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적으로 분명히 말씀드릴 것은 님이 스스로 느끼셔야 합니다.즉 인류가 쌓아온 지식들을 가지고 그 부위를 인위적으로 느낄려고 하면 편견이 생기고 자연적인 수행을 할 수 없습니다.다시 말해 님이 에너지를 느끼는 영역을 수행을 통해 찾았는데 알고 보니 그곳이 쿤달리니에서 말하는 회음,제1차크라더라........하고 발견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명상 시스템입니다.
국부적으로 말씀드리면 님의 그림에서 언급한 차크라 시스템은 에너지 순환 체계중 기운이 안정되는 영역이며 수행 시 당연히 신체 상부에 위치한 회음,단전,중완,단중,욕,백회,인당을 우선적으로 수행을 통해 인식할 수 있습니다.
고야옹님은 우선 금욕생활을 통해 쌓이는 정을 통해 눈을 지긋이 감을 시 들어나는 백색 빛의 고리를 보는 것이 우선입니다.그것이 바로 우주적인 에너지를 옳바르게 인식하는 시초이기 때문입니다.
조가람
- 2011.03.23
- 10:41:32
- (*.141.12.65)
정말 오래 참으셨습니다.고생하셨습니다.
제가 혼자서 하는 행위가 수행에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혼자서 하는 행위는 오로지 머리속의 상상과 잠제된 기억의 신경고리 안에서 성적 흥분 요인을 끌어들여 소위 말해 혼자서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 입니다.즉 당연한 것이지만 여성에게서 음기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혼자서 하는 것은 오로지 정액 소모입니다.그리고 정액은 엄청난 다차원적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기에 정액이 결여된 신체는 번식의 본능을 위해 반드시 정액을 재생산하는 것을 가장 우선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수행을 해도 수행에 필요한 차원을 허무는 고리인 다차원적 에너지를 신체로 부터 얻을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성관계는 영혼과 영혼이 결합하는 영적인 행위입니다.그러므로 성은 반드시 돈으로 사고 팔아선 안되는 것이며 오로지 사랑이 전제된 올바른 사랑을 해야 됩니다.
즉 사랑없는 성관계를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영혼이 말라가며 정신이 피폐해지기 마련입니다.그러나 서로간에 진실된 사랑이 바탕이 된 성관계는 오히려 생명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차크라 수행에 도움이 되며 때로는 혈이 열리는 효과가 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진실된 사랑이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눈을 감았을시 완전한 암흑인데 어쩌다가 간혹 '낡은 옛날 영화필름을 봤을때 순식간에 보였다 사라지는 검은점' 과도 같은
현상이 생긴적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님의 글을 보기전에도 흰빛같은 것을 봐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그래야할것 같네요 ㅎㅎ
그런데 왠지 억울하고 안타까운 기분이 드는것은.... 여지껏 살면서 이성을 사귄것은 물론이요 관계를 가진적은 어쩌면
셀수도 있을정도로 많은편이 아닌데 말입니다...(이론은 서울대합격임)
오늘부로 금욕은 16일째가 되어갑니다. 기분이 영 찝찝하군요 이나이에 몽O 이라 참..비참하기도 하고..그렇네요
PS. 혹여나 제게 애인이 생기게 된다면 그때도 금욕을 고수해야 되는지요? 달달
학습이 와 성관계는 똑같이 저의 수행에치명적인것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