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veKX1ZjG1s?feature=shared
[영화]서울의 봄/전두환의 만행/
광주 민주화운동 :스토리 설명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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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건 : 댓글창에서 시민들이 분노하는 의견들이 많은 이유는?
https://v.daum.net/v/2023120314311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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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우울증, 자녀는 발달장애… 아빠는 마트서 식료품 훔치다 징역
[청주] 마트에서 식료품을 훔치다 걸린 50대 남성이 도주 중 마트 직원을 차로 치어 상해를 입혔다는 이유로 중형을 선고 받았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김승주 부장판사)는 3일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평결을 통해 강도상해 혐의로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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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 7월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마트에서 1만 3000원 상당의 육수 팩 2개를 자기 바지 뒷주머니에 넣어 훔쳤다.
그는 자신의 범행이 CCTV를 보던 보안팀 직원 B씨에게 적발되자 차량이 있는 주차장으로 도주했고, B씨가 몸으로 앞을 막고 있는데도 그대로 밀고 지나갔다.
B씨는 차량과 부딪히면서 측면으로 밀려났고, 이 사고로 어깨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A씨는 청주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다 코로나19 여파로 파산해 회생절차를 밟던 중이었으며, 중증 우울증을 앓는 아내와 1급 발달장애인 자녀를 돌보며 생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측은 우울증 등으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지만, 배심원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 B씨와 합의했으며, B씨가 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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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의 형평성 ??? ㅡ현대판 장발장을 만든
지나친 불공정한 판결의 이유는???
http://v.daum.net/v/20231209075100197
한국 남성과 결혼하더니 곧 이혼, 베트남 남친과 재혼?…통계가 말해준다 [신짜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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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거리에 있는 한 웨딩샵 <게티이미지뱅크>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다문화 인구동태’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1만7428건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대비 25.1%(3502건) 증가한 수치입니다.
작년 전체 결혼 건수는 19만2000건으로 1년 전보다 0.4%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다문화 혼인은 증가폭이 컸습니다. 전체 혼인에서 다문화 결혼이 차지하는 비중은 9.1%로 전년보다 1.9%포인트나 증가했습니다.
이는 2021년 하늘길이 완전 막히다시피 한점이 큰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국제결혼을 매칭하는 전문 브로커들은 2022년 가열찬 영업에 나섰을게 분명합니다. 그런 정황이 숫자에 묻어 있습니다.
2022년 작년 다문화 혼인은 내국인이 외국인 아내를 얻은 비율이 66.8%로 압도적이었습니다. 또한 다문화 혼인을 한 남편중 45세 이상의 비중이 31.2%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30대 초반(19.3%), 30대 후반(17.1%)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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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아내의 다문화 혼인 연령은 30대 초반이 24.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0대 후반(24.0%), 30대 후반(14.9%) 순이었습니다. 다문화 결혼을 한 남편의 평균 초혼 연령은 36.6세로 전년보다 1.6세 늘었습니다. 반면 아내의 평균 초혼 연령은 29.9세로 전년보다 0.5세 낮아졌죠.
그 결과 부부의 나이차는 10세 이상 남편 연상이 35.0%로 가장 많아졌습니다. 1년 전보다 10.2%포인트나 늘었죠.
결정적으로 지난해 외국인 및 귀화자 아내의 출신 국적은 베트남(23.0%), 중국(17.8%), 태국(11.1%) 순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지난해 국제결혼이 크게 늘어난 이면에는 45세 이상의 한국 남자가 10세 이상 차이나는 베트남 여자와 결혼한 비중이 크게 높아졌을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미 수도권 외곽만 나가도 다문화 결혼에 따른 변화가 감지되는 실정입니다. 얼마전 한 언론 보도로 나온 강원도 다문화 학생 관련 통계는 참고할 만 합니다. 올해 기준 강원도내 다문화 초중고 학생 수는 507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4년 3080명이 된 이후 2019년 4123명으로 4000명대를 넘어선 뒤 4년 만에 5000명을 돌파했습니다.
국적별로 보면 베트남이 2093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고 이어 필리핀(737명), 중국(717명), 캄보디아(383명)가 차지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베트남 국제결혼 숫자가 늘면 아마도 베트남 엄마를 둔 학생 숫자는 점점 더 늘어날 것입니다.
단순히 베트남 엄마를 둔 학생 숫자가 많아졌다고 이걸 문제로 삼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다시 첫번째 통계로 돌아가보면 그 안에는 꼭 챙겨봐야 하는 숫자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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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결혼식 사진을 찍는 부부.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게티이미지뱅크>하지만 아예 처음부터 베트남에서 만나던 베트남 남성을 한국으로 데려올 요량으로 한국 남자를 미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가정 사이에 애라도 생긴다면 문제는 더 심각할 것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이혼한 다문화 부부의 평균 결혼생활 지속기간은 10년으로 전년 대비 0.6년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5년 미만’이 31.8%로 가장 많았다. ‘10년 이상~15년 미만’(23.6%) ‘5년 이상~10년 미만’(22.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결혼 생활 조기에 갈라서는 다문화 가정 비율이 여전히 압도적이라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