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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운명론자: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노력은 무의미하다.
순수노력론자:운명은 없다. 노력만으로 인생을 완전히 좌우할 수 있다.
당신은 위의 두 가지 주장 중에서 어느 편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결론은 두 가지가 다 틀린 것이다.
한 사람이 일생동안에 걸어가야 할 길은
자기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부분과
노력의 합작품이다.
인생행로에 있어서 본인의 힘만으로는 절대 바꿀 수 없는 부분(숙명)이 있는데
이 영역은 본인의 전생에서 누적된 카르마에 의해서 결정는 것이며
그것이 차지하는 비율은 거의 2/3정도가 된다.
나머지 1/3정도는 노력에 의해서 좌우되는 부분이다.
순수운명론자는 타락한 사람이며
순수노력론자는 철모르고 날뛰는 망아지와 같다.
따라서 불가항력적인 것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셈이며 그 나머지가
노력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라는 말이된다.
따라서 운명은 엄연히 존재하되 노력은 허용된 범위 내에서 효력을 발휘한다는 뜻이다.
노력에 의해서
앞으로 닥칠 상승의 경우에도 지금의 한계를 뛰어넘을 사람도 있겠고
죽자고 노력은 했으나
또한 낙오할 사람도 있을 것이지만
자신이 어디에 해당하든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그 자체가 아름다운 것이며
신의 축복을 받을 가치가 있음도 알아야 할 것 같다.
순수노력론자:운명은 없다. 노력만으로 인생을 완전히 좌우할 수 있다.
당신은 위의 두 가지 주장 중에서 어느 편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결론은 두 가지가 다 틀린 것이다.
한 사람이 일생동안에 걸어가야 할 길은
자기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부분과
노력의 합작품이다.
인생행로에 있어서 본인의 힘만으로는 절대 바꿀 수 없는 부분(숙명)이 있는데
이 영역은 본인의 전생에서 누적된 카르마에 의해서 결정는 것이며
그것이 차지하는 비율은 거의 2/3정도가 된다.
나머지 1/3정도는 노력에 의해서 좌우되는 부분이다.
순수운명론자는 타락한 사람이며
순수노력론자는 철모르고 날뛰는 망아지와 같다.
따라서 불가항력적인 것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셈이며 그 나머지가
노력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라는 말이된다.
따라서 운명은 엄연히 존재하되 노력은 허용된 범위 내에서 효력을 발휘한다는 뜻이다.
노력에 의해서
앞으로 닥칠 상승의 경우에도 지금의 한계를 뛰어넘을 사람도 있겠고
죽자고 노력은 했으나
또한 낙오할 사람도 있을 것이지만
자신이 어디에 해당하든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그 자체가 아름다운 것이며
신의 축복을 받을 가치가 있음도 알아야 할 것 같다.
2004.01.07 13:44:54 (*.217.155.169)
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기에...... (아주 어릴때는 순수하게 운명대로만 갈 줄 알았는데 조금 더 알게 되고 생각하다 보니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으로 바뀌게 되더군요.)
2004.01.07 16:31:54 (*.88.108.53)
동감이요...
하지만 어디까지가 숙명이고, 어디부터가 노력의 영역인지 불분명하다는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인간으로선 알수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저 두가지 극단적인 주장이 나오게 되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가 숙명이고, 어디부터가 노력의 영역인지 불분명하다는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인간으로선 알수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저 두가지 극단적인 주장이 나오게 되었다고 봅니다.
2004.01.07 18:26:40 (*.176.206.182)
노력으로는 불가능한 것..천직.용모.조국과 부모형제.등등..
천직이 남을 가르쳐야 할 사람이라면 상업이나 농업 공업과 같은 직업으로는 살아갈 수가 없으며 한 사람의 남편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상을 가진 여자는 반드시 남편을 한 번 이상 바꿀 일이 생기게 되어 있다. 또한 남편이라는 상대가 아예 해당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남편을 바꾸어도 반드시 사별하거나 생이별을 하게 된다.
이런 것들이 바로 노력과는 무관한 예이다.
평생 직업이 없을 팔자도 역시 직업을 맛볼 수가 없게 된다.
천직이 남을 가르쳐야 할 사람이라면 상업이나 농업 공업과 같은 직업으로는 살아갈 수가 없으며 한 사람의 남편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상을 가진 여자는 반드시 남편을 한 번 이상 바꿀 일이 생기게 되어 있다. 또한 남편이라는 상대가 아예 해당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남편을 바꾸어도 반드시 사별하거나 생이별을 하게 된다.
이런 것들이 바로 노력과는 무관한 예이다.
평생 직업이 없을 팔자도 역시 직업을 맛볼 수가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