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5,680
2004.04.01 05:41:01 (*.91.49.247)
그래도 배웠다고 교사질 하는 인간인데. 여학생도 얼마나 말을 싸x지없게 했으면.. 저렇게 무지막지하게 펀치치듯이 치냐..맞는년이나 때리는놈이나.. 고놈이 고놈이네..
2004.04.01 12:52:33 (*.234.64.164)
말죽거리 잔혹사가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옛날엔 저런 것이 많았어요. 모든 곳이 가부장적 권위주의가 기세를 올릴때라 윗사람에게 말한마디만 던져도 맞아 죽을놈으로 치부되던 때였고, 보수적인 교육계는 아직도 그 관성이 남아있는 것입니다.
더우기 일제시대엔 교사가 칼을 차고 교육을 했고 군대식의 조직으로 운영되었는데 일제잔재를 청산하지 못해 친일파들이 교육계도 장악해 그 근성들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입니다.
예전에도 학생과 주임들이 문제학생들 대하는 것을 보면 인간취급 안했습니다. 그러니 문제학생들은 더욱 문제아가 되고 사나워지게 되어 사회의 암적 존재로 커가는 것입니다. 채찍이 있으면 당근도 줘야 하는데 채찍만 날리는 것이 현실 아닌가요.
더우기 일제시대엔 교사가 칼을 차고 교육을 했고 군대식의 조직으로 운영되었는데 일제잔재를 청산하지 못해 친일파들이 교육계도 장악해 그 근성들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입니다.
예전에도 학생과 주임들이 문제학생들 대하는 것을 보면 인간취급 안했습니다. 그러니 문제학생들은 더욱 문제아가 되고 사나워지게 되어 사회의 암적 존재로 커가는 것입니다. 채찍이 있으면 당근도 줘야 하는데 채찍만 날리는 것이 현실 아닌가요.
2004.04.01 13:37:20 (*.91.49.247)
꼭 내세울것 없고 자신감도 신념도 소신도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이 나이먹어서 나이만 내세웁니다. 나이먹은것이 무슨 대단한 벼슬, 자랑이라도 되는듯이. 물론 연륜을 감안하지않는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내세워 상대를 나무라는것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이제는 연장자도 연소자에게 배울점이 있으면 배우고 참조할것이 있으면 참조해야만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현명한 영혼들이 지구에 태어나고있습니다. 예전아기들과 요즘아기들을 비교해보시면 수긍이 가시리라생각합니다. 과연 저런 선생들을 보고 학생들이 무엇을 배울까요. 한창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에 어떤 영향을 받아도 받겠지요. 조금씩만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마음을 가져주었으면.. 제가 바라는 사회는 아직도 머나먼곳에 있는것만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