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돈을 빌려주는 것.

그러면 가장 확실하게 벌어지고
나아가서는 원수가 될 수도 있다.
세상에서 제일 불확실성이 큰 것이 돈의 속성이다.

갚아야 한다는 양심은 시퍼렇게 살아있어도
돈이란 놈이 둔갑술을 부리니까 사정이 시시각각 변하니 탈이다.
그저 주는 것은 좋으나 조건을 붙여서 빌려주는 것은
절대로 하지말야야 한다.
부모자식간에도 돈거래는 하지말라는 옛말이 있다
그것은 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