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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신에게 순종하지 않느냐며 항상 화를 내고 나를 못살게 굼
도대체 무엇을 순종하라는 것인지 모르겠음
내나이가 올해 20대중반임, 그런데 내가 교육을 제대로 못받았다면서,,무슨 교육인지 뭔지를 시킨다면서 하는 얘기가 순종하라는 얘기뿐임, 성경에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했으니 자신의 말은 무조건 들어야한다고 주장함. 그러니까, 교회가라면 무조건 가야되고, 자신이 시키는것은 무조건 해야한다고 생각함. 당연히 나는 하나의 인격고 개성을 갖고 있으니, "나는 그런것이 싫다" 라고 말함. 그러면 발광하기 시작함.
그러면서 이걸 보고 배우라면서 목사들의 설교비디오를 억지로 보게함
황당함, 그리고 감상문을 쓰라고함, 속으로 욕함 미친., 이건 진짜 미친....이다.
정상인의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럴수는 없다 진짜 미쳤다 정신병원이 필요하지만 본인은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참고로 내 동생은 정신병을 앓고 있고, 퍼펙트한 기독교 광신도(그래도 얘는 착하기라도하지)
아버지란 사람은 제대로 믿지도 않고 맨날 성질이나 부리고 술쳐먹고 엄마나, 나한테 소리빽빽질러댐,
아무리 봐도 종교인으로 보이지 않음
그냥 미친...임, 아무리 봐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듯,
아무리 내가 수용을 하고 허용을 하고, 사랑으로 감싸려고 노력을해고 벼라별 노력을 다해본 20년.
술쳐먹고 들어오면 나불러서 개되고, 이런 .....
세상에 어떻게 나는 행복할 수가 없는거지?
어떻게 단 한번도 행복할 수 가 없는거지??
나는 항상 조용히 살고 있는데, 왜, 행복이란 놈은 항상 나를 외면하는가?
도대체 왜???.....
사는 것도 무의미하다, 도대체 뉴에이지고, 네사라고, 희망도 없다,
하늘은 왜 무너지지 않는가?
and i say hey hey hey~~ yeahahahaeee
i say hey
what's going on
도대체 무엇을 순종하라는 것인지 모르겠음
내나이가 올해 20대중반임, 그런데 내가 교육을 제대로 못받았다면서,,무슨 교육인지 뭔지를 시킨다면서 하는 얘기가 순종하라는 얘기뿐임, 성경에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했으니 자신의 말은 무조건 들어야한다고 주장함. 그러니까, 교회가라면 무조건 가야되고, 자신이 시키는것은 무조건 해야한다고 생각함. 당연히 나는 하나의 인격고 개성을 갖고 있으니, "나는 그런것이 싫다" 라고 말함. 그러면 발광하기 시작함.
그러면서 이걸 보고 배우라면서 목사들의 설교비디오를 억지로 보게함
황당함, 그리고 감상문을 쓰라고함, 속으로 욕함 미친., 이건 진짜 미친....이다.
정상인의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럴수는 없다 진짜 미쳤다 정신병원이 필요하지만 본인은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참고로 내 동생은 정신병을 앓고 있고, 퍼펙트한 기독교 광신도(그래도 얘는 착하기라도하지)
아버지란 사람은 제대로 믿지도 않고 맨날 성질이나 부리고 술쳐먹고 엄마나, 나한테 소리빽빽질러댐,
아무리 봐도 종교인으로 보이지 않음
그냥 미친...임, 아무리 봐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듯,
아무리 내가 수용을 하고 허용을 하고, 사랑으로 감싸려고 노력을해고 벼라별 노력을 다해본 20년.
술쳐먹고 들어오면 나불러서 개되고, 이런 .....
세상에 어떻게 나는 행복할 수가 없는거지?
어떻게 단 한번도 행복할 수 가 없는거지??
나는 항상 조용히 살고 있는데, 왜, 행복이란 놈은 항상 나를 외면하는가?
도대체 왜???.....
사는 것도 무의미하다, 도대체 뉴에이지고, 네사라고, 희망도 없다,
하늘은 왜 무너지지 않는가?
and i say hey hey hey~~ yeahahahaeee
i say h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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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6 16:32:56 (*.158.106.205)
솔직한 글이군요.저도 님과 같은 고민을 올린적이있었죠.
지금은 많이 낳아 졌습니다.
아직 조금은 감정이 남아서 부모님과 아직 좀 충돌은 있지만..
님은 지금 성장과정에있습니다 부모님으로 인해 이런 체험을 겪으면서 님의 영혼은 더욱더
단련되고 느껴가면서...성장하는 것입니다.
님의 내면에게 집중해보세요...
어쩌면 님은 님의 고민이해결될때가 멀지 않은듯 싶습니다.
아버지와 지금 겪는 모든 것들이 예정된 것임을.
그리고 님이 그것을 극복해낼때..
님은 아버지를 이해하게 될것이고 세상을 더큰 사랑으로 포옹하고 행복해 질것입니다.
또한 아버지마저도 더욱더 잘 이해하고 연민하게 될것입니다.
님이 가는길에 기쁨과 행복은 항상 있어왔습니다..자신에게 집중하고 찿아내세요.
모든것은 기쁜 신의 축복이랍니다...
인생은 사랑과 기쁨 축복 충만뿐임을..
지금은 많이 낳아 졌습니다.
아직 조금은 감정이 남아서 부모님과 아직 좀 충돌은 있지만..
님은 지금 성장과정에있습니다 부모님으로 인해 이런 체험을 겪으면서 님의 영혼은 더욱더
단련되고 느껴가면서...성장하는 것입니다.
님의 내면에게 집중해보세요...
어쩌면 님은 님의 고민이해결될때가 멀지 않은듯 싶습니다.
아버지와 지금 겪는 모든 것들이 예정된 것임을.
그리고 님이 그것을 극복해낼때..
님은 아버지를 이해하게 될것이고 세상을 더큰 사랑으로 포옹하고 행복해 질것입니다.
또한 아버지마저도 더욱더 잘 이해하고 연민하게 될것입니다.
님이 가는길에 기쁨과 행복은 항상 있어왔습니다..자신에게 집중하고 찿아내세요.
모든것은 기쁜 신의 축복이랍니다...
인생은 사랑과 기쁨 축복 충만뿐임을..
2004.03.06 16:38:01 (*.158.106.205)
진정한 사랑은 자기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할때 발현됩니다.
조용히 방안에 앉아서 글을 써보기 시작하세요
자신과 대화하세요.자신의 감정의 흐름을 적어보세요..
요즘 자신의 감정이 어떠한지..무슨일들이 나를 이렇게 괴롭히나 적어보세요..
자신의내면의 소리를 적어보세요..
그러면 님의 불안한 현제 상태에 대한 답이 나올겁니다.
자신과 친구가 되세요..드라마 티비.라디오..놀이..친구 교류.쇼핑 같은것은 당신을 들뜨게만 할것입니다.
혼자있는시간을 가지세요...자신을 만나요..
행복과 기쁨과 평온이 올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을 느끼게 되고..그럼 그사랑을 남에게 주세요...
조용히 방안에 앉아서 글을 써보기 시작하세요
자신과 대화하세요.자신의 감정의 흐름을 적어보세요..
요즘 자신의 감정이 어떠한지..무슨일들이 나를 이렇게 괴롭히나 적어보세요..
자신의내면의 소리를 적어보세요..
그러면 님의 불안한 현제 상태에 대한 답이 나올겁니다.
자신과 친구가 되세요..드라마 티비.라디오..놀이..친구 교류.쇼핑 같은것은 당신을 들뜨게만 할것입니다.
혼자있는시간을 가지세요...자신을 만나요..
행복과 기쁨과 평온이 올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을 느끼게 되고..그럼 그사랑을 남에게 주세요...
2004.03.08 17:38:39 (*.234.64.164)
좀 아니될 말이지만 아버님과 맨정신으로 대화를 해 보십시요. 고함소리가 나더라도 님의 의지를 확고하게 전달해 보십시요. 가이드 라인을 설정해서 인내의 한계를 느낄경우 집을 나가 독립하겠다고 하십시요.
그러면 누그러질 것입니다. 그러나 실패한다면 실제로 독립을 하십시요. 충격요법인데 최후의 방법입니다. 여기에 이길 부모가 거의 없어요.
사실 부모님은 집에서의 통치권자들입니다. 민주형도 있고 독재형도 있습니다. 옛날엔 무조건 부모님의 스타일을 따르는 것이 효라 했지만 제가 보기엔 별로 바람직한 것 같지 않습니다.
유학자들이 왕권을 강화하는 논리로 '효'를 끌어들인 것이 아닌가 합니다. 즉 공양이라는 면은 겉치장이고, 실질은 나라에 반란을 일으키는 것은 부모를 죽이는 행위와 같다는 억지논리를 이식시켜서 왕권을 튼튼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었던가 합니다. 토인비는 조선왕조에 백성들의 봉기가 일어나 왕권이 교체된 것이 전혀 없음을 보고 '의식 없는 국민'이라고 혹평을 하며 한국에 대한 연구조차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조선 유학자들이 그렇게 '효'를 중시한 이유는 바로 그런 정치적인 이유인 것입니다.
그 관념이 아직도 계속되면서 부모의 명백한 잘못도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복종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아직도 광범위하게 퍼져 있습니다. 물론 자애로운 부모님이 더 많지만 그렇지 않은 부모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자식들도 부모님의 잘못을 지적하며 상호 의견을 조율하는 시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바로 민주제도를 가정에도 이식시키는 것입니다. 요즘 한국 대통령의 권위가 갈수록 떨어지는 것이 이러한 시대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양성이 부각되고 소수자들의 밖으로 나오는 분위기입니다.
그렇다고 부모님과 결별하라는 소리는 결코 아니니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근본적인 사랑의 감정을 전제로 하되, 일시적인 불협화음이 있더라도 상호 이해와 존중의 길로 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누그러질 것입니다. 그러나 실패한다면 실제로 독립을 하십시요. 충격요법인데 최후의 방법입니다. 여기에 이길 부모가 거의 없어요.
사실 부모님은 집에서의 통치권자들입니다. 민주형도 있고 독재형도 있습니다. 옛날엔 무조건 부모님의 스타일을 따르는 것이 효라 했지만 제가 보기엔 별로 바람직한 것 같지 않습니다.
유학자들이 왕권을 강화하는 논리로 '효'를 끌어들인 것이 아닌가 합니다. 즉 공양이라는 면은 겉치장이고, 실질은 나라에 반란을 일으키는 것은 부모를 죽이는 행위와 같다는 억지논리를 이식시켜서 왕권을 튼튼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었던가 합니다. 토인비는 조선왕조에 백성들의 봉기가 일어나 왕권이 교체된 것이 전혀 없음을 보고 '의식 없는 국민'이라고 혹평을 하며 한국에 대한 연구조차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조선 유학자들이 그렇게 '효'를 중시한 이유는 바로 그런 정치적인 이유인 것입니다.
그 관념이 아직도 계속되면서 부모의 명백한 잘못도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복종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아직도 광범위하게 퍼져 있습니다. 물론 자애로운 부모님이 더 많지만 그렇지 않은 부모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자식들도 부모님의 잘못을 지적하며 상호 의견을 조율하는 시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바로 민주제도를 가정에도 이식시키는 것입니다. 요즘 한국 대통령의 권위가 갈수록 떨어지는 것이 이러한 시대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양성이 부각되고 소수자들의 밖으로 나오는 분위기입니다.
그렇다고 부모님과 결별하라는 소리는 결코 아니니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근본적인 사랑의 감정을 전제로 하되, 일시적인 불협화음이 있더라도 상호 이해와 존중의 길로 가야 한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