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메시지에서 인간의 에너지는 핵에너지와 같아서 선용을 하면 모두에게 이로울 수 있으나, 악용을 하면 핵공격을 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국의 핵무기를 비판하기 앞서 인간들 자신의 에너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 말이 공감이 가는데 제 자신에게도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제게는 분명히 빛과 어둠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현재 빛을 지향하려고 하기에 어둠적인 속성은 희미해지고 있죠. 언젠가 거울을 보고 노려보는 눈빛을 표현해 봤습니다. 아~ 그 눈빛은 사나운 호랑이 눈빛보다도 더한 악마적인 눈빛이라고 밖에 할 수가 없을 정도로 공포스러웠습니다. 예전 매우 화가 났을 때 상대를 노려보았는데, 그 상대도 사나운 눈빛을 가진 남자였건만 나를 보고는 몸을 움찔할 정도로 당황했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그땐 '왜 그러지' 했는데 거울을 보고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여자들이나 맘약한 남자들에게는 나의 노려보는 눈빛은 공포 그 자체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내자신이 보아도 보기싫은 눈빛입니다.

그래서 그런 눈빛을 거의 안하려고 합니다. 주변사람들이 모두 떠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피해를 주는 겁니다. 저의 에너지는 내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제가 그런 에너지를 악용한다면 조폭두목도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싸우지 않고도 눈빛으로만 상대를 제압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것은 내자신을 파괴하고 타인을 파괴하는 것 이상 아무것도 아닙니다. 핵공격을 하면 결국 자신도 큰 피해를 입는 것이죠. 어리석기 짝이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을 위해 사용한다면 내자신은 물론 타인에게도 즐거움과 행복을 줄수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자기자신을 다스리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명상이나 영적인 메시지 탐독, 종교생활등등 자신의 에너지를 선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많은 길들이 있습니다. 저도 이 사이트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악마에서 계속 멀어져 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즐겁구요. 더우기 여기 계신 많은 분들과 함께 하는 것도 즐겁습니다. 이 사이트와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