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mrod (출처-http://www.ngabo.org/prophetic/history/nimrod/nimrod_the_first_man_to_wage_war_against_others.html)
니므롯은 여호와를 대적한 최초의 영걸이다.
'니므롯'은 '늠름하다'또는'반역하다'라는 뜻이며
성경 창세기에 보면 함의 장자인 구스의 아들(창10:6-8)이다.
그는 고대의 전사이며 사냥꾼이었던 사람으로서 지상 최초의 제국 권력자이자 영걸이었다.
그의 시대적 배경은 홍수시대 이후 선사시대와 수메르 시대이다.
고고학적으로 B.C.3800-3500년경 바벨론의 시조이자 위대한 지도자로 추정된다.
니므롯은 바벨론의 시조로 시날 땅 현재의 남부 이라크에 나라를 세웠는데
이 나라는 바벨론,아렉,악갓으로 구성되었다.
니므롯은 거기에서 앗수르로 더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레센을정복하고
하나의 성읍을 건축했다(창 10:10-12).
그의 성품은 '반역하다'라는 뜻을 지닌 그 이름에서 볼 수 있다.
즉 그는 조상들이 대대로 섬겨 왔던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서
자신의 독립을 선언한 배교자로서 거친 성격의 소유자인 듯하다.
니므롯은 영걸로 불렷는데, 고대에서'영걸'이란 통상'폭력으로 통치하는자'를 가리키는 말로서(삼상14:52;삼하23:8),그의 행위가 속담이 될 만큼 전쟁과 폭력적 통치에 뛰어났다.
분명 니므롯은 고대의 전형적인 전제군주로서 자고하고 교만하며,
백성들의권리와 자유를 억압하고,재물을 약탈한 강포한 지배자로 군림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Nimrod" by Yitzhak Danziger (출처-http://en.wikipedia.org/wiki/Nimrod)
Inscription of Naram Sin found at the city of Marad (출처-http://en.wikipedia.org/wiki/Nimrod)
Pieter Bruegel's The Tower of Babel depicts a traditional Nimrod inspecting stonemasons
(출처-http://en.wikipedia.org/wiki/Nimrod)
from Iran's heritage in Musée du Louvre (출처-http://en.wikipedia.org/wiki/Marduk)
마르둑 신, Chaos Monster and Sun God (출처-http://en.wikipedia.org/wiki/File:Chaos_Monster_and_Sun_God.png)
고대 바벨론의 주신이다.
‘태양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원래는 아모리족(族)의 신이었으나
바벨론이 제패하면서 바빌로니아 주신(主神)이 되었고,
수메르의 주신인 벨 엔릴과 합쳐져 벨 마르두크라 불리며
‘신들의 왕’으로 오랫동안 숭배되었다.
창세(創世) 전설에서는 신들을 멸망시키려던 악한 용 티아마트를 죽여
세계의 질서를 잡았는데, 그 시체로써 천지를 창조하였다고 한다.
바빌론 제1왕조가 멸망한 후에도 그 세력과 신앙은 쇠퇴하지 않고
알렉산드로스 대왕 시대에까지 계속되었다.
또한 우주를 창조하고, 신들의 거처를 지어주고,
병을 치료하는 등 여러 권한을 가지고 있다 하여 50개의 칭호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의 아내는 사르파니투, 아들은 문장의 신 나부이다.
<창조 신화>에 따르면
원시의 혼돈의 여마(女魔) 티아마토(바다) 정벌에 즈음하여
<운명을 결정하는 힘><신들의 지배권>이 주어진다.
큰 바람을 그녀의 입에 불어넣어 그 자유를 빼앗고,
그를 죽여 시체의 반으로 하늘을, 나머지 반으로 대지를 만들었다.
그리고 마군(魔軍)의 대장 킹쿠의 피를 흙과 섞어서 인간과 동식물을 만들었다고 한다.
바빌론의 융성과 함께 신들의 왕좌에 앉고
수메르멜의 최고신 엔리르(베르 엔리르)를 대신하였다.
엔리르는 <바람의 주인>으로서 <왕권>의 상징이며 소를 그 거룩한 짐승으로 치는데,
마르둑은 그 속성의 대부분을 이어받아 이와 합체한 형태로 베를 마르둑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바벨탑>은 그의 신전의 사기라의 한 귀퉁이에 세워진 거룩한 탑이며,
수확을 축하하는 <신년제>는 그에게 바쳐지는 제사이다
여신 티아마트를 공격하는 마르둑, 대영박물관
마르두크는 원래 물의 풍요로운 힘을 인격화한 것이라고 한다.
식물을 자라게 하고, 곡물을 익게 하는 것도 마르두크이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그는 농경의 신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마르두크가 가지고 다니는 물건 중에 매로우라고 불리는 쟁기가 있는데
이것 역시 마르두크가 농사의 신이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마르두크를 섬겼던 도시인 바빌론의 세력이 커지면서
마르두크가 바빌로니아의 만신전에서 최고신이 되었다고 한다.
즉 태초의 전쟁이 벌어지기 전
신들의 회의에서 모든 신들이 마르두크에게 전권을 위임하는 신화의 형식으로
마르두크가 최고 신이 된 것이다.
마르두크가 티아마트에 대항한 전쟁에서 승리하자
신들은 약속을 이행하여 마르두크에게
각각의 신의 권한에 대응하는 50개의 칭호를 부여했다.
이리하여 마르두크는 다른 모든 신들의 힘을 흡수하고,
그들을 대신하여 여러 가지 권한을 인계 받았다.
앗수르 종교 (Assyria 宗敎)
1. 앗수르 건국
바벨탑을 주도한 니므롯은 시날 땅에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를 건설하고 앗수르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등을 건설하고 그 후예들로 하여금 건국된 나라이다.
앗수르란 국명은 셈의 둘째 아들의 이름이다. 바벨탐 실패 후 노아의 후손들은 메소포다미아에 정착하여 분포되어 살았다. 메소포다미아는 슈멜 문화 권에서 발전했다.
그러다가 함의 손자인 니므롯에 의하여 점령당하였고
니므롯은 슈멜의 의하여 죽게 되고 다시 슈멜의 지베하에 있게되었고
니므롯의 아내 세미라미스가 낳은 사생아 니므롯에 의하여 슈멜이 죽게되고
아숫스르 도성에서부터 발전헤 나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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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10:8-14)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이라 10]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은 특이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10)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14)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12)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이는 큰 성이라)을 건축하였으며 13)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14)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블레셋이 가슬루힘에게서 나왔더라)
앗수는 B.C. 1.350년 경에 발리트에 의하여 건국되었다.
앗수르는 지리적으로 메소포타미아 북부 티크리스강 상류에 위치한다.
앗수르는 다시 슈멜에 의하여 지배받았고 B.C. 1,900년경 까지 메소포다미아 왕들의 지배를 받았으나
독립과 세계 제패를 위해 투쟁하여 사르곤 1세와 아다드 1세 때에 소 아시아 시리아 까지 세력을 확장했다.
3. 앗수르 종교
앗수르는 수메르(Sumer) 문화의 영향하에 있었는데, 그 후 악갓 제국(帝國)의 일부로 되고 그 언어도 악갓어를 쓰고 설형 문자를 사용하였다. 누수(Nuzu)에서 발견된 제 3왕조 시대의 수메르에 관한 악갓어의 문헌에 의하면, 당시 앗슈르는 우르 제 3왕조의 지배하에 있었으며, 그 관리가 앗슈르에 살고 있었다.
종교적으로는 메소포다미아 종교와 문화를 그대로 전수받아 메소 포다미아 종교와 비슷하다.
앗수르 사람은 앗슈르(AssUr)를 최고의 신으로 믿었다.
그 외에 다른 신들은 모두 바벨론이나 후르리안(H˘urrians)의 신들을 계승한데 불과하며,
애니미스틱(animistic)한 자연 숭배이다.
1) 앗수르 신(Assuru 神)
앗수르의 주신(앗수르(Assur)는 수메르의 엔릴(Enlil)신의 상속자요
바벨론의 마르둑(Marduk)신과 유사한 신으로서 앗수르의 민족신이었다.
앗수르는 우주와 세계를 창조한 신이며 우주와 세상을 통치하는 신이다.
그 신은 왕들을 통하여 세상을 다스린다고 믿었다.
신 형상은 왕 같은 옷을 입고 여러 가지 장신구를 달고 있다.
신년제(新年祭)가 집행되는 신전 방의 문에 남아 있는 양각(陽刻)에 의하면
“ 디아맛드에 도전하는 앗수르의 모습은 산헤립의 그것이다 ” 라고 기록되어 있다.
앗수르의 왕들은 그들 자신의 생각에 따라 주된 신들의 상을 만들게 했다고 기술하고 있다.
앗수르인에게 있어서 산들은 특히 거룩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 같다.
앗수르 왕들은 산중에 많은 돌 비석을 세웠다. 또, 산들은 제각기 특별한 신들과 결부되어 있었다. 산들 뿐만 아니라 티그리스, 유브라데 양 대하도 특히 그 원류가 거룩한 것이었기 때문에 왕들은 해안에 석비를 세우고 거기서 무기를 씻고 희생을 바쳤다. 이스라엘 민족과의 관계에 있어서 앗수르는 지배자로서 자기의 종교를 유다에게 강요하고, 유다 왕 중에는 자진하여 앗수르의 종교를 도입하려는 자까지도 있었다.
유다의 아하스 왕은 디글랏 빌레셀을 만나려고 다메섹에 갔을 때 거기서 본 제단의 도면과 모형을 유다 본국에 보내어 예루살렘의 여호와의 전 안에 그와 같은 것을 만들게 하였다. 귀국한 아하스 왕은 그 제단 위에서 제사를 지냈다(왕하 16:10- 20).
또, 친 앗수르적 정책을 채용한 므낫세 왕도 앗수르의 종교와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일윌 성신을 숭배하고, 어린 아이를 희생으로 바쳤다(왕하 21:1- 9).
요시야 왕에 의한 종교 개혁은 이와 같이 앗수르의 강력한 영향하에 있던 유다의 종교 사정을 청산함으로써 동시에 유다의 정치적 독립을 획득하려고 시도하는 것이었다.
2. 이쉬타르 신 (Ishtar 神)
앗수르 인들이 섬겼던 전쟁과 사랑의 신은 이쉬타르(Ishtar)였다.
이쉬타르에서 아스다롯(Ashtaroth)이라는 신이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이 쉬타르가 달신 신(Sin)의 딸이었으며
하늘의 신 아누(Anu)의 배우자였다고 전한다.
아스다롯 신의 영향은 나중에 온 세계로 퍼졌는데
헬라에서는 이 신을 아프로디테 (Aphrodite)라 하였고,
로마에서는 비너스 (Venus)로 불려지게 되었다.
전설에는 앗수르 사람들의 섬기던 신들 중에는 달신도 있었는데
그들은 이 달신을 신(Sin)이라고 불렀다.
고대 사회에서 하늘의 일월성신을 신으로 받들어 섬기는 일은 흔히 있었던 일이다(
신 17:3, 습 1:5, 대하 14:5, 대하34:4, 대하 34:7, 사 17:8, 사 27:9, 겔 6:4, 겔 6:6 등을 참조하라)
고대 인들이 생각한 것은 우주와 천체에는 신들이 가득 차 있는데
그 중에 달과 별과 하늘, 태양 등이 다 신으로 여겨지고
그 신들이 만나기 위하여 밤하늘에 서로 빛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던 것이다.
(삿 2:13)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삼상 7: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 내시리라
(왕상 11:33)이는 저희가 나를 버리고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을 숭배하며
그 아비 다윗의 행함 같지 아니하여 내 길로 행치 아니하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과 나의 법도와 나의 율례를 행치 아니함이니라.
3. 여러 제신(諸神)들
앗수르 사람들이 섬기는 신들 중에는 전쟁과 사냥의 신 니누르타(Ninurta)가 있었고,
니누르타는 봄의 천둥과 비바람의 신이 농부로 변한 모습이었다.
그는 또한 홍수가 나게 만드는 힘이었고, 쟁기와 경작의 신이었다.
니누르타의 최초의 이름은 '비구름'을 의미하는 임두굿(Imdugud:지금은 안주[Anzu]라고도 함)이었으며, 그의 최초의 모습은 날개를 펴고 사자 머리에서 천둥소리를 내며 떠다니는 거대한 검은 새로 묘사된 천둥구름이었다. 신인동형론(神人同形論)의 경향이 커짐에 따라, 옛날 모습과 이름은 그가 표상하는 바의 신과 점차 분리되었다.
니누르타 신의 받아들일 수 없는 옛 모습에 대한 적대감은 결국 그를 악마,
즉 고대의 신의 적으로 만들어놓았다.
니누르타는 엔릴(아카드어 벨)과 닌릴(벨리트)의 아들로서 바우와 결혼하였다.
니푸르에서는 닌니브루, 즉 니푸르의 여왕이라고 불렀다.
그를 기리는 주요 축제인 구드시수 축제는 니푸르에서 경작하는 계절의 시작을 알렸다.
지혜와 문필의 신 나뷔(Nabu)가 있었다.
폭풍의 신 아다드(Adad)가 있었고, 그 외 여러 신들이 있었다.
이러한 신들 중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연루되었던 신은
아스다롯, 즉 이쉬타르에서 비롯된 여신이었다.
인류는 지난 6천년 이상의 세월에 걸쳐 수메르인들이 제시한 답변을 보유해 왔습니다. :
니비루/마르둑[Nibiru/Marduk]과 티아마트[Tiamat] 간의 천상의 전투.
수메르의 우주기원론 속에서, 태양계의 구성원들은 천상의 ‘신들’, 즉 남신과 여신들로 묘사되었고, 그들의 창조는 ‘탄생’에 비유되었으며, 그들의 존재는 ‘살아있는 생명체들의 존재’에 비유되었던 것입니다. 에누마 엘리쉬[Enuma elish]의 텍스트에서, 티아마트는 특히 여성으로 묘사되었으며, 11개의 위성들을 낳은 어머니로 그려졌습니다. 그녀의 “무리”는, 그녀가 그들 가운데 으뜸으로 삼았던 ‘킨구[Kingu]’에 의해 이끌어졌던 것입니다. ; 니비루/마르둑과 그녀의 무리가 그녀 곁에 접근하게 되자, “분노에 찬 티아마트는 큰 고함을 질렀지만, 그녀의 다리는 부들부들 떨렸다... 그녀를 향한 공격자를 상대로, 그녀는 반복적으로 주문을 외웠다.” ‘주[Lord]’가 자신의 그물을 던져 그녀를 옭아 매었을 때,” “뒤따라 오던 ‘악의 바람[the Evil Wind]’은 그녀의 얼굴을 감싼 그물을 느슨하게 만들었고, 이 틈을 탄, 티아마트는 한 숨 돌리려고 입을 벌렸다.” 하지만, 바로 그 때, 니비루/마르둑의 다른 “바람들”은 “그녀의 배를 채웠다.” 그리하여, “그녀의 배가 부풀어 오르도록 만들었다.” “가서 그녀의 숨통을 끊어 놓아라”라는 명령은 실로 외곽 행성들이 이 침입자에게 내린 것이었다. ; 그는 “그녀의 배를 가르고, 그녀의 심장을 갈갈이 찢어 놓음으로써” 이 임무를 완수했다... 그는 그녀를 완전히 제압하여, 그녀의 목숨을 빼앗았던 것이다.
아주 오랜 시간 동안, 행성들을, 특히 티아마트를 이런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 말하자면, 태어날 수도, 죽을 수도 있는 살아있는 개체들로 간주하는 것은, 원시적인 이교 신앙으로 여겨 무시되어 왔습니다.—그렇지만, 최근 몇 십 년간에 걸친 행성 시스템에 대한 탐구는, 실제로, “살아 있는[alive]”이라는 표현이 반복적으로 지구에 적용될 수 있음을 세상사람들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1970년대 제임스 E. 러브록[James E. Lovelock]은 자신의 ‘가이아 가설[the Gaia Hypothesis]’을 통해, 지구 자체가 ‘하나의 살아 있는 행성[a living planet]’임을 강력히 주장하였는데, 실로 그에게는 높은 영예가 돌려져야 마땅합니다.
이러한 주장은 그의 새로운 저작인 “가이아의 나이 : 우리의 살아있는 지구의 전기
[THE AGES OF GAIA : A BIOGRAPHY OF OUR LIVING EARTH]”에 서 다시금 강화되었습니다.
이 가설에서는, 지구와 지구 위에서 진화해 온 생명체들을
모두 합쳐 ‘하나의 유기체[a single organism]’로 보는 것입니다. ;
지구는 단순히 그 위에 생명체들이 서식하는 무생물의 구[globe]가 아닌 것입니다. ;
지구는 모든 것들이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복잡한 육체로, 중심적인 덩어리, 대륙을 이루는 표면,
해양을 이루는 표면, 그리고 대기로 구성되어 있는 살아있는 생명체인 것입니다.
지구는 식물군과 동물군이 서식할 수 있도록 유지시켜 주며,
또 이들은 그에 대한 보답으로 지구를 유지시켜 주는 것입니다.
러브록은 “지구에 살고 있는 가장 거대한 생명체는, 바로 지구 자신이다.”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결론을 내림에 있어서, 그는 “어머니 지구, 혹은 그리스인들이 먼 옛날
그녀를 부를 때 썼던 이름인 가이아”에 대한 고대의 개념들을 재검토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는 더 멀리 수메르 시대까지 나아가, ‘쪼개져 떨어져 나온 행성’에 대한 수메르인들의 지식 체계를 분명히 참고했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