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어떤분께서 쪽지로 저에게 좋은말씀과 조언을 해주셨는데요.

제가 보낸 답글중에 게시판에 쓰고싶은 일부분 편집하여 올립니다.

============================================

 

쪽지를 보내주시고 생각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가 혼자만 특이하게 동물들이

저급한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줄 알고 혼란스럽기도하고 아주조금은 조심스럽기도 했거든요. 

 

제가 겪었던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동물들을 언제든 죽여도되는 존재 저급한 더러운 멍청한 등등

좋지않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존재라고 생각하는것을 느꼈고 그럴때마다 안타깝고 마음이 좋지

않았었습니다. 


'인간은 오염되어 있는 존재이다' 라는말씀은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썩어문드러진 정신상태, 분리와

소외를 조장하고 끼리끼리만 누리려고하는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드글드글한 세상인데 (일반대중부터

사회지배층까지 스케일만 틀리지 하는행태가 똑같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일부 있지만요) 

왜 인간들이 더 고차원의 존재인지 도무지 이해할수 없었는데 님의 말씀을 들으니 공감이 많이되면서

기분이 좋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실버루비는 저의 아프고 병든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저와인연이 되었던 것일수도

있겠군요.  어찌보면 말도안되는 이야기 같지만 그것이 사실이라도 하여도 저는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고등학교때 전학간후로 2년 동안이나 끔찍한 경험을 당했습니다.  건강도 안좋아진대다가 화목하지 않은

집안과 외모고민으로 언제나 우울한 상태로 있다보니 그나마 있는 친구들도 떠나더군요. 여린마음의 

소년에게는 너무도 가혹한 시련 이었습니다. 그후로 약간의 피해망상증과 성격도 움츠러들고 대인기피증이

생기더군요.  지금은 거의없지만요.

 

한창 연애도하고 놀고 그럴시기에도 언제나 우울해있었습니다. 그때 실버루비를 만났고

행복했었죠.. 아마 그때 그애들을 못만났다면 죽었을수도 있었겠네요.

마음이 여리고 내면이 강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때보다 더 강해졌지만

내면에 여린감성은 아직도 여전합니다.

 

제가 실버 루비에게 미안한것이 아주 많습니다.  말년에는 루비는 저와같이 지내긴했지만 제가

정신못차려서 신경 많이 써주지 못했고 실버도 보지못하고 혼자 쓸쓸히 보내다 갔습니다.  실버가

무척 보고싶었을 거에요... 실버또한 루비가 무척 보고싶었을겁니다.  제가 지금 천운이 닿아서

실버를 찾게된다해도 실버를 볼낯이 없습니다.

루비가 이미 죽어버렸거든요.  실버는 저를 보면 루비도 생각나서 보고싶은 감정이 되살아나

괴로울 것입니다.

 

그래도 실버가 무척 보고싶습니다.  어디있는줄만 알면 다버리고 당장 달려가고싶을

정도로요. 제가 타지에서 일하다 잠깐 집에내려가서 당시 (아버지후배분이 돌보고있어서)

실버루비를 보고 다음날 올라갔습니다. 나중에 들은 얘기인데 저 올라가자마자 그날밤에 실버가 집에

돌아와서 막 소리내서 울었답니다. 그러자 부모님이 개장에 가뒀고 다시 풀어줬는데 그뒤로

못봤다고 하더군요. 그때 당시 그상황을 알았다면 당장 내려가서 같이 살았을거에요.

 

동물도 생각이 있고 감정이 있습니다. 다만 인간보다 지능이 낮고 표현을 잘 못하는것 뿐입니다.

동물의 도덕심과 인간의 도덕심 어느존재가 더 높다고 생각하십니까?  동물은 동족을 살인하거나

이유없이 괴롭히거나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가족이 아닌 사람과 사람의 돈독한 관계와 인간과

동물의 돈독한 관계 어떤것이 더 질기다고 생각하십니까? 동물에게 정을주면 그 동물은 절대 절대로

인간보다 먼저 배신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어떤가요?

 

더 알고 더 능력있고 더 선택권이 있는 인간이 덜가진 인간에게 베풀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있죠.

가진자들 사회지도층들만 이기적인게 아닙니다. 더 알고 더 능력있고 더 선택권이 있는 우리들이

동물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모두다 똑같습니다. 타락한 인간들.. 모두가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조회 수 :
2000
등록일 :
2011.04.08
19:09:00 (*.34.94.3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142348/b25/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142348

clampx0507

2011.04.08
19:58:03
(*.145.142.126)

진실은 남을 욕 할수가 없지요.

 

지금에 님은 전생에 배움에서 현재에 님이 된 것이기 때문에,

 

전생에 님도 동물을 학대하고 괴롭혔을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그런 사람을 보면,

 

"어우 나도 전생에 저랬겠지"

 

하고 지나가야 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가서 전생은 어떻게 우주는 어떻고 신은 어떻고 하면,

 

해봐야.

 

"미친놈"

 

이런소리만 할겁니다.

 

어차피 일정기준이 넘어가면, 이 생이 끝나고, 지옥계로 가서

 

벌받으며 자기반성을 할겁니다. 자기 반성이 끝나고 환생을 하면 그때는 님처럼 되겠지요.

 

예수가 이럴때 이런말을 했다지요.

 

"돼지에게 억지로 진주목걸이를 걸어주려 하지 마라!"

베릭

2011.04.08
19:59:12
(*.156.160.241)
profile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고야옹님의 아름답고 깊은  마음됨됨이가 충분히 드러나는 글이었습니다.

개와 고양이 돌고래등은 지능이 높고 감정이 뛰어납니다. 자페증아이들을 치유하는 데에 훈련된 개들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서양에서는 돌고래들을 통해서 자페아들을 치유하는 교육장이 있다고도 합니다.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은 변덕이 심하고 감정기복을 예측할 수 없어서, 자페아들이 사람에게는 마음을 닫지만...개와 같은 동물은 충직하고 변덕이 없어서 마음을 쉽게 연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들을 곁들인 자페아 치유 프로그램은 치유가 쉬워진다고 합니다.

동물을 대하는 사람의 마음자세가 그 사람됨의 품성이라든지 인간됨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동물과 사람은 서로 돕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그리고 동물들의 천국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개들을 사랑안에서 키워본 사람은 알것입니다. 개들은 사람이 채워줄 수 없는 그 어떤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이 감히 줄 수 없는 놀라운 위로를 주고 마음에 치유를 전달해줍니다. 저는 경우에 따라서는 어떤 개들이 천사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개의 모습으로 형태를 바꾸어서 나타난 천사같은 존재라고 느낍니다.

어떤 개는 사람에게서 느낄 수 없는 늠름함과 의젓함과 위용과 멋진 매력을 지니기도 하지요. 고야옹님을 한때 지켜준 그 반려견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님은 고양이도 키워본 듯 한데요. 고양이도 개만큼은 아니지만...감정이 풍부합니다. 뭔가를 많이 느낄줄 알고 주인의 심리를 읽습니다. 동물들에게는 의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한번 마음을 통하면 배신을 거의 않고, 충직하다는 점에서.... 개만도 못한 인간들은 개를 보고 배워야 합니다. 

 

Uriel :

당신들의 개dog는 매우 강력한 존재이다. 신을 아는 하나One의 존재이다.  

동물들은 사람들이 신을 아는 것보다 더 많이 신을 안다.  

동물들은 인간과 일하는데, -- 인간이 동물을 버릴 때까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441650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442308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464439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448272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532082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535626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577069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609214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647291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761725
11222 제 생각에는 지상천국을 만든다는 메시지가... [10] [6] clampx0507 2011-04-09 2095
11221 어느 순간부터 바뀌어가는 메시지들.... [6] [45] clampx0507 2011-04-08 2136
11220 15일간의 대륙횡단여행 [2] [1] 아트만 2011-04-08 2169
11219 왼쪽에 빛의 시대 링크로 가서.... [3] clampx0507 2011-04-08 1506
11218 제가 올린글 다음에 업데이트 된 내용입니다. [4] clampx0507 2011-04-08 1902
11217 사실 현재지구가 또 다른 지옥.... [7] clampx0507 2011-04-08 2011
» 동물vs인간 [2] [2] 고야옹 2011-04-08 2000
11215 실버 루비 고야옹이가 보고싶습니다. file 고야옹 2011-04-07 2157
11214 갑자기 안 싸우던 분들끼리도 싸움을 하시네요. [1] [8] clampx0507 2011-04-07 2435
11213 절대적사랑이란 [8] 12차원 2011-04-07 2240
11212 5차원 개념 섦명 (전구 원리 비유 ) [35] 12차원 2011-04-07 2072
11211 상위영적 존재들께서는 3차원으로돌아갈자들에게 설명은 한번으로족합니다 12차원 2011-04-07 1948
11210 예수그리스도와 부처의 자비는 어둠을 어떻게 다스릴까요 12차원 2011-04-07 2004
11209 빛의지구와빛의카페 12차원 2011-04-07 3268
11208 제재가 넘 약합니다. [13] 김정완 2011-04-07 3343
11207 욕설공격을 먼저 해서는 안되는 이유( 사람마음의 반응 = 물의 반응과 같습니다.) 베릭 2011-04-07 2074
11206 5차원세계 영적 평가 방법 12차원 2011-04-07 2550
11205 어둠은 남을 속일수 있어야 합니다 [1] 12차원 2011-04-07 2498
11204 백두산 폭팔은 자연스러운 현상 [40] 12차원 2011-04-07 2194
11203 문제점이 있어도 속일수 박에 업습니다 [3] 12차원 2011-04-06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