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야옹님의 혼란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본래 제가 말한 부분은 인간의식이 진화의 어떤 시점을 통과할 때, 자연스럽게 알아지는 것입니다.
최초의 시점에는 [영혼의 윤회]라는 식으로 이해하는 것이 본인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질문이 들어왔으므로, 최대한 고야옹님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자 합니다.
만약 지구에서의 윤회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주체는 스피릿이 됩니다.
즉 지구에 온 스피릿이, 인간으로 몸을 얻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에마네이션을 통한 경험을 쌓아갑니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이 충분히 쌓여, 인간으로 활동할 수 있는 혼의 그릇이 만들어지면
지구와 하이어라키의 허가를 받아, 혼에 자신의 일부를 하강시켜 인간으로서의 체험이 시작됩니다.
즉 혼(Soul)이란 여러분이 어머니의 몸에서 탄생할 때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인간의 개체의식으로서의 진화의 출발점은 바로 지금의 삶이란 말씀입니다.
그 전에 자신의 경험이란 개체의식이 아닌, 스피릿 레벨의 동료의식그룹에서의 체험이었던 것이죠.
카르마란 인간을 성장시키는 배움의 과제를 말합니다.
즉 자신이 우주법칙에 반하여, 부조화스럽고 부정적인 말과 생각과 행동으로 에너지를 발했을 때
그것이 저축되고, 적당한 시기에 본인에게 되돌려져 자신의 마음을 수정하도록 유도해가는 우주법칙을 말합니다.
최초의 시점에
자신이 아기로 태어났을 때, 그리고 성장과정에서
자신에게 주어지는 카르마(배움의 과제)는 스피릿(동료의식그룹) 레벨에서 옵니다.
그 이유는 아직 자신이 스스로 사고(생각)의 에너지로
스스로의 현실과 배움의 과제를 만들만큼 성숙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부모, 성장환경, 육체 등은 스피릿 레벨에서 계획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스피릿레벨에서 하나로 되어 있을 때, 자신도 이미 동의한 것입니다.
한편 자신의 스피릿이 전생(에마네이션)을 통해 인간으로 태어날 준비를 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이 지구에서 전생을 통해 체험한 에너지가 부정적이고 괴로운 에너지가, 긍정적이고 기쁜 에너지들보다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지구의 역사 가운데 부정적이고 괴로운 에너지로 삶을 마감한 사람들이 많았고, 대부분의 스피릿이 그러한 사람을 통한 에마네이션에서 체험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피릿레벨에서는 그러한 에너지를 풀어내고 승화시켜야할 과제(카르마)가 많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스피릿(동료의식그룹)에서 지상으로 내려올 때, 많은 경우는 자신이 그러한 과제 중의 일부를 가져와
자신의 인간의 삶을 통해 풀어내겠다고 약속하고 내려온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이 [자신 있다]고 말하고 그렇게 내려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그러한 부정적인 에너지에 저버려, 더욱더 부정적인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카르마가 해소되는 것이 아니라 증폭되어 간것입니다.
만약 우주의 법칙으로 본다면 [결자해지]의 법칙이 있습니다.
말씀처럼 카르마는 카르마를 만든 존재가 풀어가고, 그를 통해 배우는 것입니다.
스피릿의 카르마는 스피릿이 풀어내야 하겠지요. 하지만 자신 또한 인간으로 태어나기 전에는 그러한 스피릿의 일부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이것을 오해하여 스피릿과 자신의 관계를 종속관계로 보고
마치 스피릿은 편하게 인간을 부려먹으며 수탈하는 존재로 봅니다.
하지만 이것은 오해입니다.
스피릿은 일종의 부모와 같습니다.
처음에 아이는 부모의 보호와 양육 아래 성장해 나갑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성인으로 독립하기 전에는, 부모나 가정의 여러가지 테마에 의해
아이도 영향을 받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그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가 성장을 하고, 성인이 되면, 아이는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독자적인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철없는 어린 자식이 잘못을 저지르면
부모에게 책임을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세상에는 부모에게 어떤 채무가 있으면
자식들이 그것을 승계해 갚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영적인 세계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런 것이 가능한 이유는
부모와 자녀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의 배움 가운데 성장하는 시스템 아래
서로가 그것을 약속하고 체험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인간은 이 생이 끝나더라도 끝이 아닙니다.
당연히 인간은 육체를 벗으면, 혼의 레벨에서 체험을 계속해 나갑니다.
그리고 혼의 레벨에서 체험을 성숙시키면
다시 스피릿의 레벨로 복귀되고, 神을 향한 영원한 체험을 계속해 나갑니다.
인간으로서 자신이 행한 카르마와, 자신이 이룩한 깨달음은 육체를 벗고 나서
혼의 레벨의 자신과, 스피릿 레벨의 자신, 神의식레벨의 자신에까지 그 영향이 미칩니다.
그만큼 인간의 몸을 입고 있을 때
어떻게 살아가고, 얼만큼 깨달음 얻느냐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만약 자신이 육체의 체험을 마치고, 또 혼의 몸으로의 체험을 마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초에 지구에 왔던 스피릿레벨의 자신으로 복귀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원조하고 지원하던 빛의 동료들과 일체가 되어
지구에서 무엇을 배웠고 터득했는지를 정리한 후
새로운 체험의 장소를 향해 떠나갑니다.
많은 오해가 발생하는 이유는
자신을 스피릿과 분리된 존재로서 바라보고
그러한 시각에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스피릿을 동료의식그룹으로 본다면
인간으로 태어난 존재는 그 동료그룹가운데에서
가장 우수한 존재가 선발되고, 자원해서 지상으로 내려갑니다.
스피릿은 바로 자신의 근본입니다.
때문에 더 큰 자기 자신입니다.
마치 고향에서 상경해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신을 떠올린다면
이때 자신이 인간혼이라 한다면,
서울로 오기전에 고향에서 함께 있었고, 자신을 음양으로 후원하는 고마우신 어르신분들이 스피릿에 해당합니다.
물론 자신은 고향에서 서울로 오기전
많은 어른분들의 기대와 희망을 모아, 또 어떤 과제나 사명을 맡고
본인 자신이 스스로 원해서 서울에 온 것입니다.
자신이 서울에서 훌륭하게 성장하면
그것은 고향사람들 모두에 기쁨이 되고, 그들 모두의 성장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서울에서 괴로와하고 아파한다면
그것은 고향사람들 모두에게도 슬픔과 괴로움이 됩니다.
즉 스피릿은 자신을 보호하고 후원하는 존재이지
결코 수탈하거나 착취하거나 이용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스피릿이 어떻게 자신을 보호하고 양육해줄까요?
서울이란 곳은 언제 누가 코를 배우고, 자신을 엉뚱한 곳으로 끌고가 사기칠 지도 모르는
그런 여러가지 함정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고향사람들은 지켜보면서, 항상 이상한 쪽으로 가지 못하도록 음양으로 지켜줍니다.
또 어린 아이가 서울에서 사고쳐서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면, 고향사람들이 나서서 막아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철없는 젊은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사람과의 만남이나 학교, 인연을 주선해 주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지금 스피릿을 뭔가 착취하는 존재, 이용하는 존재로 여기는 것은
마치 철없는 마마보이가 부모탓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드라마에서 그것을 자주 봅니다.
물론 부모들도 수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것은 각각의 스피릿의 진화의 과정이 다르기 때문이죠
지금의 시대에서 자신이 겪는 모든 괴로움은 실제로는 자신이 만든 것입니다.
즉 스피릿레벨에서 일부러 카르마를 가지고와 본인이 체험하는 것은 대부분 줄어들고 있습니다.
만약 장애인이나 불우한 환경을 선택하는 사람들을 보며 " 저사람들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그 사람들에게 직접 물어보면 됩니다. 의외로 그들은 그러한 환경을 본인 자신의 빛과 사랑을 키우기 위해 선택한,
,또 괴로움을 통해 자신을 강하게 만들고자 하는 강한 영혼의 소유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데
자꾸 자신의 의사에 맞지 않게 불운이 찾아오고, 뜻하는 일이 되지 않는다면
우주에 진심으로 호소할 수 있습니다.
"나는 스피릿레벨의 카르마로부터 완전하게 독립하고 싶다"
하지만 이것은 자신이 그러한 레벨로 성장했을 때 가능한 일입니다.
즉 어린 아이가 나는 "부모로부터 독립하고 싶다"고 한다면 그것이 가능할까요?
어린 아이는 무엇으로 먹고 살고, 어떻게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요?
스피릿의 카르마(배움의 과재)로부터 완전히 독립한다는 것은
자신이 스스로 자신의 삶의 모든 부분을 스스로의 사고의 힘을 사용하여 만들 수 있을 때 가능해집니다.
자신은 과연 어른이 되어 있을까요/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누구의 탓도 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의 삶의 모든 것을 만들어갈 수 있을까요?
카르마(인연)란 조건에 연연하지 않고, 어떠한 상대방이 오더라도
자신의 스스로의 의사로 사랑할 수 있을까요?
결국 이것은 자신의 순수한 힘으로 얼만큼 스스로의 현실에 책임을 질 수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자신이 책임을 지는 만큼, 자신은 자유로와집니다.
영적 세계에서도 자유와 책임의 법칙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글이 고야옹님과 많은 분들의 새로운 자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고야옹
- 2011.03.15
- 01:44:02
- (*.92.29.166)
대단하십니다! 일단 제가 알고있는 한도내에선 반박의 여지가 없는것 같습니다.
마치 잃어버렸던 퍼즐조각을 다시 찾아서 지식의 연결이 착착 맞아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리고요
최근에 차원상승이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시는지요?
인간이 죽으면 영으로 돌아가 체험을 계속하게 될텐데 영으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지구에 남아 후천을 볼것이냐..
일단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차원상승이라는게 허구가 아니고 그것이
일어나며 제가 합류할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군요. 나의 자아는 나만의 독립된
의식을 가지고 있을때에 진정한 나로 인식되며 영으로 돌아간다면 그것이 진정한
나라고 할수 있을지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구의 동물들도 좋아하고
지금 나의 자아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남부러울것이 없이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목소리님처럼 많이 알고있는 분들에겐 지구와 인류의 차원상승은 어떤 의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유전
- 2011.03.15
- 02:39:31
- (*.163.232.122)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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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 [ Hinduism ]
힌두교(Hinduism)에서 힌두(Hindu)란 '큰 강'을 뜻하는 '신두(Sindhu)'의 페르시아 발음에서 유래했으며 인더스(Indus), 인디아(India)라는 어휘도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힌두교의 뿌리는 기원전 1500-1000년경 인도로 이주해 온 아리아인들에 의해 형성된 브라만교이다. 기원전 6세기경 브라만교의 제사 만능주의와 사제 중심의 철저한 계급제도에 대한 반발로 자이나교와 불교가 나왔다.
수행과 평등을 강조하는 불교는 기원전 3세기경 마우리아 왕조 아소카 왕 등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으며 영향력을 확대했고 인도 밖으로도 뻗어나갔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브라만교가 비슈누, 시바 등에 대한 유신론적 종교로 변모함으로써 힌두교가 성립했다. 힌두교는 5세기 이후 굽타 왕조의 지원으로 서서히 불교에 대해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으며 8세기경 다시 인도의 지배적인 종교가 됐다.
그러나 11세기에 이슬람교도들이 인도 서북부를 침략하면서 시작된 이슬람교와 힌두교의 충돌은 16세기 초 북인도에 이슬람교를 믿는 무굴 제국이 세워지면서 첨예화됐다. 그리고 두 종교의 갈등은 20세기에 들어서도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리와 그 이후의 지속적인 마찰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접촉은 종교적으로 양자의 절충적 성격을 띤 시크교의 탄생을 낳았다.
힌두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종교의 하나로 특정한 교조나 교리, 중앙집권적 권위나 위계조직이 없으며, 오랜 시간에 걸쳐 다양한 신앙형태가 융합된 종교이다. 힌두교 안에는 거의 모든 형태의 종교가 발견되며 힌두교는 다른 종교에 대해 관용적이며 덜 배타적인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윤회(삼사라, Samsara)와 해탈(모크샤, moksah)의 논리는 공통적으로 지배한다.
모든 결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으며, 현재의 삶은 반드시 과거의 행위의 결과라는 업설은 생사의 반복적 순환에 따른 것이으로 끝없는 윤회를 거듭하면서 모든 영혼은 전생의 업보에 따라 어떤 한 가지 존재 형태로부터 다른 존재 형태로 계속 옮겨간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모든 힌두교도의 목적은 윤회(삼사라)의 바퀴로부터 도피하는 것이고 카르마(업보) 자체로부터 도피하는 것이다. 즉, 업보의 굴레로부터 인간의 영혼이 해방되는 것이 힌두교도들의 가장 최고의 목표가 된다.
대부분의 힌두교도들은 브라만(Brahman).시바(Shiva).비시누(Vishnu)와 여신 샤크트리(Shaktri)을 숭배하고 있지만, 또 그들은 그 밖의 작은 신들과 그 신들의 화신, 배우자, 자손들도 숭배한다.
경전(shruti)은 베다(Vedas)이며 힌두교도들은 오랜 옛날부터 암소에 대하여 경의를 품고 있었다. 암소가 위대한 능력과 권위를 가지고 있다고 믿어 왔다.
그리고 넓은의미의 힌두교는 하나의 종교일 뿐 아니라 힌두(인도)의 사회.관습.전통 등 모든 것을 포괄하는 말로 힌두의 생활방식이자 힌두문화의 총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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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여호와증인도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고 오직 여호와에게만 충성을 맹세하는 종교죠. 힌두교는 시바 또는 브라만(범, 梵. 브라만과 과 중생의 아트만이 같다고 하는 사상이 힌두교의 범아일여 사상) 그리고 다른 수 많은 하급신들을 섬기며 충성을 맹세합니다. 여호와증인도 스피릿의 부활만을 인정합니다. 목소리님의 본문 내용과 거의 같습니다.
그런데 힌두교의 윤회나 여증의 부활과 같은 개념은 업을 본인들 편의성에만 맞추어져 있어서 상대의 업에 대한 관념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하지 않더군요. 혼자서 업을 짓는 것이 아닌데 본인만 업을 해소 시켰다고 상대의 업까지 해소가 되는 줄로 아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여증은 여호와가 흡족해 하는 대상만 부활이나 다시 환생이 가능하고 그 수가 144,000에만 해당되며 나머지는 다 흙으로 돌아가는 소멸로 가는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 144,000명에 들어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충성스러운 종들이 되죠.
힌두교에서 현생에 출현하여 본인의 전생 업을 해소 시켰다고 가정을 하죠. 그래서 그 상대는 만족하여 더 이상 은원을 생각하지 않게 되겠지만 그러한 과정 중에 다른 업을 짓지 않을까요? 하나의 상대에 대한 업을 해소시키러 나왔다가 열가지 업을 더 짓고 가게 됩니다. 그것까지 전부 해소시킬 능력은 불교에서의 윤회만 있고 그것을 다 마치고 나면 그러한 경지를 부처님 경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못하면 해탈은 없습니다. 위 사전에 힌두교에도 해탈이 있다고 하는데 힌두교에도 해탈이 있었다면 석존께서 그냥 힌두교를 하지 뭐하러 불교를 설했겠습니까? 힌두교의 윤회나 여증의 부활이나 끝 없이 상위 신에 의하여 윤회하는 중생에 불과합니다. 더구나 여증은 144,000명에 들어야 그나마 가능한 일입니다. 누구라도 소멸 없이 해탈을 한다? 위 본문의 내용으로는 꿈도 꾸지 마세요. 그렇게 갇혀 있는 세계관에서는 상위 신에 의하여 선택 받는 일부만 해탈을 하고 나머지는 모두 소멸에 들어야 하는 지옥과 같은 끝 없는 고통이 바로 구천을 떠도는 영들입니다.
진정한 창조주가 그러한 멍청한 시스템으로 할거 같다고 여긴다면 다 본인들의 선택이니까 그렇게 하세요. 그러한 위치에 해당되는 존재들일 뿐이니 그러한 선택이 가능하겠죠. 내가 볼 때는 하급 종교들의 논리일 뿐입니다.
목소리님은 일본인이 만든 시스템을 도입해서 센트럴선을 하는데 일본에는 아직도 하급 종교만 있습니다. 일본의 불교도 한국의 신라대에서나 했던 주장이나 행위들을 하고 있죠. 대표적인 것이 남묘호랭계교와 신사. 그리고 일본에서 기독교는 거의 없는 편에 속합니다.
유전
- 2011.03.15
- 02:50:32
- (*.163.232.122)
목소리님의 글 본문에서 "인간으로 태어난 존재는 그 동료그룹가운데에서 가장 우수한 존재가 선발되고, 자원해서 지상으로 내려갑니다." 우수한 존재의 선발 .ㅋㅋㅋ. 일단 선발이 되어야 겠군요. 그거 안되면 소멸?
불교에는 철 없는 사탄이어도 결국에는 모두가 성불이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는데 목소리님이 이야기하는 선발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심심하니까 한번 의견을 들어 보고 싶네요. 선발 기준도 제시를 해야 의심을 하지 않을거 아닙니까? 지금 말해 줘 봐야 알지도 못할테니까 감추고 있다가 죽고나서 선발 기준이 상위 신의 뜻대로다 라고 하면 이것도 기만이죠.
선발기준을 볼려면 님의 카페에 등록을 해야 한다거나 님과 친목을 해서 일단 님의 선발에 부터 들어야 한다면 사양 하겠습니다.
은월광
- 2011.03.15
- 03:20:32
- (*.54.63.177)
본문글 대충 읽었나 보네요.
인간으로 태어난 존재는 동료의식그룹(스피릿)에서 선발되고, 자원해서 지상으로 내려간다, 라고 하는데
무슨 목소리님의 선발을 받아야 한다는 건가요?
전 유전님이 무엇을 묻고 싶어하는지 의도조차 모르겠네요.
그리고 선발 기준이야 각 영(스피릿) 그룹대로 여러가지 있을 것이며, 목소리님이 말하시는 동료그룹(스피릿: 영) 또한 각양각색으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다른 행성의 집단들 (대표적으로 빛의 지구 사이트에서는 은하연합이나 플레이아데스 같은 세력이 있겠네요)이거나 혹은 다른 차원의 존재들이나, 천사들이나, 여러 각기 다른 곳에서 온 영들 등등.
다양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만큼 어떤 존재들을 지구로 보낼지는 자기들 나름대로 선발해서 보냈을 테지요.
제가 보기엔 목소리님이 말하시는 건 위와 같다고 보는데 왜 유전님은 목소리님이 선발하는 것으로 보신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뿐만이 아니라 선발이 안되면 안되는 거지 소멸은 무슨 소리인가요? 목소리님 글에서 그런 말이나 그런 의미의 뉘앙스를 풍기는 말은 없었는데 말이지요.
그리고 볼교에서 철없는 사탄이어도 모두가 성불이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다며, 불교 믿으세요. 아니면 자기 신 믿으면 천국을 갈 수 있다는 기독교를 믿으시던가요.
제가 볼땐 유전님은 목소리님의 글에 대해 전혀 엉뚱한 점을 말하고 계신듯.
최근 엘하토라 같은 이상한 애들이 와서 역시 마찬가지로 이상한 헛소리를 툭툭 내뱉으며 자기 잘났다고 드립을 쳐대는 와중에 올라온 목소리님 글이 그나마 가장 도움이 되고 유익한 글이라고 생각되서 댓글 남깁니다.
그리고 목소리님이 올리신 글이나, 기타 다른 영적인 도움이 되는 자료나 정보, 혹은 체험담 같은 것은 단지 자신이 보고 참고를 삼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그 정보가 현재 상황의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면 더할나위 없겠지요.
어느 한가지를 봐도 다양한 사람만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그 때문에 서로 싸우는 경우가 많죠. 똑같은걸 봐도 자기가 보고 느낀것과는 다른 경우가 많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어느 누가 100% 옳다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일 뿐이지요.
그래서 어느 누가 100% 옳다는건 없다고 생각되며, 단지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쪽으로 받아 들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빛의 지구 사이트를 보면 왜 그렇게 자기 잘났다는 글밖에 없는지 모르겠네요.
엘하토라 같이 단도직입적으로 자기 잘났다는 글을 써서 정면으로 욕먹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Nave 같이 은연중에 사람을 무시하며 엘하토라와는 다르게 자기 잘났다는 말을 돌려서 표현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자기 잘났다는 걸 알려서 대접 받고 싶어 하는 건지, 원. ㅡㅡ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좋은 글들이 올라왔으면 싶네요. ^^
김정완
- 2011.03.15
- 03:41:41
- (*.123.178.202)
좀 이해가 안됩니다. 일단, 그럴듯하게 들리기는 하는데 뭔가 여러가지 정신계에 떠다니는 이야기를 조합한 느낌입니다.
위 목소리님이 주장하는 바의 출처가 궁금하군요. 느낌상 수행의 경험을 통한 앎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만...
예전 어떤책인가 영계에서 높은 존재를 통해, 아마 전생이 인디언이였던가 그렇습니다. 암튼 그높은존재가 지금의 채널링이
비스므리한 형태로 메시지를 준 이야기가 떠오르는데요. (한 50년대쯤 미국에서 출판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제기억력
은 저도 못믿습니다)
개와 고양이에 대한 집단영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상당히 공감되었니다. 그러니까 동물중에서도 영적으로 진화한 애완동물들
은 인간과 공존하며 여러가지를 배우고 특히 개가 목숨걸고 주인을 구하는 희생을 통해 그들 동물영의 최고의 경험을 얻고 진화
한다고 하며 그동물영인가 혼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아무튼 동물들은 개개의 영혼이 없고 집단영의 진화의 일부로 경험을
공유한다는 뭐 그런내용인것 같습니다. 목소리님의 글을 보면 인간도 동물의 집단영과 하등 다를게 없네요. 뭐 그높은존재의
기준으로 본다면 그렇다는 겁니다. 제가 곡해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스피릿이 아마 영인것 같고 에마네이션은 첨듣는
말인데 한국어로 가능하면 한국용어가 어떨까합니다. 나쁜말로 하면 거부감 다른말로 위화감이 듭니다 . 암튼, 목소리님의 말은
인간의 개개인의 영혼의 존재를 분명히 부정하는것 같습니다. 영혼분리, 통합이론은 들어봤어도
이것은 좀 다른것 같군요. 인간의 개개인의 영혼이 육체를 입고있는 그순간에만 반짝하고 있는듯하다가 그룹영으로 돌아간다면
개개인의 영혼은 없다는 이야기로 봐야겠지요. 할말은 많지만 수고를 들여야 할것같아 제약상 이만...
고야옹
- 2011.03.15
- 03:47:02
- (*.92.29.166)
일단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일전에 제가
"무엇보다 서글픈것은 혼은 일회성이고 윤회는 영이 한다 라고 한다면
우리 인간들은 이번 한생이 끝이 될것이고.. 평생을 남을위해 희생할줄알고
정의롭게 사는이와 자기밖에 모르는 고약한심보인 사람 살인자 강간범
그리고 어둠의 엘리트층들이 우리와 틀린것이 무엇이죠? 어차피 죽으면
모두가 똑같이 의식이 없음 상태가 될텐데 말이죠.
그것은 동의하고 싶지 않네요. 이것이 하늘의 법칙이라면 아주아주 허술해서
내가 창조주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는 말햇을적에는 님께서도 지지를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와같은 입장을
철회한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문중에
혼의 몸으로의 체험을 마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초에 지구에 왔던 스피릿레벨의 자신으로 복귀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원조하고 지원하던 빛의 동료들과 일체가 되어 지구에서 무엇을 배웠고 터득했는지를 정리한 후 새로운 체험의 장소를 향해 떠나갑니다. 이내용을 보면 나의 단독 의식으로서의 삶은 이번한번이 끝이지만 통합된(스피릿)의식 상태에서는 여정을 계속한다는 뉘앙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판단과 행동은 혼이 주체가 되어 하면서도 카르마가 영에게 축적되는 불합리성(?) 또한 설명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고야옹이라는 나만의 고유성을 가진 자아가 아닌 나를포함하고 있는 스피릿이라는 상위의식이 주체가 되어 여정을 한다는것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는 반박의 여지가 없는것 같습니다. 결론은 나의 자아, 혼, 영 을 따로따로 분리된 시점에서 해석하느냐 모두가 하나라는 확장된 개념으로 수용하면서 대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멸', '해탈' 이부분은 이유없고 뜬금없이 나오지는 않은것 같고.. 이부분을 설명하려면 배경지식이 많아야 될거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저는 이부분에 대한것은 잘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