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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새때의 죽음도 찌르레기라는 단일종에 국한됐는데, 이번 물고기의 떼죽음도 드럼피시에만 해당되는 것이 미스터리"라며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새떼의 죽음에 대한 진상이 밝혀지기 전에 이 같은 일이 연이어 벌어지자 현지 주민들은 당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신문은 일부 주민들이 '지구의 종말을 2012년으로 예언한 마야인들의 말이 맞는 것이 아니냐'는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오자크 시에서 200km 떨어진 비브 시에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30분경부터 5000여 마리의 찌르레기가 하늘에서 떨어져 죽은 채 발견돼 화제가 됐다. 당시 그 수는 5000여 마리를 넘었고 인근 민가 지붕과 거리에는 새들의 사체로 뒤덮힌 바 있다.
농담인지 진실인지는 2012년을 가보면 알겟쬬
문제는 조그만 더빨리 알면(더빨리 캐치) 더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