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게시판
한국 기독교인 80%이상이 미국의 한 주가 되기를 열망한다고 한다
김상일 교수
이명박 당선자(대통령)가 제시한 남북관계는 1960-70년대 대북 흡수통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단정하고 싶다.
이에 대해서는 이미 전문가들이 진단을 내려놓았기 때문에 여기서 더 첨언을 하지 않겠다. 한 마디로 말해서 매우 우려스럽다 아니 할 수 없다.
이명박 당선자(대통령)는 같은 민족끼리는 저리 하고 미국과 일본과의 동맹관계를 조여 나가겠다는 것이 그의 남북관계 나아가 통일관의 대종인 것 같다.
우리는 이미 신라의 삼국통일에서 이런 방식은 잘못이라는 것은 역사를 통해 배워 알고 있는 터이다.
그가 이런 역사의 교훈을 모를 리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지금 오히려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우리 민족사를 그렇게 몰고 가려는 것이 아닌가?
다시 말해서 외세에 완전 종속시켜서라도 경상도-기독교-강남부자가 삼위일체가 되는 천년왕국을 건설해 보겠다는 꿈 그것 밖에 머리 속에 없지 않느냐 하는 것이다.
이런 삼각관계가 영원히 유지되자면 미일의 절대적인 지지와 보호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이유는 역사의 교훈으로 보아도 그리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필부필부의 상식으로 보아도 그는 도가 넘는 민족사관과 국가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하는 말이 인수위원들에게는 소귀에 경 읽기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일본은 여기서 말 할 필요도 없거니와 미국이 어떤 나라인지는 알고나 사대하라고,
그리고 나아가 우리 자손들에게 더 고통을 남겨주지 않으려거든 미국의 정체를 한 번 알아보기나 하라고 이 글을 쓴다.
미국은 멕시코를 어떻게 기만하였는가?
1846-1848년 이 기간은 미국 역사상 멕시코 전쟁 기간이다. 멕시코와 미국이 왜 전쟁을 했는가는 잘 알려져 있다. 원래 멕시코와 미국 사이의 경계는 누에시스 강(Nueces River)이였다.
그러나 미국 대통령 제임스 폴크는 국경선을 150 마일이나 남쪽인 리오 그란데(Rio Grande)로 일방적으로 옮기었다.
이에 멕시코가 그냥 있을 리 만무하고 멕시코는 자기 영역에 들어 온 미국 군인들에게 총격을 가했으며 이에 미국 군인들이 피를 흘리게 되었다.
그러자 폴크는 의회에서 “멕시코 군인들이 미국 땅에서 피를 흘렸다”고 보고 하였으며 마치 가해자가 아니고 피해자인 것처럼 보고하여 의원들과 미국 국민들은 흥분하였고 드디어 전쟁이 발발하게 되었다.
그 결과 멕시코는 자기 영토의 절반에 해당하는 텍사스, 애리조나, 뉴 멕시코, 캘리포니아, 네바다, 유타, 코로라도의 일부를 모두 잃게 되었다.
미국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엄청난 땅을 이렇게 기만 행각으로 빼앗은 것이다. 미국은 멕시코로부터 거의 강제로 땅을 강탈해 갔던 것이다.
미국의 이런 위장 깃발 행각은 일본으로 독일로 수출 되어 20 세기에 들어와 세계 양차 대전이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이 되었던 것이다.
미국은 쿠바를 어떻게 기만하였는가?
다음은 미국이 쿠바에서 어떻게 위장 깃발을 흔들고 기만을 했는지 알아보자. 미국의 군산복합체는 이 작은 섬 쿠바에 탐욕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쿠바를 미국의 군산복합체의 상권 안에 집어넣으려고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미국은 자기들이 쿠바를 통째로 삼키기 전에는 쿠바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되기를 원하지 않아 1890년대 쿠바 독립해방 전쟁에 돈도 빌려주지 않았고 무기도 팔지 않았다.
그러나 상상 밖으로 1898년 쿠바가 승리를 하자 미국 대통령 윌리엄 맥킨리는 슬슬 위장 깃발을 꺼내들기 시작한다.
쿠바 지도자들의 의사에 거역하면서 위장 깃발을 흔들기 시작하여 드디어 미국 전함 매인(Maine)호를 쿠바 하바나 항에 보낸다.
그런데 이 매인호가 폭파되고 무려 260 여명의 군인들이 전사한다.
데오데르 루즈벨트 미 해군 부참사는 스페인을 규탄하여 “더러운 반역자다운 행동(an act of dirty treachery)”이라고 비난했다.
미국 신문들은 이 사건을 대서특필하면서 미국민들을 자극하는 “매인호를 상기하자, 스페인을 지옥으로”란 제하의 글을 연일 보도하였다.
드디어 위장 깃발을 흔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다. 즉, 맥킨리는 의회로부터 전쟁을 수행할 만한 충분한 돈을 얻어 내는 데 성공한다.
비평가들은 매인호 사건은 완전히 미국이 저지른 자작극이라 했으며, 1976년 미 해군 당국의 자체 조사에 의하면 이 사건은 엔진에 가까이 둔 병기 창고에서 불이 나 폭발한 것이라 한다.
해군 자체 조사이기 때문에 얼마나 믿어야 할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스페인이 한 행동이 아닌 것은 분명해졌다.
아마 십중팔구 미국은 그 당시에 이 사건이 탄약 창고의 우연 폭발인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미국은 이 우발사고를 스페인과 쿠바를 공격할 수 있는 구실로 삼은 것이다.
이제 미국이 흔든 위장 깃발은 한국 전쟁으로 오기까지 수많은 나라들을 침략하고 공격하는 유일한 수단이 된다. 이제는 아시아 국가로 그 무대가 옮겨져 필리핀에서 일본을 거쳐 베트남, 한반도 그리고 드디어 아라크에까지 이르게 된다.
위장 깃발의 원조는 미국이며 미국은 건국의 초기부터 그리고 멕시코 전쟁 등에서 이 수법을 써먹으며 지금의 그 광활한 땅을 차지하게 되었던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해서 미국이란 나라는 정상국가가 아니라 저열한 수법으로 남의 나라를 위장 깃발 수법으로 강탈해 세운 나라이다.
그리고 이 수법을 미국으로 배운 일본은 같은 아시아 국가들에 써먹게 되었으니 그것이 바로 1931년 9월 18일 만주사변이다. 우리는 미국의 수법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선 더 많은 사례들을 들어 보기로 한다.
미국은 필리핀을 어떻게 기만 하였는가?
1905년 미국과 일본은 소위
카스라-테프트 밀약을 맺고 필리핀과 한국을 서로 나누어 가져 먹기로 한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
이 밀약도 체결 20년 만인 1924년 발각되었다. 이 하나만 보더라도 미국과 일본은 짜고 고스톱 치는 형국이었다.
일본은 일본대로 미국은 미국대로 정당하게 침략할 구실만을 찾고 있던 중 미국은 스페인으로부터 단돈 20밀리온 달러로 사들였으나 필리핀이 독립을 요구하자 1899년 맥아더 장군의 아버지 맥아더는 경계 지역에 ‘파이프라인’이라는 것을 설치하곤 보초병들에게 접근하는 필립핀 군인들을 무조건 사살하라고 명한다.
1899년 2월 4일 4명의 필리핀 군인들이 접근하자 보초병들은 발포를 한다. 이를 ‘파이프라인 사건’이라 하며 발포 후 6시간 동안 교전이 있게 되며 결국 이것이 전쟁으로 확산된다.
미 국방부 비서는 “2월 4일 밤 타가로스 부대는 엄청나게 수적 우월을 가지고 열악한 필리핀 부대를 공격했으며 피를 많이 흘리고 격퇴하고 말았다”고 했다.
그리고 맥아더 장군은 “전쟁은 모두 사전에 미리 준비되었고 발포도 미국이 먼저 하였다”고 고백하였다.
이 전쟁에서 25만명의 필리핀 군인들이 죽었다.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필리핀 섬에서 미국의 비열한 행동에 대해 신의 저주가 있기를”이라고 했다.
미국 대통령 루즈벨트는 개전 명령을 내리던 날 아침 새벽 양심의 가책으로 고민의 고민을 하다 구약 성서에서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하는 장면에서 생각이 머물러 개전 명령을 내렸다고 술회하고 있다.
여호수아가 이교도를 죽이고 섬멸하는 것은 신이 내린 사명으로 생각했듯이 미국이 필리핀을 공격하는 것은 신의 도성을 건설하기 위한 불가피하다는 영감이 루즈벨트가 받은 영감이었다.
그렇다. 미국의 아시아-아프리카 침략은 선택된 민족이 이교도들을 정복하는 것과도 같은 신의 지상명령을 따르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합리화된다.
신의 복음을 전달하는 목적을 위해선 전쟁이란 수단은 합리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필리핀 정복의 진정한 목적은 중국 상권을 장악하기 위한 징검다리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래서 군대(military)와 상권(merchant)과 선교사(missionary)라는 3M은 항상 행동을 같이 하면서 하나가 다른 하나의 행위를 항상 합리화시키는 궤변을 조작해 낸다.
▲ 기독교가 국교인 미국은 양의 탈을 쓰고 양들을 잡아 먹는 늑대들은 아닌가?
문제는 아시아에서 기독교 국가인 필리핀과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선교사들을 통해 이런 미국을 불러들인 장본인들이며 미국의 위장 깃발을 뒤에서 숨겨주는 역할을 해 왔다는 것이다.
그것도 전혀 눈치채지도 못하도록 위장하면서 말이다. 신의 의지와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서 이런 위장 행위도 합리화될 수 있다고 보며, 이는 구약의 ‘야곱과 에서’의 설화에서도 얼마든지 정당성이 확보되고도 남는다.
동생 야곱이 장자 상속권을 물려받기 위해선 형 에서를 팥죽 한 그릇으로 속이는 것은 신의 뜻이라는 것이다.
루즈벨트은 2월 4일 새벽 침대에 누워 성경에서 필리핀 침략의 모든 성서적 근거를 찾았다고 리차드 니버는 그의 책 ‘미국의 아이러니’에서 지적하고 있다.
이와 같이 미국의 아시아 침략 정책에는 인종 차별적인 요소가 주류를 이룬다. 다시 말해서 자기들은 선민이고 아시아 국가들은 이교도들의 나라이기 때문에 정벌이든 학살이든 무엇이든 상관없이 합리화될 수 있고 피해 국가들의 기독교인들은 미국의 이런 짓을 신의 섭리라고 설교한다는 것이다.
이들 목회자들은 전혀 피해를 받는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미국이 가져다주는 원조물자와 자리 보장의 기득권에 크게 만족하며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이승만 같은 친미 기독교인 정치가들이다.
나는 한국 기독교인들의 피 속에 과연 민족혼이 흐르고 있는지 늘 의심한다.
여론 조사에 의하면 한국 기독교인들은 80% 이상이 미국의 한 주가 되기를 열망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미국은 신이 축복한 선택된 나라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와이에 한 한국 노인이 임종의 순간에 시민권이 나와 죽음의 침상에서 시민권 수여를 받았다고 한다.
그 노인의 마지 막 한말은 “미국 시민으로 죽는 것은 천국 직행”이였다.
우리는 이명박 당선자(대통령)가 하는 말의 진의를 파악하자면 그의 지역성 그의 종교성 그리고 그의 사회적 계급성을 함께 종합해 판단해야 올바른 결론이 나온다.
무서운 미국 기독교의 제국주의 정신 상태, 바로 그것으로 지금 민족 문제를 풀고 나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마치 루즈벨트나 된 듯이 말이다.
2008년 02월 08일 김상일 교수
전 한신대 한국철학과 교수, 클레어몬트 과정사상 연구소 한국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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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무도한 유대 금융세력(프리메이슨)
미국이 가진 자본은 기실 미국의 것이 아니다
유뒈인
[네티즌 펀치]흔히들 미국이 소위 말하는 쌍둥이 적자라는 엄청난 규모의 적자를 보면서도 무너지지 않고 지탱하고 있는 것은 세뇨리지 효과라는 기축 통화국으로서의 이점 때문이라고들 한다.
아무리 적자가 난다고 한들 그것만큼의 달러를 찍어 내면 되니 무슨 문제가 되겠는가. 물론 달러 가치의 하락 때문에 무한정 달러를 찍어 낼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것이지만 미국이 세뇨리지 효과로 인해 이득을 보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 유대인들의 조직인 프리메이슨의 문양
그러나 세뇨리지 효과를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중대한 사실이 하나 있다. 미국이 달러를 찍어 내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달러를 찍어 내는 은행이 미국 정부의 소유가 아니라는 것이다.
즉 달러를 찍어내는 연방준비 은행은 미국 정부의 소유가 아닌 개인 소유의 은행이며,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은행에 해당하는 연방준비은행의 소유권자가 국가가 아닌 사설 금융기관이라는 것이다.
처음 듣는 사람은 도대체 무슨 소리냐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미국의 실체를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에 대한 인지가 선행해야 한다. 이것을 모른다면 아예 미국을 모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형식적으로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이사 7명은 대통령의 지명과 상원의 인준으로 임명되지만 말그대로 그건 형식일 뿐이다.
지명권을 가진 대통령에게 선택의 여지란 거의 없으며, 이사회의 임원은 임기 14년의 거의 평생 직업에 가까운 보장을 받고 있다. 기축 통화 화폐로서의 달러가 가진 막강한 영향력으로 인해 달러에 대한 각종 통화정책과 금리를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그야말로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 대표격인 앨런 그린스펀은 실질적인 세계의 최고의 권력자로 군림하고 있다.
세상을 움직이는 실질적인 힘은 자본이다. 모든 힘은 자본력에 의해 결정되며 자본의 논리에 의해 세상은 움직인다. 미국이 인류역사상 최고의 초강대국으로 군림하고 있는 것은 미국이 가진 자본의 힘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이 가진 자본은 기실 미국의 것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미국에 기반을 둔 거대 금융가들의 것이다. 미국에 기반한 그들 거대 금융 자본가 들이 미국을 지배하고, 그 미국을 통해 세계를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역사는 그들 거대 금융자본 세력의 확장의 역사에 불과하다. 미국의 남북전쟁과 수많은 미국내의 정치적 사건들은 대개가 연방준비은행을 국유화 하려는 세력과 저지하는 세력의 싸움이었으며 결과는 언제나 자본세력의 승리로 귀결되었다.
미국이 개입한 모든 전쟁의 배후에는 그들 거대자본세력(유대인들)이 있었으며, 모든 과정은 그들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결정되어왔다. 오늘날 세계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정치, 경제적 사건에 그들은 개입되어 있고 그 힘을 과시하고 있다.
겉으로는 자유를 내세우고 인권을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그들의 이익 추구를 위한 허울 좋은 명분일뿐, 모든 것은 그들의 이익을 위한 방편에 지나지 않는다.
산술적으로 보면 연방준비은행은 달러를 발행한 만큼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 달러의 발행 비용을 제한다고 하더라도 그 규모는 상상을 불허하는 것이다. 흔히들 빌게이츠를 세계 최고의 갑부라고 하지만 빌게이츠는 조족지혈에 불과하다.
그들은 빌게이츠의 수십만, 수백만배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자산을 가지고 유엔을 비롯한 각종 국제단체와 아이엠에프와 같은 각종 세계은행을 설립하여 그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고, 막강한 다국적 제약업체와 군수업체, 에너지 석유업체, 농산물 생산업체, 그리고 유수의 언론사 등을 통해 세계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이들의 실체에 대해서 그동안 그림자 정부라는 책을 비롯한 각종 프리메이슨 관련 자료에서 수없이 제기 되었지만 대부분 근거없는 음모이론으로 치부되어 논의의 중심에서 밀려난것이 사실이다. 물론 그 내용들을 백프로 받아들일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최소한 미국을 구성하는 자본세력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는 있어야 한다. 그들에 대한 이해없이 미국을 논한다거나 국제정치를 이야기 한다는 건 무의미한 일이기 때문이다.
미국내 네오콘에 의해 신자유주의라는 이름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은 그들 거대자본세력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정책이다.
힘의 원리가 지배하는 국제사회에서 힘이 센놈이 약한놈 이기게 마련이며 돈 많은 놈이 돈 없는 놈 이기게 마련이다. 자유라는 명분으로 그들은 약자가 가진 최소한의 방어수단 마저 제거하여 자신들의 세상을 만들려 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의 흐름을 읽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의 하나는 이익의 흐름을 따라 바라보는 것이다. 즉 어느놈이 최종적으로 이득을 보느냐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보면 대부분의 사건의 본질은 드러난다.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줄기논문 사태도 결국 그것으로 인해 누가 이득을 보느냐에 초점을 맞추면 본질은 뻔히 드러나게 마련이다. 논문조작이니 과학자의 양심이니 하는 건 다 헛소리다. 결국 어떤 놈이 이득을 보느냐 거기에 핵심이 있는 것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국제문제들도 이런 이익논리를 벗어나지 않는다. 미국이 북한을 칠것이냐 말것이냐 하는 것은 결국 미국에게 이익이 되느냐 마느냐에 의해 결정된다.
민주주의가 어떻니 인권이 어떻니 하는 건 미국이 자신들의 음흉한 속셈을 감추기 위해 내세우는 헛구호에 지나지 않는다. 이득이 된다면 미국은 북을 칠 것이고 안된다면 협상 할 것이다.
순진한 사람은 자유라는 말에 민주주의라는 말에 그리고 인권이라는 말에 감동하고 그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지배하는 자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인권이라는 말들을 내세워 사람들을 움직이고 지배한다.
물론 자유와 민주, 그리고 인권의 가치를 무시하고자 하는게 아니다. 기실 그런 가치를 가장 무시하는 놈들이 그런 말들을 내세우는 속셈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 미국 사법부 휘장인데 너무나 적나라하게 프리메이슨을 상징하는 표식하고 있으며,이전보다 불새의 이미지가 더 잘 나타나 있고 머리가두 개인데 이는 동양과 서양을 지배하겠다는 뜻이다.
흔히 미국은 민주주의와 자유주의의 표본으로 대변되어지는 나라이다. 하지만 미국은 민주, 즉 민의와 자유에 의해 지배되는 나라가 아니다.
미국의 민의는 미국의 언론에 의해 형성되고 있고, 그 언론은 특정 자본가 세력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미국은 영원히 특정 자본자본 세력의 지배를 벗어 날 수 없는 철저한 자본 지배의 나라인 것이다.
따라서 미국은 고상한 이념으로 이해되어야 하는 나라가 아닌 약육강식이라는 철저한 자본의 논리로 이해되어야 하는 나라다. 어떻게 하는 것이 자신들에게 이득이 되느냐 하는 것이 미국이 취하는 모든 정책의 목표점이다. 미국에게 있어서 자유니 민주니 하는 이념은 자본의 우위 개념이 아니라 종속 개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미국을 민주주의의 표본이니, 자유주의의 근간이니 하면서 철딱서니 없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기실 그들은 미국과 친미정부가 제공하는 정보의 울타리에서 양산된 정신적 기형아에 불과할 뿐이며, 단 한번도 그 울타리를 벗어나 미국의 실체에 대한 진지한 탐구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불행한 일은 그들이 이 사회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 가보지 않는 놈이 서울 가본 놈 이기듯이 미국의 실체에 대한 일말의 진실도 알지 못하는 자들이 앞장서서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
한마디로 비극이다.
심리학의 인지부조화 이론이 이야기 하듯 그들은 미국에 대한 비판을 하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호들갑을 떨며 자신들의 관념에 자리 잡은 최고선이라는 미국의 지위를 지키려고 애쓴다. 관념의 노예가 따로 없는 것이다. 웃기지만 이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며 미래다. 참으로 슬픈 일이다.
김영삼 정부시절의 아이엠에프 사태가 사실은 우리나라 은행과 기업의 부실과는 상관없이 미국 자본세력의 이유없는 자본 회수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는 것을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결과적으로 국가 부도의 위기가 초래되고 어쩔 수 없이 우리나라는 아이엠에프 은행의 도움이 강요되어 자본 종속의 길을 걸었다.
아이엠에프 은행은 다른 국제기구들과 마찬가지로 다수의 국가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가 아니라 미국의 자본가들에 의해 만들어 지고 운영되는 단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다) 아이엠에프 사태란 결국 그들 자본세력들이 우리나라 경제를 잠식하기 위해 저지른 농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과거에 엄청난 성장으로 경제발전을 구가하던 중남미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미국 자본세력들의 저런 농간에 의해 국가경제가 무너지고 자본이 종속되어 영원한 2류 국가의 길을 걷고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그 단계까지 진척되지는 않았지만 남미 국가들의 전철을 밟는 건 시간 문제인 것처럼 보인다. 기실 우리나라 경제시장 규모는 저들 자본세력들의 하루 자금 유통량에도 미치지 못하는 그야 말로 껌 값에 불과한 규모다. 그들은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우리나라를 절단 낼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말처럼 쉽게 그런 사태가 오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가능성과 배경을 모르고 있다면 우리는 언제 저들의 칼을 맞을지 모른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자본의 종속은 그만큼 무서운 것이다.
자본을 지배하고 있는 자들에 의해 언제든 생사의 운명이 결정될 수 있는 것이다. 최근 미국과 경쟁관계에 있는 중국에 대해 미국이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교역량을 늘리고 경제 교류를 확대하는 건 그러한 자본 종속화의 과정일 뿐이다.
언젠가 중국은 미국 자본에 의한 종속에 의해 심각한 정치적 제약과 한계에 직면할 것이다. 그건 필연이다.
다행히 이 지구상에는 미국의 자본 세력에 의해 지배당하지 않은 유일한 나라가 하나 있다. 그 나라가 바로 북한이다. 미국 자본 세력에 의한 지배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북한에 대한 미국의 압박은 거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 군사적 압박으로 북한의 위협을 누르려고 하지만 그것도 용이하지 않은 듯 하다.
북한의 핵보유가 기정사실화 되고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이 가시화 되면서 미국은 자신들의 의도대로가 아닌 협상에 의한 문제 해결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우리나라는 미국이 처한 상황과 한계, 그리고 미국을 움직이는 자본 세력에 대한 정확한 실체 인식을 바탕으로 육자회담과 한미관계를 조정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인식 없이 무조건적인 친미주의와 빨갱이 박멸만을 외친다는 것은 민족의 공멸을 자처하는 것에 다름 아니며 영원히 저들 자본 세력의 이익을 대변하는 노예의 길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식한 놈이 설쳐 대는 것이다. 대개 최선이라는 것은 언제나 미덕이 되지만 무식한 자에게 최선은 최악의 덕목이다.
무식한 놈이 잘못된 방향으로 열심히 해버리면 나라가 망하기 때문이다.
최선은 언제나 그것이 올바른 방향일 때 가장 큰 미덕이 된다.
나라의 일을 걱정하고 나의 주장을 하기에 앞서 먼저 내가 알고 있는 정보가 편향되고 잘못된 것은 아닌지 반문해 봐야 한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정보는 세상을 지배하는 자들이 자신들의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제공한 의도된 정보에 불과하다.
그 정보들만을 믿고 받아 들여 신념화 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다시 한번 나의 정보를 검증하고 나의 신념을 해체하자.
이 세상은 그릇된 신념을 가진 자들에 의해 주도될 때 가장 위험해 지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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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내달중순 방미
정치부
이명박 대통령은 다음달 중순 미국을 방문,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워싱턴 인근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관계 전반을 포함하여 한반도 현안 및 동북아 정세 등 양국간 공동관심사를 폭넓게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3박4일 일정으로 워싱턴을 방문하는 동안 미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워싱턴의 한 정통한 외교소식통은 5일 "이 대통령은 4월 중순 미국을 공식 방문, 부시 대통령과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 한편 미 의회에서 연설함으로써 한미동맹의 새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특히 한미 정상회담에서 반세기를 훨씬 넘어선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한미동맹 미래비전'의 선포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5박6일간의 미국 방문에서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을 거쳐 워싱턴에 도착한 뒤, 한미동맹의 강화를 역설하는 미 의회 연설을 하고 부시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회담하는 것은 물론 워싱턴 인근 메릴랜드 주 캠프 데이비드 별장으로 이동해 만찬을 겸한 한미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외교소식통들은 전했다.이 대통령은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1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한미관계의 획기적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 계기가 될 것으로 워싱턴 조야는 기대하고 있다.
청와대측은 그러나 이 대통령의 방미 일정과 관련,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과 캠프 데이비드에서 잇따라 갖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이후 반세기를 넘어선 양국간 동맹관계를 되돌아보고 향후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한미동맹 미래비전'을 마련해 선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또 미 의회 연설을 통해 지난 정부에서 다소 틀어졌던 한미관계를 조속히 복원하고 양국간 동맹관계를 한 차원 승화시킬 것을 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대통령이 미 의회에서 연설하기는 1954년 이승만, 1989년 노태우, 1995년 김영삼,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5번째다.
앞서 미 의회는 이례적으로 상.하원 모두 이 대통령의 당선 축하결의를 채택하는 등 초당적인 축하를 보낸 바 있다.
다른 외교소식통은 "한국의 새 정부 출범으로 한미관계가 새로운 전기를 맞을 시발점에 섰다"며 "이 대통령의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과 미 의회 연설은 양국관계의 새 장을 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시 대통령은 앞서 이 대통령의 당선인 특사자격으로 방문한 정몽준 의원을 직접 면담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를 희망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부시 대통령은 CEO 출신인 이 대통령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그로부터 많은 얘기를 듣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부시 두 대통령은 상견례를 겸한 첫 정상회담에서 내년으로 55주년을 맞는 한미동맹관계의 강화와 북핵현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방안 등을 폭넓게 협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동시에 조속한 비자면제 프로그램 시행, 주한미군 재배치 및 전시작전권(전작권) 환수 시기 등 주요 쟁점을 둘러싼 한미 양국 간 조정 여부도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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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인 80%이상이 미국의 한 주가 되기를 열망한다고 한다
김상일 교수
이명박 당선자(대통령)가 제시한 남북관계는 1960-70년대 대북 흡수통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단정하고 싶다.
이에 대해서는 이미 전문가들이 진단을 내려놓았기 때문에 여기서 더 첨언을 하지 않겠다. 한 마디로 말해서 매우 우려스럽다 아니 할 수 없다.
이명박 당선자(대통령)는 같은 민족끼리는 저리 하고 미국과 일본과의 동맹관계를 조여 나가겠다는 것이 그의 남북관계 나아가 통일관의 대종인 것 같다.
우리는 이미 신라의 삼국통일에서 이런 방식은 잘못이라는 것은 역사를 통해 배워 알고 있는 터이다.
그가 이런 역사의 교훈을 모를 리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지금 오히려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우리 민족사를 그렇게 몰고 가려는 것이 아닌가?
다시 말해서 외세에 완전 종속시켜서라도 경상도-기독교-강남부자가 삼위일체가 되는 천년왕국을 건설해 보겠다는 꿈 그것 밖에 머리 속에 없지 않느냐 하는 것이다.
이런 삼각관계가 영원히 유지되자면 미일의 절대적인 지지와 보호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이유는 역사의 교훈으로 보아도 그리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필부필부의 상식으로 보아도 그는 도가 넘는 민족사관과 국가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하는 말이 인수위원들에게는 소귀에 경 읽기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일본은 여기서 말 할 필요도 없거니와 미국이 어떤 나라인지는 알고나 사대하라고,
그리고 나아가 우리 자손들에게 더 고통을 남겨주지 않으려거든 미국의 정체를 한 번 알아보기나 하라고 이 글을 쓴다.
미국은 멕시코를 어떻게 기만하였는가?
1846-1848년 이 기간은 미국 역사상 멕시코 전쟁 기간이다. 멕시코와 미국이 왜 전쟁을 했는가는 잘 알려져 있다. 원래 멕시코와 미국 사이의 경계는 누에시스 강(Nueces River)이였다.
그러나 미국 대통령 제임스 폴크는 국경선을 150 마일이나 남쪽인 리오 그란데(Rio Grande)로 일방적으로 옮기었다.
이에 멕시코가 그냥 있을 리 만무하고 멕시코는 자기 영역에 들어 온 미국 군인들에게 총격을 가했으며 이에 미국 군인들이 피를 흘리게 되었다.
그러자 폴크는 의회에서 “멕시코 군인들이 미국 땅에서 피를 흘렸다”고 보고 하였으며 마치 가해자가 아니고 피해자인 것처럼 보고하여 의원들과 미국 국민들은 흥분하였고 드디어 전쟁이 발발하게 되었다.
그 결과 멕시코는 자기 영토의 절반에 해당하는 텍사스, 애리조나, 뉴 멕시코, 캘리포니아, 네바다, 유타, 코로라도의 일부를 모두 잃게 되었다.
미국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엄청난 땅을 이렇게 기만 행각으로 빼앗은 것이다. 미국은 멕시코로부터 거의 강제로 땅을 강탈해 갔던 것이다.
미국의 이런 위장 깃발 행각은 일본으로 독일로 수출 되어 20 세기에 들어와 세계 양차 대전이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이 되었던 것이다.
미국은 쿠바를 어떻게 기만하였는가?
다음은 미국이 쿠바에서 어떻게 위장 깃발을 흔들고 기만을 했는지 알아보자. 미국의 군산복합체는 이 작은 섬 쿠바에 탐욕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쿠바를 미국의 군산복합체의 상권 안에 집어넣으려고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미국은 자기들이 쿠바를 통째로 삼키기 전에는 쿠바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되기를 원하지 않아 1890년대 쿠바 독립해방 전쟁에 돈도 빌려주지 않았고 무기도 팔지 않았다.
그러나 상상 밖으로 1898년 쿠바가 승리를 하자 미국 대통령 윌리엄 맥킨리는 슬슬 위장 깃발을 꺼내들기 시작한다.
쿠바 지도자들의 의사에 거역하면서 위장 깃발을 흔들기 시작하여 드디어 미국 전함 매인(Maine)호를 쿠바 하바나 항에 보낸다.
그런데 이 매인호가 폭파되고 무려 260 여명의 군인들이 전사한다.
데오데르 루즈벨트 미 해군 부참사는 스페인을 규탄하여 “더러운 반역자다운 행동(an act of dirty treachery)”이라고 비난했다.
미국 신문들은 이 사건을 대서특필하면서 미국민들을 자극하는 “매인호를 상기하자, 스페인을 지옥으로”란 제하의 글을 연일 보도하였다.
드디어 위장 깃발을 흔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다. 즉, 맥킨리는 의회로부터 전쟁을 수행할 만한 충분한 돈을 얻어 내는 데 성공한다.
비평가들은 매인호 사건은 완전히 미국이 저지른 자작극이라 했으며, 1976년 미 해군 당국의 자체 조사에 의하면 이 사건은 엔진에 가까이 둔 병기 창고에서 불이 나 폭발한 것이라 한다.
해군 자체 조사이기 때문에 얼마나 믿어야 할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스페인이 한 행동이 아닌 것은 분명해졌다.
아마 십중팔구 미국은 그 당시에 이 사건이 탄약 창고의 우연 폭발인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미국은 이 우발사고를 스페인과 쿠바를 공격할 수 있는 구실로 삼은 것이다.
이제 미국이 흔든 위장 깃발은 한국 전쟁으로 오기까지 수많은 나라들을 침략하고 공격하는 유일한 수단이 된다. 이제는 아시아 국가로 그 무대가 옮겨져 필리핀에서 일본을 거쳐 베트남, 한반도 그리고 드디어 아라크에까지 이르게 된다.
위장 깃발의 원조는 미국이며 미국은 건국의 초기부터 그리고 멕시코 전쟁 등에서 이 수법을 써먹으며 지금의 그 광활한 땅을 차지하게 되었던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해서 미국이란 나라는 정상국가가 아니라 저열한 수법으로 남의 나라를 위장 깃발 수법으로 강탈해 세운 나라이다.
그리고 이 수법을 미국으로 배운 일본은 같은 아시아 국가들에 써먹게 되었으니 그것이 바로 1931년 9월 18일 만주사변이다. 우리는 미국의 수법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선 더 많은 사례들을 들어 보기로 한다.
미국은 필리핀을 어떻게 기만 하였는가?
1905년 미국과 일본은 소위
카스라-테프트 밀약을 맺고 필리핀과 한국을 서로 나누어 가져 먹기로 한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
이 밀약도 체결 20년 만인 1924년 발각되었다. 이 하나만 보더라도 미국과 일본은 짜고 고스톱 치는 형국이었다.
일본은 일본대로 미국은 미국대로 정당하게 침략할 구실만을 찾고 있던 중 미국은 스페인으로부터 단돈 20밀리온 달러로 사들였으나 필리핀이 독립을 요구하자 1899년 맥아더 장군의 아버지 맥아더는 경계 지역에 ‘파이프라인’이라는 것을 설치하곤 보초병들에게 접근하는 필립핀 군인들을 무조건 사살하라고 명한다.
1899년 2월 4일 4명의 필리핀 군인들이 접근하자 보초병들은 발포를 한다. 이를 ‘파이프라인 사건’이라 하며 발포 후 6시간 동안 교전이 있게 되며 결국 이것이 전쟁으로 확산된다.
미 국방부 비서는 “2월 4일 밤 타가로스 부대는 엄청나게 수적 우월을 가지고 열악한 필리핀 부대를 공격했으며 피를 많이 흘리고 격퇴하고 말았다”고 했다.
그리고 맥아더 장군은 “전쟁은 모두 사전에 미리 준비되었고 발포도 미국이 먼저 하였다”고 고백하였다.
이 전쟁에서 25만명의 필리핀 군인들이 죽었다.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필리핀 섬에서 미국의 비열한 행동에 대해 신의 저주가 있기를”이라고 했다.
미국 대통령 루즈벨트는 개전 명령을 내리던 날 아침 새벽 양심의 가책으로 고민의 고민을 하다 구약 성서에서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하는 장면에서 생각이 머물러 개전 명령을 내렸다고 술회하고 있다.
여호수아가 이교도를 죽이고 섬멸하는 것은 신이 내린 사명으로 생각했듯이 미국이 필리핀을 공격하는 것은 신의 도성을 건설하기 위한 불가피하다는 영감이 루즈벨트가 받은 영감이었다.
그렇다. 미국의 아시아-아프리카 침략은 선택된 민족이 이교도들을 정복하는 것과도 같은 신의 지상명령을 따르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합리화된다.
신의 복음을 전달하는 목적을 위해선 전쟁이란 수단은 합리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필리핀 정복의 진정한 목적은 중국 상권을 장악하기 위한 징검다리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래서 군대(military)와 상권(merchant)과 선교사(missionary)라는 3M은 항상 행동을 같이 하면서 하나가 다른 하나의 행위를 항상 합리화시키는 궤변을 조작해 낸다.
▲ 기독교가 국교인 미국은 양의 탈을 쓰고 양들을 잡아 먹는 늑대들은 아닌가?
문제는 아시아에서 기독교 국가인 필리핀과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선교사들을 통해 이런 미국을 불러들인 장본인들이며 미국의 위장 깃발을 뒤에서 숨겨주는 역할을 해 왔다는 것이다.
그것도 전혀 눈치채지도 못하도록 위장하면서 말이다. 신의 의지와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서 이런 위장 행위도 합리화될 수 있다고 보며, 이는 구약의 ‘야곱과 에서’의 설화에서도 얼마든지 정당성이 확보되고도 남는다.
동생 야곱이 장자 상속권을 물려받기 위해선 형 에서를 팥죽 한 그릇으로 속이는 것은 신의 뜻이라는 것이다.
루즈벨트은 2월 4일 새벽 침대에 누워 성경에서 필리핀 침략의 모든 성서적 근거를 찾았다고 리차드 니버는 그의 책 ‘미국의 아이러니’에서 지적하고 있다.
이와 같이 미국의 아시아 침략 정책에는 인종 차별적인 요소가 주류를 이룬다. 다시 말해서 자기들은 선민이고 아시아 국가들은 이교도들의 나라이기 때문에 정벌이든 학살이든 무엇이든 상관없이 합리화될 수 있고 피해 국가들의 기독교인들은 미국의 이런 짓을 신의 섭리라고 설교한다는 것이다.
이들 목회자들은 전혀 피해를 받는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미국이 가져다주는 원조물자와 자리 보장의 기득권에 크게 만족하며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이승만 같은 친미 기독교인 정치가들이다.
나는 한국 기독교인들의 피 속에 과연 민족혼이 흐르고 있는지 늘 의심한다.
여론 조사에 의하면 한국 기독교인들은 80% 이상이 미국의 한 주가 되기를 열망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미국은 신이 축복한 선택된 나라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와이에 한 한국 노인이 임종의 순간에 시민권이 나와 죽음의 침상에서 시민권 수여를 받았다고 한다.
그 노인의 마지 막 한말은 “미국 시민으로 죽는 것은 천국 직행”이였다.
우리는 이명박 당선자(대통령)가 하는 말의 진의를 파악하자면 그의 지역성 그의 종교성 그리고 그의 사회적 계급성을 함께 종합해 판단해야 올바른 결론이 나온다.
무서운 미국 기독교의 제국주의 정신 상태, 바로 그것으로 지금 민족 문제를 풀고 나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마치 루즈벨트나 된 듯이 말이다.
2008년 02월 08일 김상일 교수
전 한신대 한국철학과 교수, 클레어몬트 과정사상 연구소 한국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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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무도한 유대 금융세력(프리메이슨)
미국이 가진 자본은 기실 미국의 것이 아니다
유뒈인
[네티즌 펀치]흔히들 미국이 소위 말하는 쌍둥이 적자라는 엄청난 규모의 적자를 보면서도 무너지지 않고 지탱하고 있는 것은 세뇨리지 효과라는 기축 통화국으로서의 이점 때문이라고들 한다.
아무리 적자가 난다고 한들 그것만큼의 달러를 찍어 내면 되니 무슨 문제가 되겠는가. 물론 달러 가치의 하락 때문에 무한정 달러를 찍어 낼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것이지만 미국이 세뇨리지 효과로 인해 이득을 보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 유대인들의 조직인 프리메이슨의 문양
그러나 세뇨리지 효과를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중대한 사실이 하나 있다. 미국이 달러를 찍어 내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달러를 찍어 내는 은행이 미국 정부의 소유가 아니라는 것이다.
즉 달러를 찍어내는 연방준비 은행은 미국 정부의 소유가 아닌 개인 소유의 은행이며,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은행에 해당하는 연방준비은행의 소유권자가 국가가 아닌 사설 금융기관이라는 것이다.
처음 듣는 사람은 도대체 무슨 소리냐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미국의 실체를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에 대한 인지가 선행해야 한다. 이것을 모른다면 아예 미국을 모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형식적으로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이사 7명은 대통령의 지명과 상원의 인준으로 임명되지만 말그대로 그건 형식일 뿐이다.
지명권을 가진 대통령에게 선택의 여지란 거의 없으며, 이사회의 임원은 임기 14년의 거의 평생 직업에 가까운 보장을 받고 있다. 기축 통화 화폐로서의 달러가 가진 막강한 영향력으로 인해 달러에 대한 각종 통화정책과 금리를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그야말로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 대표격인 앨런 그린스펀은 실질적인 세계의 최고의 권력자로 군림하고 있다.
세상을 움직이는 실질적인 힘은 자본이다. 모든 힘은 자본력에 의해 결정되며 자본의 논리에 의해 세상은 움직인다. 미국이 인류역사상 최고의 초강대국으로 군림하고 있는 것은 미국이 가진 자본의 힘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이 가진 자본은 기실 미국의 것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미국에 기반을 둔 거대 금융가들의 것이다. 미국에 기반한 그들 거대 금융 자본가 들이 미국을 지배하고, 그 미국을 통해 세계를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역사는 그들 거대 금융자본 세력의 확장의 역사에 불과하다. 미국의 남북전쟁과 수많은 미국내의 정치적 사건들은 대개가 연방준비은행을 국유화 하려는 세력과 저지하는 세력의 싸움이었으며 결과는 언제나 자본세력의 승리로 귀결되었다.
미국이 개입한 모든 전쟁의 배후에는 그들 거대자본세력(유대인들)이 있었으며, 모든 과정은 그들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결정되어왔다. 오늘날 세계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정치, 경제적 사건에 그들은 개입되어 있고 그 힘을 과시하고 있다.
겉으로는 자유를 내세우고 인권을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그들의 이익 추구를 위한 허울 좋은 명분일뿐, 모든 것은 그들의 이익을 위한 방편에 지나지 않는다.
산술적으로 보면 연방준비은행은 달러를 발행한 만큼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 달러의 발행 비용을 제한다고 하더라도 그 규모는 상상을 불허하는 것이다. 흔히들 빌게이츠를 세계 최고의 갑부라고 하지만 빌게이츠는 조족지혈에 불과하다.
그들은 빌게이츠의 수십만, 수백만배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자산을 가지고 유엔을 비롯한 각종 국제단체와 아이엠에프와 같은 각종 세계은행을 설립하여 그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고, 막강한 다국적 제약업체와 군수업체, 에너지 석유업체, 농산물 생산업체, 그리고 유수의 언론사 등을 통해 세계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이들의 실체에 대해서 그동안 그림자 정부라는 책을 비롯한 각종 프리메이슨 관련 자료에서 수없이 제기 되었지만 대부분 근거없는 음모이론으로 치부되어 논의의 중심에서 밀려난것이 사실이다. 물론 그 내용들을 백프로 받아들일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최소한 미국을 구성하는 자본세력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는 있어야 한다. 그들에 대한 이해없이 미국을 논한다거나 국제정치를 이야기 한다는 건 무의미한 일이기 때문이다.
미국내 네오콘에 의해 신자유주의라는 이름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은 그들 거대자본세력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정책이다.
힘의 원리가 지배하는 국제사회에서 힘이 센놈이 약한놈 이기게 마련이며 돈 많은 놈이 돈 없는 놈 이기게 마련이다. 자유라는 명분으로 그들은 약자가 가진 최소한의 방어수단 마저 제거하여 자신들의 세상을 만들려 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의 흐름을 읽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의 하나는 이익의 흐름을 따라 바라보는 것이다. 즉 어느놈이 최종적으로 이득을 보느냐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보면 대부분의 사건의 본질은 드러난다.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줄기논문 사태도 결국 그것으로 인해 누가 이득을 보느냐에 초점을 맞추면 본질은 뻔히 드러나게 마련이다. 논문조작이니 과학자의 양심이니 하는 건 다 헛소리다. 결국 어떤 놈이 이득을 보느냐 거기에 핵심이 있는 것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국제문제들도 이런 이익논리를 벗어나지 않는다. 미국이 북한을 칠것이냐 말것이냐 하는 것은 결국 미국에게 이익이 되느냐 마느냐에 의해 결정된다.
민주주의가 어떻니 인권이 어떻니 하는 건 미국이 자신들의 음흉한 속셈을 감추기 위해 내세우는 헛구호에 지나지 않는다. 이득이 된다면 미국은 북을 칠 것이고 안된다면 협상 할 것이다.
순진한 사람은 자유라는 말에 민주주의라는 말에 그리고 인권이라는 말에 감동하고 그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지배하는 자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인권이라는 말들을 내세워 사람들을 움직이고 지배한다.
물론 자유와 민주, 그리고 인권의 가치를 무시하고자 하는게 아니다. 기실 그런 가치를 가장 무시하는 놈들이 그런 말들을 내세우는 속셈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 미국 사법부 휘장인데 너무나 적나라하게 프리메이슨을 상징하는 표식하고 있으며,이전보다 불새의 이미지가 더 잘 나타나 있고 머리가두 개인데 이는 동양과 서양을 지배하겠다는 뜻이다.
흔히 미국은 민주주의와 자유주의의 표본으로 대변되어지는 나라이다. 하지만 미국은 민주, 즉 민의와 자유에 의해 지배되는 나라가 아니다.
미국의 민의는 미국의 언론에 의해 형성되고 있고, 그 언론은 특정 자본가 세력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미국은 영원히 특정 자본자본 세력의 지배를 벗어 날 수 없는 철저한 자본 지배의 나라인 것이다.
따라서 미국은 고상한 이념으로 이해되어야 하는 나라가 아닌 약육강식이라는 철저한 자본의 논리로 이해되어야 하는 나라다. 어떻게 하는 것이 자신들에게 이득이 되느냐 하는 것이 미국이 취하는 모든 정책의 목표점이다. 미국에게 있어서 자유니 민주니 하는 이념은 자본의 우위 개념이 아니라 종속 개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미국을 민주주의의 표본이니, 자유주의의 근간이니 하면서 철딱서니 없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기실 그들은 미국과 친미정부가 제공하는 정보의 울타리에서 양산된 정신적 기형아에 불과할 뿐이며, 단 한번도 그 울타리를 벗어나 미국의 실체에 대한 진지한 탐구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불행한 일은 그들이 이 사회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 가보지 않는 놈이 서울 가본 놈 이기듯이 미국의 실체에 대한 일말의 진실도 알지 못하는 자들이 앞장서서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
한마디로 비극이다.
심리학의 인지부조화 이론이 이야기 하듯 그들은 미국에 대한 비판을 하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호들갑을 떨며 자신들의 관념에 자리 잡은 최고선이라는 미국의 지위를 지키려고 애쓴다. 관념의 노예가 따로 없는 것이다. 웃기지만 이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며 미래다. 참으로 슬픈 일이다.
김영삼 정부시절의 아이엠에프 사태가 사실은 우리나라 은행과 기업의 부실과는 상관없이 미국 자본세력의 이유없는 자본 회수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는 것을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결과적으로 국가 부도의 위기가 초래되고 어쩔 수 없이 우리나라는 아이엠에프 은행의 도움이 강요되어 자본 종속의 길을 걸었다.
아이엠에프 은행은 다른 국제기구들과 마찬가지로 다수의 국가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가 아니라 미국의 자본가들에 의해 만들어 지고 운영되는 단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다) 아이엠에프 사태란 결국 그들 자본세력들이 우리나라 경제를 잠식하기 위해 저지른 농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과거에 엄청난 성장으로 경제발전을 구가하던 중남미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미국 자본세력들의 저런 농간에 의해 국가경제가 무너지고 자본이 종속되어 영원한 2류 국가의 길을 걷고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그 단계까지 진척되지는 않았지만 남미 국가들의 전철을 밟는 건 시간 문제인 것처럼 보인다. 기실 우리나라 경제시장 규모는 저들 자본세력들의 하루 자금 유통량에도 미치지 못하는 그야 말로 껌 값에 불과한 규모다. 그들은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우리나라를 절단 낼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말처럼 쉽게 그런 사태가 오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가능성과 배경을 모르고 있다면 우리는 언제 저들의 칼을 맞을지 모른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자본의 종속은 그만큼 무서운 것이다.
자본을 지배하고 있는 자들에 의해 언제든 생사의 운명이 결정될 수 있는 것이다. 최근 미국과 경쟁관계에 있는 중국에 대해 미국이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교역량을 늘리고 경제 교류를 확대하는 건 그러한 자본 종속화의 과정일 뿐이다.
언젠가 중국은 미국 자본에 의한 종속에 의해 심각한 정치적 제약과 한계에 직면할 것이다. 그건 필연이다.
다행히 이 지구상에는 미국의 자본 세력에 의해 지배당하지 않은 유일한 나라가 하나 있다. 그 나라가 바로 북한이다. 미국 자본 세력에 의한 지배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북한에 대한 미국의 압박은 거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 군사적 압박으로 북한의 위협을 누르려고 하지만 그것도 용이하지 않은 듯 하다.
북한의 핵보유가 기정사실화 되고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이 가시화 되면서 미국은 자신들의 의도대로가 아닌 협상에 의한 문제 해결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우리나라는 미국이 처한 상황과 한계, 그리고 미국을 움직이는 자본 세력에 대한 정확한 실체 인식을 바탕으로 육자회담과 한미관계를 조정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인식 없이 무조건적인 친미주의와 빨갱이 박멸만을 외친다는 것은 민족의 공멸을 자처하는 것에 다름 아니며 영원히 저들 자본 세력의 이익을 대변하는 노예의 길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식한 놈이 설쳐 대는 것이다. 대개 최선이라는 것은 언제나 미덕이 되지만 무식한 자에게 최선은 최악의 덕목이다.
무식한 놈이 잘못된 방향으로 열심히 해버리면 나라가 망하기 때문이다.
최선은 언제나 그것이 올바른 방향일 때 가장 큰 미덕이 된다.
나라의 일을 걱정하고 나의 주장을 하기에 앞서 먼저 내가 알고 있는 정보가 편향되고 잘못된 것은 아닌지 반문해 봐야 한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정보는 세상을 지배하는 자들이 자신들의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제공한 의도된 정보에 불과하다.
그 정보들만을 믿고 받아 들여 신념화 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다시 한번 나의 정보를 검증하고 나의 신념을 해체하자.
이 세상은 그릇된 신념을 가진 자들에 의해 주도될 때 가장 위험해 지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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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내달중순 방미
정치부
이명박 대통령은 다음달 중순 미국을 방문,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워싱턴 인근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관계 전반을 포함하여 한반도 현안 및 동북아 정세 등 양국간 공동관심사를 폭넓게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3박4일 일정으로 워싱턴을 방문하는 동안 미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워싱턴의 한 정통한 외교소식통은 5일 "이 대통령은 4월 중순 미국을 공식 방문, 부시 대통령과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 한편 미 의회에서 연설함으로써 한미동맹의 새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특히 한미 정상회담에서 반세기를 훨씬 넘어선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한미동맹 미래비전'의 선포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5박6일간의 미국 방문에서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을 거쳐 워싱턴에 도착한 뒤, 한미동맹의 강화를 역설하는 미 의회 연설을 하고 부시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회담하는 것은 물론 워싱턴 인근 메릴랜드 주 캠프 데이비드 별장으로 이동해 만찬을 겸한 한미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외교소식통들은 전했다.이 대통령은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1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한미관계의 획기적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 계기가 될 것으로 워싱턴 조야는 기대하고 있다.
청와대측은 그러나 이 대통령의 방미 일정과 관련,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과 캠프 데이비드에서 잇따라 갖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이후 반세기를 넘어선 양국간 동맹관계를 되돌아보고 향후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한미동맹 미래비전'을 마련해 선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또 미 의회 연설을 통해 지난 정부에서 다소 틀어졌던 한미관계를 조속히 복원하고 양국간 동맹관계를 한 차원 승화시킬 것을 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대통령이 미 의회에서 연설하기는 1954년 이승만, 1989년 노태우, 1995년 김영삼,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5번째다.
앞서 미 의회는 이례적으로 상.하원 모두 이 대통령의 당선 축하결의를 채택하는 등 초당적인 축하를 보낸 바 있다.
다른 외교소식통은 "한국의 새 정부 출범으로 한미관계가 새로운 전기를 맞을 시발점에 섰다"며 "이 대통령의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과 미 의회 연설은 양국관계의 새 장을 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시 대통령은 앞서 이 대통령의 당선인 특사자격으로 방문한 정몽준 의원을 직접 면담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를 희망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부시 대통령은 CEO 출신인 이 대통령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그로부터 많은 얘기를 듣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부시 두 대통령은 상견례를 겸한 첫 정상회담에서 내년으로 55주년을 맞는 한미동맹관계의 강화와 북핵현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방안 등을 폭넓게 협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동시에 조속한 비자면제 프로그램 시행, 주한미군 재배치 및 전시작전권(전작권) 환수 시기 등 주요 쟁점을 둘러싼 한미 양국 간 조정 여부도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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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3 23:22:18 (*.205.15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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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부역 한국 개신교와 박정희 정권
민족을 외면하고 외세에 굴종하는 사대주의 종교는 백해무익하다
고은광순
8.15이후 친일숭미매국세력은 동족인 독립운동가들를 출세를 위하여 감시, 밀고, 미행, 감금, 고문, 살해 등 온갖 악행을 서슴치 않던 민족반역자들,
그들은 해방이 되자 출세의 바탕이자 희망이던 일제가 패망, 일본으로 철수하자 비탄속에 잠겨있다가 미군이 이 땅에 점령군으로 상륙하자, 일제에 하던 충성을 미제로 바꾸는 변신을 꾀한다.
▲ 알렌 미국선교사
미국의 필리핀 지배와 일본의 조선지배를 상호 인정한 역사적 사실을 안다면 아직도 미국이 대한민국을 지켜줄 것이라고 순진하게 믿는 숭미파들의 사대주의 외교노선은 반드시 대한민국을 망국으로 이끌 것이다.
미국에 입장에서 한반도는 그 주 목적이 쥐나를 견제하는 차원에서 미국의 무기와 제품을 팔아먹는 미국의 군사전략기지에 불과한 지역이다.
미국은 미국선교사 알렌 등을 내세워 미국이 조선을 돕는다는 조건으로 고종을 회유하여 조선의 금광을 싸그리 가져간 미국정부의 스파이들에 불과했던 미국 선교사들이 한국 기독교인들에게 주입시켰던 친미주의 사상은 그래서 미국의 전략대로 한반도를 움직이는 수단으로써 아편에 불과한 것이다.
▲ 박형룡(예장)
또한 미국은 일본의 조선지배를, 미국의 필리핀 지배를 상호 인정하는
'카스라테프트'조약이후 미국정부는 조선 기독교인들을 지배하고 있던 미국 선교사들을 통하여 조선의 기독교인들이 정치에 참여하는 것을 차단하는 선교정책을 지시했고,
이후 나오는 것이 정치와 종교의 분리정책으로 오로지 내세만을 지향하게 하는 '부흥회'활성화 시책이였다.
미국정부의 선교정책에 의해 조선 기독교인들이 뽕을 맞게 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조선의 기독교는 이후 개신교의 경우 [장로교]는 한국기독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신학의 지배를 받으면서 미국을 하나님이 축복한 국가로 숭배하는 지금의 총신대의 창설자 박형룡집단의 '대한 예수교
▲ 김재준(기장)
장로회'세력(이들은 원본도 없고 번역된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불완전한 성서에 대해 일점일획까지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성서문자 무오설에 기반한 성서영감설을 믿는 반이성적 종교집단이다)과
소수지만 일찌기 조선기독교인들의 정신을 지배하기위하여 미국선교사들이 주도한 미국신학에서 탈피하여 주체적인 한국신학노선으로 현실참여에 적극적인 김재준집단의
'한국기독교 장로회'(한신대로 대변되는 한국기독교장로회는 미국신학과 미국 선교사들의 지배로 부터 알을 깨고 나와 세계신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개방적이고 주체적인 한국신학의 수립를 목적으로 한국사회 현실에 적극 참여하는 구약시대 예언자들의 정신을 실현한다는 신학노선을 지향하며, 학교문을 폐쇄당하면서까지 교수와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박정희 군사독재정권에 항거하는 등
지금까지 박정희 군사독재에 항거했던 장준하,민주화와 통일운동에 헌신한 문익환,홍근수, 노동자.빈민들과 함께한다는 안병무.서남동 등 민중신학자들과 이해학 목사 등이 한국 민주화와 통일에 기여한 바가 크다)로 나뉘며, 기타 감리교.성결교로 나뉘어져 있다.
친일매국세력은 친미파로 둔갑하여 미국이 원하던 반공을 외치면서 자신들의 반역행위를 꾸짖는 사람들을 좌익, 빨갱이로 몰아 죽이고 고문하고 , 부정과 부패를 일삼으며 미군정에 붙어 이 나라의 모든 것을 농단했다.
군사반란세력에 붙어 독재의 앞잡이가 되었고 반통일, 반북으로 통일로 가는 길을 막고 방해하여 왔다.
지금도 그들은 일본이 재침하면 쌍수를 들어 환영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 일제의 지배는 조선의 근대화에 크게 이바지하였고 독도는 일본땅이라며 눈치 안보고 당당하게 자신이 친일파임을 숨기지도 않는다.
반역자들을 단죄청산하지 않고 한국의 진정한 통일도, 민주화도, 진보는 없다. 민족반역자들을 확실히 단죄하고 청산한 프랑스의 드골이 지적했듯, 반역자들은 영원한 악성종양이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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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을 해서 고려연방제로 통일하자고 선포하면 (올) 대통령 선거도 못하니 남북정상회담이 못 열리도록 기도해야 한다.
”, “친북·친공·반미·좌파세력이 정권을 잡지 못하도록 해야 하고, 기왕이면 예수님을 잘 믿는 장로(이명박을 지칭)가 대통령이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세계 최대의 감리교회, 감리교단 제1인자였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한기총) 고문인 김홍도 목사의 최근 발언이다.
그는 2003년 공금횡령, 배임,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40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후 2006년 대법원에서 유죄확정(징역 2년6월, 집행유예3년, 벌금750만원)을 받았다.
만70세가 되는 내년까지도 금란교회의 목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며 후임은 그의 아들이 맡는단다.
그는 신동아 조성식 기자와의 인터뷰(2007. 7월호)에서 자신에 대한 빨갱이 언론(MBC를 지칭)의 공격은 좌파정권의 음모에서 비롯되었으며,
유부녀인 배**여인과의 불륜건도 ‘그 여자의 거짓말’에 불과하고 자기가 법정에서 불륜을 인정한 것은 잘못 선임한 변호사의 잘못된 전략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녀의 진술-김 목사의 유인에 의해 수년간 호텔, 기도원, 부흥회 주차장 등에서 관계를 맺어왔다는-은 법정에서 중요한 증거로 채택이 되었으며 김 목사는 교회공금이 포함된 2억을 그녀에게 합의금으로 준 바 있다.)
한국 개신교 부흥의 상징이며 한기총 시청 앞 궐기대회의 단골연사인 그는 종교계 내부의 선거과정에서 2억3700만원의 교회공금을 사용한 사실이 법정에서 드러났지만 그건 종교계 내부에서는 너도 하고 나도 하는 관행이므로 횡령으로 모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주장한다.
남북관계가 진전되면 공산화되고 교회는 말살되며 다 죽게 될 것이므로 ‘좌파정권은 자꾸 까야 한다’고 말한다.
성장만 있고 분배, 나눔이 없다는 한국 교회의 대형화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공산주의 사상의 영향을 받아 나온 것이라고 일축하고 교회의 1년 재정을 묻자 “그건 비밀”이라고 답한다.
한국 개신교의 문제를 모두 함축적으로 가지고 있는 김홍도 목사에게서 한국 개신교의 역사가 그대로 드러난다.
우리나라 최초의 교회는 1883년 황해도에 세워진 소래교회로 알려져 있는데 초기에 중국의화단사건으로 원산에 피신한
화이트, 맥컬리, 하디 등의 선교사에 의한 1903년 원산부흥운동과 블레어, 고포드, 헌트 선교사 등에 의한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에 이어 리드 목사 등이 주도한 1909년 백만인 구령운동(백만 신자를 만들자는 구호제창) 등 부흥회 형식으로 공격적인 선교가 이루어졌다.
평양을 중심으로 많은 교회가 건립되어 활발한 종교활동을 하던 중 조선총독부가 ‘기독교 지도대책’을 내세우며 신사참배를 요구하자 천주교 감리회 성결회 구세군 성공회 등 대부분의 교파들이 일제에 굴복했으며
조선예수교장로회 평양노회도 1938년 9월 27차 총회에서 신사참배를 결의한 뒤 해방될 때까지 하나님 자리에 가미다나(神棚)를,
찬송가 대신 일본국가를 불렀으며 장로급 이상은 일본에 건너가 일본 신사에 참배하고 천황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1939년 28차 총회에서는 국민정신 총동원 조선예수교장로회 연맹을 조직했는데 이는 총독부에 동조하여 독립운동가를 색출하여 고발하던 가장 큰 세력의 하나였다.
조선예수교장로회는 1937~39년 사이에 전승축하회 5백94회, 무운장구기도회 9천53회, 국방헌금 1백58만여 원(당시 쌀 한가마 30원), 시국강연 1천3백여 회 등을 열어 미군과 싸워 이겨달라는 신도의식을 거행하는 등 일본을 도왔다.
초기에는 강압이 있었다 하더라도 점차 솔선수범했고 나중에는 경쟁적으로 열성을 다해 부일협력을 했고 그 성과에 자부심을 가졌다는 것이다.
신사참배를 거부했던 주기철 목사는 평양노회에 의해 목사직을 파면 당하고 감옥에 갇혀 있다가 옥사했는데, 당시 평양노회에서 신사참배를 주도한 사람이 바로 한국개신교의 신화적 인물인 한경직 목사다
.(그는 수많은 영락교회를 지었고, 대광학원, 보성학원, 영락중고등학교, 숭실대학 등을 설립하거나 이사장을 역임했다.)
한국 개신교의 상징인 한경직 목사는 1938년 신사참배를 결의할 당시 로마서 13장을 인용했는데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는 글귀에 따라 그는 1961년 박정희의 5. 16 군사쿠데타를 옹호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고, 3선개헌과 유신헌법을 지지하여 박정희의 18년 독재를 지원했으며
1980년에는 5.18 학살의 피가 마르기도 전에 전두환에게 축복의 기도를 해 주었으며 1989년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한기총)의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았다.
한편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옥에 갇혀 있다가 해방이 되어 세상에 나온 목사들이 일제에 아부한 목사들을 비판하자 주류 개신교지도자들은 그들을 공산주의자로 몰아 교단에서 추방시켰다.
주기철 목사는 순교 후 67년이 지난 2006년에야 예장통합 평양노회로부터 목사 자격이 회복되었다.
일제 시대에는 일제에 아부하고, 해방 이후에는 독재자들에게 아부했으며, 자신들의 치부를 드러내는 동료 교역자를 공산주의로 몰아 내쳤던 것이 한국 기독교를 지금까지 부흥시켜 왔던 주류 개신교인들의 모습이다.
일제에 아부하고 미국을 몰아내라며 국방헌금을 했던 자신들의 치부를 해방 직후 반공과 친미의 우산 속으로 감추었던 그들이기에 지금도 가열차게 반공과 친미를 외치며,
자신들의 치부를 드러내는 모든 개혁적 행동을 ‘빨갱이의 음모’로 몰아 부치는 것이 그들의 생존전략으로 되었다.
박정희와 정일권은 일본군 장교로 만주에서 근무하다가 일본의 패망으로 무장해제 당한 다음 일본육사 위탁교육을 받은 친일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소련군에 체포되어 이송되던 중 화물기차에서 뛰어내려 조선애국의용대 김동석(가수 진미령의 아버지/ 후일 북파공작원의 대부가 된다.)의 도움으로 남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이사람 김동석 162쪽)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하던 군인 박정희, 일제에 아부하던 개신교 주류들, 그들에게는 일제시대의 부끄러운 행위를 감추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반공과 친미를 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반공과 친미의 우산 아래 그들은 동지이며 형제였다.
권력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고 거머쥐어야 하며, 어떠한 권력이라도 자기들에게 이익이 된다면 하늘이 내린 것이라고 합리화하는 가치관도 공유했다.
따라서 그들은 자신의 불륜을 들추는 자에게도 ‘빨갱이’, 교회의 재정을 투명하게 하여 건강한 종교를 가꾸기 위해 종교법인법을 만들자고 하는 자에게도 ‘빨갱이’,
섬김과 나눔의 예수사랑을 이야기해도 ‘빨갱이’라고 말할 준비가 되어 있고, 그것이 이 사회에서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고 믿고 있다.
그들은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를 친북·친공·반미·좌파세력으로 몰아부치며, 이명박 장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반북, 반공, 친미, 우파의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야심을 숨기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국가, 평화, 복지 보다 교회의 거대화, 개신교의 국교화, 교회의 세습, 헌금의 증액에 더 관심이 많다.
구약에 언급되어 있는 십일조(十一租)는 애당초 국가와 종교의 역할구분이 명확하지 않던 시절 3년에 한번쯤은 수확의 10분의 1을 과부와 배고픈 자들에게 베풀라고 했던 것인데 중세로 넘어오면서 세금의 형식을 띠자 민중의 저항 때문에 영국에서는 1648년, 독일에서는 1807년, 프랑스에서는 1789년 대혁명 과정에서 폐지된 것이다.
사라진 십일조가 1900년 초 미국의 한 귀퉁이인 캔사스 주의 오순절교회분파(방언, 안수치료강조, 미신, 기복신앙적 종파)에서 슬그머니 부활되자
한국에서는 이단이고 아니고를 떠나 ‘한 마음 한 뜻으로’ 냉큼 받아들여 확고부동한 한국 개신교의 문화로 만들어버렸다.
애당초 구약에는 십일조를 구제활동에 쓰라고 했지만 이들은 신자들이 하나님에게 받친 돈을 목회자 활동비, 화려하고 웅장한 교회건축에 다 사용하고 교세확장에 몰두하고 있다.
유독 개신교의 선거판에 수억 원이 오가는 것이 관행으로 묵인되고 있는 것은 내부의 자정능력이 오래 전에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의 교회 수는 6만~8만. 전국의 약국 수가 2만 정도이니 약국보다 3배~4배나 많다. 이수역 근처에는 한 빌딩에 4개의 교회가 들어 있는 곳도 있다.
300여개의 교회 분파가 경쟁적으로 세를 늘려가고 있고 각각 목사 안수를 주기 때문에 질과 양의 측면에서 통제가 불가하다.
난립되어 있는 200여개의 신학대학에서 저질목사가 대량생산되어도 전국토를 하나님나라로 만들고 싶은 그들에게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숫자를 조절하는 것은 무의미하게 생각되는 모양이다.
김홍도 목사가 물질, 여자, 교만을 목사들이 조심해야 할 3대 암초로 꼽는 것은 역으로 그동안 상당수의 개신교 목회자들이 물질, 여자, 교만에 빠져 있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여성신도에게 목사를 조심하라는 말을 해 주지 않는 것은 공평하지 않으며 참으로 교만한 처사로 보인다.)
▲ [1년에 이자비용만 5,6 억 원이 나가는 교회들] 대형 교회들 보기
강남의 대형교회 목사는 은퇴하면서 차마 아들에게 신도 수 5만의 교회를 물려주지 못하고 교회 돈으로 200억을 들여 분당에 교회를 만들어 주었다. 그러나 신도 수 3천의 아들 교회가 자기 교회에 비하면 게임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지,
자기가 은퇴했던 교회로 아들을 끌어들이느라 새삼스럽게 분란이 일고 있다.
그는 은퇴할 때 후임 목사에게 회계장부를 넘겨주면서 알맹이를 모두 꺼내어 불살라 버리고는 껍데기만 넘겨주었다. 연말 결산 공개? 하기는 했다.
사진으로 찍어 후루룩 스크린으로 보여 주었단다.
(참말로 그 목사에 그 신도들이다. 그 역시 한기총 원로 목사다.)
너무 많은 목사가 물질에 코를 박고 있다.
너무 많은 여성들이 성폭력과 성추행을 당하고 있다.
그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종교를 강요하며, 남북관계의 개선을 방해하고, 대미 자주외교를 비웃고, 양성평등을 저해하며,
양극화 해소를 말하면 친북친공좌파빨갱이라 매도한다.
여인을 유인해 수년간 불륜을 저질러 판사 앞에서 시인을 해놓고, 시간이 흐르자 상대여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을 뿐 결백하다고 오리발 내미는 목사.
그가 한국 기독교의 어르신 노릇을 하고 있으니, 대체 하나님은 존재하기는 하시는 걸까?
고은광순(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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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주의와 다원주의의 기로에 선 한국기독교
문화부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의 메카이다.
기독교 근본주의는 20세기초 미국에서 일어났는데, 기독교의 본고장인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점차 사라지는 추세에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기세등등하다.
1990년대 말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종교 다원주의>란 용어 자체도 잘 소개되지 않았다.
종교 다원주의가 우리 사회에 급속도로 확산된 것은 세계화와 인터넷이 발달하면서부터였다.
기독교계가 국내 유입을 막아온 반기독교적인 교리와 서적들은, 인터넷까지 통제하지는 못하는지 지금 네티즌들 사이에 대량 유포되고 있다.
2002~3년경에 <한겨레신문> 종교방에서 <기독교 근본주의자>와 <비기독교인>들 간의 기독교를 둘러싼 격심한 교리 논쟁이 있었다. 당시만 해도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은 비기독교인의 저항에 대하여 매우 전투적인 논리로 대응했다.
아직 종교다원주의가 공공연하게 유포되기전이라 근본주의자들은 타종교를 섬멸하기 위한 공격적 논리로 일관했고, 그런 만큼 또 기독교는 모든 종교의 <공공의 적>이 되어 총공세를 감내해야 했다.
기독교 대 비기독교의 격심한 교리 전쟁이 어는 정도였는가 하면, 지금도 한겨레 종교방에 활동하고 있는 <쥐뿔>이라는 필명을 가진 불교 옹호 네티즌에 대한 살해 위협이 담긴 글이 돌아다닐 정도였다.
21세기에 들어서서 <종교 다원주의>가 전세계적으로 폭넓은 수용적인 가치관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우리나라 인터넷에서도 이 문화가 대량 확산하여 근본주의자들의 활약상이 점차 쇠퇴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근본주의 글이 실리면, 비기독교인들의 무차별적인 집중포화가 일어난다.
기독교인들이 힘써 옹호하지만 사이트 언제 어디서건 7대 3 정도로 열세에 놓여, 기독교는 인터넷에서 맥을 추지 못하는 장면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한겨레신문 종교방의 열기도 식어 예전 같지 않다. 다원주의 기독교인들이 타종교와 호흡하고 대화하고 교류하는 글을 올리면서, 근본주의 기독교인은 쇠퇴하여 예전 같은 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기독교 근본주의는 20세기초 미국의 종교와 세속 분야에 불어닥친 모더니즘 경향들에 반대하여 일어났다.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근거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사건 이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음을 고수하는 주장이다. 이 주장은 성경 계시의 절대성과 무오성에 근거하고 있다.
미국에는 이런 근본주의자들이 현재 2~40%정도 차지한다고 보고 있는데, 노예제도를 옹호한 미국 남부에 주로 있다고 한다.
미국 남부에는 구약성서의 가르침대로 아직도 노예제와 여성비하를 교리로 하는 기독교파가 있다고.
미국에서 발생한 이 근본주의는 미국 남부지역 선교사들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한국,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 일부 선교지에서 기형적으로 서식하고 있다.
근본주의자들은 아프리카 등에서 기독교가 증가세에 있다며 내세우지만, 소득이 낮은 못배운 나라에서 강냉이죽 배급받으며 받아들인 신앙일 뿐이다.
유럽에서는 대륙 전체가 신자가 없는 교회, 사제가 감소하는 교회가 되어, 영국의 종교 사회학자인 데이빗 마틴(David Martin)은 유럽에서는 종교,
특히 그리스도교에서의 이탈이 근대사에서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극에 이르렀다고 말하고, 미국의 종교 사회학자인 피터 버거(Peter Berger)는 유럽은 "교회 붕괴"의 위기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유럽에서는 교회가 붕괴의 위기에 직면해있고, 미국에서는 근본주의 신앙이 쇠퇴하고 있는데,
왜 우리나라만 이 강력한 근본주의 신앙이 굳건하게 지키고 물러서지 않는 것일까?(한국 기독교인의 90% 이상이 근본주의자)
우리나라에서 근본주의가 확고부동하여 쇠퇴하지 않는 이유를 명확히는 알 수 없지만, 다음과 같은 예를 들어 좀 알아본다.
첫째, 성경책이 고어체, 세로쓰기 등 굉장히 난해하게 쓰여져 있어 지금까지는 목사들의 전유물이었다.
시민들은 21세기에 이르러서야 성경책의 해독을 바탕으로 기독교의 전후 사정과 전모를 터득하여, 목사 설교의 속박으로부터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기독교로부터 어릴 때부터 익숙하게 들어온 야훼하느님을 아무 무리없이 하느님인줄 알아 왔는데, 어른이 돼서 구약성서의 ‘야훼의 속성’을 알게 되면서부터 ‘무엇이 진실인지’생각하게 되었다.
야훼를 아무 생각없이 본래 우리 민족의 전래 하느님과 일치시켜서 생각해왔는데, 그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우리 국민 전체의 독서 역량이 이‘진실의 문제’를 아는 데 너무나 시간이 오래 걸렸고, 21세기나 돼서 기독교적 미몽에서 벗어난 수 있게 되었다.
둘째, 우리나라가 일제 식민지에서 해방되어 미국의 원조를 받아오면서 미국적인 것, 서양적인 것, 근대적인 것만이 참 가치인줄 알고 살아왔다.
기독교가 미국적, 근대적이란 이미지에 편승하여 우리 전통적인 것은 ‘미신’으로 몰아붙이며, 너무나 손쉬운 세력확장을 해왔다.
타종교 정복을 목표로 내세운 기독교 제국주의는 7~80년대 군사정권과 야합하여 손쉬운 팽창을 이룩하기도 했다.
짧은 시간에 산업화를 달성한 한국은 서양의 2~300년 역사를 압축하여 성장하였다는 말이 있다.
보리고개 시절부터 근대화와 산업화라는 국가적 목표로서 서양 따라잡기에 골몰해온 한국은 90년대를 지나면서, 비서양적인, 비과학적인, 비미국적인, 비기독교적인 것들의 사조가 발원되기 시작했다.
군사정권을 민주세력이 뒤집었듯이, 서양적인 것에 대하여 토속적인 것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듯이, 신과학운동이나 포스트모더니즘, 뉴에이지운동 등의 조류가 들어와 휩쓸며 기성의 것들은 뒤집었다.
셋째, 세계화와 인터넷의 발달로 전세계 기독교의 사정과 추세를 알게 되었다.
인터넷 등 급격한 기술의 발달로 이제 세계는 하나의 지구촌으로 변하여 가고 있다.
지구촌이 하나의 커뮤니케이션 체계로 발전해 감에 따라서 점차 개방된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
정치와 사회, 종교와 사상의 개방적 조류는 어떤 한 종교의 유일성, 배타성을 주장하기가 어려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세기 후반 우리나라를 풍미했던 기독교는 <근본주의>로 인하여 거대한 팽창이 가능했지만 한편으로는 그 <근본주의>에 발목 잡혀 성장을 멈출 수밖에 없게 되었다.
기독교의 배타적 선교는 21세기 세계화, 개방화의 흐름에 발맞추지 못해 사람들의 외면을 받으며 점차 그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기독교는 이런 외부적인 도전 외에도, 지나친 거대화로 인한 물신주의, 세속주의, 성령의 상실 등의 내부의 도전에도 직면하고 있다.
21세기 한국교회는 <근본주의>를 고수할 것인가 <종교다원주의>라는 세계적 추세를 따라갈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
기독교는 근본주의를 택하면 시대의 외면을 받을 것이고, 종교다원주의를 택하면 신도수가 급속하게 줄어드는 현상 앞에 서게 될 것이다.
과연 기독교는 어느 길을 선택할 것인가?
[자료]기독교사상과 고대 신화들-인류문화는 상호 연결되어 있고 융합한다
.
.일제 부역 한국 개신교와 박정희 정권
민족을 외면하고 외세에 굴종하는 사대주의 종교는 백해무익하다
고은광순
8.15이후 친일숭미매국세력은 동족인 독립운동가들를 출세를 위하여 감시, 밀고, 미행, 감금, 고문, 살해 등 온갖 악행을 서슴치 않던 민족반역자들,
그들은 해방이 되자 출세의 바탕이자 희망이던 일제가 패망, 일본으로 철수하자 비탄속에 잠겨있다가 미군이 이 땅에 점령군으로 상륙하자, 일제에 하던 충성을 미제로 바꾸는 변신을 꾀한다.
▲ 알렌 미국선교사
미국의 필리핀 지배와 일본의 조선지배를 상호 인정한 역사적 사실을 안다면 아직도 미국이 대한민국을 지켜줄 것이라고 순진하게 믿는 숭미파들의 사대주의 외교노선은 반드시 대한민국을 망국으로 이끌 것이다.
미국에 입장에서 한반도는 그 주 목적이 쥐나를 견제하는 차원에서 미국의 무기와 제품을 팔아먹는 미국의 군사전략기지에 불과한 지역이다.
미국은 미국선교사 알렌 등을 내세워 미국이 조선을 돕는다는 조건으로 고종을 회유하여 조선의 금광을 싸그리 가져간 미국정부의 스파이들에 불과했던 미국 선교사들이 한국 기독교인들에게 주입시켰던 친미주의 사상은 그래서 미국의 전략대로 한반도를 움직이는 수단으로써 아편에 불과한 것이다.
▲ 박형룡(예장)
또한 미국은 일본의 조선지배를, 미국의 필리핀 지배를 상호 인정하는
'카스라테프트'조약이후 미국정부는 조선 기독교인들을 지배하고 있던 미국 선교사들을 통하여 조선의 기독교인들이 정치에 참여하는 것을 차단하는 선교정책을 지시했고,
이후 나오는 것이 정치와 종교의 분리정책으로 오로지 내세만을 지향하게 하는 '부흥회'활성화 시책이였다.
미국정부의 선교정책에 의해 조선 기독교인들이 뽕을 맞게 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조선의 기독교는 이후 개신교의 경우 [장로교]는 한국기독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신학의 지배를 받으면서 미국을 하나님이 축복한 국가로 숭배하는 지금의 총신대의 창설자 박형룡집단의 '대한 예수교
▲ 김재준(기장)
장로회'세력(이들은 원본도 없고 번역된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불완전한 성서에 대해 일점일획까지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성서문자 무오설에 기반한 성서영감설을 믿는 반이성적 종교집단이다)과
소수지만 일찌기 조선기독교인들의 정신을 지배하기위하여 미국선교사들이 주도한 미국신학에서 탈피하여 주체적인 한국신학노선으로 현실참여에 적극적인 김재준집단의
'한국기독교 장로회'(한신대로 대변되는 한국기독교장로회는 미국신학과 미국 선교사들의 지배로 부터 알을 깨고 나와 세계신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개방적이고 주체적인 한국신학의 수립를 목적으로 한국사회 현실에 적극 참여하는 구약시대 예언자들의 정신을 실현한다는 신학노선을 지향하며, 학교문을 폐쇄당하면서까지 교수와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박정희 군사독재정권에 항거하는 등
지금까지 박정희 군사독재에 항거했던 장준하,민주화와 통일운동에 헌신한 문익환,홍근수, 노동자.빈민들과 함께한다는 안병무.서남동 등 민중신학자들과 이해학 목사 등이 한국 민주화와 통일에 기여한 바가 크다)로 나뉘며, 기타 감리교.성결교로 나뉘어져 있다.
친일매국세력은 친미파로 둔갑하여 미국이 원하던 반공을 외치면서 자신들의 반역행위를 꾸짖는 사람들을 좌익, 빨갱이로 몰아 죽이고 고문하고 , 부정과 부패를 일삼으며 미군정에 붙어 이 나라의 모든 것을 농단했다.
군사반란세력에 붙어 독재의 앞잡이가 되었고 반통일, 반북으로 통일로 가는 길을 막고 방해하여 왔다.
지금도 그들은 일본이 재침하면 쌍수를 들어 환영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 일제의 지배는 조선의 근대화에 크게 이바지하였고 독도는 일본땅이라며 눈치 안보고 당당하게 자신이 친일파임을 숨기지도 않는다.
반역자들을 단죄청산하지 않고 한국의 진정한 통일도, 민주화도, 진보는 없다. 민족반역자들을 확실히 단죄하고 청산한 프랑스의 드골이 지적했듯, 반역자들은 영원한 악성종양이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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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을 해서 고려연방제로 통일하자고 선포하면 (올) 대통령 선거도 못하니 남북정상회담이 못 열리도록 기도해야 한다.
”, “친북·친공·반미·좌파세력이 정권을 잡지 못하도록 해야 하고, 기왕이면 예수님을 잘 믿는 장로(이명박을 지칭)가 대통령이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세계 최대의 감리교회, 감리교단 제1인자였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한기총) 고문인 김홍도 목사의 최근 발언이다.
그는 2003년 공금횡령, 배임,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40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후 2006년 대법원에서 유죄확정(징역 2년6월, 집행유예3년, 벌금750만원)을 받았다.
만70세가 되는 내년까지도 금란교회의 목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며 후임은 그의 아들이 맡는단다.
그는 신동아 조성식 기자와의 인터뷰(2007. 7월호)에서 자신에 대한 빨갱이 언론(MBC를 지칭)의 공격은 좌파정권의 음모에서 비롯되었으며,
유부녀인 배**여인과의 불륜건도 ‘그 여자의 거짓말’에 불과하고 자기가 법정에서 불륜을 인정한 것은 잘못 선임한 변호사의 잘못된 전략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녀의 진술-김 목사의 유인에 의해 수년간 호텔, 기도원, 부흥회 주차장 등에서 관계를 맺어왔다는-은 법정에서 중요한 증거로 채택이 되었으며 김 목사는 교회공금이 포함된 2억을 그녀에게 합의금으로 준 바 있다.)
한국 개신교 부흥의 상징이며 한기총 시청 앞 궐기대회의 단골연사인 그는 종교계 내부의 선거과정에서 2억3700만원의 교회공금을 사용한 사실이 법정에서 드러났지만 그건 종교계 내부에서는 너도 하고 나도 하는 관행이므로 횡령으로 모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주장한다.
남북관계가 진전되면 공산화되고 교회는 말살되며 다 죽게 될 것이므로 ‘좌파정권은 자꾸 까야 한다’고 말한다.
성장만 있고 분배, 나눔이 없다는 한국 교회의 대형화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공산주의 사상의 영향을 받아 나온 것이라고 일축하고 교회의 1년 재정을 묻자 “그건 비밀”이라고 답한다.
한국 개신교의 문제를 모두 함축적으로 가지고 있는 김홍도 목사에게서 한국 개신교의 역사가 그대로 드러난다.
우리나라 최초의 교회는 1883년 황해도에 세워진 소래교회로 알려져 있는데 초기에 중국의화단사건으로 원산에 피신한
화이트, 맥컬리, 하디 등의 선교사에 의한 1903년 원산부흥운동과 블레어, 고포드, 헌트 선교사 등에 의한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에 이어 리드 목사 등이 주도한 1909년 백만인 구령운동(백만 신자를 만들자는 구호제창) 등 부흥회 형식으로 공격적인 선교가 이루어졌다.
평양을 중심으로 많은 교회가 건립되어 활발한 종교활동을 하던 중 조선총독부가 ‘기독교 지도대책’을 내세우며 신사참배를 요구하자 천주교 감리회 성결회 구세군 성공회 등 대부분의 교파들이 일제에 굴복했으며
조선예수교장로회 평양노회도 1938년 9월 27차 총회에서 신사참배를 결의한 뒤 해방될 때까지 하나님 자리에 가미다나(神棚)를,
찬송가 대신 일본국가를 불렀으며 장로급 이상은 일본에 건너가 일본 신사에 참배하고 천황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1939년 28차 총회에서는 국민정신 총동원 조선예수교장로회 연맹을 조직했는데 이는 총독부에 동조하여 독립운동가를 색출하여 고발하던 가장 큰 세력의 하나였다.
조선예수교장로회는 1937~39년 사이에 전승축하회 5백94회, 무운장구기도회 9천53회, 국방헌금 1백58만여 원(당시 쌀 한가마 30원), 시국강연 1천3백여 회 등을 열어 미군과 싸워 이겨달라는 신도의식을 거행하는 등 일본을 도왔다.
초기에는 강압이 있었다 하더라도 점차 솔선수범했고 나중에는 경쟁적으로 열성을 다해 부일협력을 했고 그 성과에 자부심을 가졌다는 것이다.
신사참배를 거부했던 주기철 목사는 평양노회에 의해 목사직을 파면 당하고 감옥에 갇혀 있다가 옥사했는데, 당시 평양노회에서 신사참배를 주도한 사람이 바로 한국개신교의 신화적 인물인 한경직 목사다
.(그는 수많은 영락교회를 지었고, 대광학원, 보성학원, 영락중고등학교, 숭실대학 등을 설립하거나 이사장을 역임했다.)
한국 개신교의 상징인 한경직 목사는 1938년 신사참배를 결의할 당시 로마서 13장을 인용했는데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는 글귀에 따라 그는 1961년 박정희의 5. 16 군사쿠데타를 옹호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고, 3선개헌과 유신헌법을 지지하여 박정희의 18년 독재를 지원했으며
1980년에는 5.18 학살의 피가 마르기도 전에 전두환에게 축복의 기도를 해 주었으며 1989년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한기총)의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았다.
한편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옥에 갇혀 있다가 해방이 되어 세상에 나온 목사들이 일제에 아부한 목사들을 비판하자 주류 개신교지도자들은 그들을 공산주의자로 몰아 교단에서 추방시켰다.
주기철 목사는 순교 후 67년이 지난 2006년에야 예장통합 평양노회로부터 목사 자격이 회복되었다.
일제 시대에는 일제에 아부하고, 해방 이후에는 독재자들에게 아부했으며, 자신들의 치부를 드러내는 동료 교역자를 공산주의로 몰아 내쳤던 것이 한국 기독교를 지금까지 부흥시켜 왔던 주류 개신교인들의 모습이다.
일제에 아부하고 미국을 몰아내라며 국방헌금을 했던 자신들의 치부를 해방 직후 반공과 친미의 우산 속으로 감추었던 그들이기에 지금도 가열차게 반공과 친미를 외치며,
자신들의 치부를 드러내는 모든 개혁적 행동을 ‘빨갱이의 음모’로 몰아 부치는 것이 그들의 생존전략으로 되었다.
박정희와 정일권은 일본군 장교로 만주에서 근무하다가 일본의 패망으로 무장해제 당한 다음 일본육사 위탁교육을 받은 친일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소련군에 체포되어 이송되던 중 화물기차에서 뛰어내려 조선애국의용대 김동석(가수 진미령의 아버지/ 후일 북파공작원의 대부가 된다.)의 도움으로 남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이사람 김동석 162쪽)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하던 군인 박정희, 일제에 아부하던 개신교 주류들, 그들에게는 일제시대의 부끄러운 행위를 감추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반공과 친미를 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반공과 친미의 우산 아래 그들은 동지이며 형제였다.
권력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고 거머쥐어야 하며, 어떠한 권력이라도 자기들에게 이익이 된다면 하늘이 내린 것이라고 합리화하는 가치관도 공유했다.
따라서 그들은 자신의 불륜을 들추는 자에게도 ‘빨갱이’, 교회의 재정을 투명하게 하여 건강한 종교를 가꾸기 위해 종교법인법을 만들자고 하는 자에게도 ‘빨갱이’,
섬김과 나눔의 예수사랑을 이야기해도 ‘빨갱이’라고 말할 준비가 되어 있고, 그것이 이 사회에서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고 믿고 있다.
그들은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를 친북·친공·반미·좌파세력으로 몰아부치며, 이명박 장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반북, 반공, 친미, 우파의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야심을 숨기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국가, 평화, 복지 보다 교회의 거대화, 개신교의 국교화, 교회의 세습, 헌금의 증액에 더 관심이 많다.
구약에 언급되어 있는 십일조(十一租)는 애당초 국가와 종교의 역할구분이 명확하지 않던 시절 3년에 한번쯤은 수확의 10분의 1을 과부와 배고픈 자들에게 베풀라고 했던 것인데 중세로 넘어오면서 세금의 형식을 띠자 민중의 저항 때문에 영국에서는 1648년, 독일에서는 1807년, 프랑스에서는 1789년 대혁명 과정에서 폐지된 것이다.
사라진 십일조가 1900년 초 미국의 한 귀퉁이인 캔사스 주의 오순절교회분파(방언, 안수치료강조, 미신, 기복신앙적 종파)에서 슬그머니 부활되자
한국에서는 이단이고 아니고를 떠나 ‘한 마음 한 뜻으로’ 냉큼 받아들여 확고부동한 한국 개신교의 문화로 만들어버렸다.
애당초 구약에는 십일조를 구제활동에 쓰라고 했지만 이들은 신자들이 하나님에게 받친 돈을 목회자 활동비, 화려하고 웅장한 교회건축에 다 사용하고 교세확장에 몰두하고 있다.
유독 개신교의 선거판에 수억 원이 오가는 것이 관행으로 묵인되고 있는 것은 내부의 자정능력이 오래 전에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의 교회 수는 6만~8만. 전국의 약국 수가 2만 정도이니 약국보다 3배~4배나 많다. 이수역 근처에는 한 빌딩에 4개의 교회가 들어 있는 곳도 있다.
300여개의 교회 분파가 경쟁적으로 세를 늘려가고 있고 각각 목사 안수를 주기 때문에 질과 양의 측면에서 통제가 불가하다.
난립되어 있는 200여개의 신학대학에서 저질목사가 대량생산되어도 전국토를 하나님나라로 만들고 싶은 그들에게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숫자를 조절하는 것은 무의미하게 생각되는 모양이다.
김홍도 목사가 물질, 여자, 교만을 목사들이 조심해야 할 3대 암초로 꼽는 것은 역으로 그동안 상당수의 개신교 목회자들이 물질, 여자, 교만에 빠져 있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여성신도에게 목사를 조심하라는 말을 해 주지 않는 것은 공평하지 않으며 참으로 교만한 처사로 보인다.)
▲ [1년에 이자비용만 5,6 억 원이 나가는 교회들] 대형 교회들 보기
강남의 대형교회 목사는 은퇴하면서 차마 아들에게 신도 수 5만의 교회를 물려주지 못하고 교회 돈으로 200억을 들여 분당에 교회를 만들어 주었다. 그러나 신도 수 3천의 아들 교회가 자기 교회에 비하면 게임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지,
자기가 은퇴했던 교회로 아들을 끌어들이느라 새삼스럽게 분란이 일고 있다.
그는 은퇴할 때 후임 목사에게 회계장부를 넘겨주면서 알맹이를 모두 꺼내어 불살라 버리고는 껍데기만 넘겨주었다. 연말 결산 공개? 하기는 했다.
사진으로 찍어 후루룩 스크린으로 보여 주었단다.
(참말로 그 목사에 그 신도들이다. 그 역시 한기총 원로 목사다.)
너무 많은 목사가 물질에 코를 박고 있다.
너무 많은 여성들이 성폭력과 성추행을 당하고 있다.
그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종교를 강요하며, 남북관계의 개선을 방해하고, 대미 자주외교를 비웃고, 양성평등을 저해하며,
양극화 해소를 말하면 친북친공좌파빨갱이라 매도한다.
여인을 유인해 수년간 불륜을 저질러 판사 앞에서 시인을 해놓고, 시간이 흐르자 상대여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을 뿐 결백하다고 오리발 내미는 목사.
그가 한국 기독교의 어르신 노릇을 하고 있으니, 대체 하나님은 존재하기는 하시는 걸까?
고은광순(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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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주의와 다원주의의 기로에 선 한국기독교
문화부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의 메카이다.
기독교 근본주의는 20세기초 미국에서 일어났는데, 기독교의 본고장인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점차 사라지는 추세에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기세등등하다.
1990년대 말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종교 다원주의>란 용어 자체도 잘 소개되지 않았다.
종교 다원주의가 우리 사회에 급속도로 확산된 것은 세계화와 인터넷이 발달하면서부터였다.
기독교계가 국내 유입을 막아온 반기독교적인 교리와 서적들은, 인터넷까지 통제하지는 못하는지 지금 네티즌들 사이에 대량 유포되고 있다.
2002~3년경에 <한겨레신문> 종교방에서 <기독교 근본주의자>와 <비기독교인>들 간의 기독교를 둘러싼 격심한 교리 논쟁이 있었다. 당시만 해도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은 비기독교인의 저항에 대하여 매우 전투적인 논리로 대응했다.
아직 종교다원주의가 공공연하게 유포되기전이라 근본주의자들은 타종교를 섬멸하기 위한 공격적 논리로 일관했고, 그런 만큼 또 기독교는 모든 종교의 <공공의 적>이 되어 총공세를 감내해야 했다.
기독교 대 비기독교의 격심한 교리 전쟁이 어는 정도였는가 하면, 지금도 한겨레 종교방에 활동하고 있는 <쥐뿔>이라는 필명을 가진 불교 옹호 네티즌에 대한 살해 위협이 담긴 글이 돌아다닐 정도였다.
21세기에 들어서서 <종교 다원주의>가 전세계적으로 폭넓은 수용적인 가치관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우리나라 인터넷에서도 이 문화가 대량 확산하여 근본주의자들의 활약상이 점차 쇠퇴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근본주의 글이 실리면, 비기독교인들의 무차별적인 집중포화가 일어난다.
기독교인들이 힘써 옹호하지만 사이트 언제 어디서건 7대 3 정도로 열세에 놓여, 기독교는 인터넷에서 맥을 추지 못하는 장면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한겨레신문 종교방의 열기도 식어 예전 같지 않다. 다원주의 기독교인들이 타종교와 호흡하고 대화하고 교류하는 글을 올리면서, 근본주의 기독교인은 쇠퇴하여 예전 같은 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기독교 근본주의는 20세기초 미국의 종교와 세속 분야에 불어닥친 모더니즘 경향들에 반대하여 일어났다.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근거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사건 이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음을 고수하는 주장이다. 이 주장은 성경 계시의 절대성과 무오성에 근거하고 있다.
미국에는 이런 근본주의자들이 현재 2~40%정도 차지한다고 보고 있는데, 노예제도를 옹호한 미국 남부에 주로 있다고 한다.
미국 남부에는 구약성서의 가르침대로 아직도 노예제와 여성비하를 교리로 하는 기독교파가 있다고.
미국에서 발생한 이 근본주의는 미국 남부지역 선교사들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한국,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 일부 선교지에서 기형적으로 서식하고 있다.
근본주의자들은 아프리카 등에서 기독교가 증가세에 있다며 내세우지만, 소득이 낮은 못배운 나라에서 강냉이죽 배급받으며 받아들인 신앙일 뿐이다.
유럽에서는 대륙 전체가 신자가 없는 교회, 사제가 감소하는 교회가 되어, 영국의 종교 사회학자인 데이빗 마틴(David Martin)은 유럽에서는 종교,
특히 그리스도교에서의 이탈이 근대사에서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극에 이르렀다고 말하고, 미국의 종교 사회학자인 피터 버거(Peter Berger)는 유럽은 "교회 붕괴"의 위기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유럽에서는 교회가 붕괴의 위기에 직면해있고, 미국에서는 근본주의 신앙이 쇠퇴하고 있는데,
왜 우리나라만 이 강력한 근본주의 신앙이 굳건하게 지키고 물러서지 않는 것일까?(한국 기독교인의 90% 이상이 근본주의자)
우리나라에서 근본주의가 확고부동하여 쇠퇴하지 않는 이유를 명확히는 알 수 없지만, 다음과 같은 예를 들어 좀 알아본다.
첫째, 성경책이 고어체, 세로쓰기 등 굉장히 난해하게 쓰여져 있어 지금까지는 목사들의 전유물이었다.
시민들은 21세기에 이르러서야 성경책의 해독을 바탕으로 기독교의 전후 사정과 전모를 터득하여, 목사 설교의 속박으로부터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기독교로부터 어릴 때부터 익숙하게 들어온 야훼하느님을 아무 무리없이 하느님인줄 알아 왔는데, 어른이 돼서 구약성서의 ‘야훼의 속성’을 알게 되면서부터 ‘무엇이 진실인지’생각하게 되었다.
야훼를 아무 생각없이 본래 우리 민족의 전래 하느님과 일치시켜서 생각해왔는데, 그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우리 국민 전체의 독서 역량이 이‘진실의 문제’를 아는 데 너무나 시간이 오래 걸렸고, 21세기나 돼서 기독교적 미몽에서 벗어난 수 있게 되었다.
둘째, 우리나라가 일제 식민지에서 해방되어 미국의 원조를 받아오면서 미국적인 것, 서양적인 것, 근대적인 것만이 참 가치인줄 알고 살아왔다.
기독교가 미국적, 근대적이란 이미지에 편승하여 우리 전통적인 것은 ‘미신’으로 몰아붙이며, 너무나 손쉬운 세력확장을 해왔다.
타종교 정복을 목표로 내세운 기독교 제국주의는 7~80년대 군사정권과 야합하여 손쉬운 팽창을 이룩하기도 했다.
짧은 시간에 산업화를 달성한 한국은 서양의 2~300년 역사를 압축하여 성장하였다는 말이 있다.
보리고개 시절부터 근대화와 산업화라는 국가적 목표로서 서양 따라잡기에 골몰해온 한국은 90년대를 지나면서, 비서양적인, 비과학적인, 비미국적인, 비기독교적인 것들의 사조가 발원되기 시작했다.
군사정권을 민주세력이 뒤집었듯이, 서양적인 것에 대하여 토속적인 것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듯이, 신과학운동이나 포스트모더니즘, 뉴에이지운동 등의 조류가 들어와 휩쓸며 기성의 것들은 뒤집었다.
셋째, 세계화와 인터넷의 발달로 전세계 기독교의 사정과 추세를 알게 되었다.
인터넷 등 급격한 기술의 발달로 이제 세계는 하나의 지구촌으로 변하여 가고 있다.
지구촌이 하나의 커뮤니케이션 체계로 발전해 감에 따라서 점차 개방된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
정치와 사회, 종교와 사상의 개방적 조류는 어떤 한 종교의 유일성, 배타성을 주장하기가 어려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세기 후반 우리나라를 풍미했던 기독교는 <근본주의>로 인하여 거대한 팽창이 가능했지만 한편으로는 그 <근본주의>에 발목 잡혀 성장을 멈출 수밖에 없게 되었다.
기독교의 배타적 선교는 21세기 세계화, 개방화의 흐름에 발맞추지 못해 사람들의 외면을 받으며 점차 그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기독교는 이런 외부적인 도전 외에도, 지나친 거대화로 인한 물신주의, 세속주의, 성령의 상실 등의 내부의 도전에도 직면하고 있다.
21세기 한국교회는 <근본주의>를 고수할 것인가 <종교다원주의>라는 세계적 추세를 따라갈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
기독교는 근본주의를 택하면 시대의 외면을 받을 것이고, 종교다원주의를 택하면 신도수가 급속하게 줄어드는 현상 앞에 서게 될 것이다.
과연 기독교는 어느 길을 선택할 것인가?
[자료]기독교사상과 고대 신화들-인류문화는 상호 연결되어 있고 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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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3 23:50:41 (*.205.15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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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민족통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
종교계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지도자를 선별하였다면...
윤영석 대표
▲ (주)한국종교방송대표이사 윤영석
우리 사회는 양극화의 대립갈등에 직면해있으며 사회 경제 불황은 투기성 불기능형 파동으로 국민의 나아가야할 길의 혼돈만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불안정한 물가와 고유가 시대 속에 한국형 병은 부동산 가격의 불균형 등의 당면 문제들로 서민들의 가슴에 멍이 들고 서민이 살 수 있는 중소기업은 살길이 없고 수출상품을 감소하며 우리의 경쟁주변국가은 달려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점에는 여. 야가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정부에서 함께 논의하며, 국익을 우선으로 지역, 종교, 학연을 초월하여 합심하여 국가 과제를 헤쳐 나아가 할 때라고 생각한다.
종교와 현실
성경에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는 것은 부패된 사회 구원을 종교계가 앞장서야 할 과제에 있는 것이다.
21세기 시대를 맞이한 한반도의 대변화는 민족구원을 향하신 하나님의 역사로 육로와 해상 그리고 철길로 분단의 선을 넘어 왕래하는 교통의 역사로 발전해 왔지만 복음과 선교의 문은 닫쳐있는 것이 가슴 아픔 현실이므로 한국 교회는 민족구원을 향한 기도의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 정보 통신의 발전은 글러 벌 시대에 국경과 언어를 초월하여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면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IT강국이며 인터넷을 통하여 시시때때로 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참으로 편리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동전이 양면이 있듯이 우리의 정서를 타락시키는데 앞장서기도 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하였던 대한민국이 음란사이트와 음란방송이 허용되어 있는 현실을 보면서 누구를 위하여, 왜 그러한 법이 통과된 것인지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이러한 법이 통과 될 때에 종교계는 무엇을 하였는가.
이제라도 직능별로 국회가 새롭게 구성한다면 하나님의 법에 역순하는 법을 통과 할 수 없을 것이며 미국을 보더라도 심지어는 소고기 의원이 있다고 한다.
곧 직능별 전문직 의원이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도 종교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는 정당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의원이 있었다면 타락문화를 허용하지 아니 하였을 것이다.
대만의 까우숑을 방문했을 때, 초청한 목사님이 나를 데리고 사창가로 가기에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며 계속 따라가게 되었고, 그 곳을 한참 둘러보고 나오면서 하는 말이,
나라가 망하려고 정부에서 이와 같은 타락 문화를 허용한다고 눈물어린 소리로 고국에 돌아가면 함께 기도를 하여달라고 부탁을 하면서 우리는 이 일을 반대하며 많은 목사님들이 기도한다고 애절한 눈빛으로 부탁을 하는데,
나는 할말이 없었다. 우리나라는 이미 사창가가 있다고 말 할 수도 없고, 오히려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한 채 따라 나섰던 일이 기억이 난다.
인터넷의 무차별적인 공격의 영향으로 아동폭력, 가정폭력, 학원폭력, 성폭력, 사방을 둘러보아도 폭력의 위험에서 안전지대란 없다.
대중문화는 욕설은 고사하고 폭력집단을 영웅화시키고, 폭력에 둔감해지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누가 책임을 질수 있는가. 모 방송사에서 왜곡된 편파 방송을 보도 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세상이 빛이라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이 한번 이라도 뒤를 돌아 봤다면 좋지 아니하였을까 안타까운 일이다.
사회는 병들고 교회는 땀과 눈물이 말랐고 민족의 얼이 담긴 국보1호는 불타서 없어지고
5천년의 문화는 왜곡되고 있는 현실을 통감하고 이와 같이 깊이 파고든 병을 종교계가 앞장서서 짊어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나라 대한민국은 예절이 있고 정이 있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눈물을 흘린줄 아는 아름다운 세상을 다 함께 만들 수 있다는 사상과 믿음으로 사회를 성화시켜야 할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 알렉산더 버시바우 (Alexander Vershbow)주한미대사 부부와 함께 © 플러스코리아
한국의 교회는 약 7만개가 된다고 하고 통계적인 성도는 국민의 1/3에 달하는 약1,200만 명에 이른다고 하니,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여야 할 하나님의 백성이 많다고 할 수 있겠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이 있는데도 타락문화를 막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다. 더 이상 종교는 정치에 이용당하는 것이 아니라 지도하며 그들을 하나님의 법으로 인도해야 하는 것이다.
이제는 종교계가 일어나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의 삶을 존중하는 통일을 지향하는 정치인을 배출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
평화통일을 위해 하나님의 백성이 산상에서 토굴에서 식음을 전폐하고 60년간 기도하였기에 하나님도 통일을 원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정부가 책임지지 못하고 있는 통일교육과 인성교육을 종교계가 책임지고,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들을 교육하고 양성하여야 할 사명 일진데 그리스찬 중에서도 고가의 사교육비를 들어 공교육을 무시하고 기계적 이성 교육으로 물들어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하루 속히,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적인 인성,윤리,도덕 교육으로 변화되어야 국가의 앞날에 소망이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세계에서 노벨평화상을 제일 많이 받은 것은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으로 어려서부터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다.
중국인은 세계 어느 나라의 살더라도 국적을 쉽게 포기 하지 않는 것은 비롯 공산당이라지만 민족의 혼을 교육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종교계가 가야할 길
▲ 대장 버웰 비. 벨 (Burwell B. Bell)UN사령관겸 한미 연합사령관 COMMANDER UNC/CFC/USFK과함께 © 플러스코리아
종교는 사회구원을 위한 진리수호와 바른 도덕성을 세워 나아가는 기존의 근본이다.
그러므로 종교가 부패하면 사회와 정치가 심판을 하고 사회와 정치가 부패하면 종교계가 꾸짖은 것이 역사의 순리이다.
반세기 동안 한국 정치 사회가 막가는 부정부패로 사회의 지탄을 받을 때에 과연 종교계는 올바른 심판을 할 수 있었던가 짖지 못한 개와 같이 무언무답이 오늘의 어두움 우리의 사회의 모습으로 보인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청교도신앙으로 세워진 미국을 보면 주일날은 슈퍼에서 술을 팔지 않으며 평소에도 지역마다 다르지만 저녁9∼10시만 되면 술을 팔지 않은 문화는 기독교의 문화가 아니가 생각한다.
미국의 문화를 조금 말하자면 가정을 최우선한 문화로 되어있다. 성탄절을 보더라도 그들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이다.
우리의 문화는 타락의 깊은 밤이 되는 것을 볼수있다. 우리의 민족적 과제가 통일이라는 것이 우리 앞에 있다 통일 후 어느 문화가 정착되어야 할 것인가 생각해보자.
밤 문화가 발전한 그대로 통일을 할 것인가 새로운 통일 문화가 없이 일한다면 큰 혼란이 올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북한은 밤 문화가 없는 형편이라서 집으로 가는 것이다. 그들과 어떠한 문화로 조화를 이루어 낼 것인가.
지금부터라도 고심한다면 또 다른 아름다운 통일문화를 만들어 날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 막중한 일을 종교계가 책임져야 할 것이며 앞장서야 하는 것이다.
이제는 선교헌금과 구재헌금이 교회에 있듯이 조국통일헌금도 있어야 한다. 통일을 교회에서 앞장서야 하는 사명을 깨달아야 하는 시점에 왔다.
선교헌금으로 약2만여 명을 선교사로 파송하였고 이제는 민족의 숙원인 통일헌금을 작정하여 1명이 2명되고 더 나아가 1천만 명이 동참하게 되면 하나님도 감동 할 것이며 철에 장막 38휴전선이 없어지고 통일한국이 될 것이다.
이 거대한 하나님의 일과 민족의 일을 한국 전교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본다. 통일 후 한국위상과 통일 후 한국경제를 생각한다면 결코 좌시 할 수 없는 일이다.
하나님은 일제36년의 식민통치하에서도 8.15광복을 이루어 주셨듯이 60년의 한민족의 분단의 아픔도 통일이라는 역사를 통해 상처를 봉함 할 것으로 본다.
종교계의 사명
종교에는 포용력이 있기 때문에 날카로운 정치의 논리를 순화하면서 계층 간의 갈등을 치유하고 완화함으로써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데 적격이다.
뿐만 아니라 종교는 과거 독재정권에 맞서 자유와 인권의 최후 보루로서 사명을 다했던 것처럼, 특유의 사회 비판 기능을 통해서 사회개혁과 진보를 위한 유력한 전도사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
종교가 언제까지나 정치의 바깥에서 현실의 모순을 애써 외면할 것인가 병들고 양극화 현상에 휘청거리고 분열된 한국 사회를 통합하고 안정시킬 수 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이제는 종교계가 단합하여 병든 사회를 구원하는데 앞장서야하며 국익을 대변하는 지도자를 선별하는데 종교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종교계는 60-70년대 국가번영과 통일을 위하여 흘렸던 뜨거운 눈물과 애통의 기도를 다시 시작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선택한분이 이 나라의 최고지도자이다 우리는 이미 한번 경험한 일이 있다.
다시 되풀이 되지 않도록 기도를 해주셔야 한다. 고유가 시대에 국정을 잘 헤쳐 갈수 있는 지혜가 절실할 때이다.
우리의 살길은 종교계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지도자를 선별하였다면 그를 위시하여 사회의 그늘을 포용하고, 나아가 통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세계화의 중심이 되는 위상을 세워야 할 것이다.
윤영석 프로필
- 국정자문위원
- 경찰청교경중앙위원
- 열린우리당 통일정책 특별위원장
- 인권위원회 사회소위원회 위원장
現 국회통일외교통상위원장 종교특별보좌관
現 (사) 세계기독교 부흥협의회 실무회장
現 대한민국 응원문화운동본부 공동총재
現 대한민국 유권자의힘 서울시위원장
現 평양국제대성회 남북통일 위원장
現 (주)한국종교방송대표이사
저서 <예수와함께 대륙을 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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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민족통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
종교계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지도자를 선별하였다면...
윤영석 대표
▲ (주)한국종교방송대표이사 윤영석
우리 사회는 양극화의 대립갈등에 직면해있으며 사회 경제 불황은 투기성 불기능형 파동으로 국민의 나아가야할 길의 혼돈만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불안정한 물가와 고유가 시대 속에 한국형 병은 부동산 가격의 불균형 등의 당면 문제들로 서민들의 가슴에 멍이 들고 서민이 살 수 있는 중소기업은 살길이 없고 수출상품을 감소하며 우리의 경쟁주변국가은 달려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점에는 여. 야가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정부에서 함께 논의하며, 국익을 우선으로 지역, 종교, 학연을 초월하여 합심하여 국가 과제를 헤쳐 나아가 할 때라고 생각한다.
종교와 현실
성경에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는 것은 부패된 사회 구원을 종교계가 앞장서야 할 과제에 있는 것이다.
21세기 시대를 맞이한 한반도의 대변화는 민족구원을 향하신 하나님의 역사로 육로와 해상 그리고 철길로 분단의 선을 넘어 왕래하는 교통의 역사로 발전해 왔지만 복음과 선교의 문은 닫쳐있는 것이 가슴 아픔 현실이므로 한국 교회는 민족구원을 향한 기도의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 정보 통신의 발전은 글러 벌 시대에 국경과 언어를 초월하여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면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IT강국이며 인터넷을 통하여 시시때때로 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참으로 편리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동전이 양면이 있듯이 우리의 정서를 타락시키는데 앞장서기도 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하였던 대한민국이 음란사이트와 음란방송이 허용되어 있는 현실을 보면서 누구를 위하여, 왜 그러한 법이 통과된 것인지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이러한 법이 통과 될 때에 종교계는 무엇을 하였는가.
이제라도 직능별로 국회가 새롭게 구성한다면 하나님의 법에 역순하는 법을 통과 할 수 없을 것이며 미국을 보더라도 심지어는 소고기 의원이 있다고 한다.
곧 직능별 전문직 의원이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도 종교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는 정당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의원이 있었다면 타락문화를 허용하지 아니 하였을 것이다.
대만의 까우숑을 방문했을 때, 초청한 목사님이 나를 데리고 사창가로 가기에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며 계속 따라가게 되었고, 그 곳을 한참 둘러보고 나오면서 하는 말이,
나라가 망하려고 정부에서 이와 같은 타락 문화를 허용한다고 눈물어린 소리로 고국에 돌아가면 함께 기도를 하여달라고 부탁을 하면서 우리는 이 일을 반대하며 많은 목사님들이 기도한다고 애절한 눈빛으로 부탁을 하는데,
나는 할말이 없었다. 우리나라는 이미 사창가가 있다고 말 할 수도 없고, 오히려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한 채 따라 나섰던 일이 기억이 난다.
인터넷의 무차별적인 공격의 영향으로 아동폭력, 가정폭력, 학원폭력, 성폭력, 사방을 둘러보아도 폭력의 위험에서 안전지대란 없다.
대중문화는 욕설은 고사하고 폭력집단을 영웅화시키고, 폭력에 둔감해지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누가 책임을 질수 있는가. 모 방송사에서 왜곡된 편파 방송을 보도 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세상이 빛이라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이 한번 이라도 뒤를 돌아 봤다면 좋지 아니하였을까 안타까운 일이다.
사회는 병들고 교회는 땀과 눈물이 말랐고 민족의 얼이 담긴 국보1호는 불타서 없어지고
5천년의 문화는 왜곡되고 있는 현실을 통감하고 이와 같이 깊이 파고든 병을 종교계가 앞장서서 짊어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나라 대한민국은 예절이 있고 정이 있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눈물을 흘린줄 아는 아름다운 세상을 다 함께 만들 수 있다는 사상과 믿음으로 사회를 성화시켜야 할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 알렉산더 버시바우 (Alexander Vershbow)주한미대사 부부와 함께 © 플러스코리아
한국의 교회는 약 7만개가 된다고 하고 통계적인 성도는 국민의 1/3에 달하는 약1,200만 명에 이른다고 하니,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여야 할 하나님의 백성이 많다고 할 수 있겠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이 있는데도 타락문화를 막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다. 더 이상 종교는 정치에 이용당하는 것이 아니라 지도하며 그들을 하나님의 법으로 인도해야 하는 것이다.
이제는 종교계가 일어나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의 삶을 존중하는 통일을 지향하는 정치인을 배출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
평화통일을 위해 하나님의 백성이 산상에서 토굴에서 식음을 전폐하고 60년간 기도하였기에 하나님도 통일을 원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정부가 책임지지 못하고 있는 통일교육과 인성교육을 종교계가 책임지고,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들을 교육하고 양성하여야 할 사명 일진데 그리스찬 중에서도 고가의 사교육비를 들어 공교육을 무시하고 기계적 이성 교육으로 물들어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하루 속히,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적인 인성,윤리,도덕 교육으로 변화되어야 국가의 앞날에 소망이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세계에서 노벨평화상을 제일 많이 받은 것은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으로 어려서부터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다.
중국인은 세계 어느 나라의 살더라도 국적을 쉽게 포기 하지 않는 것은 비롯 공산당이라지만 민족의 혼을 교육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종교계가 가야할 길
▲ 대장 버웰 비. 벨 (Burwell B. Bell)UN사령관겸 한미 연합사령관 COMMANDER UNC/CFC/USFK과함께 © 플러스코리아
종교는 사회구원을 위한 진리수호와 바른 도덕성을 세워 나아가는 기존의 근본이다.
그러므로 종교가 부패하면 사회와 정치가 심판을 하고 사회와 정치가 부패하면 종교계가 꾸짖은 것이 역사의 순리이다.
반세기 동안 한국 정치 사회가 막가는 부정부패로 사회의 지탄을 받을 때에 과연 종교계는 올바른 심판을 할 수 있었던가 짖지 못한 개와 같이 무언무답이 오늘의 어두움 우리의 사회의 모습으로 보인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청교도신앙으로 세워진 미국을 보면 주일날은 슈퍼에서 술을 팔지 않으며 평소에도 지역마다 다르지만 저녁9∼10시만 되면 술을 팔지 않은 문화는 기독교의 문화가 아니가 생각한다.
미국의 문화를 조금 말하자면 가정을 최우선한 문화로 되어있다. 성탄절을 보더라도 그들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이다.
우리의 문화는 타락의 깊은 밤이 되는 것을 볼수있다. 우리의 민족적 과제가 통일이라는 것이 우리 앞에 있다 통일 후 어느 문화가 정착되어야 할 것인가 생각해보자.
밤 문화가 발전한 그대로 통일을 할 것인가 새로운 통일 문화가 없이 일한다면 큰 혼란이 올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북한은 밤 문화가 없는 형편이라서 집으로 가는 것이다. 그들과 어떠한 문화로 조화를 이루어 낼 것인가.
지금부터라도 고심한다면 또 다른 아름다운 통일문화를 만들어 날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 막중한 일을 종교계가 책임져야 할 것이며 앞장서야 하는 것이다.
이제는 선교헌금과 구재헌금이 교회에 있듯이 조국통일헌금도 있어야 한다. 통일을 교회에서 앞장서야 하는 사명을 깨달아야 하는 시점에 왔다.
선교헌금으로 약2만여 명을 선교사로 파송하였고 이제는 민족의 숙원인 통일헌금을 작정하여 1명이 2명되고 더 나아가 1천만 명이 동참하게 되면 하나님도 감동 할 것이며 철에 장막 38휴전선이 없어지고 통일한국이 될 것이다.
이 거대한 하나님의 일과 민족의 일을 한국 전교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본다. 통일 후 한국위상과 통일 후 한국경제를 생각한다면 결코 좌시 할 수 없는 일이다.
하나님은 일제36년의 식민통치하에서도 8.15광복을 이루어 주셨듯이 60년의 한민족의 분단의 아픔도 통일이라는 역사를 통해 상처를 봉함 할 것으로 본다.
종교계의 사명
종교에는 포용력이 있기 때문에 날카로운 정치의 논리를 순화하면서 계층 간의 갈등을 치유하고 완화함으로써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데 적격이다.
뿐만 아니라 종교는 과거 독재정권에 맞서 자유와 인권의 최후 보루로서 사명을 다했던 것처럼, 특유의 사회 비판 기능을 통해서 사회개혁과 진보를 위한 유력한 전도사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
종교가 언제까지나 정치의 바깥에서 현실의 모순을 애써 외면할 것인가 병들고 양극화 현상에 휘청거리고 분열된 한국 사회를 통합하고 안정시킬 수 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이제는 종교계가 단합하여 병든 사회를 구원하는데 앞장서야하며 국익을 대변하는 지도자를 선별하는데 종교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종교계는 60-70년대 국가번영과 통일을 위하여 흘렸던 뜨거운 눈물과 애통의 기도를 다시 시작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선택한분이 이 나라의 최고지도자이다 우리는 이미 한번 경험한 일이 있다.
다시 되풀이 되지 않도록 기도를 해주셔야 한다. 고유가 시대에 국정을 잘 헤쳐 갈수 있는 지혜가 절실할 때이다.
우리의 살길은 종교계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지도자를 선별하였다면 그를 위시하여 사회의 그늘을 포용하고, 나아가 통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세계화의 중심이 되는 위상을 세워야 할 것이다.
윤영석 프로필
- 국정자문위원
- 경찰청교경중앙위원
- 열린우리당 통일정책 특별위원장
- 인권위원회 사회소위원회 위원장
現 국회통일외교통상위원장 종교특별보좌관
現 (사) 세계기독교 부흥협의회 실무회장
現 대한민국 응원문화운동본부 공동총재
現 대한민국 유권자의힘 서울시위원장
現 평양국제대성회 남북통일 위원장
現 (주)한국종교방송대표이사
저서 <예수와함께 대륙을 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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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지 아십니까?
어떤 사람들은 이들을 별로 않좋게 논평을 합니다.
그러나 그 의도가 무엇이든 대중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책을 쓸정도로 할말이 많고 정치의 경험이 없는 우리들에게
그들만의 세상을 보여 주었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림자 정부음모를 논하기 전에 속이는자와 속는자의 게임에서
진실의 이슈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실체를 들어내지않는
보이지않는 세력을 추론하는데 헌신하기를 요청하는바 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역사란 실제로 일어난 일이며 앞으로의 역사를 추측할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