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Ellsion님의 글에 너무나 많은 욕설이 포함되어, 이곳 게시판의 분위기를 어지럽히고 있기에..
관리차원에서 Ellsion님의 글쓰기 1개월 정지로 들어갑니다.
베릭
- 2011.04.06
- 23:31:29
- (*.156.160.146)
투명한 마음
투명하게 맑은 물을 보면
자연스레 기분이 좋아지고
흐린 물을 보면 언짢아집니다.
사람도 항상 웃음짓고, 마음이 여유로운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괜히 짜증을 내고 매사에 否定的인
사람을 만나면 나도 모를게 전염됩니다
맑고 선명한 사람은 자기도 좋고
바라보는 남에게도 즐거움을 줍니다.
그리고 그사람의 주위에는 즐거움이
피어오릅니다.
맑고 선명하지 않은 사람은
마음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투명하지 못하고 탁합니다.
자기가 봐도 어둡고, 남이 봐도 그러합니다.
마음수련은 매일매일 마음의 어둠을 거두어
해결되지 않는 것들을 정리하면서
자기를 정돈해서 마음이 맑고 여유롭고
평화롭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그렇게 하면 마음수련으로 마음이 정리가 되고,
마음이 정리가 되면 당연히 맑아지고,
주위 사람에게 영향을 미쳐 주위 사람도
맑아집니다.
베릭
- 2011.04.07
- 01:21:32
- (*.156.160.146)
마인드컨트롤
우리는 이런 저런 문제로 인하여
누구와 대화를 나누는 것조차 괴롭거나
고통스러울 때가 있을 것입니다.
또는 너무도 통제할 수 없는 忿怒가
일어날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얼마나 솔직하게
스스로의 忿怒나 我執을 접어두고
상대의 입장에서 얘기를 들을 수 있을까요.
상대야 어떻든 나만 眞實되고 솔직하게
얘기하면 문제가 해결될까요?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이던 스스로가
眞實하게 말한 것으로
내 마음이 편하면 그것으로 위로될까요?
일어나는 感情을 眞實로 내 말을 하기 전에
상대의 말을 너그러움이나 忍耐가 아닌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이해의 배려로
경청(敬聽)하신 적이 있습니까?
상대는 나의 거울입니다.
상대가 忿怒하면 내가 忿怒게 만들었고,
상대가 미소하면 내가 미소게 만들었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나의 因緣의 소생입니다
nave
- 2011.04.07
- 12:57:20
- (*.32.66.97)
옳바른 자신의 "영"을 확립하고 인지하였다면,
상대는 나의 거울이 아닙니다. 내가 상대의 거울이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서로 어느 "교리" 말을 통하여 전달이 되어지는것이 아닌, 그 사람과 내 마음이
그저 눈빛만으로 서로 웃음을 지어낼 떄 우리는 교리를 통한 입증이 아닌,
마음을 통한 공명이라 할 것 입니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과 나의 교리, 말로써의 대화가 아닙니다.
옳바른 "나 자신"을 확립하고 인지한다면, 그것은 대화, 교리, 경청이 아닌
그저 마음으로 서로 공명이 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다른분 또있지요 욕대놓고 하는 분 정유진이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