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시킬때 말입니다..
소멸시킬려면 어떤 근본이 필요합니까.. 아즈나 차크라를 개발해서 거기다가 또 어떤 능력이 필요한겁니까?
또 어떤 분의 글을 보면 소멸시켜도 감정덩어리(?)가 남는다던데 안남게 전부 소멸시키는 방법이 없을까요?
관련된 원리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질문하는건데요.. 나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를 소멸시키는 방법이있습니까?
지금 수준으로 계획이 스스로에게 있으므로 불가능합니다.
첫번째 소멸은 님에게는 빨리가는 법은 3개월정도 걸릴것 같고 느리게 가면 지구에서 한생정도면 가능할듯하군요.
소멸의 입문입니다.
소멸의 입문은 기본 소양이 현존상태입니다. 현존상태가 되지 않으면 스스로 소멸은 불가능합니다.
느리게 가는법은 지금부터 모든 의식적인 생각을 현존상태에서 일어나지 않게 의지를 내십시요.
의지를 내는데 의식이 다시 반응적으로 연결되어 생각이 차오르면 안됩니다.
지금 순간에 잠깐 한다고 이 의식적인 중심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소멸의 가장 첫번째가 의식의 소멸입니다.
그것이 가능해야 그 후에 소멸이 단계적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머리로부터 나오는 모든 의식적 생각 그리고 자신 스스로 부터 어느곳에 기원하든지 모든 기억조차 끄집어내어
그 중심들을 하나 하나 의지를 가지고 머리로 떠오르지 않게 집중하십시요.
가장 나중에 사라지는 것은 집중력입니다.
절대로 모든 스스로의 모든 계획을 놓고( 아마 이것도 자신 스스로에게는 불쾌할 것이고 힘들것입니다. )
반응적이고 스스로적인 모든 생각이 떠오르지 않게 의지를 가지고 집중하십시요.
그렇게 계속 유지하다보면 그 다음은 각 혈의 기가 응기된것을 스스로 풀어야 하는데 그것은 위에 것이 제대로 되면,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로 님의 느낌상 기약은 없겠지만 그 후에 글을 올리도록 하지요.
현존상태가 되는 것도 여러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진실한 자신의 존재에 대한 범위가 실질적으로 존재합니다.
그 범위에 따라 현존상태가 나뉘어집니다. 일딴 자신의 육체까지가 가장 "나는 존재한다" 라는 현존의 범위에 속합니다.
나는 존재한다라는 것은 의식적인 중심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전체성 그 자체를 중심으로 보는 것을 존재가 아닌
현존을 뜻합니다.
빠르게 가는 법은 조금 힘들 수 있겠지만 도구로써 거짓과 침묵을 사용합니다.
여기서는 거짓은 좋은 의미로 사용되지지만 그것은 자신의 분열을 낳기에 소멸로 빠르게 가실 수 있을 겁니다.
자신 스스로 인식하는 모든 것의 원인을 자신이라고 생각하십시요.
그리고 모든 이 세상에 일어나는 악의 원흉이 자신이라고 공개하십시요.
자신이 악을 행했든 안했든 상관없습니다. 단지 모든 악이 일어나는 원인이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악의 축이 되십시요.
아마 많은 공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때 침묵으로 가시고 사랑으로 가십시요.
여기서 사랑을 빼고 침묵으로만 가면 소멸로 더 빠르게 가실 수 있을 겁니다.
이 빠르게 가는 과정중 중간단계에 영원히 잠드는 단계가 있는데 그것을 지나면 스스로 자신의 중심을 소멸할 수 있는
권능이 생길것인데 그것을 지나면 자신의 공간 즉 세상의 공간이 되어 다시 중심이 사라진 자신의 모든 공간적 흐름을 없애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 이것도 나중에 글을 올릴 느낌이 오면 올리도록 하죠.
그럼 자신의 능력으로 부디 소멸을 이룰수 있도록~~
절대로 모든 스스로의 모든 계획을 놓고( 아마 이것도 자신 스스로에게는 불쾌할 것이고 힘들것입니다. )
반응적이고 스스로적인 모든 생각이 떠오르지 않게 의지를 가지고 집중하십시요.
----
이 단계전까지 해보고 모두 느려터졌다라..... 영원한 잠부분은 진짜 느려터졌다라....^^;;;
님은 아직 영원한 잠을 지나 깨어난 느낌이 아닌데요.^^
느려터진 것은 상관없이 이부분도 어차피 중간과정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부분이 선행되야 하죠.
절대로 모든 스스로의 모든 계획을 놓고( 아마 이것도 자신 스스로에게는 불쾌할 것이고 힘들것입니다. )
반응적이고 스스로적인 모든 생각이 떠오르지 않게 의지를 가지고 집중하십시요.
이것이 이루어지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단 몇시간만에 이룰 수도 있고, 단 하루에 이룰 수도 있고, 몇달 몇년 몇생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제대로 한번 해보십시요.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게 하지말고 더욱 집중하고 집중하다보면 그 집중자체도 풀어져 전체적으로 호흡상태가 됩니다.
그 상태에서 먼저 자신의 실체를 먼저 파악하십시요. 그 후에야 소멸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
질문자께서 뭘 물어보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에 소멸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멸망 그 자체고, 둘은 멸망의 소멸입니다. 생즉멸 멸즉생이라 할 때는 멸망의 의미로 쓰였고, 음해소멸즉음해 음해즉음해소멸이라 할 때는 멸망의 소멸의 의미로 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