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파거나 형이상학파거나 혹은 특정 종교단체나 제도에 속하고 있으면 자기 진보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 왜냐하면 그같은 단체나 제도는 부분적이고, 종파적이며, 다소 차별있는 사고 방식으로 말하고 있는 까닭이다.
그같은 것들은 인간이 자기의 참나(眞我)를 발견하는 과정에 있는 도중의 계단에 불과한 것으로 어디선가 전통이나 인습에 빠지는 것이 결과적으로 우리는 퇴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것과 인연을 끊지 않는 한 그 이상의 진보는 없는 것이다.
                          -초인생활 하(4,5권 합)/선경출판사 -
* 초인생활/정신세계사 발행은 1,2,3권의 합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