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썬의 메시지를 보면 순수하지 못한 의도를 가진 외계인들의 역할은 더 이상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 합니다.

은하연합은 이면에는 우주연합의 일원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지구를 활성화 해야 한다는 임무가 있다고 했습니다. 지구활성화가 목표가 아닌 우주연합의 일원이 되는 것이 목적이라 보여집니다.
플레이아데스나 시리우스도 그들이 오래전에 지구상에 했었던 어떤 조작에 대한 업보를 해소하는 과정이라고도 했고, 지저인들은 지구상승을 통해 그들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지구인들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고 현재와 같이 활동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구자체만을 위한 순수한 목적으로는 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인류에게 빠른 시일안에 사랑을 깨닫고 전파하라는 요청이 무리인 것도 사실입니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천년이나 걸렸는데, 근시일내에 성취해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일부의 어느정도 깨달은 존재들에게는 가능한 일이나, 문제는 그렇지 못한 압도적 다수들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메시지에서도 현재 상황이라면 미래지구에서 존재할 생명들이 너무 적다라고 한숨짓고 있습니다. 요건을 완화해도 너무나 적다고 합니다. 내버려두면 지구자체가 존속이 안된다고 하니 아주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뭔가 특단의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현재 제일 근접해 있는 은하연합으로 하여금 대량착륙을 허락하지 않을까 하는...
대량착륙의 취지자체가 저절로 지구인의 완전의식을 성취하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 그 외적인 토양만 만들어주는 것이기에 지구인의 내면에 간섭하는 것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것까지 독립성의 결여라고 볼 수 있을까요? 애매한 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단언할 수가 없죠. 다른 사람들도 이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량착륙이 탈없이 이루어지면 분명히 많은 사람들이 완전의식(사랑)을 깨닫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요즘같이 생존환경이 열악할 때는 사랑의 개념조차 귀찮을 때가 많을 겁니다. 그러니 생존환경만 좀 개선시켜 주고 나머지는 지구인 스스로의 몫으로 하는 방식이라면 자연스럽고 합리적인 것 같은데, 이것마저도 안된다면 뾰족한 수가 없을 듯...

그래서 창조주의 본격적인 활동이 무엇일지 매우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