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난해한 질문입니다.
실질적으로 영적인 세상에는 존제가 무궁 무진합니다.대천사는 하나님과 같이 창조계를 운영하는 하나의 의식이자 상징입니다.그렇다고 해서 인간에게 천사라고 불리는 존제들이 하나의 의식을 가지고 있다기 보다는 우리 은하계의 전반을 관장하고 관리하고 있는 영적인 존제입니다.
다시 말해 미카엘은 하나의 존제인 동시에 인간이나 외계인의 마음속에 천 명 만 명 혹은 수 십만명으로도 동시에 존제할 수가 있고 천사의 영적 공간이 넓어지는 것을 보고 창조주는 우리 은하계의 선한 정도를 측정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그 은하의 전체적인 맑음이 그 은하계의 성적표이기도 합니다.
실제 미카엘은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공인들 중에서 차인표와 신예라 커플은 미카엘의 영혼이 아주 직접적으로 닿아 있는 상태입니다.
이렇듯 천사는 인간들 사이에서 알게 모르게 활동을 합니다.
반면에 보살은 까마득한 옛날 창조주였던 존제들도 있고 혹은 우주 창조시 다시 태어나 작은 존제로 살다가 영원한 자각이 한 생명체 안에 살수 있다는 것을 보이고자 스스로 부처가 됩니다.
부처는 두 가지가 있는데 예전에 창조주로서 영적인 삶을 살았던 부처가 있고 앞으로 창조주가 되기 위한 차원 기여의 목적으로 부처가 되는 존제들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전자 부처는 창조주가 되는 경지 모든 것이 하나가 되는 경지까지 뛰어넘어서 소멸의 도를 획득한 존제이고 후자 부처는 미래에 은하계를 여는데 기여할 준비된 창조주입니다.
전자 부처는 대자비심으로 소멸을 연기하고 오직 있다는 의지안으로 우주가 닫히기 위해서 모든 만물의 중생들에게 봉사를 하는 존제들입니다.후자 부처는 약간의 사심으로 우주의 질서와 합의를 한 존제로 부처가 된 이후 수 많은 윤회를 통해 미래에 형성되는 어느 물질 은하계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단계입니다.
전자 부처는 결국에는 우주를 허무는 존제들입니다.그러나 창조계가 부처의 존제를 무한계 내지 무의식계에 생존을 허락한 것도 우주의 질서입니다.
즉 존제하는 모든 세상이 문을 닫는 것을 고하는 것 또한 우주의 질서이기 때문입니다.이것이 이해가 안가는 존제들이 있을 테지만 사실 존제하는 모든 우주 모든 세상은 애초에 '없던 것' 입니다.
'없는 것' 은 우리의 영원한 고향입니다.
모든 존제들이 소멸 없음 아무 것도 안함 존제 안함........을 매우 두려워 합니다.
그러나 사실 '없는 것' 은 우리의 영원한 교향입니다.
이것은 현실이고 우주는 그렇게 만들어 졌다는 것을 보이고자 우주 스스로 부처의 생존을 허락하는 것 입니다.
저의 말들이 까마득한 공포로 다가 왔다면 님의 영혼은 아직 수천번을 더 윤회해야하는 어린 영혼입니다.그러나 그건 불교 뿐만 아니라 이미 외계인 종교들 중에서 우주적인 진리와 맞닿는 종교들의 완전한 결론입니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허무 주의로 빠지면 안됩니다.왜햐나면 거의 창조주급 영혼이 모여사는 엄청 성숙한 은하계 내에서도 불교의 도를 자비의 도로 승화 못 시키고 루시퍼의 도 안에서 절대악으로 변한 사례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창조를 하는 우주에 순응하면서 애초에 모든 것이 無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스폰지처럼 자연스럽게 흡수할 때 우리 물질 우주 자체가 극락 정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더이상 우리 은하계에도 하등 존제들이 창조안되고 까마득한 시간의 역사속에서 결국 천사의 형상을 지닌 생명체들이 많이 태어나 결국에 극락정토와 같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것 입니다.
결국 그 모든 창조계를 파괴하지 않고서도 부처와 창조주가 동시에 존제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불교에서도 범신과 부처는 예전에는 적으로 묘사되지만 결국엔 미래에 손을 잡고 극락정토를 여는 동반자가 되는 동화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완성된 세상을 창조할 때 까지 전우주는 계속 은하계를 만들 것 입니다.
물질계의 모든 존제들이 우주 종말의 버튼을 눌러도 어느 누구 하나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당연히 받아들이는 지극한 안식을 얻을 때까지 우주는 창조를 계속할 것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우주는 빅뱅을 불가피하게 더 창조할지언정 최소한 600억년은 더 살 것 입니다.
도인
- 2010.12.27
- 02:14:04
- (*.210.100.115)
두려워 한다기 보다 세상의 순리에 순응을 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인간세에서 죽음이 두렵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어르신들은 자신들이 조만간 죽음에 이를 것이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울고불고 안죽게 해달라고 땡깡 피는 분들이 있는가요~~
모두 자연의 섭리이겠거니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즉, 우주의 이치를 깨닫게 되면 모든 것을 평화롭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겠죠~~~~~
그러고보니 현재 같이 존재하고 있는 존재들이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동시대에 같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인연인지~~~~~~~~
도인
- 2010.12.27
- 02:06:37
- (*.210.100.115)
캬아~~ 저도 오래전 존재소멸에 대해 엄청난 공포를 느꼈던 적이 있었습니다.
염세주의에 빠지고 세상을 등지고 우울증에도 빠졌었습니다. 그리곤 결국~~~
여기서 존재소멸이라 함은 노자도독경에서 언급한 無가 아닐까 합니다.
' 존재하지 않으면서도 하지 않는 일이 없는~~ '
쉽게 보면 "나이들면 죽어야지~~ " 라며 인생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어르신들의 지혜와 같지 않을까요~~
자신들이 죽어야 새로운 생명이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죠~~
우주도 쉼(소멸)이 있어야 또 새로운 우주를 창조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축적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없어지는것을 두려워한다면 아직 어린 영혼인가요 그럼 높은 영혼들은 없어지는걸 원하는건가요
무에서 모든것이 나왔다가 다시 무로 모든 존재가 돌아가고 다시 나왔다가 돌아가고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