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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나이에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빛의 지구 회원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만한 주제가 있어 옮겨 봅니다.

 

 

(최**님 질문)

나는 신이다 이말을 자주 반복했을때 어떤 변화가 온다는건가요?

인간이 나는 신이다라고했을떄 신의 입장에서는 어랏..요놈보게..

그리고 이말을 자주 해서 변화를 느꼈다는 글도 잘 안보이구요..

나는 신이다 왜 일까요..ㅠ.ㅠ


 

 

(목소리 답변) 

최근에 최**님이 [나는 신이다를 선언하는 것]에 대한 질문을 쪽지로 주셨기에 그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본인의 경우 [나는 神이다]를 선언한 것은 지금부터 15년전 [초인생활]이란 영성서적을 보고 난 후 나 자신을 神人 혹은 그리스도의식으로까지 성장시키겠다고 큰 결심을 하고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나는군요.

 

이 우주에는 [인간이 진심으로 성실하게 선언하면,그것을 우주법칙의 한도 내에서 실현시켜 준다]는 룰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진심으로 어떤 선언을 하면, 각자 정도의 차이는 다르지만

반드시 선언에 따른 에너지가 만들어지고, 우주는 그 선언을 실현시키는 쪽으로 움직여 갑니다.

 

 

1. 선언에 앞서 神(하느님)이란 무엇인가를 먼저 명상 또는 사색함

 

나는 神이다를 선언하기에 앞서 먼저 필요한 것은

 

나는 어떻게 神(하느님 또는 창조주)을 바라보고, 또 神(하느님)을 어떤 존재로 생각하고 있는가를 솔직하게 바라보는 것입니다.

 

대우주의 입장에서 우리의 선언을 바라볼 때에는

표면의 말만이 아니라, 그 안에 어떠한 마음의 에너지, 어떠한 본심을 담고 있는가를 보게 됩니다.

즉 그 말에 어떤 마음을 실어서 발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神 혹은 하느님이란 자신에게 과연 어떤 존재일까를 고요하게 묵상 또는 사색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사색을 통해 선언으로 이어지는 과정의 하나의 예입니다.

 

하느님은 모든 진리의 총체이며, 우주적이며 전지한 지성이다.

하느님은 모든 사랑의 총체이며, 우주적이며 전능한 사랑이다

하느님은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총체이며,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하느님을 표현하고 있고, 때문에 하느님은 모든 것들 안에 편재하고 있다..

즉 하느님은 전지한 지성(Omniscience), 전능한 사랑(Omnipotence), 무소부재(Omnipresence)한 전체이며

그러므로 나는 하느님(창조주)을 삼라만상의 대원인 또는 대근원이라 부른다.

 

만약 나 자신이 이러한 사실에 의식을 향한다면,

나 자신 또한 그러한 대근원 안에서 살아가고 존재하고 있으며

그 대근원은 언제나 나 자신의 내면에도 거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이제 나는

나 자신은 하느님(창조주)이란 대근원과 하나임을..

나 자신은 하느님이란 우주적인 원리와 일체임을...

우주에 선언한다.

 

나는 신이다

 

나는 우주적인 대생명, 대근원과 일체이다

 

이 우주에서는 이렇게 대근원(창조주 혹은 하느님)과

완전하게 연결된 존재, 또는 일체화된 존재를 神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으로 선언을 하는 것은 매우 훌륭한 일입니다.

 

 

 

2. 선언을 할 때의 준비사항

 

 

선언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합니다.

여러 가지 잡념이나 고민은 잠시 비워둡니다.

또한 자신이 명상과 선언을 행할 방해받지 않은 조용한 공간을 마련합니다.

 

 

그리고 그 공간을 깨끗하고 성스럽게 만들고

다른 불필요한 에너지가 들어오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를 위해서는 고요한 방에 제단을 만들고, 맑은 향을 피우고 촛불을 켜두면 좋습니다.

 

 

또한 자신을 보호하는 빛의 가이드,

자신을 안내하는 빛의 마스터나 대천사 등과 함께 공동작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로서 선언을 할 경우에는

자신의 하트에 있는 영혼과 함께 (즉 진실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어느 정도 소리를 내어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선언을 할 때 잘 되지 않는 이유

 

 

누구나 선언을 하면서 처음부터 뭔가 변화를 느끼는 사람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몸과 마음과 영혼의 에너지 상태가 처음부터 神과 일체가 되기는 곤란하며

그를 위해 정화하고 비워내며, 자신의 그릇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에게 그 시간은 아주 짧은 시간일 수 있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매우 긴 시간이 될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처음부터 뭔가 큰 변화를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현재 배움의 수준이 중학교 레벨(정신세계를 탐구하는 단계)인 상황에서

고등학교레벨(영혼과 일체가 되어가는 단계)을 뛰어넘고

단숨에 대학교레벨(신과 일체가 되어가는 단계)가 되기는 상당히 곤란합니다.

물론 마음이 순수하고 깨끗한 사람은 가능할 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어떤 경우에든 진심으로 선언을 하는 것은 매우 훌륭한 일입니다.

 

 

한편 선언을 하면 어떤 경우라도

언제나 현실에서 여러 가지 배움과 테스트가 주어집니다.

즉 자신이 그러한 선언에 걸맞는 존재인지를

우주는 여러 가지 사건이나 사람, 상황을 통해 테스트합니다.

또 아직 미성숙한 부분이 있을 경우

그것을 알아차리고, 스스로 다듬을 수 있도록 유도해 갑니다.

 

예를 들어

[나는 신이다]를 선언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허락할 수 있는가]

[자신의 말을 진심으로 지킬 수 있는가]

[자신의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

등과 같은 테스트가 행해집니다. 

 

왜냐하면 내가 神 즉 대근원과 일체라면

그 대근원 안에서 나는 타인과 하나이고,

타인 또한 대근원에서 나타났지만

타인은 다만 나와 역할이 달라,

지금 이순간 다르게 나타난 것에 지나지 않음이

체험을 통해 진심으로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하트챠크라 레벨의 베움)

 

또한 만약 내가 神이라면

내가 하는 말은 神의 말씀으로 창조력을 가지게 되므로

나는 그것을 소중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어떤 일이 있더라도 그것은 神의 말씀이기에

그것을 지켜내고 완수해야 합니다.(목챠크라 레벨의 배움)

 

또한 내 앞에 주어지는 현실은

그것이 설령 지금의 나에게 불쾌하고 괴로울지라도

그것은 神인 나의 창조력(마음)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므로

나는 그것에 책임을 질 필요가 있습니다. (즉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좀더 나 자신의 마음을 수정하여

점차 내 자신이 즐거워할 수 있는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베이스채크라 레벨의 배움)

 

하지만 대부분 이러한 배움이나 테스트의 과정에서

자신이나 상대에 대해, 또 상황에 대해 부정적인 에너지를 내면서

자신의 선언을 잊어버리고

곧바로 본래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즉 선언에 있어 중요한 것은

진심으로 성실하게 선언을 하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선언을 통해 흐르게 된 에너지를

얼마나 자신의 일상의 삶으로 가져오고

그것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를 위해서는 일상의 삶의 자신의 모습  즉 현실에 깨어있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솔직해야 하고,

항상 나에게 찾아오는 사람들로부터, 찾아오는 현상들로부터 배운다는

겸손한 자세를 가지면 좋습니다.

 

만약 이러한 현실에서의 피드백(점검)이 없이

단순히 [나는 신이다]만을 외우고 있으면

아주 극단적인 경우에는

이것은 그야말로 무의마한 공염불이 되고

자신의 실제는 전혀 神의 모습이 아닌데

자신은 계속해서 [나 자신은 신이다]라고 주장하며

스스로에게 주입하고 세뇌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4. 최종조언 

 

뜻이 있는데 길이 있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듯이요

 

무엇이든 쉽게 되는 것은 없습니다.

항상 노력과 功이 모여져, 어려움과 고난을 이겨내고

성취를 이루게 됩니다.

 

 순수한 목적으로, 자신의 신성을 체험하고 싶다면

그 마음이 계속해서 자신의 길을 열어 드릴 겁니다.

 

한편 경험 있는 영적조력자의 안내 가운데

같은 마음을 지닌 이들이 함께 한다면, 기간을 단축할 수도 있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조회 수 :
3271
등록일 :
2011.03.09
20:23:25 (*.70.1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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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냥

2011.03.10
10:00:13
(*.125.117.31)

신이 되어서 뭣합니까?

신 하나님도 우주의 구성체라면 윤회하는 존재이며 또다시 무의식으로 전락하여 생사의 바다를 헤매야 하는데요,

하느님에는 우주의 구성분자로서의 창조주의 의미가 있고 우주의 구성요소에서 벗어난 깨달은 존재의 의미가 있는데요.

예수님의 하나님, 불교의 부처님을 구한다면 차라리 우주가 꿈임을 깨달아 윤회를 벗어나는 것이 나을텐데요.

질문 자체가 헛돌고 있습니다.

 

베릭

2011.03.10
10:40:30
(*.156.160.109)
profile

이해하기 쉬운 좋은 글입니다.

윤회를 벗어나고 싶다고 아무리 염을 넣고.....노래를 부른다고 할찌라도.

그런 결과적 상황이 단번에 획득되는 것도 아니고, 당장 눈앞에서 각자가 처한 현실을 검토하는

목소리님의 글이 훨씬 실용적입니다....실용성의 가치는 관념적 제안보다 더 의미가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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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언을 하면 어떤 경우라도  언제나 현실에서 여러 가지 배움과 테스트가 주어집니다.

즉 자신이 그러한 선언에 걸맞는 존재인지를 우주는 여러 가지 사건이나 사람, 상황을 통해 테스트합니다.

또 아직 미성숙한 부분이 있을 경우 그것을 알아차리고, 스스로 다듬을 수 있도록 유도해 갑니다.

 

예를 들어

[나는 신이다]를 선언하는 사람은

1).[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허락할 수 있는가]

2).[자신의 말을 진심으로 지킬 수 있는가]

3).[자신의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등과 같은 테스트가 행해집니다. 

 

왜냐하면 내가 神 즉 대근원과 일체라면

그 대근원 안에서 나는 타인과 하나이고,타인 또한 대근원에서 나타났지만

타인은 다만 나와 역할이 달라,지금 이순간 다르게 나타난 것에 지나지 않음이

체험을 통해 진심으로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하트챠크라 레벨의 베움)

 

또한 만약 내가 神이라면

내가 하는 말은 神의 말씀으로 창조력을 가지게 되므로 나는 그것을 소중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어떤 일이 있더라도 그것은 神의 말씀이기에 그것을 지켜내고 완수해야 합니다.(목챠크라 레벨의 배움)

 

또한 내 앞에 주어지는 현실은 그것이 설령 지금의 나에게 불쾌하고 괴로울지라도

그것은 神인 나의 창조력(마음)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므로

나는 그것에 책임을 질 필요가 있습니다. (즉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좀더 나 자신의 마음을 수정하여 점차 내 자신이 즐거워할 수 있는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베이스챠크라 레벨의 배움)

즉 선언에 있어 중요한 것은 진심으로 성실하게 선언을 하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선언을 통해 흐르게 된 에너지를

얼마나 자신의 일상의 삶으로 가져오고, 그것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를 위해서는 일상의 삶의 자신의 모습  즉 현실에 깨어있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솔직해야 하고,

항상 나에게 찾아오는 사람들로부터, 찾아오는 현상들로부터 배운다는 겸손한 자세를 가지면 좋습니다. 

 

네라

2011.03.10
22:37:21
(*.34.108.119)

목소리님께서 합리적인 글을 올려주시니 한결 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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