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게시판
자주국방도 버리고, 국민주권도 버리고....
꽃들의 戰爭
(다섯.) 부끄러운줄을 모르는 사대주의 정부와
- 나라를 빼앗긴 한심한 國民들
1.
<<이명박 정부 출범후 첫 韓.美 국방장관 회담이 3일 서울에서 열린다.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 관계자는 6월 1일 다음과 같이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설명했다.
"이상희(李相憙) 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장관간 한.미 국방장관 회담이 5월 3일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개최된다. 이명박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릴 이번 국방장관회담의 형식은 그야말로 '실무형 회담'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논의돼 왔던 현안들이 모두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현안에 대해서는 그 과정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반면 이견 해소가 필요한 분야는 심도있는 대화를 통해 절충점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회담이 오전 일찍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진행해 나갈 것이다. 두 시간 가량 진행되는 회담이 생산적인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양측 모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덧붙은 다른 의견/ 이번 한-미 국방관회담에서는....군사동맹 관계 신뢰회복을 위한 방안들이 협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측은 회담 결과를 공동보도문에 담아 발표하는 대신 회담 이후 일정이 촉박해 두 장관의 공동기자회견은 생략하게 될 것이다.....)"
( 한.미는 이번 회담에서 주한미군기지 이전 및 재배치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작업을 점검하는 한편 방위비분담금 문제와 양국 정상이 합의한 주한미군 감축 중단 이행방안 등 최근 쟁점으로 부각하고 있는 현안을 집중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주한미군 감축 중단 이행 문제는 주한미군 측에서도 한국과 세부 내용을 곧 협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감축 중단에 따른 주한미군 전력의 재배치 등에 대한 미국의 입장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그러나 방위비분담금 문제는 관련 협상이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이번 회담에서는 양측의 입장을 교환하는 선에 그칠 것이란 관측이다. 이 장관과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달(5월) 30일부터 이날(6월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7차 아시아안보회의에서 처음으로 만나..... '동아시아 안보'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게이츠 장관은 회담 후 미군부대에 들러 장병들을 격려한 뒤 다음 방문지역인 태국으로 떠난다....참고기사 1) >>
2.
<< 그리고.....이상희(李相憙 /국방장관) 와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 일본 방위상)가....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만나.... 한국과 미국, 일본 3국간 안보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제7차 아시아안보회의에 참가 중인 두 장관은 이날 회의 장소인 싱가포르 샹그리라 호텔에서 별도의 양자회담을 열어 한일관계 발전에 상응해 국방분야 협력 수준을 격상하는 것은 물론 한.미.일 3국간 안보협력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국방부 관계자가 전했다.
특히 이 장관은
1)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 뒤 3국간 인도적 차원의 공동수색구조훈련 실시
2) 2002년 이후 중단된 3국간 안보토의 연내 재개 등을 3국 안보협력 강화 방안으로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그동안 3국간 긴밀한 안보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해왔기 때문에 이들 방안이 연내에 구체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참고기사 2 >>
3.
<< 조선신보(在日本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는...5월 30일..... '베이징 조미 양자회동, 다음 단계를 내다본 행동 계획 조정'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
" 북한과 미국이 비핵화 2단계의 종착점과 다음 단계의 시작점을 벌써 주시하고 있다. 북핵 10.3합의 이행의 완결과 6자회담의 재개, 다음 단계를 위한 새로운 계획의 책정과 시작은 시간 간격없이 이어질 수도 있지만,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다음 단계'의 목표가 원대하기 때문에 (3단계에선) 각 측의 행동과정도 종전과 대비하면 보다 장기성을 띨 것이다. 미국의 경우 부시의 임기내에 모든 현안이 풀리지 않는다고 해도 종래의 목표를 계속 추구하기 위한 협상과 행동의 동력만큼은 확보하려고 할 것이다.
그리고 '힐' 이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김계관과 회동에서 북일관계 개선을 강조한 것은 북핵 10.3합의의 이행을 위한 일본의 '결단'을 촉구한 것이다. 이번 북미 양자회동에선 힐의 발언에 '일조(일북)관계'란 술어가 여느 때없이 많았다. 이는 10.3합의 이행의 완결이 박두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진퇴양난에 빠진 일본은 최후 판단의 시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핵신고 검증과 협조는 기술적인 문제이므로 미국에 더 답답한 정치적 난제는 일본일 것이며 힐 차관보가 일조관계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도 납치문제와 관련한 일본의 억지주장을 비호했다고 하기보다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을 가리기 위한 변명술의 성격이 짙었다"
..... 는 견해를 내놓았다. ...참고기사 3/ 이상 참고기사1~ 3까지 기사출처: 민중의소리 >>
4.
이명박 정부에게.... '대한민국' 안은 이제 '통제불능지역' 입니다.
그리고 밖은 한 술 더 뜨려드네요. 어떻게 손을 쓰고 싶은데... 방법이 없군요. 그래서 '만만한게 홍어좆' 이라고... '집구석' 에서 행패를 부리고...꼬장을 피웁니다. '패륜적 가장' 의 말년 모습이죠. 딱 그 꼬라지 입니다.
밖에 나가면 '사람취급' 못받고...
안에 들어오면.... '어른대접 받기는 애초에 글렀고'... 그래서 집구석에만 있으면 하는 짓이.....
'폭행', '기물파손',' 재산탕진','도박',' 폭주',' 근친상간',' 존속살인'.... 입니다.
이제...
" 제가 國民을 섬기는데 부족함이 없었는가,
거들먹거리지 않았는가,
소통을 할려는 노력이 부족하지 않았는가를 진심으로 뒤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國民이고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國民으로부터 나옵니다...." 하고 구라를 친다고 해도 아무도 그의 말을 믿지 못합니다.
그가 그렇게 말할 때 '國民' 이 '大韓民國 國民' 이 아니고...'美國市民' 과 '日本市民' 으로 바꾸어야 말이 되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제대로 용어를 고쳐야...
그의 말은 앞뒤가 겨우 맞습니다.
" 제가 美國(日本)을 섬기는데 부족함이 없었는가,
거들먹거리지 않았는가,
소통을 할려는 노력이 부족하지 않았는가...를 진심으로 뒤돌아 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美國이고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美國으로부터 나옵니다."
美親정부의 난동에 대해서 언론이 다시 침묵하네요. 80년 5월의 광주에서도 이미 목격한 적이 있는..... '한국언론' 의 '역겨운 침묵' 이지요. 블로그가 침묵한 언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군사정권에 항복한 '미얀마 언론'을 대신해서 '미얀마의 실상' 을 알리는데 ..혼신의 힘을 쏘아온 )..'미얀마 블로그' 와 같이..... 어두운 '조국의 현실' 을 밝히는 '등대'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1980년광주와 2008년 대한민국에서 정부의 '대국민 쿠테타(반국민 쿠테타)' 는 ....'아프고 속상한 역사의 더러운 반복' 입니다. 다만 80년 광주에는 '블로그(민간소유의 등대)' 가 없었고... 20008년 '대한민국' 에는 ..'블로그' 가 있다는 차이만 느껴집니다.
6.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7차 아시아안보회의' 에 참가한... 한-미-일3국장관이 '교차회담(돌림빡 회담)' 을 통해서 ..미국과 일본이 원하는 것을 한국측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마치 한국국방장관(李相憙)이 독자적인 '다자간 군사협력' 을 위해 애를 쓰고 있다는 것을 꼭 표시내고 싶어 합니다만 ...실상은 전혀 다르지요.
[ ...이 장관은 회담에서 한.중.일 대화 등 다양한 역내 다자협력 노력의 필요성과 역내 국가간 군사적 투명성 제고를 통한 신뢰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장관은 이시바 방위상과의 회담에 이어 호주의 조엘 피치본 국방장과도 양자회담하고 양국 군사비밀보호협정의 조속한 체결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한-호주 군사 비밀보호협정은 군 당국이 2011~2012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공중조기경보기(E-737) 도입사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E-737 4대를 도입키로 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호주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군 소식통은..... " E-737 기종을 운영하고 있는 호주에서 생산할 경우 1천만 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호주와 군사비밀보호협정 체결이 선결 조건 " ....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또 호주가 곡사포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 국산 K-9 자주포의 우수한 화력을 설명하는 등 양국 방산.군수협력의 확대 필요성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장관은 일.호주 국방장관 회담에 이어 셀라판 라마 나단 싱가포르 대통령 초청 만찬에 참석한다.....]
순진하면 속기 쉽습니다. '호주' 와 '싱가포르' 와 한국이 '군사적' 으로 교류할게 별로 없지요. 설령 있다고 해도 그것은 '미국의 계획' 에 따른 수동적인 처신에 불과 합니다. 미국이 '최고의 미국산 무기 구매자' 인 한국을 호주에게 양보할리가 없고, 또 호주를 한국에게 양보할 턱이 없습니다. 그런데 마치 한국이 '다각적인 군사협력 방안' 을 '자주적' 으로 도모하는듯한 '거짓말' 을 하고 싶어하네요. 속이는데 재미가 붙었나요?
7.
'TCOG(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
대북정책의 목표와 북한과의 협상 수단 등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 문제를 협의해나가기 위해 한·미·일 3국 사이에 만들어진 감독조정기구로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rilateral Coordination and Oversight Group;TCOG)으로 불린다. 지난 99년 페리보고서의 작성 및 이에 따른 대북포괄적 접근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한·미·일 공조 문제가 3자 조정감독 그룹으로 체계화된 것이다. 1999년 5월 도쿄에서 1차 회의가 개최된 이후 주요 사안이 있을 때마다 3자 조정감독 그룹 회의가 개최돼왔다. 클린턴 행정부하에서 3자 조정감독 그룹은 한·미·일간 대북정책을 조율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부시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북한 변화에 대한 인식, 대북정책의 목표·수단·협상원칙 등을 둘러싸고 한·미간의 입장조율을 위한 3자 조정감독그룹의 회의가 개최됐다. 1월7일 미국이 대북 대화 용의를 표명한 가운데 한·미·일 3국은 이날 미 국무부에서 TCOG 회의를 열어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북핵 사태의 ‘평화적,외교적 해결’을 재확인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북한이 즉각적이고 검증가능한 방법으로 핵무기 개발계획을 완전히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에 한국이 수동적으로 참여할 수 밖에 없는 굴욕적인 상황을 덧칠하기 위해서 애를 쓰는 李相憙(국방장관)의 모습이 안쓰럽지만... 그는 그런식으로 ' 멍청한 대한민국 국민들을 속이기 위해서만' 애를 쓸게 아니죠.
그런 정렬을 보다 건전한 노력에 쏟는게 애국입니다. 그러나 그런데에는 관심조차 없는듯 합니다. 얼치기 국민들을 얼르고 뺨을 마구 치네요. 게다가 '구라를 치는데' 일가견이 있습니다.
김숙(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 김계관과 만나서 남북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한 깊이있고... 의미있는 대화를 가졌다. ..." 고 하면서 너스레를 떠는 것과 흡시합니다. '북핵신고 절차 문제',' 북핵신고 검증문제',' 북핵 6자회담 일정문제'.... 등에 '한국의 의사' 가 상당히 중요하게 개입하고 있다는 듯이 구라를 쳐온 김숙이 ... 이후 북핵 6자회담이 언제 열릴 것이고.... 주된 의제가 무엇이 될 것이냐? 고 묻는 질문에...
" 아직은 알 수 없다. 더 시간이 지나야 어떤 결론들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 고 했지요.
결국 그는.... " 그렇게 중요한 것들은 북한과 미국이 결정할 일이고 ..한국은 북한과 미국이 결정하는 것에 따라야 하는 입장이다 " ...는 사실을 그렇게 복잡하게 실토해서... 그동안 자기가 해왔던 거의 모든 말이 '구라(사기)' 였다는 것을 '자백' 했습니다. 실컷 얻어맞고 불면... 더 억울하지요.
8.
한국은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rilateral Coordination and Oversight Group;TCOG)'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이 요구하는 것들을 '잘 숙지해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이를 잘 실행' 하고....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참여' 하는 임무를 계속 하달받고 있습니다.
이 'TCOG' 는 '미일군사동맹' 과 '아.태방어를 위한 NATO-일본-미국연합군' 의 '말단조직' 이고.... '전략회이를 위한 조직' 이 아니고... '작전지시를 위한 조직(즉 작전명령 하달을 위한 소모임)' 에 불과하다는 것은 뻔한 일입니다. 그것이 그렇게 알려지는 것이 쪽팔렸나요? 여러가지 색깔로 열심히 칠하고... 덮어버리고... 그러는군요.
그게 '다자간 군사협력방안' 이라는 이상희의 쑈 제목이고, 김숙의 너무 뻔한 '허풍(虛風)' 들이죠. 국방과 관계해서.... 한국측 당국자들은 요즘 너무 심한 '虛風-쟁이'들 입니다. 김태영도 이들에게 지지 않습니다. 마음껏 虛風 을 떨고... 문제가 되니까... '그런말 한적 없다, 전달과정에서...누군가... 또 뭔가 오해를 한듯 하다' 고 잽싸게 발뺌을 해서 국제적으로 ' 참신한 개그(Gag)' 를 하더군요. 이러다가 한국측 군관계자들이... '虛風-쟁이'나... '개그맨(Comedian/ gagman)'으로 소문나겠더군요. 다들 소질이 다분합니다.
9.
어제 홍준표(한나라당)?? 가
" 국민에게 항복해야 한다. 국민이 화가 났을 때는 정부가 져줘야 한다 ..."
고 해서...
국정전반에 대한 '대폭수정의사' 를 내비쳤습니다.
전화인터뷰에 응한 원희룡도 비슷한 견해를 내놓더군요.
" 소나기는 피하는 것이 장땡 " 이라는 통빡들이죠.
소고기 사태로 여론이 몰려있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계속 다른 '말질꺼리' 를 찾고...
일을 벌리는 이명박정부가...
이문제를 어찌 풀어갈지... 알 수 없는 상황들입니다.
하도 종잡을 수 없고, 믿을 수 없는 정부이다 보니까...
총체적으로 '열' 을 받습니다.
'본질적' 으로 '혐오스러운 정부와 여당' 이죠.
아이들까지
" 씹쌔끼들" 이라고 하더군요.
그런 욕을 하면 못쓴다고 혼을 내지만... 그렇게 밖에는 그들을 표현할 다른 말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글 수 1,338
자주국방도 버리고, 국민주권도 버리고....
꽃들의 戰爭
(다섯.) 부끄러운줄을 모르는 사대주의 정부와
- 나라를 빼앗긴 한심한 國民들
1.
<<이명박 정부 출범후 첫 韓.美 국방장관 회담이 3일 서울에서 열린다.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 관계자는 6월 1일 다음과 같이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설명했다.
"이상희(李相憙) 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장관간 한.미 국방장관 회담이 5월 3일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개최된다. 이명박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릴 이번 국방장관회담의 형식은 그야말로 '실무형 회담'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논의돼 왔던 현안들이 모두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현안에 대해서는 그 과정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반면 이견 해소가 필요한 분야는 심도있는 대화를 통해 절충점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회담이 오전 일찍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진행해 나갈 것이다. 두 시간 가량 진행되는 회담이 생산적인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양측 모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덧붙은 다른 의견/ 이번 한-미 국방관회담에서는....군사동맹 관계 신뢰회복을 위한 방안들이 협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측은 회담 결과를 공동보도문에 담아 발표하는 대신 회담 이후 일정이 촉박해 두 장관의 공동기자회견은 생략하게 될 것이다.....)"
( 한.미는 이번 회담에서 주한미군기지 이전 및 재배치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작업을 점검하는 한편 방위비분담금 문제와 양국 정상이 합의한 주한미군 감축 중단 이행방안 등 최근 쟁점으로 부각하고 있는 현안을 집중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주한미군 감축 중단 이행 문제는 주한미군 측에서도 한국과 세부 내용을 곧 협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감축 중단에 따른 주한미군 전력의 재배치 등에 대한 미국의 입장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그러나 방위비분담금 문제는 관련 협상이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이번 회담에서는 양측의 입장을 교환하는 선에 그칠 것이란 관측이다. 이 장관과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달(5월) 30일부터 이날(6월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7차 아시아안보회의에서 처음으로 만나..... '동아시아 안보'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게이츠 장관은 회담 후 미군부대에 들러 장병들을 격려한 뒤 다음 방문지역인 태국으로 떠난다....참고기사 1) >>
2.
<< 그리고.....이상희(李相憙 /국방장관) 와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 일본 방위상)가....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만나.... 한국과 미국, 일본 3국간 안보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제7차 아시아안보회의에 참가 중인 두 장관은 이날 회의 장소인 싱가포르 샹그리라 호텔에서 별도의 양자회담을 열어 한일관계 발전에 상응해 국방분야 협력 수준을 격상하는 것은 물론 한.미.일 3국간 안보협력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국방부 관계자가 전했다.
특히 이 장관은
1)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 뒤 3국간 인도적 차원의 공동수색구조훈련 실시
2) 2002년 이후 중단된 3국간 안보토의 연내 재개 등을 3국 안보협력 강화 방안으로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그동안 3국간 긴밀한 안보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해왔기 때문에 이들 방안이 연내에 구체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참고기사 2 >>
3.
<< 조선신보(在日本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는...5월 30일..... '베이징 조미 양자회동, 다음 단계를 내다본 행동 계획 조정'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
" 북한과 미국이 비핵화 2단계의 종착점과 다음 단계의 시작점을 벌써 주시하고 있다. 북핵 10.3합의 이행의 완결과 6자회담의 재개, 다음 단계를 위한 새로운 계획의 책정과 시작은 시간 간격없이 이어질 수도 있지만,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다음 단계'의 목표가 원대하기 때문에 (3단계에선) 각 측의 행동과정도 종전과 대비하면 보다 장기성을 띨 것이다. 미국의 경우 부시의 임기내에 모든 현안이 풀리지 않는다고 해도 종래의 목표를 계속 추구하기 위한 협상과 행동의 동력만큼은 확보하려고 할 것이다.
그리고 '힐' 이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김계관과 회동에서 북일관계 개선을 강조한 것은 북핵 10.3합의의 이행을 위한 일본의 '결단'을 촉구한 것이다. 이번 북미 양자회동에선 힐의 발언에 '일조(일북)관계'란 술어가 여느 때없이 많았다. 이는 10.3합의 이행의 완결이 박두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진퇴양난에 빠진 일본은 최후 판단의 시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핵신고 검증과 협조는 기술적인 문제이므로 미국에 더 답답한 정치적 난제는 일본일 것이며 힐 차관보가 일조관계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도 납치문제와 관련한 일본의 억지주장을 비호했다고 하기보다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을 가리기 위한 변명술의 성격이 짙었다"
..... 는 견해를 내놓았다. ...참고기사 3/ 이상 참고기사1~ 3까지 기사출처: 민중의소리 >>
4.
이명박 정부에게.... '대한민국' 안은 이제 '통제불능지역' 입니다.
그리고 밖은 한 술 더 뜨려드네요. 어떻게 손을 쓰고 싶은데... 방법이 없군요. 그래서 '만만한게 홍어좆' 이라고... '집구석' 에서 행패를 부리고...꼬장을 피웁니다. '패륜적 가장' 의 말년 모습이죠. 딱 그 꼬라지 입니다.
밖에 나가면 '사람취급' 못받고...
안에 들어오면.... '어른대접 받기는 애초에 글렀고'... 그래서 집구석에만 있으면 하는 짓이.....
'폭행', '기물파손',' 재산탕진','도박',' 폭주',' 근친상간',' 존속살인'.... 입니다.
이제...
" 제가 國民을 섬기는데 부족함이 없었는가,
거들먹거리지 않았는가,
소통을 할려는 노력이 부족하지 않았는가를 진심으로 뒤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國民이고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國民으로부터 나옵니다...." 하고 구라를 친다고 해도 아무도 그의 말을 믿지 못합니다.
그가 그렇게 말할 때 '國民' 이 '大韓民國 國民' 이 아니고...'美國市民' 과 '日本市民' 으로 바꾸어야 말이 되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제대로 용어를 고쳐야...
그의 말은 앞뒤가 겨우 맞습니다.
" 제가 美國(日本)을 섬기는데 부족함이 없었는가,
거들먹거리지 않았는가,
소통을 할려는 노력이 부족하지 않았는가...를 진심으로 뒤돌아 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美國이고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美國으로부터 나옵니다."
美親정부의 난동에 대해서 언론이 다시 침묵하네요. 80년 5월의 광주에서도 이미 목격한 적이 있는..... '한국언론' 의 '역겨운 침묵' 이지요. 블로그가 침묵한 언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군사정권에 항복한 '미얀마 언론'을 대신해서 '미얀마의 실상' 을 알리는데 ..혼신의 힘을 쏘아온 )..'미얀마 블로그' 와 같이..... 어두운 '조국의 현실' 을 밝히는 '등대'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1980년광주와 2008년 대한민국에서 정부의 '대국민 쿠테타(반국민 쿠테타)' 는 ....'아프고 속상한 역사의 더러운 반복' 입니다. 다만 80년 광주에는 '블로그(민간소유의 등대)' 가 없었고... 20008년 '대한민국' 에는 ..'블로그' 가 있다는 차이만 느껴집니다.
6.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7차 아시아안보회의' 에 참가한... 한-미-일3국장관이 '교차회담(돌림빡 회담)' 을 통해서 ..미국과 일본이 원하는 것을 한국측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마치 한국국방장관(李相憙)이 독자적인 '다자간 군사협력' 을 위해 애를 쓰고 있다는 것을 꼭 표시내고 싶어 합니다만 ...실상은 전혀 다르지요.
[ ...이 장관은 회담에서 한.중.일 대화 등 다양한 역내 다자협력 노력의 필요성과 역내 국가간 군사적 투명성 제고를 통한 신뢰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장관은 이시바 방위상과의 회담에 이어 호주의 조엘 피치본 국방장과도 양자회담하고 양국 군사비밀보호협정의 조속한 체결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한-호주 군사 비밀보호협정은 군 당국이 2011~2012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공중조기경보기(E-737) 도입사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E-737 4대를 도입키로 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호주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군 소식통은..... " E-737 기종을 운영하고 있는 호주에서 생산할 경우 1천만 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호주와 군사비밀보호협정 체결이 선결 조건 " ....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또 호주가 곡사포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 국산 K-9 자주포의 우수한 화력을 설명하는 등 양국 방산.군수협력의 확대 필요성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장관은 일.호주 국방장관 회담에 이어 셀라판 라마 나단 싱가포르 대통령 초청 만찬에 참석한다.....]
순진하면 속기 쉽습니다. '호주' 와 '싱가포르' 와 한국이 '군사적' 으로 교류할게 별로 없지요. 설령 있다고 해도 그것은 '미국의 계획' 에 따른 수동적인 처신에 불과 합니다. 미국이 '최고의 미국산 무기 구매자' 인 한국을 호주에게 양보할리가 없고, 또 호주를 한국에게 양보할 턱이 없습니다. 그런데 마치 한국이 '다각적인 군사협력 방안' 을 '자주적' 으로 도모하는듯한 '거짓말' 을 하고 싶어하네요. 속이는데 재미가 붙었나요?
7.
'TCOG(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
대북정책의 목표와 북한과의 협상 수단 등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 문제를 협의해나가기 위해 한·미·일 3국 사이에 만들어진 감독조정기구로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rilateral Coordination and Oversight Group;TCOG)으로 불린다. 지난 99년 페리보고서의 작성 및 이에 따른 대북포괄적 접근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한·미·일 공조 문제가 3자 조정감독 그룹으로 체계화된 것이다. 1999년 5월 도쿄에서 1차 회의가 개최된 이후 주요 사안이 있을 때마다 3자 조정감독 그룹 회의가 개최돼왔다. 클린턴 행정부하에서 3자 조정감독 그룹은 한·미·일간 대북정책을 조율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부시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북한 변화에 대한 인식, 대북정책의 목표·수단·협상원칙 등을 둘러싸고 한·미간의 입장조율을 위한 3자 조정감독그룹의 회의가 개최됐다. 1월7일 미국이 대북 대화 용의를 표명한 가운데 한·미·일 3국은 이날 미 국무부에서 TCOG 회의를 열어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북핵 사태의 ‘평화적,외교적 해결’을 재확인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북한이 즉각적이고 검증가능한 방법으로 핵무기 개발계획을 완전히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에 한국이 수동적으로 참여할 수 밖에 없는 굴욕적인 상황을 덧칠하기 위해서 애를 쓰는 李相憙(국방장관)의 모습이 안쓰럽지만... 그는 그런식으로 ' 멍청한 대한민국 국민들을 속이기 위해서만' 애를 쓸게 아니죠.
그런 정렬을 보다 건전한 노력에 쏟는게 애국입니다. 그러나 그런데에는 관심조차 없는듯 합니다. 얼치기 국민들을 얼르고 뺨을 마구 치네요. 게다가 '구라를 치는데' 일가견이 있습니다.
김숙(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 김계관과 만나서 남북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한 깊이있고... 의미있는 대화를 가졌다. ..." 고 하면서 너스레를 떠는 것과 흡시합니다. '북핵신고 절차 문제',' 북핵신고 검증문제',' 북핵 6자회담 일정문제'.... 등에 '한국의 의사' 가 상당히 중요하게 개입하고 있다는 듯이 구라를 쳐온 김숙이 ... 이후 북핵 6자회담이 언제 열릴 것이고.... 주된 의제가 무엇이 될 것이냐? 고 묻는 질문에...
" 아직은 알 수 없다. 더 시간이 지나야 어떤 결론들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 고 했지요.
결국 그는.... " 그렇게 중요한 것들은 북한과 미국이 결정할 일이고 ..한국은 북한과 미국이 결정하는 것에 따라야 하는 입장이다 " ...는 사실을 그렇게 복잡하게 실토해서... 그동안 자기가 해왔던 거의 모든 말이 '구라(사기)' 였다는 것을 '자백' 했습니다. 실컷 얻어맞고 불면... 더 억울하지요.
8.
한국은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rilateral Coordination and Oversight Group;TCOG)'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이 요구하는 것들을 '잘 숙지해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이를 잘 실행' 하고....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참여' 하는 임무를 계속 하달받고 있습니다.
이 'TCOG' 는 '미일군사동맹' 과 '아.태방어를 위한 NATO-일본-미국연합군' 의 '말단조직' 이고.... '전략회이를 위한 조직' 이 아니고... '작전지시를 위한 조직(즉 작전명령 하달을 위한 소모임)' 에 불과하다는 것은 뻔한 일입니다. 그것이 그렇게 알려지는 것이 쪽팔렸나요? 여러가지 색깔로 열심히 칠하고... 덮어버리고... 그러는군요.
그게 '다자간 군사협력방안' 이라는 이상희의 쑈 제목이고, 김숙의 너무 뻔한 '허풍(虛風)' 들이죠. 국방과 관계해서.... 한국측 당국자들은 요즘 너무 심한 '虛風-쟁이'들 입니다. 김태영도 이들에게 지지 않습니다. 마음껏 虛風 을 떨고... 문제가 되니까... '그런말 한적 없다, 전달과정에서...누군가... 또 뭔가 오해를 한듯 하다' 고 잽싸게 발뺌을 해서 국제적으로 ' 참신한 개그(Gag)' 를 하더군요. 이러다가 한국측 군관계자들이... '虛風-쟁이'나... '개그맨(Comedian/ gagman)'으로 소문나겠더군요. 다들 소질이 다분합니다.
9.
어제 홍준표(한나라당)?? 가
" 국민에게 항복해야 한다. 국민이 화가 났을 때는 정부가 져줘야 한다 ..."
고 해서...
국정전반에 대한 '대폭수정의사' 를 내비쳤습니다.
전화인터뷰에 응한 원희룡도 비슷한 견해를 내놓더군요.
" 소나기는 피하는 것이 장땡 " 이라는 통빡들이죠.
소고기 사태로 여론이 몰려있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계속 다른 '말질꺼리' 를 찾고...
일을 벌리는 이명박정부가...
이문제를 어찌 풀어갈지... 알 수 없는 상황들입니다.
하도 종잡을 수 없고, 믿을 수 없는 정부이다 보니까...
총체적으로 '열' 을 받습니다.
'본질적' 으로 '혐오스러운 정부와 여당' 이죠.
아이들까지
" 씹쌔끼들" 이라고 하더군요.
그런 욕을 하면 못쓴다고 혼을 내지만... 그렇게 밖에는 그들을 표현할 다른 말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시 그 6월입니다.
꽃들의 戰爭
(넷.) 우리의 적은 ...바로 '나' 다
<'지금 大韓民國의 현실처럼 뿌연 청와대 풍경'
청와대 가린 황사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일부 지역에 황사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청와대와 북악산이 황사에 가려 뿌옇게 보인다. /김세구기자 >
1.
" ....점점 더 괜찮아 집니다.
상황은 훨씬 더 나빠지는데..... 주눅드는것에 익숙해서 또 나름 견딜만 합니다.
사랑도 그렇지 않습니까?
미치도록 사랑하다가 또 미치도록 미워하다가 화해하거나
오해를 못풀고 헤어지더이다.
미치도록 보고 싶어 하는 것도 ...죽이고 싶도록 화가 치미는 것도
지나고 나면 그냥
그래도 그때는 견딜만 하고.... 사는 맛이 있더이다.
그것을 미리 알므로 나름 견딜만 합니다....".......이런 말도 안되는 이메일이 하나 날아왔습니다. 그리고....
5월 30일 김용민의 만화마당 ' 값싸고 질좋은 고기 많이 먹고 경제를 살려야 쥐'
또 하루가 그렇게 열렸죠. 어제보다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렇더라도 내일이 오늘보다 또 나아질거라고 믿을 만한 근거도 전혀 없지요.
2.
촛불문화제(촛불시위, 소고기반대 국민운동)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입장은... '소고기반대를 빙자한 反美-反정부시위',' 배후에 있는 불손세력들에 의한 이념적인 시위'...... 즉 '불법시위' 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집회에 참여하는 숫자가 '장관고시' 이후 급속히 증가하고, '그 6월' 이 다시 온다는 불안감이 정부와 여당으로 하여금 '대국민 쿠테타' 를 시도하도록 압박한듯 합니다.
이번 중국방문에서 빈손으로 돌아온 이명박이 '촛불문화제를 곱지않게 생각한다' 는 내용의 기사가 있더군요. 미국-일본에서 감지되고 있는 이상징후와... 북한의 정밀한 '對南戰略' 이 그를 긴장시키나요? 아님 상황들이 자기 마음대로 줄물럭거려지지 않는것 때문에 단단히 삐졌을까요 ???
.. ......[ 이명박이 최근 '쇠고기 파동' 대책회의에서 연일 이어지는 촛불문화제 관련 보고를 받고 불펴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은 최근 민정수석실로부터 "어제 촛불집회가 열렸고 1만 명이 참석했다"는 보고를 받은 뒤 "신문만 봐도 나오는 걸 왜 보고하느냐"며 "1만 명의 촛불은 누구 돈으로 샀고, 누가 주도했는지 보고하라"고 청와대 관계자들을 질타했다는 것. 이명박은 이에 앞서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30일 밤에도 서울공항에서 곧바로 관저로 향한 이명박에게 한승수 총리가 최근 국내 상황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터넷 상에서는 이명박의 “촛불은 누구 돈으로 샀고, 누가 주도했는지 보고하라”는 발언이 알려진 후 이를 비판 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ID '정양순'은 청와대 홈피 자유게시판에 "촛불 누구돈으로 샀는지 물었다니다니 정말 한심하다. 아직도 배후세력이니 이념이니...국민생존권에 이념이 무슨 상관인지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ID '이고운'은 "촛불 제돈 주고 샀거든요, 500원 내고. 그럼 제가 배후인가요? 대통령님 국민의 목소리를 무시하지 마세요. 왜 우리를 무시합니까? 없는 배후세력을 있다고 혼자 오해하나요? 아니면 그렇게 믿고 싶나요?"라고 거듭 반문했다. ID '신민정'은 "경찰들은, 다음아고라 네티즌 단체의 실체를 밝히느라 앞장 서고...그 위는 초를 누구 돈으로 샀는지 밝혀내라고 하구....참.. 위부터 아래까지.."라고 비꼬기도 했다. <경향닷컴> - 내손안의 모바일 경향 “상상” 1223+NATE -] .....
이런 문제를 쉴새없이 일으키는 것이....단순히....
그의 '수준',
그를 보필하는 '가솔들' 의 '수준' 의 문제가 아니죠. 그의 '집권' 과 그의 '국정운영','삽질외교' ,'안보전략','경제정책'....등은.... 이미 '대대적인 재앙의 초기화면'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대한민국' 이 정말 완벽하게거덜 나지요.
3.
[ 청와대 독주속 견제기능 상실 ㆍ야당·민심 설득 엄두도 못내 /
한나라당이 쇠고기 정국의 수렁에 빠졌다. 정부의 쇠고기 고시 강행에 성난 민심은 들불처럼 번지고 있고 야권은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며 연대 투쟁에 나섰다. 정국은 비상시국이나 다름없지만 국회의원 153명을 거느린 집권 다수당인 한나라당의 존재감은 느껴지지 않는다. 민심의 통로가 돼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겠다는 다짐은 구두선에 그치고 있고 야당과 민심을 상대로 적극적인 설득에 나설 엄두도 못내고 있다. 그야말로 쇠고기 정국에 꼼짝 못하고 갇혀 버린 형국이다. 당 일각에서조차 쇠고기 정국에서 한나라당이 무대책·무기력·무대응의 3무(無)에 빠져있다는 자탄이 나오고 있다. 한 초선 의원은 .....
" 한·미 쇠고기 협상이 졸속으로 이뤄지고 그로 인해 반발이 커지는데도 당은 심각성을 감지 못하고 그때그때 땜질식 처방으로 일관했다. 첫번째 단추부터 잘못 끼우다 보니 이 지경이 된 것 " 이라고 비판했다. 여당으로서 정부의 강행 방침을 효과적으로 견제하지 못하고 끌려다닌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것이다. 김정권 원내부대표가 30일 주요당직자회의를 마친 뒤....." 장관 고시 이후 국민들이 우려하는 보완 대책을 포함해 여러가지에 대해서 심각하게 논의가 있었다" .....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내놓은 게 없었다. 여론과 언론은 청와대를 주시할 뿐 한나라당의 입장에 대해선 뒷전으로 내놓을 정도다. 항쟁 수준으로 번지는 민심이반에 대한 뾰족한 대책도 보이지 않았고, 야권의 장외행보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만한 명쾌한 논리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향신문 김근철 기자 ].......
이런 걱정들이 가득하게 차오르지만....
입다문 한나라당 못지않게...
입다문 '386' 과 ' 식자층들' 에 대한 불만의 소리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80,90년대의 '성과' 로 .....
현재와 같은 '민주주의 권력' 과 '시민민주주의' 가 싹을 틔웠다는 전제로...그 혜택을 만끽해 온 일부 386과....
또한....그 여파로 '군부독재(파시스트)' 의 세력이 주춤한 사이에... 보다 안전하게 '단 것' 을 빨아쳐먹는데 맛들린 식자층들이... 다시 이 사태를 관망하는 것을 놓고.... 많은 비판들이 제기되지요.
그 中에서.....
" 그들은 그동안 그렇게 해서 득을 많이 본 경험 때문에....상황을 좀더 관망하다가 유리한 쪽으로 재빨리 움직이겠다고 통빡을 굴린다 "... 는 지적이 가장 지저분하지만... 또 신뢰가 갑니다. 그만큼 사회전반이 심각하게 '미국식 천민 자본' 에 감염되어 있다는 것이죠.
4.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신명나지 않고,
울적해지는 굿(1. 여러 사람이 모여 떠들썩하거나 신명 나는 구경거리. 2. <민속>무속의 종교 제의. 무당이 음식을 차려 놓고 노래를 하고 춤을 추며 귀신에게 인간의 길흉화복을 조절하여 달라고 비는 의식이다.)- 판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굿판' 이.....
1) 소고기수입에서 소외당한 국민의 생명주권을 되찾는 문제
2) 국민의 생명주권을 협상대상물로 싸게 취급하는 함량미달정부를 퇴출시키는 문제
3) 이런 일련의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대한민국의 자주권상실에 있다고 보고 그것을 회복하는 문제
4) 국민 개개인이 주인답지 못해서 초래하는 '순환적 상황' 에 대해 분명한 해결책을 내오는 문제......등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이번 울적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굿판' 이 ...
" 하나) 국민의 생명주권을 함부로 취급하는 이런 정부를 생산해내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자!!
하나) 너무 어렵게 일을 도모하지 말고, 밖으로 드러난 나쁜 현상을 먼저 개선하자 !! "....로 대략 굵게 나뉘고 있더군요.
'근본적인 원인' 을 문제삼기 시작하면...
정부와 한국보수들의 '집단적인 시비' 인 ..'배후조종론',' 반미-반정부시위론' 이라는 '음흉한 덫' 에 걸려들 공산이 크죠. 그렇다고 ' 드러난 현상만을 제거하자' 에 '한시적' 으로 머무는 것도 마뜩치가 않습니다. 여론이 잠잠해지면 언제든지 그와 유사한(또는 훨씬 심각한) 사고를 칠 수 있는 '정부' 와 '여당' 이기 때문이죠. 그들의 '말' 을 이제 아무도 믿기가 어렵습니다. 이게 또 하나의 골때리는 문제더군요.
5.
'굿판' 이 벌어지기 전에는 '생각' 을 아주 '현실적' 이고...'합리적' 으로 할 필요가 있지요. 하지만 굿판이 활짝 열리면.... '굿판' 이 흘러가는대로 몸과 마음을 싣는 것이 '신명(神明 / ecstasy-憑依-나 orgiasticstate-난장상태-....신지핌: 신지핌은 흔히 접신-接神- 또는 빙의상태- 憑依狀態- 라고 한다. 신령이 인간육신에 옮아붙거나, 육신 속에 자리잡고 있는 상태이다.‘possession’이라는 말이 그렇듯, 신령에 의하여 인간 육신이 소유당하고 있음도 물론 함축할 수 있다.)' 입니다.
그렇게 '굿판' 이라는 '도도한 여울' 에 몸과 마음을 맡기는 것이 '우리가 대대로 물려받아온 조상들의 귀한 유산'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것이 '대의에 소소하고 잡다한 모든 것' 을 내 맡기는 '우리민족 특유의 기질' ... 즉 '신끼' 입니다. 밖에서 보면... '광끼' 지만... 우리는 그것을 '신끼' 로 알아듣지요. 그렇게 '굿판' 에 '민초들' 이 '신명나게' 놀아나기 시작하면.... '조용하고 게을러터진 歷史' 는 순식간에 '굿판의 제물' 이 됩니다.
이렇게 우리 내부에 숨겨져 있는 '신끼' 를(神明을) 누가 건들어주느냐? 또 누가 부추기고 일떠 세우느냐? 가 늘 문제였죠. 그것이 '우연한 사고' 든... '계획적인 사고' 든... 그 조건이 성숙되면.... 문제의 사고가 터집니다. 그 사고를 누가 배후조종하지 못하는 것이고... '한민족이 유전적으로 물려받고 있는 성질' 비슷한 것이어서.... 한 번 촉발 되면... 겉잡을 수 없지요. 물론 근-현대사에서는 아직 그런 '신명이 붙은 굿판' 이 열려본 적이 없습니다. '동학' 이 '굿판' 을 열고자 했지만... 좌절한 경험만 안타깝게 남아있습니다.
(항상....당시 동학이 열고자 했던 '국판' 의 좌절로 조선의 농민들 대부분이 학살을 당했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지요. 그리고 아직도 그 때의 상처는 아물지 않았더군요)
6.
참....그렇게....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촛불 문화제' 지요?
신명이 일어나기전에 먼저 우울해진다는 것도.... 가벼이 볼 문제가 아닙니다. 그게 '한(恨 / 恨은... 가장 한국적인 슬픔의 정서이다. 중국과 일본에는 한은 없고 원(怨, 寃)만 있다. ≪논어≫·≪맹자≫·≪대학≫·≪중용≫·≪시경≫ 등 중국의 고전 속에서는 한이라는 말은 찾아볼 수가 없고, 대신 원에 대해서만 나오고 있다.그리고 몇 권의 인류학 보고서가 아프리카 등지에서 죽은 사람들의 원한 감정을 기록해 주고는 있으나, 그 역시 한국적인 한의 개념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서양에서도 정서의 기조적 특질로서의 동일 개념인 한은 볼 수 없다. 원과 한에 가까운 영어로는 ‘regret-유감-’와 ‘resentment-원망-’·‘rancou-敵意-’라는 단어가 있으나, 의미상으로 원과 한과는 거리가 멀다. ‘resentment’는 오히려 원한보다는 분개에 더 가깝고, ‘resentful’ 역시 원통보다는 분통에 가깝다.')' 이기 때문이지요.
한민족의 '恨' 을 건들면....
그것이 '뇌관' 이고 '화약' 이어서.... '폭발' 합니다. 그렇게 恨이 폭발하면서... 굿판에 '神明' 이 더해지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그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게 됩니다.
대한민국을 '그 상황까지' 누가 몰고간다면... 그렇게 만든 것이 누구든 ... 좀 끔찍한 방법으로 '자살' 을 선택하는 것이 되겠지요. 그리고 그는 그렇게 스스로 '굿판의 제물' 이 됨으로써 ... 우연히....'역사발전에 기여' 하는 '희귀한 사례' 가 될 겁니다. 이렇게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희미하게 진짜 자기 모습' 을 보여주는 ... 이 굿판(촛불문화제)이 무척 의미가 있습니다.
7.
내가 좀 냄새에 무척 예민한데요.... 그 냄새가 코끝에 묻고 있군요.
생각(이성)보다는 '마음' 이 사람들 사이에서 '소통' 의 '주된 회로' 로 작동하기 시작하고....
그렇게 '소통통로' 가 개방이되기 시작하면....
'후천개벽' 의 냄새를 아마 모두가 찐하게 맡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민중의소리 특집기사를 보면서....
사람을 업신여기고....
함부로 능멸하는 '왜곡된 정부의 만행' 을 ...
사진과 기자의 현장중계를 읽으면서.... 그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확실히 새벽이 가까워졌다" 는 확신이 들더군요.
곧 " 지금은 아침입니다 " .... 는 멘트가 나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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