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이제야 빛과 어둠의 통합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달았습니다.

예전에 저는 심각한 어둠이었습니다. 항상 부정적인 사고 , 부정적인 세계관등으로 휩싸여 있었습니다. 이는 저를 자기부정으로 이끌었고 자기학대로 발전했시켰으며 마침내 자살시도로 이어지게 한 심한 어둠이었습니다.
모든 생활에 활력이 없고 의기소침 했으며 살아서 무엇하리 라는 강박관념으로 매일을 보냈습니다.  세상에 대한 원망과 부유층에 대한 증오감, 자기학대에서 오는 쾌감, 열등의식으로 인한 폐쇄적인 생활등이 일상생활이었습니다. 결국 '사의 찬미'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저는 내적인 평화와 안정을 이루는 방법과 가슴깊이에서 올라오는 뿌듯함, 희열등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등을 터득했습니다. 지금은 그 당시에 비하면 현저한 빛의 세계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제가 그 어둠의 기간을 지금도 끔찍해 할까요?
아니요! 완전히 반대입니다.
지금의 빛의 세계를 인식하는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이 그 어둠의 기간이라는 것을 동시에 깨닫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그 시절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 어둠도 친근한 친구처럼 느끼고 있으며 그 모두를 즐거운 추억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즉, 당시엔 어둠이었던 시기가 지금은 모두 빛의 시기로 변형된 것입니다. 그 당시의 두려움, 공포는 완전히 사라졌고 개념조차 없어졌습니다. 때문에 그러한 상황이 다시 온다 하여도 저는 웃으며 지낼수가 있습니다. 어둠은 없고 빛만이 저를 휘감고 있는 것이죠.

어둠이란 것이 빛을 성취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친구라는 것을 인식한다면, 빛과 어둠의 분리는 있을 수 없고, 양극성의 통합은 자연스레 이루어지는 것이라 보여집니다.

그런데 한가지 유의점은 전체적인 시야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시기의 상황만을 가지고 판단한다면 빛과 어둠을 분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의 어둠의 시기만을 들어서 어둠이고, 지금의 시기만을 들어서 빛이라 한다면 빛과 어둠이 분리되는 결과가 됩니다.
때문에 이 모두를 전체적인 하나의 시기로 보아야 빛과 어둠의 통합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람을 머리, 팔, 다리등을 따로 떼어놓고 보아서는 사람의 전체를 알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서구적인 접근방식으로는 빛과 어둠의 통합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저것은 제 개인적인 체험이지만, 그러한 수많은 체험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의 체험에서도 소중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분명 그러한 체험을 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빛과 어둠의 저러한 속성을 깨닫는다면, 더 이상 분리속에서 혼란스러워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내적인 평화와 안정 그리고 가슴속에서 올라오는 뿌듯함과 희열감등을 맛보며 행복한 인생을 살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개인의 상태는 많은 타인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되고 연쇄적인 반응으로 세상 자체를 복되게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 그 어둠이 없었다면 지금의 전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감사의 마음이 우러납니다. 아~ 이 순간 가슴속에서 뿌듯함과 희열이 올라옵니다. 여러분도 함께 느끼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