다고 생각해요.” 모든 학생들이 이것은 꿈이 아니라 진실한 일이라는 느낌이 있었다. 평소에 장난이 심한 남학생이 말했다. “선생님 저는 정말 세상 모든 사람들이 ‘진선인’이 좋다는 것을 기억해 천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해요” 나는 아이들의 불성이 열리며, 천국의 집으로 향하고 타인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을 보고 마음에 감동으로 충만했다.


우리는 원래 우주의 아름다운 나라에서 내려와 이 속세에 떨어진 것이다. 아직도 최초의 순정한 본성을 유지하고 있는가? 우리의 진정한 집을 기억하는가? 우리는 이미 듣지 않았는가? 그 자비의 부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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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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