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헨리8세의 궁전인 햄튼성에서 유령의 모습이 cctv로 찍혔다고 한다. 동영상도 있는데...
보통 유령은 희미한 모습만 보이는데, 이 유령은 모습이 훤히 보이고 문까지 닫는 것이었다.

이런류의 유령은 들어보질 못했다.
희미한 형상은 인정할 수 있으나 모습이 선명하고 문까지 닫을 수 있다는 것은 믿을 수 없다.
만약 사실이라면 그 파워가 대단할 것이다. 유령도 등급이 있어서 에너지가 강할수록 현실 물체에 강한 영향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보통은 약해서 물체들을 움직일 수 없지만, 강하면 물체들을 움직이게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유령의 등급이 높을 수록 에너지가 강한 것은 당연한 것일 것이다.

전에 장호일이 자기집에 유령이 있어서 놀러오는 사람들을 골탕먹이고 그랬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가 안믿고 있다가 그의 집에서 갑자기 접시가 빡하고 깨지는 바람에 유령의 존재를 인정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유령의 등급 이야기를 했었다.
그러나 그도 그 유령의 형상을 본적은 없다고 했었다. 그런데 영국 유령은 모습이 선명해서 믿을 수가 없다. 아마 영국인들이 관광 수입을 올리려고 짜고 연극을 한 것일수도 있다. 그 성은 관광지니까...

허~ 죽어서 유령으로 살면 재미가 있을라나? 물론 인생 재미없게 산 족속들이 저런꼴이 되지만, 유령이 되서는 재미가 있어야 할 것 아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