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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오오
제 목: 환생
영혼이 환생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좀들어봐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서
난 왜인지 어릴때부터 환생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었어서
죽으면 땡 이라고 생각하는게 어떤느낌인지를 모르게써
근데 환생을 이해하면 다른것들도 아다리가 맞아떨어지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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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죽으면 끝 아님.. 귀신들과 영계있음.. 내가 다 경험해봤음.. 관심있음 내 블러그에서 내 옛글읽어봐.. 2010.11.27 06:35
꼬마야: 글고..환생은 나도 믿는데..좀 거시기한게.. 자기가 과거에 행한대로 현생이 받는다는게 환생론의 골자자나.. 근데.. 첨부터 이렇게 많은 영혼이 있었을까? 난 그게 좀 의문이야.. 맨처음 영혼이 1개 잇다고 처봐.. 그넘이 자식나으면 그 자식의 영혼은 어디서 온거지? 2010.11.27 06:36
유전: 꼬마야/귀신과 영계를 경험 해 봤다고 하니 잘 이해 하겠군. 나는 세상 모든 종교의 시험을 다 받아서 이겨냈다. 창조주 외에 다른 영혼들? 그거 간단해. 그냥 만들어. 생명의 씨앗(정자, 난자 와는 다르지만)을 창조주의 몸에서 떼어낸 것과 합성하면 하나의 영혼이 나오는거지. 그 영혼이 이 우주를 전부 돌아다니면서 환생과 경험을 통하여 성장한다. 니들은 모두 그러한 과정 속에 있다. 니들이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은 고통이 아닐 수 있다. 단지 성장통이지. 마귀짓 하는 것도 그 일환이고, 어린 꼬마 영혼들이 괴력만을 앞세우고(얼라들은 다 그렇지 뭐) 힘 자랑만 하고 싶어하는 시기다. 나중에 영혼이 철 들면 열라 쪽 팔린 일이지. ㅋ. 그러니 적당히들 하라고. 그 길을 끝까지 간다고 고집 부리면 진짜 꼬마로 끝나. 2010.11.27 07:15
유전: 내 블로그 아직도 못본 뉴비들은 보라고. http://blog.naver.com/mindbank 2010.11.27 07:15
꼬마야: 유전// 나는 인과응보율이 의심간다는거지.. 너 말대로 새로 하나 영혼이 만들어졌다고치면.. 걔는 인과율없이 태어낫다는건가? 글고 창조주의 몸에서 떼어냈다는 근거는 뭐지? 2010.11.27 07:22
꼬마야: 헐 블로그 내용이 무지 많네.. 저걸 언제 다봐.. ㅡㅡ; 2010.11.27 07:25
꼬마야: 답변 감사... 유다복음서랑 빌립복음서는 유다서, 빌립보서랑은 틀린건가? 성경 안본지 오래되서.. 2010.11.27 07:36
유전: 몸에서 떼어 나왔으니 인과율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지. 나무가 자라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그 열매의 씨가 다시 나무가 되는 이치와 비슷하니까. 근거? 도덕경에도 있고 불경에도 있고 성경에도 있는데 도덕경과 불경은 설명을 해도 니들이 쉽게 알 수 없을거고,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 유다 복음서와 빌립복음서, 그리고 다른 제자들의 복음서에는 지워진 내용들 속에 있다. 일단 유다 복음과 빌립 복음서를 읽어 봐라. 내가 말한 것의 이름을 "에온" 이라고 한다. http://blog.naver.com/mindbank/memo/100084352677 빌립 복음,http://blog.naver.com/mindbank/memo/100084352570 유다 복음. // 링크 에러가 있어서 지우고 다시 수정했다. 2010.11.27 07:41
유전: 당근 틀린거지. 마리아 복음서도 있어. 내 블로그에서 마리아 로 검색 해 보라고. 2010.11.27 07:43
꼬마야: 유전님은.. 복음서를 믿는다면 운명론을 믿으시는건가요? 블로그에는 예언은 믿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답변좀.. 2010.11.27 07:53
꼬마야: 아니면.. 미래는 미정이지만, 이치대로, 인과율대로 흘러간다고 보시는지? 2010.11.27 07:56
유전: 운명론? 정해진 운명은 있지. 모든 과정을 다 마치고 나면, 어떠한 권능이 주어져도 바르게 쓸 수 있는 마음의 상태가 되었을 때, 니들은 또 다른 세계의 창조주들이 되는거야. 이게 운명이라면 운명이고. 그 과정은 모두가 다 틀리다. 사람은 로보트가 아니라 입력대로 주입식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 인형도 아니고. 완전한 하나의 하나님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창조주의 진리이자 니들의 운명이다. 자신을 닮은 자식들의 양성. ㅋ. 그러니까 마귀짓들 너무 오래 하지 말라고. 2010.11.27 07:58
유전: 인과율도 다 포함 해. 그런데 자비, 사랑, 양심, 인의 등과 같은 또 다른 법칙들이 있는데 이것도 진리에 속한다. 인과율 보다 더 높은 진리이지. 따라서 인과율에 위배가 되어도 더 높은 진리를 터득하고 애 쓴다면 인과율 법칙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고, 그 최소한의 경지가 부처의 경지다. 자비. 윤회를 처음으로 벗어나는 경지인데, 사실 예수님은 부처가 아닌 상태에서 사랑만을 강조한 경우다. 지장보살과 미륵보살이 예수님의 전생이지. 천국과 지옥을 다 관장 해. 물론 지금은 지구도 우주로 진입하게 되어 천국의 초기 단계에 있다. 우주시민들과 조우하고 있잖아. UFO 에일리언들. 2010.11.27 08:02
꼬마야: 존재의 목적성이 운명이라면.. 거시적으로 봤을때 운명이고, 미시적으롤 보면 가변적이라는 거네...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이 신이되는것이라.. 뭐 이건 동의하는데.. 창조주라.. 이건좀 받아들이기 어렵네.. ㅎㅎ 2010.11.27 08:03
유전: 부모 없는 자식이 있겠냐? 법화경을 보면, 석존의 설법에 나온다. 석존 이전에 2만명의 부처가 대대로 2만대를 넘어서 그 중의 마지막 부처의 아들 왕자 8명 중의 막내(연등불)의 제자가 석존 자신이라고. 부처 세계에도 아버지와 아들이 있어. ㅋㅋ. 2010.11.27 08:05
꼬마야: 다 좋은데.. 어떤 자료 (뭐 불경이던 성경이던..) 이런 자료의 신뢰성은 어떻게 확인하는지? 나도 예전에 이러한 방면에 푹 빠져서 많이 봤는데.. 이게 해석하는 사람 나름에.. 과연 믿을수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던데.. 그냥 인연으로 치부해야되남? 2010.11.27 08:08
유전: 아버지 없는 자식이야 말로 인과율에 어긋나고, 그야말로 호로자식으로 아직 마귀짓 하고 있는 중생인거지. ㅎㅎ. 이 새끼들은 애비 애미가 있는거 자체를 싫어 해. 잔소리 같은 것이 귀찮거나 자기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할까봐 싫은거지. 2010.11.27 08:08
꼬마야: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가 있다고 치면.. 이것이 옳다라는것을 어떻게 증명할수있을지가 나는 항상 의문이거든.. 그냥 이해하고 따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해의 근거는 애매한 믿음이랄까 뭐 그런거에 기반하는것 같아서.. 2010.11.27 08:10
유전: 위 본문에도 써 있잖아. 그런것에 대한 신뢰는 깨달으면 저절로 어느 것이 진실이고 어느 것이 거짓인지 알게 된다. 진리는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중간에 헛소리가 나오면 금방 알아 보게 되는거지. 본문에 아다리가 맞아 떨어진다고 써 있네. 이름 높은 고승들이 밥 먹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거 같아도 다 보는 눈들이 있으니까 그 밑의 스님들이 떠 받드는겨. 2010.11.27 08:11
꼬마야: 유전이 알고있는 지식이 옳다라는것을 누가 증명할수있지? 과연 창조주가 존재함을 증명할 수 있을까? 모두 개인적 차원이라면.. 의미가 없자나.. 2010.11.27 08:12
유전: 또 다른 누군가 깨달은 상태에서 양심이 있다면 나에 대해서 이실직고를 하게 되어 있어. 내가 헛소리 하면 그냥 냅두겠냐? 마찬가지로 자신 보다 높은 선지식을 만나 보고도 승복하지 않는다면 그거야 말로 거짓의 아비를 섬기는 거지.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진리 외에는 다른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2010.11.27 08:15
꼬마야: 저절로 알게된다 하는데.. 나도 한때 도닦는 사람 많이 만나봤거든.. 속기도 많이 속았지.. 유전말대로.. 말로해서 진리를 전할수는 없겟지.. 저절로 알게된다하지만.. 내가 맞다고 믿는게 지식차원으로 끝나느것도 아니고, 실체화 되는건데.. 그렇다고 해도 이것이 옳다라는 확신은 누가주는거지.ㅣ. 내가 준다고 하면 그것은 순환논리 오류자나.. 혹 창조주.. 창조주를 증명가능한가.. 이것은 개인차원 증명보다 더 난감한 문제인듯한데.. 2010.11.27 08:16
꼬마야: 모든것을 나를 기준으로 둔다면 당연히 순환논리오류를 벗어날수없는데.. 그렇다고.. 다른것을 기준으로 한다는것은..내가 불확실한 상태에서 다른 것을 받아들이기에.. 받아들이는것을 증명하지 못하는 문제가... 아 어렵다.. 내가 잘못 판단하는건가? 2010.11.27 08:20
유전: 그 확신에 대한 믿음도 성장 과정이야. 그러니까 내가 아무리 누구에게 믿어라 믿어라 강요해도, 갸 상태가 아직 믿을 수 없는 어린 상태라면 믿을 수가 없어. 예수님은 믿음을 강조 했는데 그것은 예수님이 예수님 아버지에 대한 믿음의 강조다. 그러한 상태가 되기를 제자들에게도 가르쳤을 뿐이지. 2010.11.27 08:20
꼬마야: 그게 어려운 문제지.. 아직 믿음이 없는 상태에서 확신을 가지는 건데.. 이게 문제지..믿음이 없는데 확신을 가지면.. 그것은 운에 맡기는거 아님? 그렇기에 무조건적인 믿음을 강요하는 문제가 발생하는거 아님? 예를 들어 어떤 사이비 종교에서도 똑같이 말할수있는거 아님.. 믿으면 알게된다고.. 나는 이러한 믿음 기반의 확신이 필요한 상황이 왔을때 어떻게 이 믿음이 옳다라는 확신을 가질수있냐라는것이지.. 맞는지 틀리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확신을 갖는다는것은.. 좀 아닌듯.. 2010.11.27 08:25
꼬마야: 그래서 도가쪽에서는 인연이다.. 본인의 업이다 하는데.. 과연 그럴까? 유전말대로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기까지 수만은 환생을 거듭하며 수련했다고 하는데.. 과연 이런것이 창조주의 목적일까? 수만세대를 환생하며 노력해야 깨달읆을 얻을수있다.. 뭐 이런 개같은 경우가 있을까? 거의 저주 아님? 2010.11.27 08:27
유전: 그러면, 그 반대를 생각 해 보라고. 니를 믿게 하기 위해서 억지로 니 뇌에다 믿게끔 입력을 시킬까? 그러면 로보트나 인형이 되는거야. 자유의지는 절대반지야. 절대로 포기할 수도 없지만 선택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어 있단 말이지. 단 그 자유가 지나친 것들은 그 절대반지를 함부로 휘둘러서 골룸으로 변하는 마귀가 되는 것이지.ㅋ. 확신은 계속 공부하다 보면 알게 되는 것으로 그 때는 니 운명이고 니가 노력한 만큼이며 니 선택에 의해서 결정 되는 것이니까.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 소리 하지 말고. 2010.11.27 08:30
꼬마야: 뭐 내가 해결해야할 문제겠지... 여튼 고마워.. 나는 밥먹어야겠네.. 오늘도 좋은 하루~~~ 2010.11.27 08:31
유전: 수만세대가 싫으면 로보트로 살던가. 중생이 로보트다. 중생은 아직 로보트적으로 주입식 교육이 앞서는 때이지. 스스로 공부한다고 하지만 인과율에 따라 철저히 그 댓가도 받아가며 자유적 선택이 억압 받는다. 자신의 십자가, 자등명의 단계가 아니면 윤회고 속에 있는 거야. 어떠한 고통도 자신안의 진리가 승리해서 고통스럽지 않은 단계까지는 가야 진정한 자유가 주어진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10.11.27 08:34
꼬魔야. 꼬막아. 꼬아야 뭘하는. 自黑明자흑명도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