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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치료 (참고문헌 :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노안영 저/ 학지사)

 

행동치료는 대부분의 행동이 학습되었다는 전제하에 인간행동의 원리나 법칙을 설명하는 학습이론에 근거한다. 모든 행동은 주어진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고 본다.

학습이란 상황에 처했을 때 반응을 통하여 행동이 변화되는 과정이다.

즉, 과거 경험 때문에 일어나는 행동상의 비교적 영속적인 변화다.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은 특정한 행동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를 구체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문제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한 상담의 이론적 체계에 공헌하였다.

 

1. 인간관

행동주의 심리학은 관찰할 수 있는 행동을 강조하기 때문에 인간의 내면적 가치나 자유의지를 주장하는 다른 심리학적 학파와 대립된다. 행동주의자들은 인간에 대한 성선설이나 성악설을 믿지 않으며 조건형성과 강화의 학습 법칙에 의해 인간을 선하게도 악하게도 만들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한다.(자극-반응의 패러다임을 주장) 

2. 주요개념: 행동주의는 인간의 행동을 초기에 인간의 자극-반응 기제에 의해 설명하였으나 점차적으로 인지적인 부분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1) 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형성

무조건 자극과 무조건반응을 조건자극과 무조건 자극의 연합을 통해 조건자극에 대한 조건반응을 유발하는 고전적 조건형성을 연구하였다.

* 파블로프가 개를 가지고 실험한 조건형성 절차

1단계-----무조건자극(음식물)..........................................무조건반응(타액분비)

2단계-----무조건자극+ 조건자극(종소리)........................무조건반응(타액분비)

3단계-----조건자극(종소리)..............................................조건반응(타액분비)

고전적 조건형성에 따른 상담은

개인이 어떤 행동유형을 발달시키는데 사용하는 행동의 유지, 강화, 변화를 위해 같은 원리를 이용한다. 

2)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형성

행동을 반응행동(자극)과 조작행동으로 구분하였다. 조작적 조건형성은 행동과 그것의 결과의 연합을 통해 조작행동을 형성하는 절차다. 조작적 조건형성에서 수반성에 필요한 세 가지 구성요소는 자극(반응 혹은 행동이 일어나는 환경적 혹은 상황적 사건), 행동, 결과(행동에 뒤따르는 환경적 자극)이다. 조작적 조건형성의 핵심개념은 강화(반응의 빈도를 증가시키는 것)다. 

3) 반두라의 사회적 학습(사회적 인지이론)

사회적 관찰에 의한 학습, 본보기를 통한 모델링, 상징을 통한 대리적 학습을 주장하였다. 모방의 주요결정요인은 주의, 동기, 파지, 동작의 재생산에 의해 이루어진다. 

4) 메켄바움의 인지적 행동수정

우리의 사고과정의 변화가 자신이 행동변화의 통합된 부분임을 강조한다. 행동과 인지를 결합한 형태인 인지행동수정에 초점을 맞춘 메켄바움은 내담자의 자기대화를 인식하도록 하여 이 자기대화를 긍정적으로 바꾸어주는 인지적 재구성의 과정을 주장하였다. 이를 자기 교습훈련이라 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사건이 문제가 아니라 이를 받아들이는 자기대화가 문제이므로 이것을 변화시켜야 스트레스를 제거시킬 수 있다고 본다. 

3. 상담목표

상담자는 학습이론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내담자가 갖는 문제행동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평가하여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그의 행동변화를 가져오도록 노력한다. 행동주의 상담자가 문제로 여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부적응적 행동이다. 문제행동이 학습되었다는 기본가정에서 출발하여 고치려고 하는 문제행동이 어떻게 학습됐는가를 이해하기 위한 학습이론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상담과정

상담자는 내담자가 부적절한 행동을 수정하고 바람직한 행동을 학습하도록 하는데 있어 자문가, 교사, 조언가, 강화를 주는 사람, 촉진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행동치료자들은 내담자와의 적극적 경청을 바탕으로 한 긍정적 관계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담자가 자신의 행동관리 프로그램을 분석하고 계획하고 평가하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5. 상담기법

- 내담자의 현재 행동을 변화시키는데 초점을 둔다.

- 내담자에게 역기능적 행동을 변화시키고

  기능적인 행동을 하는 방법을 적극적이고 직접적으로 가르친다.

- 내담자의 불안과 공포를 제거하는데 상상적이거나 실제적인 체계적 둔감화를 적용한다.

체계적 둔감화는 인지적이고 행동적인 개념들 둘 다를 사용하고,

공포증을 쇠약하게 하기 위해 그들 자신을 둔감화하도록 내담자를 가르치기 위한 전략들이다.

- 내담자가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상황에서 자극통제를 사용하는 방법을 학습하게 한다.

- 기술훈련을 수행하게 한다.

- 적응행동에는 강화를 사용하고 부적응 행동에는 혐오조건형성을 사용한다.

- 이완 기법을 가르친다. 

1) 프리맥의 강화원리

활동강화 이론으로서 개인이 더 좋아하는 활동을 통해 덜 좋아하는 활동을 강화하는 방법이다.

다시말해 덜 좋아하는 활동을 하면

그 다음에 더 좋아하는 활동을 하게 해 주는 것이다. <프리맥의 강화원리의 구체적인 예>

* 목마른 쥐-쳇바퀴를 돌려야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장치

-물 마시는 것이 쳇바퀴 돌리는 것을 강화한다.

* 포만한 쥐 -물을 마셔야만 쳇바퀴를 돌릴 수 있도록 장치

-달리기가 물 마시는 것을 강화한다.

* 공부를 마쳐야만 놀 수 있다면, 노는 것이 공부하는 것을 강화한다. 

2) 자기교습훈련과 스트레스 예방훈련

- 자기교습훈련 : 부적응행동을 유발하는 자기교시나 비합리적 신념체계교정하거나

                            인지양식에 대한 자기검토를 통해서 보다 적응적인 사고를 하도록 한다. 

-스트레스 예방훈련 : 스트레스 상황에서 수행에 대한 자신의 신념과 자기대화를 수정함으로써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정을 근거로 한다. 

3) 자기표현훈련

자기표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지 못했을 때 느끼는 우울이나 절망감을 피하고 대인관계에서 보다 평등한 관계가 되도록 해 주는 도구이다.

- 소극적 의사소통 : 소극적인 사람은 자기 부정적이며,

                                 타인에게 인간적 권리를 침해하도록 허용한다.

                                 소극적인 사람은 자신의 소극적인 행동에 불안해하며

                                 자신에 대한 실망과 뒤늦게 분노하게 된다. 

- 자기 표현적 의사소통 : 자기표현적인 사람은 자신의 욕구와 권리를

                                           정서적으로 정직하고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자기표현적인 사람은 자기 향상과 인간적 권리를 유지하나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자신에 대해 좋은 감정과 자신감을 가지며, 타인들도 그에 대해 존경심을 갖게 되며,

 결과적으로 바라는 목표를 성취한다. 

- 공격적 의사소통 : 공격적인 사람은 타인을 희생하여 자신의 욕구와 권리를 표현한다.

공격적인 사람은 당당한 우월감과 분노를 느끼지만 나중에는 대부분 죄의식을 느낀다. 

4) BASIC-ID

라자르스가 개발한 다중양식치료의 핵심개념. 개인이 가진 일곱 가지 특성 행동(Behavior), 감정(Affect), 감각(Sensation), 심상(Image), 인지(Cognition), 대인관계(Interpersonal relationship), 생물학적 행동(Drug/biology)을 나타낸 말이다.

다중양식치료의 기본전제는 내담자들이 보통 여러 가지 특수한 치료법들을 동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우선적인 문제가 무엇인가를 파악하여 그에게 맞는 최상의 치료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 BASIC-ID

- 행동(Behavior) B : 얼마나 활동적인가?

                                 얼마나 행동적인가?

- 감정(Affect) A : 얼마나 정서적인가?

                            사물들을 얼마나 깊이 느끼는가?

                            감정적이거나 영혼을 감동시키는 내적 반응을 하는 성향이 있는가?

- 감각(Sensation) S : 얼마나 감각으로부터 나오는 쾌와 고통에 초점을 맞추는가?

                                 신체적 감각(성, 섭식, 음악, 예술)에 얼마나 주의를 기울이는가?

- 심상(Image) I : 생생한 상상을 하는가? 환상을 하고 백일몽을 꾸는가? 그림으로 생각 하는가?

- 인지(Cognition) C : 어느 정도의 사색가 인가?

                                  일을 분석하고 계획을 세우는 일이 되는 과정을 추론하기를 좋아하는가?

- 대인관계(Interpersonal relationship) I : 얼마나 사교적인가?

                                                                  타인들이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가?

                                                                  타인의 호감을 사는가?

                                                                  타인과 친밀하기를 원하는가?

- 생물학적 행동(Drug/biology) D : 건강한가? 건강한 의식을 가지고 있는가? 몸과 신체를 돌보는가? 과식, 불필요한 약물과 과잉복용, 폭음, 해로운 다른 물질의 복용을 피하는가? 

5) 자극통제

행동주의적 상담자는 내담자가 환경을 수정함으로써 자극을 통제하도록 돕는다.(예: 몸무게감량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는 내담자에게 음식을 눈에 보이지 않고 손이 잘 가지 않는 곳에 두도록 조언할 수 있다.) 

6) 타임아웃

내담자가 긍정적 강화를 받을 기회를 박탈시키는 것이다. 10분 이내 짧은 기간을 설정하여 이용해야 효과적이다. (예: 수업시간에 수업방해가 되는 부적절한 행동을 할 때 약 5분 동안 급우들과 격리시키는 것이다.) 

7) 혐오치료

바람직하지 않는 행동을 부정적 경험과 연합시켜 행동변화가 일어나게 하는 방법이다. 이 치료방법은 바람직하지 못한 습관에 대하여 혐오조건화를 형성시키는 것이다. 상담자는 내담자에게 유해자극을 주기도 하고, 또 그와 같은 행동을 일으키는 단서와 유해자극을 연합시키기도 한다. 주로 알코올중독, 약물중독, 동성애, 의상도착증과 같은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이상행동을 치료대상으로 한다. 

8) 홍수법

상담자가 내담자를 강력하고도 지속적으로 문제 상황에 노출시키는 방법이 홍수법이다. 홍수법은 체계적 둔감화와는 대조를 이루는 불안치료법이다. 여기에는 강한 반응을 야기 시킨다는 특징이 있다. 

9) 토큰경제법

내담자가 바람직한 행동을 했을 때 토큰을 나누어 주어 나중에 음료수, 사탕, 입장권 등 내담자가 원하는 물건이나 권리와 바꿀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예: 스티커를 주는 방법) 

10) 모델링 기법

내담자가 다른 사람의 바람직한 행동을 관찰해서 학습한 것을 수행하는 것이다.

 행동치료에서 모델링의 주요한 기능은 가르치기, 촉발하기, 동기부여하기, 불안감소하기, 낙담시키기다. 모델로서 실제 인물을 관찰해서 모방하거나, 비디오나 필름을 통해 적절한 행동을 모방하는 상징적 모델링, 상담자가 어떤 주어진 상황에서 내담자와 함께 역할 연습하기, 상담자가 내담자를 위한 행동을 참여하여 먼저 보여주는 참여적 모델링, 관찰될 수 없으나 머릿속에 상상해서 어떤 행동을 하도록 하는 내현적 모델링 등이 사용된다.  

 

 

 

 

 

다른 사람들에게 독소를 쏘지 마라!

김요섭
2005.09.25
 
 다른 사람들에게 독소를 쏘지 마라!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어디를 가나 ‘독소’를 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독소’를 쏘는 사람들의 유형은 자신의 지위나 부를 위해서 그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그 ‘독소’를 쏘는 사람들은 결국 불행한 종말에 이를 것이라는 것을 말해 두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그 ‘독소’ 를 받은 상대방에게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 사람한테(저 같은 경우 직장상사)받은 독소는 내 자신 스스로가 명상을 해서 정화하지 않으면 부정적 에너지체로 그대로 남아 있으며 심지어는 부정적 감정체는 ‘증폭’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결국 ‘폭력’으로 언제든지 ‘반사’시킬 수 있으며 특히 같은 말이라 할지라도 독소가 있는 말은, 부정적 감정체로 남아서 내 몸에서 언제든지 발사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이죠.내 자신이 더욱더 노력해서 ‘독소’를 정화하는 것 이상을 해주지 않는 이상 독소를 발산하는 인간들을 결국 인간으로 보지 않게 됩니다. 즉 그 사람이 어떠한 어려움에 처하면 절대로 도와준다거나 하는동정심을 일으킬 이유가 없다는 것이죠.

하지만 정반대의 경우는 다르지요. ‘독소’대신 진정한 격려와 사랑, 진실로 보답하는 사람들은(이런 사람은 정말 드물지만)그 사람을 역시 존경해주고 싶고 따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상대방이 낮추면 저도 상대방보다 더 낮추고 싶고 더 잘해주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거의 반사적이라고 할까요?

전 인간관계에서 이런 것들을 많이 겪어 왔고 많이 생각해보았습니다. 오해가 생기면 “ 아이구 죄송합니다. 제 잘못입니다.” 그리고 조금만 양보해주면, 그 순간만은 상대방에 대한 기분이 상하더라도 나중에 더욱더 편하고 오히려 상대방도 나중에 사과를 하는 좋은 결과를 많이 겪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내가 먼저 굽히지 않고 오히려 상대방에게 억압적인, 폭력적인 자세를 가한다면, 그것이 곧바로 그대로 돌아옵니다.

자신이 높은 지위에, 사람을 부릴 수 있는 권위가 있다고 하여 주변에 ‘독소’를 쏘아대면, 더욱더 그런 것들을 자신의 권력이나 재물을 위하여 쓴다면, 당장은 그 반사를 받지 않지만 결국 나중에 받을 것이며, 어쨌든 불행한 종말을 맞이할것입니다.
 
정말 ‘부정적 감정체’를 명상같은 방법으로 정화 하지 않으면 정말 몸 안에 그대로 그 에너지 덩어리가 남아 있습니다. 그냥 지나쳐버릴 문제가 아니죠.(독소를 쏘는 사람은 이런 원리를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내가 그 지위에, 그 재물이 없어 졌을 경우, 내가 정말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면
내가 쏘아대었던 그 독소를 받은 사람들이 나한테 어떻게 대해줄까요? ‘독소’를 받으면 성인군자라 하더라도 기본적인 ‘사랑’의 연결고리는 희박해지겠죠. 이러한 기본적인 ‘감정체’의 반작용 법칙을 무시한 채 사람들에게 ‘무조건 사랑하라!’, ‘모두 용서하고 자비를 베풀어라!’라는 종교적 가르침은 그냥 공허한 ‘사념’에 불과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가짐다. 자신이 타인을 배려하고 자기를 낮추고, 독소적인 말보다는 부드럽고, 따스한 말을 하면, 인상을 쓰며 달려드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물론 사회는 ‘조직’이나 ‘이익’이 우선시 되므로 사람들을 비인간적으로 마구 부리는 것이 현실이지만, 정말 영원한 것은 서로간의 ‘사랑’일 것입니다. 사회나 문명은 시간이 변하면 사라지거나 바뀌지만, 정작 이러한 끈끈한 인간관계는 영원히 지속 되는 것이니까요.
지금 이 사회를 사는 사람들은 물질이나 조직, 이익보다 더욱더 영원한 것을 볼 줄 알아야 하며
그것은 기본적인 인간관계의 ‘신뢰’와 ‘사랑’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댓글
2005.09.26 
ghost
정말 훌륭한 글입니다 ..
댓글
2005.09.26
이규원
정말 좋은 글입니다. 칭찬하려고 로그인까지 했습니다.
좋은글 많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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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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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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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서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할까 합니다.
저는 깨달음에 대한 일종의 ‘만능주의’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갑자기 깨달음을 얻는다고 모든 우주삼라만상의 진리를 한꺼번에 터득하거나 평상시 마음속에 있지도 않는 자비심이나 사랑을 완전히 이해 한다는 것은 인류가 만들어낸 미신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나무 밑에서 깨달음을 얻은 후에 삶이 無나 空 돌아가니 배워온 지식이나 경험을 깡그리 무시하는 것은 우주의 다양성을 보장 하는 법칙에는 맞지 않습니다.
독서라는 것은 주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다른 것도 배울 수 있습니다. 음악이나 미술작품이 보여 지는 것 이외의 것을 말해주듯이 독서 또한 지식이외의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아이들이 독서를 전혀 하지 않고 TV나 인터넷 영상물에 익숙해져 있는 경우와 독서를 많이 하는 경우 상당한 지적발달의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후자의 아이들이 전반적으로 공부나 지성, 지능, 인격이 월등히 뛰어 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는 분명 그 아이들의 미래를 훨씬 더 풍요롭게 해주는 필수적인 활동입니다.
성인이나 영성인도 마찬가지입니다. 3차원 현실에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정보를 얻을 수 없기에 독서를 지향해야 합니다. 좋은 영화도 있지만 TV나 영상물에 너무 치우쳐 있으면 세뇌나 부정한 존재물부터 빙의당할 확률이 높아지게 마련입니다.
물론 도서들도 다 좋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들추어내며 좋지 않는 감정을 자극하는 서적들도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능력을 함유하는 것도 독서를 통한 방법이 좋습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자신의 관심사가 주로 책으로 연결이 됩니다. 과학을 좋아 하면 곁에 과학에 관련된 잡지나 책들이 있을 것입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유상종은 사람만 해당 되는 것이 아니죠.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보고 싶어 하는 비슷한 에너지도 책으로 당겨지게 마련입니다.

*현생에서는 풍요로운 삶을 위한 수단입니다.
앞서 잠깐 언급하였지만 체계적인 독서훈련을 받은 아이들이 우수하다는 것을 말씀 드렸습니다. 이는 삶과도 관련이 있는 중대한 문제이며 더욱더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인생을 간접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지구라는 공간은 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죽으면 다시 환생해야 합니다. 몇 번 환생하다 보면 문명의 주기를 금방 지나쳐 버릴 수 있습니다. 모든 직업의 삶을 다 살고 모든 것을 다 일일이 경험해보고 깨닫는 다는 것을 독서를 통해 줄여 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독서를 통해 들여 다 봄으로써 자신을 바라보고 통찰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언어의 본질은 사물과 공통된 생각의 조각들을 1:1로 대응시켜 놓은 상징에 불과 합니다. 하지만 좋은 책들은 글쓴이의 강한 에너지를 담고 있습니다. 낱말-문장-문단 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흐름은 어떤 지식적인 이상의 것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렸을 때 부터 독서를 많이 해본사람이 터득 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작품들이 그냥 유명해진 것이 아닙니다. 결국 본질은 에너지의 교감인 것입니다.

*독서는 사회현상의 근본적인 문제점과 해결을 하는데 기본지식이 됩니다.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사회 근본적인 문제점에 대한 자각은 스스로의 끊임없는 반문과 그것을 지적하는 양심적인 저자들의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TV나 언론을 통해서 절대로 알 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즉 이러한 독서를 통한 문제 제기와 여러 해답은 해결점을 찾는데 반드시 기본적인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토론활동도 중요하지만 한국사회에서는 그러한 기회를 찾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타인이 평생 연구한 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물론 돈이 되는 지식은 쉽게 공유를 하지 않거나 특허에 부쳐 접근이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는 많은 유용한 지식이나 결과물들도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짧은 인생동안에 모든 현상을 다 실험하고 연구 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연구한 모듈이나 일정한 방법론의 흐름들을 습득하는데 독서 이외에는 방법이 없겠죠.

*죽었을 때 지식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죽으면 그동안 배워온 지식이나 경험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영혼안에 데이터뱅크가 있습니다. 모두 기록되고 의식이 다른 육체로 주입 되었을 때 이러한 지식이나 경험은 보관되어 필요한 것을 다시 사용합니다.
무궁무진한 은하계의 모든 행성이나 항성의 경험, 지식은 비축되어 다시 사용되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에서 비록 개인뿐만 아니라 대규모 도서관도 따로 존재 하는 것입니다.

*고급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체널링도 좋은 예입니다. 하지만 일련의 커다란 흐름을 담고 있는 도서가 좋습니다. 짤막한 메시지는 가짜 이거나 악의적이거나 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어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책은 최소한 300페이지 이상을 담아야 하기 때문에 송신자나 채널러의 상당한 노력과 헌신이 필요 하게 됩니다. 따라서 책으로 나올수록 신뢰성이 더욱더 높아지고 고급메세지도 담아지게 됩니다.

독서라는 것은 무익한 활동이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활동입니다.

정치인의 거짓말과 사기놀음에 쉽게 속아 넘어 가는 것 또한 자신의 ‘지성’에 모가 나 있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순진’하다는 것은 양면성을 포함 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바보’로 해석 될 수 있습니다. 독서를 통해 둥근 지성에 상처와 모를 내야 합니다. 종횡무진 다닐 수 있는 지식의 놀음에 그 꼭대기에 서서 통합적인 흐름을 보아야만 거짓과 사기, 기만술에 속아 넘어 가지 않습니다.

물론 서점에는 수 만권의 책들이 있습니다. 모두다 읽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면 마음의 의문에 답을 줄 수 있는 책들이 주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것은 그 이후의 활동인 것입니다. 즉, 지식의 유희를 알지 못하면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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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섭 
 
‘지식’에 대한 의미와 제가 말씀 드리는 ‘지식’에 대한 개념이 다른듯 싶습니다.
지식도 의식의 일부분이며 사념입니다.
흐름은 남습니다. 어떤 종류로든 기호화 되어 보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세계에서는 지식이 쓸모없을 수도 있습니다. 감각기관을 통하지 않고 직접적인 교류가 이루어진다면 굳이 3차원 지구에서 사용하는 복잡한 방법(언어, 기록)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통하여 왜곡 없이 정확하고 쉽게 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지식이 필요 없는 세계가 있으니 3차원에서 지식이 부정되어야 하고 배울 필요가 없으며 쓸모가 없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이것은 죽으면 모두 증발해 버릴 지식을 무엇 하러 3차원 세계에서 배울 것이며 삶을 사는 지에 대한 답변이 될 수 없습니다.
핵심은 지식에 대한 균형과 통제입니다. 단지 탐욕이나 욕망 같은 감정체정화 뿐만 아니라 지식을 어떻게 사용하는 지에 대한 통찰력도 배워야 합니다. 이것은 대단히 어려운 문제이며 인류가 배워야할 핵심적인 사항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따라서 4차원 세계에서는 지식이 전혀 필요 없으니 3차원 세계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은 잘 못된 것입니다.
만약 이 부분을 학습하지 않을 경우 4차원에서 모든3차원 세계로 오리온변절자들이 내려와 핵무기 제조기술같은 것을 가르치며 그 힘으로 권력과 탐욕이 무엇인지 알게끔 유혹할 것이고 홀라당 넘어 갈 것입니다. 그러한 세상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 곧, 파괴 될 것입니다.

현재 지구를 지배하는 힘이 군사력, 돈, 지식 3가지입니다. 그런데 군사력이나 돈도 역시 ‘지식’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지식’을 지배하는 민족이 유대인입니다. 그들은 변절자들의 휘하에서 그 힘을 남용하고 있지만 원천은 역시 ‘지식’이라는 것을 부인 할 수 없습니다.
인도의 구루들 일부가 깨달음 운운하며 지식의 부정성을 역설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마 인도인 대부분이 그러한 성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자유이겠지만 결국은 국가와 민족이 노예가 되는 현실을 안게 됩니다.

결론은 ‘지식’도 보관되고(보관 장소는 여러 군데 있습니다) 유전되며 다른 육체로 환생했을때 그것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혀 사용할 수도 없을 수도 있고 반대로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적으로 개인자질 문제입니다.
따라서 일부 구루들이 역설하는 지식이 전혀 필요 없다는 식의 만능적인 깨달음사상은 경계해야 하며, 대부분은 가짜들입니다.
(구루나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는 자들이 사람들에게 진정한 가르침을 주려면 오리온 존재나 유대인에게 속박 당하는 것이 아니라 능가 할 수 있는 가르침을 주어야 하는 것이 옳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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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closed/read?bbsId=D117&articleId=460636

 

종교를 초월한, 읽으면 유익한 글 [1]

 

 

인생은 자체가 고통입니다!!

어쩌면 고통을 받기 위하여 태어난게 인간입니다.

질병으로 고통받습니까?

좋은 글이 있어 올리오니 잘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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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순수한 기쁨, 행복, 지복의 황홀경을 반영하지 않는 여러분이 지닌 슬픔, 고뇌, 후회, 비탄 기타 모든 감정적 상처들은 (내면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표시입니다.

 

그런데 만약 그러한 어떤 부정적 경험이 그 생(生)에서 정화되지 않으면, 동일한 프로그래밍이 그 다음 생에서도 되풀이되어 재연됩니다.    즉 영혼의 깊은수준에서 진정한 치유가 일어나고 지혜와 각성이 일어날때 까지는 다음의 생에서도 잠재의식과 무의식에 저장된 미해결의 문제때문에 똑같은 문제의 상황이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몸은 육체,감정체,이지체,에테르체라는 주요 4대 몸의 체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각각의 4가지 몸들은 역시 또 방대한 숫자로 이루어진 하부수준의 몸들을 거느리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9가지 정묘체(淨妙體)들이나 12가지의 정묘체, 또는 그 이상의 수많은 몸들에 대해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 4가지 몸들은 함께 작용하는데, 예를 들어 여러분이 그 4가지 가운데 한가지 몸을 억압하면 나머지 몸들도 억압하는 것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그중 한가지 몸이 치유되면 나머지 몸들도 회복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다 벗겨내야 할 고유한 형태의 껍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것들중에 많은 부분들이 대개의 (과거의 상처)에 연관돼 있는 것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현생(現生)에서 당신들이 가진 문제는 여러분의 과거 생(生)가운데 단지 1-2생(生)이나 6회 정도의 전생(前生)에만 연관돼 있는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지구상에 태어났던 과거의 모든 생들과 관계되어 있습니다.

 즉, 과거생의 모든 문제들이 현재의 여러분의 삶속에서 치유되기 위해나타나는 것입니다.  아주 사소한 것들도 말입니다.

 

어떤 완전하고도 영구적인 육체가 치료가 이루어지기 전에 여러분이 가진 신앙이나 믿음체계 내에있는 감정적 원인과 왜곡들이 제거되거나 방출되어야 합니다.    나는 임시변통의 해결책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영구적인 치유)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육체적 문제들은 비록 그것이 우발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항상 그 원인은 감정체나 이지체(理知體)안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알도록 하십시오.   정신적 스트레스와 정신질환 역시 그 근본원인은 감정들에 있습니다.   감정체는 여러분이 치료를 시작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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