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결혼문제에 있어 불합리한 사고 구조를 가지고 있다.

남녀평등을 주장하면서도 결혼시엔 남자는 반드시 직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은 직장없이 여자와 결혼한 남자 사례를 본적이 있는가? 어쩌다 있을 수 있겠지만 매우 희귀한 일이다.
그러나 여자가 직장없이 결혼하는 사례는 부지기수다. 물론 예전엔 여성에게 취업의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럴수 밖에 없었지만, 요즘은 취업여성들도 많아졌기에 그런 해명이 통하지 않는다.
더우기 직장 가진 여성들은 그것을 무기로 더욱 좋은 직장을 가진 남자와 결혼하려고 한다. 직장 없는 남자는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
특히 전문직 여성들은 남자의 직장에 대한 욕구가 더욱 높아서 판 검사, 변호사, 회계사등 전문직 아니면 쳐다도 보지 않으려고 한다.

모든 분야에서 남녀평등을 원하면서도 왜 결혼분야에서는 그런 소리를 한마디도 하지 않는가? 자기들에게 유리한 것만 평등이고 불리한 것은 그냥 덮어두자는 것인가?
남녀평등 문제에 일관성이 없다.

본인은 직장이 없어서 결혼할 엄두도 내지 못한다. 물론 씨뿌리기도 싫기에 독신을 원하지만, 결혼할 능력이 있으면서도 안하는 것과 능력이 없어 못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기에, 직장이 없는 지금 여자들 앞에 나설 엄두도 나지 않는다.
여성들에게서 제일 듣기싫은 소리가  '취업하다 실패하면 평생직장인 결혼이나 해야지 뭐...' 이다. 남자들은 취업 못하면 어둠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사회의 열등생으로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한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남녀불평등이 아닌가...