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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불교에서 가르치는 사후의 세계..
 igoodx 답변채택률  52.6%
2006.10.17 05:03  
안녕하세요 ^^
 

한글대장경     : ebti.dongguk.ac.kr/h_tripitaka/kyoung/index_kyoung.asp
                       ( 한글로 번역된 팔만대장경을 열람하세요! ) 

나무아미타불  : cafe.daum.net/amtb          

                       ( 국내 최대의 다음넷의 불교 카페입니다. )

------------------


천계란 윤회(輪廻)세계의 하나입니다.

불교에서는 모든 생물은 윤회전생(輪廻轉生)하는 세계로서 다음 여섯
가지 세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괴로움이 큰 것부터 순서대로
열거하면,

1. 지옥(地獄)…「지하의 뇌옥(地下의 牢獄)」의 뜻.
2. 아귀(餓鬼)…굶주려 있는 상태입니다.
3. 축생(畜生)…새, 짐승, 벌레, 고기 등.
4. 수라(修羅)…노(怒)하고 있는 수라들을 말합니다.
5. 인간(人間)
6. 천인(天人)…천계(天界)에 살고 있습니다.

이상 여섯 가지입니다. 이를 육도(六道)라 부릅니다.
이 중에서 천인(天人)이 살고 있는 세계가 천계(天界)입니다.

천인에게는 엄청난 장수(長壽)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장수하는 천인이라 하더라도, 언젠가 반드시 죽습니다.
죽으면 다시 지옥-아귀-축생-수라-인간-천인의 어느 것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육도란 결국
윤회(輪廻)의 세계입니다.

이와 같이 천계는 윤회의 세계에 속하지만,
이에 대해서 아미타부처님의 극락정토는 영원의 세계입니다.
윤회의 바퀴 밖으로 나온,육도윤회를 초월한 정토 입니다.
시방의 많은 부처님이 찬탄하시며 왕생을 권유하시는 극락정토입니다


~~~~~~~~~~~~~~~~~~~~~~~~~~~~~~~~~~~~~~

극락정토와 천상세계에 대하여

 

극락정토는 흔히 말하는 천상(천당, 천국)과는 달라 삼계와 육도를
벗어난 곳이다. 천상은 육도 윤회 중의 최상의 곳으로 사람들의
흠모의 대상이 되는 곳이지만 이곳도 업에 끌려가는 윤회의
세계이므로 복이 다하면 다시 삼악도에 떨어질 수도 있다.

이에 반해 정토는 욕계, 색계, 무색계를 벗어났으며 육도 윤회를
벗어난 세계이므로 그곳은 근본적으로 차원이 다른 세계이다. 그곳은
고통이 없고 기쁨이 계속된다는 점에서 극락이라고 하는데

이 즐거움도 천상의 즐거움이 비길 것이 못된다. 왜냐하면 천상의
즐거움은 한계가 있어 유루복에 그치지만 정토의 즐거움은 진리
속에서 나고 진리와 함께 하는 법락(法樂)으로 무루복인 것이다.

따라서 천상의 복덕으로는 따라갈 수 없는 공덕이 있으니 바로 성불의
터전인 것이다. 극락은 무한이며 퇴전이 없으나 천상은 유한이며
윤회가 있다

천상은 욕계,색계,무색계등 28천이 있어 모두가 같지 않으며 또한
완전한 것이 아니다 즉 , 중생이 지은 선업이 나타나는 과보일
따름이다.

~~~~~~~~~~~~~~~~~~~~~~~~~~~~~~


▒천상(天上)과 불국정토(佛國淨土)▒


불교에서는 지옥의 무리들과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등 중생이 선업
(善業)을 쌓아 고통이 없는 하늘 나라에 나기를 갈구하는데, 그 천상의
세계도 모든 하늘 나라 사람들에게 한결같지 아니하여 각기 쌓은 "업인"에
따라 태어날 수 있는 하늘이 다르다고 한다.

천상계는 셋으로 나뉘어 3계(三界)라 하며, "욕계(欲界),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로 나뉜다. 그 가운데에 "욕계"의 하늘이 6천(六天)이라
"욕계6천(欲界六天), 6욕천(六欲天)"이라 하며, 그 "6천"은 다음과 같다.
"3계" 중 다음 여섯 하늘 나라를 "욕계"라 하는 까닭은 이 하늘 사람들이
아직은 중생의 각종 욕락(欲樂)을 끊어버리지 못하고 "식욕(食欲), 음욕(淫欲),
수면욕(睡眠欲)" 등 탐욕이 아직도 불과 같이 이는 가운데에 있으므로
욕천(欲天)이라 하였다.

(1) 4왕천(四王天)…"수미산" 중턱의 4방에 있는 하늘 나라로 동방지국천
(東方持國天), 남방증장천(南方增長天), 서방광목천(西方廣目天), 북방다문천
(北方多聞天)의 네 왕과 그에 딸린 중생들이 사는 하늘 나라.

(2) 도리천(도利天)…33천, 수미산 꼭대기에 제석천(帝釋天)의 궁궐을 중심으로
하여 4방에 여덟 하늘 나라(八天)가 있어 모두 33천

(3) 야마천(夜摩天)…"선시천(善時天), 시분천(時分天)"이라 번역하며, 때를
따라 쾌락을 받으므로 그렇게 이름함.

(4) 도솔천(兜率天)…지족(知足)이라 번역하며, 자기가 받는 5욕락(五欲樂)에
만족한 마음을 내는 까닭으로 그렇게 이름함

(5) 화락천(和樂天)…"낙변화천(樂變化天)"이라고도 하며, 5욕의 경계를 스스로
변화하여 즐김으로 그렇게 이름함

(6)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다른 이로 하여금 자재하게 5욕 경계를 변화케
하므로 그렇게 이름함. (마왕 파순이 타화자재천의 천주, 타인의 즐거움을 자신의
즐거움으로 삼을 수 있는 하늘)

위 "6천" 중 "4왕천"은 "수미산" 허리에 있고 "도리천"은 그 꼭대기에 있으므로
아직 땅에 의지하고 있다 하여 "지거천(地居天)"이라 하고, "야마천" 이상은
공중에 있어 "공거천(空居天 )"이라 한다.

위 설명 가운데에 나타나는 "5욕락" 혹은 5욕(五欲)은 "오묘욕(五妙欲),
묘오욕(妙五欲)·오묘색(五妙色), 오묘(五妙), 오경(五境)"이라고도 하며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접촉"하는 "눈, 귀, 코, 입, 몸" 등 5관
(五官) 곧 5감각기관(五感覺器官)의 뜻인 5근(五根)의 대상이 되어 "가의(可意),
가애(可愛), 가락(可樂)"토록 함으로써 모든 욕망의 근원이 되는 것으로
"색(色), 성(聲), 향(香), 미(味), 촉(觸)"의 오경(五境)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나 이 "5경"은 욕구의 대상이고 욕구 그 자체는 아닌데, 이 "5경"이 모든
욕망을 일으키므로 "5욕"이라 한 것이다. 혹은 "5욕"을 일컬어 "재욕(財欲),
색욕(色欲, 性欲), 음식욕, 명예욕, 수면욕"으로 나누기도 한다.

또 5근(五根)은 5관(五官) 곧 5감각 기관(器官)인 "눈, 귀, 코, 혀, 몸"을
가리키고 5력(五力)이라고도 하는데, 보리(菩提)에 도달하기 위해서 다스려야
하는 다섯 가지 향상기관(向上機關)의 방법으로 일컬을 때에는 "신근(信根),
진근(進根), 염근(念根), 정근(定根), 혜근(慧根)"의 "5근"을 나누기도 한다.

"욕계 6천" 위의 하늘 나라로 "색계" 18천(十八天)이 있으려니와 그 하늘들의
이름들은 다음과 같다. 곧 초선천(初禪天)이 3천(三天)이니, "범중천(梵衆天),
범보천(梵輔天), 대범천(大梵天)"이며, 2선천(二禪天)이 또 "3천"인데,
"소광천(小光天), 무량광천(無量光天), 광음천(光音天)"이며, 3선천(三禪天)이
다시 "3천"인데, "소정천(少淨天), 무량정천(無量淨天), 변정천(遍淨天)"이고,
4선천(四禪天)이 도합 "9천"인데 "무운천(無雲天), 복생천(福生天),
광과천(廣果天),무상천(無想天), 무번천(無煩天), 무열천(無熱天), 선견천
(善見天), 선현천(善現天), 색구경천(色究竟天)" 등이다. 이 "색계"
하늘 사람들은 음욕,식욕 등의 탐욕은 끊었으나 아직 "무색계"처럼 물질을
완전히 끊고 순수 정신적인 상태로는 되지 못한 중간 상태의 물적 세계인데,
선정(禪定)의 얕고,깊고, 거칠고, 묘함에 따라 다음과 같은 4종(四種)
선천(禪天)으로 나누어지며,그 아래에다 각각 여러 하늘이 하위 분류되는데,
이들을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같다.

(1) 범중천…색계 18천 중 맨 아래의 제1위 하늘, "초선천"의 제1천,
"범파리사(梵派梨沙)"라 음역, 대범왕(大梵王)이 영솔하는 하늘 사람들이
이곳에 산다 하며 키는 반 유순(由旬), 목숨은 반 겁(劫)이라 함

(2) 범보천…색계 18천 중 제2위의 하늘, "초선천"의 제2천, "범부루혜
(梵富樓醯)"라 음역하고 정사(淨師)라 번역함, 이 하늘의 천중(天衆)들은
모두 "초선천"을 주제하는 "대범천왕"을 도우고 있는 신하들임, "천왕"은
중앙의 높은 곳에 있으며, 어디를 행차할 경우 반드시 이 천중들이 앞에
가면서 "천왕"의 이익을 편다고 함, 이 천중의 키는 1유순, 목숨은
1 겁이라 함

(3) 대범천…색계 18천 중 제3위의 하늘, "초선천"의 제3천, 이 하늘을 주제
하는 왕이 "대범천왕"인데 고루 거각에 있으면서 사바 세계를 차지하여
다스린다 함, "천인"의 키는 1유순, 수명은 1겁 반

(4) 소광천…색계 18천 중 제4위의 하늘, "제2선천"의 제1천, 파율아파
(波栗阿婆)라 음역, 이 하늘 사람은 몸에서 광명을 발하나 그 양이
적다고 함.

(5) 무량광천…색계 18천의 제5위 하늘, "제2선천"의 제2천, 이 하늘에 나면
몸이 발하는 광명이 한량 없다 함

(6) 광음천…색계 18천 중의 제6위의 하늘, "제2선천"의 제3천, "아파회제바
(阿波會提婆), 아파회(阿波會), 아회긍수(阿會亘修), 아파긍수(阿波亘修),
아파최라차(阿波최羅遮)"라 음역하고 "극광정(極光淨), 승변광(勝遍光)"이라
번역, 이 하늘의 중생은 음성이 없고 말할 때에는 입으로 광명을 내어 말의
작용을 대신한다고 함

(7) 소정천…색계 18천 중 제7위의 하늘, "제3선천"의 제1천, "파율다수바
(波栗多首婆).라 음역, 이 하늘 사람들의 의식은 항상 즐겁고 청정한데,
천인의 키는 16유순이고 수명은 16겁이라 함

(8) 무량정천…색계 18천 중 제8위의 하늘, "제3선천"의 제2천, "아바라나마
(阿婆羅那摩)"라 음역, 이 하늘에는 마음에 즐거운 감각인 낙수(樂受)가
있으며, 그 아래 "소정천"에 견주어 보면 그보다 승묘하여 헤아릴 수가 없다
함, 천인의 키는 32유순이고 수명은 32겁이라 함

(9) 변정천…색계 18천 중 제9위의 하늘, "제3선천"의 제3천, 이 하늘에는
맑고 깨끗하며 쾌락이 가득차 있다 하며 천인의 키는 64유순이고 수명은
64겁이라 함

(10) 무운천…색계 18천 중 제 10위의 하늘, "제4선천"의 제1천, 이 하늘은
구름 위의 구름 없는 곳에 있다 함

(11) 복생천…색계 18천 중 제11위의 하늘, "제4선천"의 제2천, "생복천
(生福天), 무량엄식천(無量嚴飾天), 무량광천(無量光天)"이라고도 함, 이
하늘에는 수승한 복력으로 태어나므로 그런 이름이 붙었고, 천인의 키는
250유순, 목숨이 250겁이라 함

(12) 광과천…색계 18천 중 제12위의 하늘, "제4선천"의 제3천, 제4선천 중
범부(凡夫)가 사는 데로는 가장 좋은 하늘이라 하는데, 이 하늘 사람의 키는
5백 유순이고 수명은 3겁이라 함.

(13) 무상천…색계 18천 중 제13위의 하늘, "제4선천"의 제4천, 이
하늘에 태어나면 모든 생각이 없어짐으로 그러한 이름이 붙었다 함

(14) 무번천…색계 18천 중 14위의 하늘, "제4선천"의 제5천, "5정거천"의
하나, 이 하늘은 욕계의 괴로움과 색계의 즐거움을 모두 끊고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는 일이 전혀 없게 된다고 함

(15) 무열천…색계 18천 중 15위의 하늘, "제4선천"의 제6천, "5정거천"의
하나, 이 하늘의 심경(心境)은 의(依)도 없고 처(處)도 없어 청량자재
(淸凉自在)하여 열뇌(熱惱)가 없는 하늘이라 함

(16) 선견천…색계 18천 중 16위의 하늘, "제4선천"의 제7천, "5정거천"의
하나, "수제사(須提舍), 수달칭(須達稱)"이라 음역하는데, 장애함이 없어
시방(十方)을 보는 것이 자유 자재한 하늘이라 함

(17) 선현천…색계 18천 중 17위의 하늘, "제4선천"의 제8천, "5정거천"의
하나, "수달시(須達尸), 수제사나(須提舍那)"라 음역하고 "선호견(善好見)
"이라고도 번역함, 천중(天衆)의 선묘(善妙)한 과보(果報)가 나타나므로
그렇개 이름함

(18) 색구경천…색계 18천의 맨 위 하늘로 "제4선천"의 제9천, "5정거천"의
하나,

위 가운데에서 "무번천, 무열천, 선현천, 선견천, 색구경천" 등 다섯 하늘은
성문(聲聞) 제3과(第三果)인 아나함과(阿那含果)를 증득한 성자(聖者)가
나는 하늘이라 하여 특별히 5정거천(五淨居天) 혹은 5나함천(五那含天)이라
한다.

"색계"의 위에 존재하는 하늘이 무색계(無色界)의 4천(四天)이 되는데, 그
이름이 "무색계"인 것은 이 하늘 사람들이 물질의 욕심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순수 정신적인 것만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색계"의 천인들처럼
아직껏 빛깔과 형상이 있는 육신인 색신(色身)에 얽매여 자유를 얻지 못하고
있음을 싫어함으로써 더욱 정진하여 나아가고자 하는 세계이다. 이 세계
천인들에서 비로소 온갖 형색(形色)이 사라지고 오직 "수(受), 상(想),
행(行), 식(識)" 등 4온(四溫)만이 남는다고 한다. 그 하늘들의 나뉘어진
이름은 각각 "공무변처천(空無邊處天), 식무변처천(識無邊處天), 무소유처천
(無所有處天), 비상비비상처천(非想非非想處天)"인데, 이를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 공무변처천…무색계의 제1천, 물질의 하나인 이 육신을 싫어하고 한
없는 허공의 자재함을 즐겨하며, 공(空)이 무변(無邊)하다는 이치를 알고
수행하여 태어나는 하늘이라 함

(2) 식무변처천…9지의 하나이고 무색계의 제2천, "식지천(識知天), 식처천
(識處天)"이라고도 함, 공(空)이 무변함을 싫어하여 마음을 돌려 식(識)을
반연(攀緣)하며, "식"과 상응하여 마음이 고정되어 움직이지 아니하고, 3세
(三世)의 "식"이 다 정중(正中)에 나타나 청정하고 적정(寂靜)한 과보(果報)
를 얻게 되는 하늘이라 함

(3) 무소유처천…9지의 하나이고 무색계의 제3천, "식무변처"에서는 "식"이
"3세"에 걸쳐 끝이 없다고 관(觀)하나, 이 하늘에서는 "식"의 그러함을
싫어하여 소연(所緣)이 아주 없는 것임을 관하여 무소유(無所有)의 해(解)
를 얻어 수행함으로써 태어나게 되는 하늘이라 함

(4) 비상비비상처천…무색계의 제4천으로 비유상비무상처(非有想非無想處)
"라고도 함, 이 하늘은 "3계"의 맨 위에 있으므로 유정천(有頂天)이라고도
하는데, 이 하늘에 나는 이는 하지(下地)와 같은 거친 생각이 전혀 없으므로
비상(非想) 또는 비유상(非有想)이라 하며, 그러면서도 세밀한 생각이
없지는 아니하므로 비비상(非非想) 또는 비무상(非無想)이라 하였다.
비유(非有)이기 때문에 외도(外道)들은 혹 진열반처(眞涅槃處)라 생각하게
되나, 또한 "비무상"이므로 불교에서는 이곳 하늘도 생사(生死)함이
존재하는 하늘로 치부한다.

위 28 하늘 나라를 통틀어 "3계"라 하였는데, 이 "3계"의 다른 이름을
"6도(六道), 25유(二十五有), 9지(九地)"로 나누기도 함을 이미 본 바
있거니와, 이 모든 하늘 나라의 사람들도 아직껏 생사(生死)와 "공(空),
식(識), 상(想)" 등을 완전히는 떨어버리지 못하고 있으므로, 이 "6취"와
"3계"는 여태 "예토(穢土)"요 "예국(穢國)"일 뿐 불국(佛國)이나 정토
(淨土)라고는 할 수 없는 곳이다. 여기의 예(穢)자는 더럽고 추악하고
부정한 것이 가득참의 뜻인데, 부처의 국토는 당연히 그러함이 없어야
하니 불국정토는 이 28천을 지나 훨씬 더 높은 곳의 하늘이어야 할 것임을
더 말할 나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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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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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011.03.27
00:47:47
(*.163.232.122)

각각의 하늘(天)에 대한 세부 사항은 이름으로 검색하면 백과사전 등과 함께 자세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진솔

2011.03.27
01:09:07
(*.243.234.222)

유전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불교에 대해 많이 공부했다면 쉽게 이해 하겠습니다만, 대략적으론 위의 구조가 이해 됩니다 하지만, 용어 자체도 그렇고 너무 어렵게 설명되어 있어서 영계를 이해하기엔 조금 힘들군요. 

 

그러니깐 인간이 죽으면 영이 되는데, 영이 계속 머무르는 수준이 어디인가요?  수라게인가요?  아니면 천계로 바로 가는건가요? 

불교적 지식이 전무하다보니... 

 

여튼 감사합니다. 

 

기독교의 가르침은 쉽고 인간들이 행하기에 쉬운 반면, 깊이가 좀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믿고 따르기엔 아주 좋은 종교죠,

그 반면 불교의 가르침은 너무 어렵고 평범한 사람들이 행하기엔 깊이가 깊습니다. 

 

사후세계를 저렇게 자세하게 묘사하는 불교의 깊은 뜻은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불교에서 배운 너무 복잡한 지식과 그런 가르침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좀 더 쉬운 기독교가 파생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기독교를 펌훼 하는건 아니구요.  종교의 역사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후세계 혹은 모든 에너지계를 저렇게 구분하고 볼수 있는 능력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지...  참 궁금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윤회를 하든 어떻든 태어나게 되면 기존의 정보를 모두 잃는다고 알고 있거든요. 

 

불교의 저런 에너지계에 대한 설명을 읽다보면 우린 무슨 컴퓨터 게임의 한 케릭터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주 무지막지하게 크게 설계된 컴퓨터 게임의 케릭터 말이죠. 

니 케릭터는 이세계에서 이정도의 에너지만 획득하면 다음 세계로 점프가 가능해...   좀더 힘을내~~  ㅋㅋ 이렇게 말이죠. 

아고 너 이번 세계에서 에너지를 너무 심하게 낭비했구나...  아랫계에서 좀 고생좀 하다가 와~  ㅋㅋ

 

 

유전

2011.03.27
01:59:24
(*.163.232.122)

천상의 구분을 더 쉽게 구분해 보면,

 

욕계 : 6개의 하늘

색계:  3개의 제1선천(초선천 이라고도 함), 3개의 제2선천, 3개의 제3선천, 9개의 제4선천 으로 총 18천

무색계: 4개의 하늘

 

총 28개의 하늘입니다.

 

마지막 무색계의 비상비비상처천이 최고의 하늘로 대부분의 욕심, 화냄, 어리석음 (탐,진,치) 을 비우게 되면 이곳에 새로운 몸을

받고 태어 나겠지만, 이곳 조차도 윤회가 진행되는 곳입니다. 즉 무한하게 장수하는 것 처럼 보일 수 있는 하늘이지만

역시나 언젠가는 끝이 있고 다시 윤회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열반, 즉 윤회를 하지 않게 되려면 결국 자비심이 우주의 크기만큼

그 역량과 크기가 되어야 하는데 이것을 대자대비라고 합니다.

 

불교는 설법에 의하여 그 설법대로의 학문을 수행하는 곳이지만, 기독교에서의 예수님은 그러한 진리를 실제로 펼치는 과정입니다.

그렇게 수행한 진리를 실제로 펼치는 과정을 보살도(보살이 걷는 길)라 하며 이러한 보살들의 권능은 무(無)의 세계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무색계의 마지막 천주의 신(우주신 정도의 개념. 힌두교에서는 범신(브라만)에 해당) 보다도 더 강하다고 나옵니다.

 

즉 신들이 보살을 공격한다 하여도 보살들은 어떠한 공격이라도 막아낼 정도의 권능이 있기 때문에 마치 손오공과 관세음보살 정도의 이야기와 같습니다.

 

권능은 그 세계에 태어나면 그곳의 환경에 따라 자연적으로 습득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즉 지구에서 과학으로 다른 동물들을 모두 제압하는 것과 비슷한 형태로 각각의 하늘에 태어나면 그곳의 특정한 환경과 신체적 특성에 따라 에너지를 발휘하게 되는 경우죠. 물론 그곳에서도 깨달음에 따른 각성의 정도에 따라 권능의 차이는 있습니다.

 

지구와 현재의 인간이 외계의 존재들에게 직접적 도움을 받아서 아무리 상승한다 하여도 현재의 몸과 지구환경에서는 천상의 권능에 비하면 새발의 피 정도에 해당 됩니다.

 

하지만 지구인이 깨닫게 되어 보살의 마음을 증득하게 되면 다음 세상에 태어날 어느 하늘이라도 다시 각성을 하게 되어 어떠한 천신도 능가하는 그곳의 몸으로 펼칠 수 있게 됩니다. 몸은 언제든 마음이 준비된 자에게 새롭게 주어질 수 있는 도구에 지나지 않아서 마치 여러가지 기능이 달려 있는 우주복이나 특수복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다 생소하게 마련이죠. 그러나 한글 금강경 부터 한번 읽어 보세요. 그래도 어려우면 해설 까지 붙어 있는 것을 더 찾아서 보세요. 금강경 십분이면 다 읽을 정도의 짧은 분량입니다. 솔직히 너무 쉽습니다.

유전

2011.03.27
21:03:13
(*.163.232.122)

윤회에 대하여 오해를 해서 비방을 하는 족속들이 있는데, 윤회가 얼마나 좋은 시스템인지에 대해서 약간의 설명을 추가 하겠습니다.

현재 외계 채널 메시지에서도 영원한 삶을 주장하는 종족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원한 삶은, 어떠한 존재라도 설령 그가 근원의 창조주라 하여도 또 얼마나 높은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하여도 그 세월의 무게 때문에 피곤한 일입니다. 또 그 창조된 세계를 일일이 관리 한다거나 간섭 내지는 관여하는 일 또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한 것들을 인과율(원인과 결과에 따른 처방)이라고 하는, 잘 하는 자에게는 상을 주고 잘못 하는 자에게는 벌을 주는 이미 짜여진 시스템에 맡기는데, 일종의 공정한 법(法)에 해당되는 시스템이자 매트릭스입니다. 우주에서 이러한 인과율을 벗어날 수 있는 자들은 창조주 이외에 아무도 없습니다. 창조주를 예외로 두는 것은 아주 훌륭한 시스템이라도 누군가는 그 시스템을 관리해야 할 필요나 최종적 의무가 있고 그 세계 창조의 주인이라고 하는 권리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벌(罰)이라고 하는 사항 때문에 반감을 갖게 되는 자들이 또 있을 수 있는데, 자유의지는 절대반지 라서 각 개체의 자유의지를 보장하는 원칙은 포기할 수 없는 원칙인데, 창조주가 바보라면 모를까 입력대로만 행동하는 로보트나 인형과 관계를 맺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유를 보장하려면 그에 따른 책임도 스스로 지어야 함이 마땅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행위만큼 벌도 받는 것이 정당합니다. 만약에 이러한 벌이 없다면 권능만을 행사하며 다른 개체들을 전부 소멸 시켜 버리는 악행을 행하고도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한다는 것은 성립될 수 없습니다. 자유가 없는 로보트가 에러를 일으켰다면 그냥 그 로보트를 소멸 시키면 그만이지만 생명이라고 하는 개체의 자유가 주어진 만큼 영원한 소멸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죄를 지었을 때 그에 해당되는 윤회를 시킵니다.

 

윤회는 이러한 인과율에 따른 시스템의 일부입니다. 또한 영원한 삶이라고 하는 영생의 한 방편입니다. 그러면 개체의 연속적인 삶이 아닌 다른 세계로의 점프는 어떻게 좋은 시스템인가? 현재 지구의 인간을 비유로 설명을 해 보면 현재의 인간이 천년을 산다고 하면 아주 좋아할 것입니다. 그러면 1억년을 산다고 하면 어떻겠습니까? 더 심하게 백억년을 산다면? 세월의 무게에 눌려서 오천년도 살지 못하고 정신력의 한계를 느끼고 자살하고 싶을 것입니다. 죽지 못하는 고통. 이 자체가 지옥입니다.

 

모든 것을 다 배우고 다 익히고 더 재미있는 것들을 찾아서 수 없이 방황하여 보아도 더 이상 새로울 것도 해야 할 일도 의욕도 없어지는 이러한 세월의 무게를 이기고 어떻게 연장할 수 있을까요? 그러한 정신적 한계를 이기지 못하면 새로움을 찾아서 파괴적이고 살육적인 행위로 즐거움을 찾거나 타 개체의 즐거움을 빼앗아 즐기는, 즉 기만술로 적당히 키워 주었다가 모든 것을 빼앗아 가고자 속여 먹는 즐거움의 사탄이 되기 쉽습니다. 불경에서 욕계 타화자재천의 천주 마왕(파순)과 그 권속들은 모두 그러한 존재입니다.

 

그러면 불경에 수 없이 많이 나오는 여러 각각의 부처들은 어떻게 윤회를 하지 않으면서도 영생을 살며 고통스럽지 않다고 할까요? 그것은 강제적인 윤회를 하지 않는 것이지 스스로 즐거움을 찾아 하화중생 하려는 자들에게는 윤회야 말로 상(賞)에 해당되는 시스템입니다. 탐진치를 극도의 과정에서도 모두 그 시험을 이겨낸 자들이며 그러한 과정에서도 오히려 자비심을 더욱 낼 수 있게 완전하게 훈련된 존재들이 부처입니다. 마치 곧 죽을 날이 얼마 남지 늙은이가 온전한 새로운 몸과 마음으로 청춘을 즐기는 보살행을 즐거이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스스로 지옥에 가더라도 이미 온전한 불성이 내재되어 있고 법신불과 보신불의 원력을 받은 화신(인간 붓다와 같은 경우)은 어떠한 고통도 즐거움으로 바꿀 수 있는 일체유심조가 가능합니다.

 

다만, 이러한 사정을 모르거나 한번도 깊게 생각 해본 적이 없는 작자들은 윤회라는 사념에 한번 빠지면 그 생각 자체만으로도 지옥이니 축생이니 죄에 대한 벌을 감내해야 하는 고통에 빠질 수 있고 그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윤회를 부정하게 되고 심하게는 비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이미 5년전에 출판한 내 책에도 언급되어 있고 블로그에는 여러번 강조한 내용입니다.

네라

2011.03.27
17:28:50
(*.34.108.78)

글세 내가 기독교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독교는 어둠이 개입하기 전의 원형에 대한 설명입니다...어둠의 세계를 많이 가르치고 있는게 불교입니다...컴퓨터 게임이라고라? 불교계가 니비류의 기계적 우주사관이 개입된 영화 매트릭스에 왜 호응을 보이겠습니까...그렇게 불교 사상에는 독자적인 생명으로 주체적 영혼으로 보는 견해가 없습니다....겸손이 없습니다....

네라

2011.03.27
17:42:00
(*.34.108.78)

영계는 윤회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사차원에 있습니다...그 이 상은 '영계'가 아닙니다...네이브님은 물질우주에서 벗어난 세계부터가 극락정토요 천국이라고 하지만 5차원부터가 우리가 통상말하는 천국입니다. 5차원부터는 윤회를 하지 않습니다...그리고 1,2,3.4차원이라고 해서 지옥아닙니다...어둠이 개입되기 이전에는 윤회가 없었고 지옥이 아니었습니다...전체 창조 우주를 구성하기 위한 곳으로서 엄연히 없어서는 안될 한 영역입니다...6차 밀도 이상만 극락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초등하교 중학교 아이들은 지옥이고 고등하교 대학교 아이들만 천국이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진솔

2011.03.27
03:01:51
(*.243.234.222)

유전님의 높으신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이해가 십분 쉬워졌습니다. 

 

다만, 각 계의 구분이 무엇으로 이루어 지고, 상위 계는 하위계를 지배혹은 관찰(?)이 가능한가요?

 

대략적으로 에너지의 무게가 가벼워 지면 가벼워 질수록 상위계에 해당하는 듯 싶습니다. 

 

대자대비라 함은 가장 높은 순수 에너지 결정체를 이야기 하는듯 싶습니다. 

 

즉, 모든 에너지원의 근본 단계라 일컫어 지는 단계를 이야기 하는듯 싶습니다. 

 

새롭게 알게된 내용은 각 계에서 새롭게 육체를 입고 태어난다는 것을 알게 된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지리한 지금의 삶을 빨리 끝내고 새로운 삶을 빨리 받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지금의 과정이 다음 생을위한 과정이긴 하겠지만 말입니다. 

 

어찌보면 불교는 공부하면 공부할 수록 재밋을거 같기도 합니다. 

 

다만 한가지 의문이 각 계는 우주에 존재합니까?  아 ~ 이렇게 꼬리에 무는 의문을 해결하려 든다면 끝이 없을 듯 싶습니다. 

 

여튼 답변 감사드립니다. 

 

유전

2011.03.27
07:13:49
(*.163.232.122)

각 계의 구분이라기 보다 구성성분에 대하여 묻는 것 같군요. 

욕,색,무색계의 이름과 같이 물질 자체에 대한 응집력(마음에 비유하면 고집. 고집을 없애는 것이 고집멸도)이 얼마나 강한가에 대해서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즉, 파동과 파장이 약하고 상대적으로 응집력이 강할 수록 물질에 대한 욕구를 더 불러오게 만드는데 색계 무색계로 갈 수록 그러한 물질 자체에서의 욕구도 적게 형성 되어져서 파동과 파장이 긴 물질들로 형성됩니다. 즉 지구에서 천문학자들이 주장하는 빅뱅 현상과 같이 지구에서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빛의 빠르기가 가속되어 우주로 퍼져나가는 현상과 동일합니다.

 

다만, 무색계 즉 우주가 지구에서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그곳 존재들의 정신적이든 물질적 기술이든 권능도 높아서 하위계를 그들만의 방편으로 잘 관찰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과학계에서 자주 언급하고 있는 암흑물질 이나 암흑에너지와 같이 우주 전체에 가장 많은 구성 분포를 가지고 있는 경우처럼 우주 전체를 영역으로 해서 무색계의 비상비비상처천 으로 생각되는 형태도 있습니다.

 

높은 하늘에 가면 갈 수록 수명은 길어지고 권능도 높아지지만 우주의 시스템이 완벽하게 느껴지는 상태를 잘 구현해 놓은 것에 대하여 감탄하고 그러한 자연적 시스템에 동화되어 자비심을 내기가 더 어려워지는 마음 상태가 됩니다. 즉 하위계에 대하여 늘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지식도 높아지고 생각하는 범위도 광대하며 세세한 것 까지 모두 통찰할 수 있겠지만 지구 인간계와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교류는 적어지고 대화의 수준 격차도 상대적으로 어렵게 됩니다. 거꾸로 예를 들면 인간이 개와 고양이와는 어느 정도 교감하고 통제할 수 있겠지만 미생물과 친해지기 어려운 것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또 우주의 윤회 시스템을 더 잘 알게 되기 때문에 함부로 간섭할 수 없거나 잘못하면 크나큰 죄를 범하는 경우에 해당될 수 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기 보다 정신적으로 그러나 잘못된 설법으로도 죄가 되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워서 (하위계의 수준 낮은 자들이 어려운 설법에 오해를 하게 만드는 작용 때문) 전체적 조율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대적으로 욕계의 6天은 지구에 대한 영향력이 쎈 편입니다.

 

마음을 비우는 것과 자비심을 내는 것은 서로 상대적으로 대립되는 경우에 해당 되기도 합니다. 지구에서 인간이 마음을 비우기 위해서 출가하여 비구나 비구니가 되는 것 처럼 공부를 위해서는 출가가 바람직 하지만 세속의 연을 끊어야 하기 때문에 가족과의 사랑이 단절되는 경우와 비슷합니다. 지장보살의 경우 어머니의 영혼이 지옥에 떨어져서 고통을 받는 모습을 보고 지옥에 가서 구원을 하게 되는 과정에서 그 구원이 이루어진 후, 지장보살(지저스보살, 지장불) 스스로 서원을 하게 되는데 모든 중생이 지옥고를 면하지 않는다면 (부처를 이루는 최종의 단계에서도) 결코 성불하지 않겠다고 하여 이렇게 자신의 공부를 미루고 세속에 뛰어드는 행위를 하화중생(下化衆生)이라 하며 서방 불국토라 하는 아미타불의 무량수경(수명이 끝이 없는 곳의 경전)의 세계에서는 수명이 끝이 없지만 스스로 하화중생을 하려는 경우 까지가 수명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세계는 현재 우주에 전부 존재합니다. 다만 인간이 직접적으로 가기는 어려운 입장에 있고 앞으로는 과학의 힘을 빌어 가거나 경험할 수 있게 되겠지만 죽어서 영혼으로 옮겨 가는 경우가 현재의 한계입니다. 불경에는 이러한 각각의 하늘이나 세계에 대하여 그들의 몸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이 되어 있는데 무색계로 갈 수록 그 몸의 크기도 광대해지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진솔

2011.03.27
17:06:12
(*.243.234.222)

유전님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님의 블로그도 가보고 많은 정보도 또한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유전님의 블로그를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제 지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훌륭한 연구를 하고 계신분 같아서 말입니다. 

 

님과의 대화를 통해 많은 부분 통찰이 되어 집니다.

과학이 발달하면 다른 하늘에 가 볼수도 있다는 말에 힘입어 이러한 생각이 되어집니다.   

태양계의 지구를 보면 태양과의 거리에 따라 계절이 생깁니다.  가까워지면 여름이고, 멀어지면 겨울로 말입니다. 

이렇듯 우주자체도 은하계가 순환하고, 우주전체도 순환한다고 여겨집니다. 

 

요즘 2012년 2013년 말이 많습니다.  무슨일이라도 일어나듯이 말입니다. 

그런데 어찌보면 자연스런 현상일 수도 있겠다 싶은건 우리 태양계가 우주 혹은 은하계의 중심과 가까워 지면서 물질적 및 정신적 변화의 시기를 격게 된다는 추측을 하게 됩니다. 

중심과 가까워지면 에너지 파장의 변화가 생겨서 의식이 저절로 고양되는 시기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 말입니다. 

이런 변화는 몇십년 전부터 계속해서 있어 왔다고 여겨집니다. 

한 예로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우리 인간들은 어느 시기가 되면 저절로 옷을 벗게 된다는 것이죠.  즉 옷을 벗는 순간이 2012년과 2013년이 아닐까하는 추측을 하게 됩니다. 

 

작은 할머니 키샤의 메세지를 보더라도 그런것에 대한 예측이 가능해 집니다. 

유전님이 말씀하신 각 하늘의 경우도 우주의 중심과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상위하늘이 아닐까 하는 예측을 해 보게 됩니다. 

 

우주 전체가 순환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모르겠지만, 태양계의 위치에 따라 지구의 의식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작용할 거 같습니다. 

 

여튼 님과의 대화중에 많은 것들을 통찰할 수 있어서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1-2년도 기대감을 갖고 지켜볼 수 있을 거 같구요.  의식이 높아지면 상위하늘 존재들이 하나 둘씩 그 모습을 나타낼거라 여겨집니다.  그리곤 의식적 교육이 많은 부분 이루어질 거라 여겨집니다만....   그 이면엔 또 다른 모습도 보여 질거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그 변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므로 큰 혼란은 없을듯 싶습니다. 

 

아고 여튼 답변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銅谷藥房

2011.07.15
09:10:55
(*.103.135.190)
profile

지구에 계절이 생기는 것은 지구자전축이 기울어진 채로 공전을 하기 때문인데요.

네라

2011.03.27
17:22:12
(*.34.108.78)

이유없이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네이브님이 든 자료는 일견 공통적인 사항이 있지만 네이브님의 해석이나 사견은 틀린것입니다...예를 들어 위에서 말하는 6천계인은 윤회를 하지 않습니다...윤회는 영혼과 분리된 상태에서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고 제한된 의식에서 행해지는 것입니다...천계인은 자신의 모든 것을 개방된 상태에서 알고 있지요...모든 것을 배움이라는 측면에서 보세요...  윤회는 유급에 해당하는 것이고, 그것은 배움의 일반적인게 아닙니다...배우면 배울수록 성장과 진보는 있을지언정 퇴보는 있을수 없는데, 어둠의 인위적 개입없었다면 모든 것은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유급은 예외의 경우이지요... 

유전

2011.03.27
21:05:08
(*.163.232.122)

네라, 니는 지금 니가 행한 탐진치의 이러한 행위들로 인하여 딱 그만큼의 벌을 받게 되어 있어.

 

---

 

윤회에 대하여 오해를 해서 비방을 하는 족속들이 있는데, 윤회가 얼마나 좋은 시스템인지에 대해서 약간의 설명을 추가 하겠습니다.

현재 외계 채널 메시지에서도 영원한 삶을 주장하는 종족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원한 삶은, 어떠한 존재라도 설령 그가 근원의 창조주라 하여도 또 얼마나 높은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하여도 그 세월의 무게 때문에 피곤한 일입니다. 또 그 창조된 세계를 일일이 관리 한다거나 간섭 내지는 관여하는 일 또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한 것들을 인과율(원인과 결과에 따른 처방)이라고 하는, 잘 하는 자에게는 상을 주고 잘못 하는 자에게는 벌을 주는 이미 짜여진 시스템에 맡기는데, 일종의 공정한 법(法)에 해당되는 시스템이자 매트릭스입니다. 우주에서 이러한 인과율을 벗어날 수 있는 자들은 창조주 이외에 아무도 없습니다. 창조주를 예외로 두는 것은 아주 훌륭한 시스템이라도 누군가는 그 시스템을 관리해야 할 필요나 최종적 의무가 있고 그 세계 창조의 주인이라고 하는 권리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벌(罰)이라고 하는 사항 때문에 반감을 갖게 되는 자들이 또 있을 수 있는데, 자유의지는 절대반지 라서 각 개체의 자유의지를 보장하는 원칙은 포기할 수 없는 원칙인데, 창조주가 바보라면 모를까 입력대로만 행동하는 로보트나 인형과 관계를 맺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유를 보장하려면 그에 따른 책임도 스스로 지어야 함이 마땅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행위만큼 벌도 받는 것이 정당합니다. 만약에 이러한 벌이 없다면 권능만을 행사하며 다른 개체들을 전부 소멸 시켜 버리는 악행을 행하고도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한다는 것은 성립될 수 없습니다. 자유가 없는 로보트가 에러를 일으켰다면 그냥 그 로보트를 소멸 시키면 그만이지만 생명이라고 하는 개체의 자유가 주어진 만큼 영원한 소멸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죄를 지었을 때 그에 해당되는 윤회를 시킵니다.

 

윤회는 이러한 인과율에 따른 시스템의 일부입니다. 또한 영원한 삶이라고 하는 영생의 한 방편입니다. 그러면 개체의 연속적인 삶이 아닌 다른 세계로의 점프는 어떻게 좋은 시스템인가? 현재 지구의 인간을 비유로 설명을 해 보면 현재의 인간이 천년을 산다고 하면 아주 좋아할 것입니다. 그러면 1억년을 산다고 하면 어떻겠습니까? 더 심하게 백억년을 산다면? 세월의 무게에 눌려서 오천년도 살지 못하고 정신력의 한계를 느끼고 자살하고 싶을 것입니다. 죽지 못하는 고통. 이 자체가 지옥입니다.

 

모든 것을 다 배우고 다 익히고 더 재미있는 것들을 찾아서 수 없이 방황하여 보아도 더 이상 새로울 것도 해야 할 일도 의욕도 없어지는 이러한 세월의 무게를 이기고 어떻게 연장할 수 있을까요? 그러한 정신적 한계를 이기지 못하면 새로움을 찾아서 파괴적이고 살육적인 행위로 즐거움을 찾거나 타 개체의 즐거움을 빼앗아 즐기는, 즉 기만술로 적당히 키워 주었다가 모든 것을 빼앗아 가고자 속여 먹는 즐거움의 사탄이 되기 쉽습니다. 불경에서 욕계 타화자재천의 천주 마왕(파순)과 그 권속들은 모두 그러한 존재입니다.

 

그러면 불경에 수 없이 많이 나오는 여러 각각의 부처들은 어떻게 윤회를 하지 않으면서도 영생을 살며 고통스럽지 않다고 할까요? 그것은 강제적인 윤회를 하지 않는 것이지 스스로 즐거움을 찾아 하화중생 하려는 자들에게는 윤회야 말로 상(賞)에 해당되는 시스템입니다. 탐진치를 극도의 과정에서도 모두 그 시험을 이겨낸 자들이며 그러한 과정에서도 오히려 자비심을 더욱 낼 수 있게 완전하게 훈련된 존재들이 부처입니다. 마치 곧 죽을 날이 얼마 남지 늙은이가 온전한 새로운 몸과 마음으로 청춘을 즐기는 보살행을 즐거이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스스로 지옥에 가더라도 이미 온전한 불성이 내재되어 있고 법신불과 보신불의 원력을 받은 화신(인간 붓다와 같은 경우)은 어떠한 고통도 즐거움으로 바꿀 수 있는 일체유심조가 가능합니다.

 

다만, 이러한 사정을 모르거나 한번도 깊게 생각 해본 적이 없는 작자들은 윤회라는 사념에 한번 빠지면 그 생각 자체만으로도 지옥이니 축생이니 죄에 대한 벌을 감내해야 하는 고통에 빠질 수 있고 그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윤회를 부정하게 되고 심하게는 비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이미 5년전에 출판한 내 책에도 언급되어 있고 블로그에는 여러번 강조한 내용입니다.

네라

2011.03.27
21:13:26
(*.34.108.89)

↑니글은 읽지도 않으니까 딴지 걸지 마라....뭔 대화가 통해야 말이지...융통성이나 좀 길러둬....

유전

2011.03.27
21:17:13
(*.163.232.122)

네라: ↑니글은 읽지도 않으니까 딴지 걸지 마라....뭔 대화가 통해야 말이지...융통성이나 좀 길러둬....

 

---

 

유전: 여기가 초등학교만도 못한 곳으로 보이냐? 니가 더 이상 할말이 없어서 라는 것은 똑똑한 초딩만 되어도 다 알 것이다.

네라

2011.03.27
21:22:56
(*.34.108.89)

읽지 않았다니까...^^시간이 없어서 미안하다....

네라

2011.03.27
21:24:53
(*.34.108.89)

그리고  니는 학교다닐때 과학은 잘 했던 것 같은데 국어 사회 미술 점수는 빵점이었던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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