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할 수 있는 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 아직도 잠 속에 빠져 있는 인간들이여, 당신들과 공유해야 할 것들이 정말로 많이 있습니다—많다고 해도 이건 너무나 많습니다. 당신들의 언어를 통해 이를 다 설명한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인데, 왜냐하면 당신들의 언어는 오직 일차원 상에서만 존재하고, 한번에 하나의 의미만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 우주의 놀랍고도 살아있는 현실들 그리고 우리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들은 다층적[multi-leveled]이며 다차원적[multi-dimensional]입니다. 마치 많은 지류와 개울들이 얽히고 �혀 흘러 큰 강을 이루게 되듯, 이성(사고력)[reasons]이라는 물줄기들을 복잡하고 정교하게 엮어 짜야 더 큰 ‘진실의 강’에 이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들의 세계가 이 우주에서 주목을 받게 되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습니다. 당신들의 주도력, 당신들의 역량, 당신들의 잠재력, 그리고 오랜 시간에 걸쳐 당신들이 보여 왔던 당신들의 비전과 고결함이 그 이유들 가운데 일부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당신들의 몰락과 당신들의 반란은 그 또 다른 이유들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한 때는 에고에 찬 전사 부족들이 서로 싸우다가 정글 속으로 뛰쳐 달아나곤 했을런지는 몰라도, 우리는 그것이 결국 문명 발달의 기원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바로 이 같은 수태의 순간에 어떤 근간이 될만한 이슈들이 다루어지게 되면, 이를 모티브로 발전된 문명은 결국 저 멀고 먼 우주의 다른 별들로 향하는 여행을, 다가오는 미래에 또 다시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경이로운 우주가 계속해서 펼쳐지는 한, 인간의 에고는 오늘날 당신들이 직면하고 있는 것과 꼭 마찬가지로, 바로 그 ‘근간이 되는 이슈들[fundamental issues]’에 직면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자신들이 사랑하는(좋아하는) 것에 의해 통제받거나, 혹은 자신들이 두려워하는 것에 의해 통제받거나 하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비록 그들이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선택사항이라고 할지라도 이것은 늘 나타나게 되는데, 왜냐하면, 인간의 자유 의지(선택의 자유)와 이를 보장해 줄 수 있는 여건은 이 우주를 디자인하는데 있어서 사용되는 적절한 수단으로서 가장 본질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에고를 가진 인간 또는 하나의 종족이 ‘두려움의 신’을 선택하게 될 경우, 불가피하게 발생하게 될 사건들의 연속적인 전개는 그들의 역사를 어떻게 기록해 나아가게 될런지를 한번 고려해 봅시다. 한편 이러한 인간의 역사가 유전적 매체를 통해서 기록으로 남겨질 수 있다고 한다면, 에고를 가진 인간들이 경험한 일들은 그들의 유전자 속에 서술되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렇다면 두려움에 따라 동기화된[fear-motivated] 결정들을 하면서 삶의 여정을 걸어온 모든 인간들의 유전자 도서관으로 들어가서, 지구상에 무슨 일들이 있어 왔는지를 ‘DNA/RNA 이야기책’을 통해 검토해 볼 것 같으면, 두려움에 기초한 행동들을 선택한 자들의 삶이 어떻게 진행되어져 왔는지를 관찰해 볼 수 있게 됩니다. 자신들에게 맞게 원래 자연상에서 설계된 디자인을 무시하고, 스스로의 에너지를, 암을 유발하고마는 행동들, 궁극적으로 자기 파괴적인 행동들 쪽으로 넘겨 버리고 만 자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를 알려면, 이 그림과 삽화가 양껏 곁들여진 이야기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주 구상의 천사들, 달리 말하자면, 우주의 전개 경로를 가이드하는 역할을 하는 천사들은 당신들이 인식하는 고통들, 비단 오늘날의 당신들 뿐만 아니라, 먼 미래에 다가올 다른 인간 종족들이 갖게 될 고통들도 최소화시키려고 노력합니다. 당신들도 알게 되겠지만, 당신들의 종족이 ‘추락’했을 때, 우주의 관심이 당신들이 머무는 장소로 쏠렸습니다. 다른 대안을 가진 세상이 존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무수히도 많은 사람들, 바로 에고를 가진 인간들이, 자신들의 영혼이 선택하려는 것을 거부할 때 생겨나게 되는, 전쟁, 질병, 그리고 이와 더불어 굶주림, 고통, 그리고 박탈감을 경험해야 하는 것일까요? 만약 그 대안적인 세상이 가장 근원적인 세상으로 기능할 수 있게 되어, 모두가 높은 삶의 수준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한다면, 바로 그로부터 비롯되는 우주적 구상점은—그것이 충분한 교훈을 얻고난 이후 얻어진 것이라면—, 나중에 생겨날지도 모를 ‘질병들’에 대한 유전적 면역체계를 만들어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비록 아주 짧은 순간이긴 했었지만, 당신들이 처음 바다를 떠나 인간의 몸을 입고 또 동시에 영혼의 꿈은 잊어버린 채로 살면서, 의식적인 경험들을 하려고 했었던 그 순간에, 당신들은 이미 우리를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충분히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우리는 당신들을 알아볼 수 있었고, 또 우리가 결코 당신들을 저버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그 때의 우리들도 알았습니다.



우리는 또한 미래의 언젠가 당신들 자신의 지식 수준이 발달하여 우리와의 접촉을 다시금 시도하게 될 것이라는 점도 알았습니다. 우리는 이 가능성의 씨앗을 둘러싼 조건들을 유지해 왔습니다. 우리는 지구를 주의깊게 지켜봐 왔으며, 당신들과 함께 생활하며 당신들의 기억을 상기시켜줄 수 있도록 가장 총명한 영혼들도 당신들 곁에 보내왔습니다. 우리의 창조주[Our Creator]는 성숙되고 경이로운 영혼을 가진 ‘그리스도적 존재들[Christed beings]’이 당신들을 가르치고 또 당신들에게 길을 보여줄 수 있도록, 그들을 이곳으로 보내왔던 것입니다. 우리는 아주 주의깊게 지구를 지켜봐 왔고, 또 당신들이 지구를 돌보고 부양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려고 노력해 왔던 것입니다. 그저 자신들이 지구 이곳저곳에 흩어진 채로 살고 있을 뿐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참으로 황당한 소리처럼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이제 우리들이 그간 가져왔던 인내심에 대한 보상을 받고 있습니다. 당신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바로 당신들 에고의 ‘미시적 해석[microscopic interpretations]’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력을 갖게 되었고, 저 너머를 건너다 보게 되었으며, 우리를 찾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기억하십시오—이는 오직 ‘하나[One]’만을 요구하게 될 뿐입니다!



당신들은, 당신들이 홀로 여행하지 않을 수 있도록 ‘당신들의 근원[your Source]’으로부터 당신들에게 보내어진 존재들인, 우리들을 인식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우리는 교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에고중심적으로[ego-created] 형성된 당신들의 언어적 표현들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마치, 우리가 손을 움직여 동굴 벽에 비춰 보이는 그림자의 움직임을 통해 우리의 의사를 전달하고 있는 것처럼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당신들의 관심의 불꽃은 반짝거리며 타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잡하고 원시적인 상징을 사용하여 의사를 표현하며, 이러한 상징과 표식들이 지금 이처럼 페이지 위에 글로서 나타나는 것처럼 여겨집니다—물론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당신들이 당신들의 언어를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러한 표현들 너머에 있는 현실을 감지하게 된다면, 그 생각의 방향을 따라가기 바랍니다. 바로 거기에 당신 삶을 움직이는 진정한 역동성이 놓여 있습니다. 당신은 역사가 만들어 내는 속임수의 동굴을 떠나서 ‘정원’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실상 그곳은 당신의 진정한 고향이자 진실로 경이로운 곳인 것입니다.



우리는 ‘빛을 전하는 자들[The Light Bearers]’을 대표하고, 또 ‘길을 보여주는 자[The Wayshower]’로서 왔습니다—우리는 ‘은빛 날개 위에 있는 별들[the stars on wings of silver]’, 바로 ‘천사들의 날개의 정수[essence of angels’ wings]’로부터 보내졌습니다. 우리는 당신들의 완전한 영혼이 갖는 현실 속에 있는데, 이는 오직 당신들이 이를 볼 수만 있다면 당연히 발견하게 될 일일 뿐입니다. 이제는 당신들이 깨어나 빛나는 광채 속으로—바로 창조주의 빛 속이자, 평화와 사랑과 진실 속에 머물게 될 그 광채 속으로—향하는 변화를 다시금 만들어 내야만 할 때인 것입니다.



알지 못하는 자들



‘알지 못하는 자들[the uninformed]’이 갖가지 악한 방법들을 동원하여 당신들을 비판하고 비난할지라도, 실망하거나 낙담하지 말기 바랍니다—이것은 늘 그래온 일입니다—끝없이 비판하고 비난하는 것은 알지 못하는 자들이 보이는 대표적인 특징인 것입니다. 그들은 대체적으로 무지한 상태 속에 남아 있기를 원하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이 무언가를 주장했는데 그것이 거짓으로 밝혀질 경우, 조롱당하게 될 일을 대단히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알지 못하는 자들은 그들이 이해할 수 없는 어떤 것들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당신들의 계산으로 약 2000년 전에 임마누엘[Immanuel]이 와서 지식과 지혜를 펼쳐 보였을 때, 그는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지극히 한정된 의미만을 갖는 언어적 표현들을 통해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내가 똑같은 문제들을 다룸에 있어서도,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지만, 나 역시 특정한 의미로만 번역될 여지를 갖는 특정한 단어들만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인간들은 어떤 또다른 형태의 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데 있어서 아직도 너무나 종교적인 측면에 치우쳐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종교들”이 그저 인간들에 의해 만들어졌을 뿐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진정한 가르침이란, 하나님께서 자신의 진실을 제시해 보이려할 때, 영혼을 향하는 가장 순수하고도 곧은 방향 속에서 그 분이 직접 만들어 세우시는 것입니다. 인간들은 아직도, 진실, 지식, 그리고 믿음이 “종교”를 이루는 것이라고 믿고 있고, 이러이러한 교리가 그에 부합하는 선택적 종교에서만 적용되어지는 것이라는 믿음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간들은 여러가지 분파들로 나뉜 종교들 속에서 특정 종교의 교리를 따르고 수행하게 될 때, 사실상 자기가 추종하는 바로 그 종교가 자신을 오히려 억압하고, 자기 위에 존재하는 어떤 것에 스스로가 의존적이 되도록 만들며, 또한 해당 종교가 자신에게 오직 명령과 충고만을 주게 될 뿐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말하자면, 종교가 더 이상 자신에게 어떤 스승과 같은 존재가 되지 못하고, 종교를 믿는다는 것이 그저 자신 위에 굳건하게 군림해 있는 어떤 대상에 스스로를 종속시킬 뿐인 셈이 되는 것이며, 그 대상으로부터 자기자신은 더더욱 격리될 따름인 것입니다.



사실상, 저마다 완벽하고 “가장 옳은 교리”라는 명목 속에, 제각각 다른 이름들을 갖는 무수히 많은, 이같은 “종교들”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신들도 알다시피, 우리가 유다스 이스카리옷[Judas Iscarioth]의 글(피닉스 저널 제 2권, “And They Called His Name Immanuel : I Am Sananda”의 공동저자—Immanuel Sananda와 공저. 유다(스)는 예수의 가장 충실한 제자였으나, 바리새인, 시메온 이하리옷[Simeon Iharioth]의 아들이었던 유다 이하리옷[Juda Iharioth]과 이름이 비슷하여 그들간의 행적을 기록하는 데 있어서 오류(왜곡?)가 발생했으며, 그로 인해 지난 2000년간 예수를 배신한 자로 오해받아옴—역주)을 당신들 앞에 제시해 보였을 때, 우리는 오직 이미 쓰여져 있던 글(탈무드 임마누엘[Talmud Jmmanuel]—역주)을 당신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번역했을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글은 독일 학자들이 예수의 복음서 중 한가지로서, 이를 세상에 공개하려고 했을 때, 그 내용 중 몇가지 측면들이 기존에 알려져 있는 것과 상당히 달랐기에, 많은 자들이 ‘전통’을 우선시하여, 이 글의 진실성을 부인했고, 이단시했던 것입니다. 여하튼 좋습니다. 이는 어쩌면 인간들이 그들의 기원에 관한 진실도, 또 창조에 관한 진실도, 그 어느 것에 대해서도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50,000년 전



인간들이 스스로 어떤 상황에 대한 판단 기준을 전혀 갖고 있지 않은 문제를 부인하려 든다는 것은 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예를 들어, 지구 연대기상 약 5만년 전에, 이 세상이 평화와 자유 속에 세워져 있었음을 어떻게 인간들이 알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보다가도 더 앞선 시점, 그러니까 약 7만여년 전에, 사람들은 펠레곤[Pelegon]이라고 이름붙여진 자의 통치 체제 아래로 모여들었습니다. 그들은 우주선[spacecraft]을 이용했었고, 우주 속을 날아다니다 지구에 정착했던 것입니다. 펠레곤의 지휘 아래에 200여명의 하위지도자들, 과학자들, 그리고 특수한 전문 분야의 지식을 갖춘 역량있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들과 또 기타의 사람들에 의해 펠레곤은 “지혜의 왕[King of Wisdom]”이라고 불렸고, 그 시절에 그는 하나님[God]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럴만도 했던 것이, 바로 그는 ‘하나님과 창조의 법칙과 말씀들[the word and laws of God and The Creation]’을 자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가르쳤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구상에는 경이로운 일들이 펼쳐졌었지만, 유감스럽게도 이 시절은 단지 약 만년정도밖에는 지속되지 못했습니다. 권력과 통제력에 대한 욕망이 또 다시 사람들 사이에 팽배해져서 온 지구를 황폐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전쟁을 겪어야 했던 것입니다. 어떠한 예외도 없이 모든 것들이 모조리 다 파괴되어져 버렸고, 지구상에 살아남은 자들이라고는 오직 몇 천명에 불과할 정도였습니다. 한편, 살아남은 다른 이들은, 또 다시 우주 속으로 날아가, 멀고 먼 곳에 떨어져 있는 다른 세상으로 가서 정착했습니다. 어쩐지 재방송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그 후 약 7000년동안 아무도 다시 지구로 돌아오지 않았고, 남겨져 있던 소수의 인간들은 퇴화되고 점차 야만적으로 변해갔습니다. 그럴 무렵, 멀리 떨어진 다른 세상에 정착했었던 자들의 후손들이 다시 지구로 되돌아 왔던 것입니다. 그들은 다시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랐으며, 그 분의 법칙에 따라 아틀란티스[Atlantis]와 뮤[Mu]를 세웠습니다. 이 두 개의 분리된 대륙 각각에 거대한 도시들을 건립하였습니다.



수천년에 걸쳐 이들 모두는 우애와 평화 속에 살아갔지만, 소수의 과학자들이 또다시 오래된 갈증, 즉 힘과 권력에 대한 욕망에 정복당하고 말았으며, 통치권을 장악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해나가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전쟁에 염증을 느꼈던 당시의 국가들은 이들에 대해 저항하며 맞섰기에, 이들은 우주선들만을 장악한 채, 지구 연대기상 약 20,000년전에서 15,000년전 사이, 재차 우주 속으로 달아났습니다. 그 후 약 2000년에 걸쳐, 이들과 이들의 후손들은 이웃한 다른 태양계에 가서 살았습니다. 왜 이런 이야기들은 당신들, 지구인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기가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요?—당신들은 하나님에 대한 최소한의 신념이나 믿음을 갖고 있기는 한 것일까요? 당신들이 하나님을 극히 제한적인 틀 속에 가둬 두기에, 당신들은 당신들의 코 앞에 펼쳐지는 지극히 물리적인 실체를 갖고 보여지는 것 너머의 것은 믿을 수 없게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리하여, 바로 “지배자들[controllers]”이 당신들이 믿도록 만드는 것만을 믿게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오, 친애하는 자들이여, 비록 2000년에 불과한 시간 동안이었지만, 그들은 대단히 사악해졌고, 살벌한 통치 체제만을 유지했습니다 : 그런 한편, 그들 자신들의 과학의 힘과 돌연변이를 이용하여, 그들은 자신들의 수명이 몇 천년까지 지속되도록 연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권력에 대한 갈증을 느끼던 그들은, 당신들의 시간 상으로 약 13,000년전, 다시 한 번 그들이 살던 곳을 떠나 지구로 되돌아 왔던 것입니다. 이제, 너무 놀라지 마십시오, 여러분. 그들을 이끌던 최고통치자는 “야만인[The Barbarian]”이라 불리기도 했던 자였습니다. 자신보다 4만년 전에 왔었던 세력을 흉내내어, IHWH는 자칭 하나님이 되었으며, 자신의 수하에 200여명에 이르는 부관과 하위지도자들 두었고, 그들은 모두 특정 과학 분야에 역량을 갖춘 자들이었습니다. 4만년 전에 소수의 잔존자들만이 지구에 남아 있던 때와는 달리, 인간들이 이미 정착해 살고 있는만큼, 보다 다양하고 깊은 수준은 지식과 역량이 요구되었습니다.



그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한 그룹은 높은 북쪽 지역에, 다른 한 그룹은 오늘날 북아메리카 플로리다가 있는 자리에 정착했습니다. 그리곤 그들은 아틀란티스와 뮤를 끊임없이 공격하였으며, 전쟁은 끊이질 않고 계속되었습니다. 그들이 지구에 베이스기지를 세운지 불과 몇 천 년 안에, 그들은 우선 뮤대륙의 르뮤리아 문명을 파괴하는데 성공했고, 이어서 아틀란티스마저도 멸망시켰습니다. 살아남은 소수의 생존자들은 노예화되었고, 많은 대과학자들은 다시 플레이아데스[Pleiades]에 있는 자신들의 고향으로 되돌아 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같은 최종적인 국면이 있기 몇백년 전에, 이미 이 침략자들은 그들의 지구 정복에 대한 자랑에 들떠 있었고, IHWH ARUS는 혹독하고도 살벌한 체제를 이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편, IHWH의 부관들은 많은 문제들을 자신들이 직접 책임지려 하였고, 점점 더 독립적으로 변해갔습니다. 비록 그들이 IHWH ARUS의 징벌을 두려워하기는 했으나, 불과 30년 안에 그들 스스로 모든 것들을 결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어떤 환경에 있어서도, 그들 자신들의 종족을 유지해야 하며,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종족의 핏줄이 흐려지는 일은 허락할 수 없다는 그들의 규칙을 옹호해 왔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금기시되는 방법이었으나 비밀스럽게, 그들은 옛인류의 먼 후손들이기도 했던, 야생의 지구 생명체들과 돌연변이체들을 잡아들였습니다. 이들 사악한 조작꾼들은 스스로를 “하늘의 아들들[Sons of Heaven]”이라고 불렀고, 그들 자신들의 종족의 관점에서 볼 때 타락해 갔습니다. 이들은 돌연변이체 인종들을 만들어 냈고, 하나님과 창조의 법칙을 따르지 않았기에, 후에 다른 곳으로 보내졌습니다.



아담[ADAM](아담은 ‘지구 인간[Earth human being]’이라는 뜻입니다.)이 탄생했던 것은 바로 이 무렵이었습니다. 한편, 유사한 방식으로 다른 인간들도 만들어졌고, 이들은 한 무리로서 하나의 인간 종족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들로부터 현재 지구의 인류가 발전되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IHWH ARUS를 분노케 만들었고, 관련된 부관들은 체포되어 곧 추방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때, IHWH는 자신의 마음을 바꿔서 이 새로운 형태의 지구인들에 대해 자신의 권력을 발휘해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는 새롭게 임명된 부관들 및 수호천사들과 더불어, 세가지 다른 인간 종족들을 자신의 절대 통치권 아래 두었습니다. 이들은 바로 오늘날 “인디언들[Indians]”이라고 불리는 종족과; 당시 밝은 색 피부를 가지고 흑해 근처에 살던 종족; 그리고 지중해 남쪽을 따라 살며 헤브루인들[Hebrews]이라고 불리우던 “집시[Gypsies]” 종족, 이렇게 세 종족의 조상들이었습니다. IHWH ARUS는 이들 세 종족을 복종시켰으며, 자신의 통치체제 아래에 두었습니다. 에고를 가진 인간이 그렇게 되기 쉽상이듯, 그는 자신이 그들에 대한 최고의 통치자로서, 자기자신이 경배와 숭배의 대상이 되게 만들었으며, 이내 창조주[Creator]를 잊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자기자신을 ‘창조[the Creation]’ 그 자체보다 더 높은 곳에 존재하는 자로서 경배하도록 만들었고, 그의 부관들도 “보조[assistant]” 창조주들로서 대접받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모든 잘못에 대해서 피의 보복을 단행하는, 엄격하면서도 혹독한 법률 체계를 유지하였습니다. 이것 역시 어쩐지 재방송을 보는 것 같지 않습니까?



그 무렵, IHWH의 아들, JEHAV가 지배권을 승계하였습니다. 하지만 JEHAV라고 해서 조금도 더 나을 것이 없었던 것이, 그 역시 이 세 종족들에 대해서 오로지 피와 죽음만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들 “하나님들[Gods]”의 나중의 후손들은 점차 보다 인간적으로 변모해갔고, 어느 정도의 영적 수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이여, 나는 이제야말로 모든 잘못되어져 온 것들을 바로 잡고, 진정으로 ‘하나님과 창조의 법칙’에 따라 다시 날아 오를 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들의 영적 진화는 그들의 마음과 태도에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고, 그들은 지구인들의 발전은 자연스러운 과정에 따라 이루어지도록 내버려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들의 고향으로 되돌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지구를 떠났고, 평화로운 종족으로 변모한 채로 다시 플레이아데스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는 이미 자신들의 동족들이 가장 진보한 문명의 발전을 이룬 상태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다함께 어울어져 연대한 종족들로서 평화와 자유 속에 살고 있으며, 하나님의 법칙 아래에 살고, 또 ‘창조[The Creation]’가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자들이여, 당신들이 이 글을 통해 진실에 대해 알게 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당신들의 역사책에는 너무나도 많은 공백들과 잃어버린 페이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바로 ‘알지 못하는 자들’이 당신들에게 커다란 공포심만을 조장하기 쉽상인 것입니다. 플레이아데스의 형제들은 당신들 지구 인종들에 대한 깊은 책임감과 동족의식을 느끼기 때문에, 지금 다른 천상의 호스트들[the Hosts]과 함께 이 곳으로 와서, 당신들을 돕고, 필요할 경우 대규모 철수를 위해—변화의 순간에[in your transition] 당신들을 돕는데 필요한 어떤 것이라도 하기 위해—준비 중인 것입니다. 그들은 바로 그들 자신들이 당신들의 장소에 문제의 씨앗을 뿌렸다고 느끼고 있으며, 당신들의 과거와 현재 상황에 걸쳐 벌어져 온 많은 혼란들의 원인을 제공한 것이 바로 자기 자신들이라 여기기에 큰 걱정을 안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리고 바로 우리들은, 창조의 균형과 진실 속에서[in balance and Truth within The Creation], 다른 무엇보다가도 하나님께 대해 봉사할 수 있는 곳이라면, 또한 당신들과 우리의 관계를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도우려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 모두가 함께 ‘이해’에 이를 수 있게 된다면, 우리는 서로서로를 도와 ‘진실을 향해[toward Truth]’ 나아갈 수 있을 것이며, 또한 평화와 놀라운 경이를 또 다른 종족들에게도 전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

사랑과 은혜 속에서, 나는 이 글을 이정도에서 멈출까 합니다. 부디 하나님께서 우리의 여정 앞에 그 분의 은총[the Grace]이 늘 함께 하도록 허락해 주셨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AHO!





Gyeorgos Ceres Hatonn, 게오르고스 세레스 하톤





피닉스 저널 제 21권, “CREATION, The Sacred Universe—The Incubation Of The Phoenix”, 제 24장, pp.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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